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 is a neuromodulatory technique that delivers low-intensity direct current to cortical areas, thereby facilitating or inhibiting spontaneous neuronal activity.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changes in various sensory functions after tDCS. We conducted a single-center, single-blinded, randomized trial to determine the effect of a single session of tDCS with the current perception threshold (CPT) in 50 healthy volunteers. Nerve conduction studies were performed in relation to the median sensory and motor nerves on the dominant hand to discriminate peripheral nerve lesions. The subjects received anodal tDCS with 1 mA for 15 minutes under two different conditions, with 25 subjects in each groups: the conditions were as follows tDCS on the primary motor cortex (M1) and sham tDCS on M1. We recorded the parameters of the CPT a with Neurometer(R) at frequencies of 2000, 250, and 5 Hz in the dominant index finger to assess the tactile sense, fast pain and slow pain, respectively. In the test to measure CPT values of the M1 in the tDCS group, the values of the distal part of the distal interphalangeal joint of the second finger statistically increased in all of 2000 Hz (p=.000), 250 Hz (p=.002), and 5 Hz (p=.008). However, the values of the sham tDCS group decreased in all of 2000 Hz (p=.285), 250 Hz (p=.552), and 5 Hz (p=.062), and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se results show that M1 anodal tDCS can modulate sensory perception and pain thresholds in healthy adult volunteers. The study suggests that tDCS may be a useful strategy for treating central neurogenic pain in rehabilitation medicine.
목적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신경근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마비측 상지 기 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K의료원에 외래 치료 중인 4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대 조 실험을 하였다. 두 집단은 전통적 재활치료와 함께 실험군은 상상 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를, 대조군은 일반적인 전기자극치료를 회당 30분간, 주 5회, 6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Fugl-Meyer Assessment (FMA)와 Manual Function Test (MFT)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여 중재 전·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6주간의 중재 후 실험군의 FMA, MFT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1). 2) 실험군의 MBI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개인위생과 옷 입기 항목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반면 대조군의 경우 약간의 점수 향상은 있었지만 모든 평가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기능적 전기자극치료에 비해 뇌 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기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손의 움직임과 관련된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는 뇌경색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를 운동자극군과 감각자극군으로 나누어 전기자극치료를 적용하였을 때에 각각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두 치료간의 효과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뇌경색으로 연하장애가 발생하였고, 전기 자극의 강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의사표현이 가능한 사람 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기자극치료는 1일 1회, 30분 동안, 일주일에 5회, 4주간 실시하였으며 전기자극치료 전에 운동 자극군과 감각자극군 모두에게 구강운동치료를 30분씩 적용하였다. 전기자극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전기자극 치료 전과 4주 간의 치료 후에 비디오투시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기능적 연하곤란 척도, 침습-흡인 척도, 미국언어청 각협회 연하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전기자극치료 전에 두군 사이에서 삼킴 기능에는 차이가 없었고(p>.05), 4주간의 전기자극치료 후에 두군 모두에 서 기능적 연하곤란 척도의 인두기 총점,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 척도에서 삼킴 기능의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p<.05), 삼킴 후 잔여물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침습-흡인 척도는 운동자극군은 연식에서만 유의하게 향상 되었으나(p<.05), 감각자극군에서는 모든 검사식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5). 자극 강도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 교하였을 때에는 두군 사이에 삼킴 기능의 향상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연하장애의 치료를 위한 전기자극치료 시에 감각자극만으로도 삼킴 기능의 향상에 효과가 있으며 감각자극이 침습과 흡인의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임상에서 전기 자극 강도를 조절하여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목적 : 만성기 편마비 환자에서 상지 운동기능 회복을 위한 기능적 전기자극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신경학적으로 더 이상의 회복을 기대할 수 없는 발병 후 12개월 이상이 경과된 만성기 편마비 환자 18명을 대상하였다. 편마비측에 4주 동안 전기자극 치료의 적용 없이 기능의 변화를 평가하였고, 이후 4주간은 전기자극 치료를 1회 20분, 1일 1회, 주 5일간 마비측 상지에 적용하여 기능의 변화, 동작을 분석하였다. 전기자극은 수지의 파악, 주관절의 굴곡, 주관절의 신전, 수지의 이완 등의 순서로 식사동작을 모방하여 작동되도록 조작하였다. 상지의 기능회복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수지 근력, 상지의 근력 측정과 Fugl-Meyer 운동기능 평가를 실시하였고, 인지 및 지각능력을 평가하였으며, 정량 분석을 위하여 삼차원 동작 분석기(CMS10 measuring system)를 이용하여 상지의 동작을 분석하였다. 결과 : 전기자극을 적용하기 전에서는 편마비측 수지 및 상지의 근력과 Fugl-Meyer 운동기능에서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기능적 전기자극을 적용한 경우에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에 편마비측 견관절과 주관절의 굴곡, 완관절의 신전 근력이 증가하였으며, 수지 근력, Fugl-Meyer 운동기능 평가에서 유의한 호전이 관찰되었다(p<.05). 삼차원 동작 분석기를 이용한 상지 기능의 평가에서 회내-회외운동 동작에서 진폭과 진동수의 유의한 증가가 보였으며, 변이도의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검지 두드리기와 손바닥 두드리기 동작에서는 진동수의 유의한 증가와 변이도의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다(p<.05). 결론 : 발병 후 12개월 이상이 경과된 만성기 편마비 환자에서 마비측 상지에 대한 기능적 전기자극 치료는 상지 운동기능의 호전에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electrical stimulation biofeedback on motor learning of quadriceps muscle isometric exercise in 3 patients who have undergone total knee replacement surgery. A multiple baseline design across subjects was used. The electrical stimulation biofeedback was provided with each patient during quadriceps isometric exercise, which last 10 to 14 sessions with 10 repetitions each sessions. After training patients received 4 retention tests. Maximum muscle activity was measured pre- and post- electrical stimulation biofeedback training and retention test to evaluate the effect of biofeedback training. Maximum isometric muscle activity of quadriceps was increased after electrical stimulation biofeedback training in all subjects. The results indicate that a electrical stimulation biofeedback training is a useful method to improve motor learning of quadriceps isometric exercise in total knee replacement.
본 연구의 목적은 ``bi-directional(양방향성)`` 복합자극에 의한 대뇌 운동피질의 흥분성 조절의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Pitcher 등(2003a)이 제안한 복합 자극이 정상인의 운동피질 흥분성에 미치는 효과와 Wherhahn 등(2002)의 말초 구심성 차단으로 대칭측 대뇌반구의 흥분성 억제가 동측 대뇌반구의 운동피질 흥분성을 촉진시킨다는 연구를 양측성 복합 자극 훈련에 적용하여 운동피질 흥분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노인 10명과 성인 15명이 참여하였으며, 피험자들은 단측성 복합 자극을 받고 1주후 양측성 복합 자극을 수행하였다. 복합 자극은 말초신경자극(양측성: 저빈도 3Hz와 고빈도 30Hz; 단측성: 고빈도 30Hz)과 경두개자기자극기로 운동역치의 120% 강도로 대뇌에 직접 자극하였다. 그 결과, 성인과 노인집단 모두 단측성과 양측성 복합자극을 통해 운동유발전위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양측성 복합 자극이 단측성 복합 자극에 비해 운동유발전위 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인간의 대뇌에 양방향성으로 조절 가능한 시냅스가 존재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