As the farmers who grow Chinese matrimony vine (Lycium chinense Miller) in rain-shelter greenhouses increa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cultivar with early-flowering. In addition, the new varieties should be continuously selected in order to adapt to climate change and to respond to future demands. The new line, CB07423-104, was selected from the cross between Cheongmyeong (IT232706) and CB04341-286 in 2007 to breed a cultivar with early flowering and high yielding. Its preliminary yield tests were performed from 2009 to 2010 and the selected line was named Cheongyang 17. Its regional yield trial was carried out in Cheongyang, Yesan and Jindo from 2011 to 2013 and Cheongyang 17 was registered as the new variety, ‘Cheonghong’ (Certificate on grant of plant variety rights: Grant number No.5642, Protection period 06/07/2015 ~ 05/07/2035) in 2013. The major characteristics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plant shape was spreading type. Leaf had ellipsoidal small sizes and 3~5 leaves on a node. The fruit was oblong and yellowish red. The flowering time was June 17 and faster about 11 days than the check ‘Cheongmyeong’. The branching was generated less than the check variety. This cultivar has a lot of flowers bloom per a node and many fruits per a plant. The resistances to anthracnose and eriophyidae mite were a little better than that of the check variety. The content of betaine of dried-fruit and brix degree of fresh fruit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heck. The dried-fruit yield was 16 percent higher than the check at regional yield trials conducted at Cheongyang, Yesan and Jindo. Applications are customarily available in both medicinal and edible. This variety has self-incompatibility. So, the companion variety, Cheongmyeong, was required as pollinizer and recommended to plant 1 : 1.
내병충, 다수성 계통인 CB02214-131 (IT232701)을 모본으로 하고, 청양 7호(IT232601)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CB04340-64를 선발하고, 생산력검정 시험 결과 병충해에 강하며 다수성으로 인정되어 ‘청양 1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구기자 우량계통 ‘청양 14호’는 청양, 예산, 진도 등 3지역에서 2009∼2011년 3개년간 지역적응성을 검증한 결과 생육이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하며 약용성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수량성이 우수하여 ‘청광’으로 2012년에 품종보호출원하였고,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품종보호 제 4794호, 2014.02.10∼2034.02.09) 되었다.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잎은 둥근 피침형이고 다소 작으며, 열매는 장타원형이고 중간크기이었다. 개화기는 6월 26일로서 중생종이였다. ‘청광’은 대비품종에 비하여 2회의 적심에 의하여 분지 발생이 많았다. 혹응애와 탄저병 저항성은 중강으로 대비품종과 비슷하였다. 지표성분인 베타인 함량은 0.75%, 당도는 15.3°Brix로 대비품종에 비하여 다소 높았다. 건과수량은 대비품종에 비하여 생산력 검정시험에서 15%, 지역적응시험에서 6% 증수되었다. 이 품종은 자가불화합성이 있으므로 수분수 품종으로 ‘청명’과 같이 혼식하여 재배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보존하고 있는 구기자Lycium chinesis Miller) 유전자원 131점의 잎과 줄기의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한 후 이 추출물들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및 관련 요소들을 바탕으로 계통 간 비교를 실시하였다. 전자공여능의 경우 잎 추출물에서 각각 농도별로 높은 활성을 보인 것은 "중국수집1" 계통으로 50, 100, 250 ppm 농도에서 32%, 65%, 92% 의 전자공여능을 보여 모든 농도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농도 의존적인 경향을 보였다. 줄기 추출물의 경우 50 ppm의 농도에서 가장 높은 38%의 활성을 보인 "C0148-94" 계통, 100 ppm의 농도에서 가장 높은 70%의 활성을 보인 "D0148-72" 계통, 250 ppm의 농도에서 가장 높은 93%의 활성을 보인 "CB01208-120" 계통으로 이 전자공여능 값을 IC50값으로 나타내면 고농도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인 것 보단 저농도에서 부터 순차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인 계통이 IC50값이 더 낮아 DPPH radical 소거능이 높았다. IC50값은 잎 추출물에서 "중국수집1" 계통이 85.61ug/m이었고, 줄기 추출물에서는 "C0148-94" 계통이 52.63ug/m으로 각각 가장 낮았으며, IC50값을 이용하여 구기자 잎과 줄기의 항산화활성은 IC50값이 낮은 자원의 분포가 많은 줄기 추출물이 잎 추출물보단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자원상태별로는 대체적으로 육성종의 DPPH radical 소거능이 재래종이나 도입종에 비하여 높았다. 페놀 화합물을 정량 분석한 결과로 잎에서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았던(IC50이 가장 낮은) "중국수집1" 계통은 페놀화합물 총량이 가장 높은 650.91ug/g 함량을 보였다. 줄기는 "C0148-94" 계통이 페놀화합물 총량이 170.50ug/g 으로 낮았으나 두 요인간의 상관계수(미제시)가 낮은 것이 구기자 잎의 항산화활성에는 페놀화합물 이외의 다른 성분들도 관여 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구기자 잎과 줄기의 총 페놀함량과 IC50값의 상관관계가 잎 추출물에서 r=-0.5288, 줄기 추출물에서 r=-0.4749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항산화 활성이 높게 평가된 자원들이 유전적 배경을 공유하는 것으로 미루어 줄기의 항산화 활성이 높은 품종과의 교잡에 의해 항산화활성이 높은 품종의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아직까지 항산화 소재로 사용되지 않던 구기자 잎과 줄기가 목단, 황금, 산수유 등의 약용작물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으므로 기능성 제품생산으로 유용하게 활용 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develop a technique of discrimination using SSR makers in boxthorn cultivars.Forty one boxthorn cultivars, which were collected from Korea and China, were evaluated by 10 SSR markers. Total of 61alleles were detected, ranging from 3 to 13 with an average of 6.1 alleles per locus. The averages of gene diversity and PICvalues were 0.482 and 0.428, with a range from 0.25 (GB-LCM-022 and GB-LCM-087) to 0.83 (GB-LCM-167) and from0.24 (GB-LCM-022 and GB-LCM-087) to 0.81 (GB-LCM-167), respectively. Five markers out of 10 markers, GB-LCM-022, GB-LCM-075, GB-LCM-104, GB-LCM-167 and GB-LCM-217, were selected as key markers for discrimination inboxthorn cultivars. All of boxthorn cultivars were individually distinguished by the combination of five SSR markers.
구기자품종의 혹응애에 대한 저항성 반응 및 저항성 유전양식 을 검정하기 위하여 저항성 품종과 감수성 품종을 인공교배 하여 얻은F1집단의 포장자연 발생율에 의하여 저항성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기자혹응애 저항성 품종인 일본 1호,중국 1호를 감수성인 CL42-56과 교배한 F1은 혹응애 저항성과 감수성이 3 ; 1로 분리되었으며, 일본 1호와 중국 1호를 교배한 F1은 혹응애 저항성과 감수성이 15 : 1로 분리 되었다. 2. 일본 1호와 중국 1호의 혹응애 저항성은 hetero 인 두 개의 우성유전자에 의해 지배되며, 저항성 유전자를 E1e1E2e2로 명명하였다. 3. 청양구기자를 CL42-56에 교배한 F1은 혹응애 저항성과 감수성의 분리비가 명확하지 않았으며 변이 의 폭이 크므로 청양구기자의 혹응애 저항성은 주동유전자와 polygenes에 의해 지배되었다. 4. 일본 1호와 중국 1호는 혹응애 저항성 품종 육성을 위한 모본으로 우수하였으며, 청양구기자도 저항성 모본으로서 가치가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