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거래가 일상의 한 행위로 자리 잡은 요즈음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 간의 간극이 점점 좁혀지고 있다. 즉, 종전에는 오프라인 상에서의 소비자 구매행위와 온라인상에서의 소비자 구매행위가 판이하게 달랐으나 온라인상에 서의 다양한 상거래가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온라인상에서의 구매행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오프라인상에서의 신뢰가 온라인 구매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러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개인이 느끼는 뉴로티시즘 성향이 온라인상에서 사용자가 느끼는 불확실성, 거래비용, 그리고 만족 및 지속구매의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406부의 유효한 설문지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사용자가 느끼는 거래비용은 온라인쇼핑 지속구매의도에 부의 효과를 미치고 있지만, 만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뉴로티시즘 성향은 온라인쇼핑 지속구매의도와 그 영향 요인들 간의 모든 관계에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의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과 안구운동 및 운전수행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정적인 운전장면을 실험자극으로 사용한 실험 1에서는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에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던 반면, 안구운동의 경우 신경증 저집단에 비해 고집단이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해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모두 낮았다. 실험 2에서는 운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험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 가깝게 운전하도록 한 후,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 안구운동, 그리고 운전수행 측정치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실험 1의 결과와는 대조적으로 신경증 고집단은 저집단에 비해 상황인식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실험 1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신경증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한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운전수행 측정치에 대한 비교 결과, 신경증 고집단이 저집단에 비해 차선중앙 이탈값이 더 컸고 평균 운전속도도 더 느렸다.
Personality factors and ethical values are considered as vital element in social and professional life. This present research aim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Job Satisfaction. Further, we tried to test the moderating effect of Islamic work ethics (IWE) in the relationship of Personality traits with Job satisfaction. Convenience sampling was used in defining sample as in Pakistan there is no data base which provides information regarding number of employees. Due to moderating variable the data has been collected from respondents who identify themselves as Muslim. To collect data from respondents Self-administered, close-ended questionnaires and e-questionnaire were used in this study and respondents were targeted in the normal working environment.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statistically. The results of study indicated that neuroticism exhibits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Also, openness to experience, agreeableness and conscientiousness showed posi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Whereas, extraversion exhibits no effect on job satisfaction and IWE has a nega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However, the output indicates that IWE do not act as moderator in the relation of agreeableness and conscientiousness with job satisfaction moderation effect of IWE is observed between the relationship of neuroticism, extraversion and openness to experience with job satisfac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사립 유치원 교사의 성격변인이 직무 스트레스와 대처방식과의 관계를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사립 유치원 교사 314명을 대상으로 5요인 성격검사, 교사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측정하여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인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신경증적 경향성은 권위의 상실, 불화와 갈등, 업무과다, 학급관리의 고충에서 낮은 상관이 있는 반면, 성실성은 권위의 상실과 불화와 갈등에서 낮은 부적 상관이 있었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신경증적 경향성은 정서완화적 대처방식과 보통의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성실성은 4가지 대처방식 모두와 낮은 상관이 있었다. 둘째, 신경증적 경향성은 직무 스트레스 전체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성실성은 직무 스트레스 전체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경증적 경향성이 정서완화적 대처와 사회적지지 추구에 대해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성실성이 문제중심적 대처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유치원 교사의 개인적인 변인과 직무 스트레스 및 대처방식과의 관련성을 탐색함으로써 직무수행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예측하여 교사 개개인의 삶의질과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