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reports a survey done that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e of Facebook, WhatsApp, Twitter and Youtube on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in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The study adopted the descriptive research design. The population of the study comprised all 7,767 teachers in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The sample of 385 teachers was randomly selected. Two self-designed questionnaires were used. The data were analysed using Pearson Product Movement Correlation Statistics (PPMCS) at 0.05 level of significant. The findings showed that the use of Facebook (r = 0.692, df = 2071 & p<0.05), WhatsApp (r = 0.615, df = 2071 & p<0.05), Twitter (r = 0.542, df = 2071 & p<0.05), and Youtube (r = 0.461, df = 2071 & p<0.05)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of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The study concluded that that the use of Facebook, WhatsApp, Twitter and Youtube among teachers and students had positive contributions to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of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The findings implicate that the teachers and students in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and Nigeria at large should admire the use of social medial such as Facebook WhatsApp, Twitter and Youtube as an interactive forum for teaching-learning activities.
인상학은 몸의 물질적 표면에서 내면의 정신성을 파악하려는 지식 구성물이다. 얼굴 이미지로 부터 성격유형론을 추론하려는 인상학 담론은 근대 신경과학에 의해 물질성 담론으로 번역된다. 이 과정에서 측정과 기록을 위한 의학 기계와 미디어 기계의 기입 방식이 자각된다. 벨라 발라즈와 발 터 벤야민은 기계에 의한 사물세계의 인상학적 구성을 해명한다. 사물의 인상학에서 기계의 작동은 하나의 표현으로 옮겨진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 사물, 기계가 혼종된 미학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교수매체의 효과성 논쟁이라 일컬어지는 Kozma와 Clark의 매체와 학습과의 관련성 논쟁에 관해 성찰해 보고, 현대 사회의 첨단 교수학습 매체가 학교 현장에서의 매체 활용 교육에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가를 탐색해 보고자 하는 것이었다.1990년대 중반에 시도된 교수매체의 효과성에 관해 논쟁에서 Kozma는 매체와 교육, 학습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재개념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매체가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건이나 환경을 적극 탐색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 지식이 구성되는 인지적, 사회적 과정에서 매체가 갖고 있는 가능성과 매체 활용 방법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반면에, Clark은 교수매체와 교수방법을 명확히 구분해야 하며, 교수매체의 효과는 교수매체 자체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교수매체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교수매체 안에 함께 내재해 있는 교수전략이나 방법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들의 논쟁은 교수매체의 효과성 향상을 위해서는 교수매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나 방법을 어떻게 고안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움과 동시에, 현대사회와 같이 매체의 영향력이 강해질 경우 교수매체가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속성이나 조건, 환경 등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현대사회에서는 이동성과 편재성을 특징으로 하는 매체, 감성적 매체, 융합매체, 네트워크 기반 매체, 웹 2.0 기반 매체 등 다양한 특성의 매체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지닌 매체들을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동성 매체를 위한 교수학습 전략과 모형의 개발, 매체를 활용한 정의적 특성 형성 교육, Blended Learning을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 상호작용 및 협동협력학습 강화, 지식생산자 및 창조자로서의 학습자 역할을 강조하는 매체의 활용과 같은 노력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20세기와 함께 시작된 근대는 한반도에 상당한 충격과 함께 급격한 변화를 요구하였다.특히 ‘근대 국민 국가 건설’의 명제 앞에 수많은 시행착오와 갈등이 예고되었다.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각성과 계몽이 필요하였으며,여기에 표기 체계의 전환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하였다.즉 ‘한문(漢文)’으로 대표되던 사대부(士大夫)중심의 질서체계는 ‘한글’을 통해 근대 지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재편될 필요가 있었다.이 과정에서 ‘문장(文章)․진문(眞文)’의 지위를 점하던 문자 체계는 ‘한자․한문’으로 격하되고 폐기될 위기에 처하였다. 하지만 이는 일순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없었다.대신 한문은 근대 학문 제도 안에서 교과서를 통해 교육되는 교과의 하나로 위상이 변경되었다.그 변화의 과정은 상당히 지난했는데,근대 언론매체의 한자․한문 연재란을 통해서도 이러한 문자 체계 변모의 한 과정을 볼 수 있다.이점에서 일본인 다케우치(竹內錄之助)가 1913년부터 4년간 발행한 新文界 에 연재된 한자․한문 연재는 주목을 요한다.근대의 표징인 ‘잡지’라는 매체는 대중성과 함께 공공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신문계 에는 樂齋權寧瑀의 虛字소개,厚齋生朴麟宗의 「漢字의 字解」와 함께 배재학교 교사였던 姜邁의 「漢文新講話」가 한자․한문 교육을 위해 연재되었다.특히 강매는 한문을 근대 어문 문법 체계의 형식으로 소개하고,이후 漢文法提要 로 출간하고 있다.본고는 언론매체인 신문계 를 통해 한자․한문 분야가 근대 학문의 하나로 자리 잡기 시작하는 한 양상을 살펴보았다.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양식의 영향 아래 많은 예술 작품들이 무용 안에서 다양한 예술 매체의 통합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현대무용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연구는 많은 무용가들의 작품을 분석하여 현대무용의 멀티미디어 통합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베이징무용쌍주(北京舞蹈双周)의 현대무용 작품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현대무용에서 미디어의 적용과 특성을 알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연구결과 현대무용이 ‘반무용’ 경향의 개념을 일반화하여 미디어의 다원적 표현을 추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