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urotus species are the most consumed and cultivated mushrooms in Korea. Although oyster mushrooms (P. ostreatus) can be cultivated automatically, their storability is slightly lower than that of king oyster mushrooms (P. eryngii) and winter mushrooms (Flammulina velutipes); therefore, the export proportion of oyster mushrooms is very low. Since Korean mushrooms are highly preferred across Southeast Asian, the export of oyster mushrooms in the form of complete substrates is expected to be more promising than that of fresh mushroom. Here, 1 and 2.5 kg complete substrates of P. ostreatus ‘Soltari’ and P. sajor-caju ‘Sambok’ were prepared and stored at different temperature from 0 to 15°C for 10 days. Thereafter, the formation of fruiting bodies was induced. Since the 2.5 kg complete substrates required 70 days of incubation, their mycelia were at an advanced age and their fruiting bodies did not grown normally. When 70%-incubated complete substrates were stored at 5–10°C, the growth was faster and more uniform and stable fruiting bodies were formed. Export test of complete substrates to Vietnam using distribution containers set at 0°C and 15°C revealed that the growth period was shortened by 1–2 days when the distribution containers were set at 15°C and the yield of ‘Soltari’ increased by approximately 10%. In addition, even though the yield of ‘Sambok’ was similar between treatments at 0°C and 15°C, the quality of fruiting bodies from 15°C-distributed complete substrates was much better than that of those from 0°C-distributed substrates.
본 연구는 이러닝 학습에서 간격학습과 차단학습의 비율을 조절한 혼합학습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학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간격학습과 차단학습의 비율에 따라 다섯가지 조건을 제작하 고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험에는 총 121명의 학생이 실험에 참가하였고 사전 수학 학업성취도를 비롯하여 사후 수학 학 업성취도, 학습 만족도, 예측 점수를 실험 절차에 따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사전 학업 성취도에 서는 다섯 개의 집단 모두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사후 학업 성취도는 100% 차단학습으로 실시한 학생들보다 간격학습 으로 진행한 학생들이 높았다. 차단학습의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사후 학업 성취도도 서서히 증가하는 패턴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학습 만족도와 예측점수의 경우 차단학습 비율이 증가하면서 점점 증가하는 패턴을 발견하였다. 결과 적으로 학생들에게 차단학습 비율을 증가시키면 학업성취도는 감소하지만 학습 만족도와 예측점수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차단학습 비율 정도와 평가시기(사전, 사후)에 따른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차단학습이 없는 조건과 차단학습이 25% 실시된 조건간에 학업 성취도의 차이가 없는 것을 발견하였 다. 이 연구는 기존에 없던 차단학습과 간격학습을 섞은 혼합학습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며, 적절한 혼합학습은 학생들의 성취도와 만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현재 터치스크린은 핸드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활용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동작과 시각적 경험을 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터치스크린이 제공하는 동작, 시각적 경험이 기존 행동-태도의 연합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선행 연구들은 특정 행동이 사람들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고, 특히 접근-회피 행동은 다양한 방면에서 사람들이 사회적, 개인적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태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터치스크린에서의 동작은 접근-회피 경험을 가능하게 하므로 이 행동이 사람들의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실험1에서는 터치스크린에서의 드래그 동작과 접근-회피 행동을 연합시킨 후,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구매의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접근 드래그를 했던 제품이 회피 드래그를 했던 제품보다 선호도와 구매의향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2에서는 행동을 배제한 접근-회피의 시각적 경험만을 제공하였을 때도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시각적으로 접근했던 제품이 회피했던 제품보다 선호도와 구매의향 모두 동일하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터치스크린에서의 팔의 움직임(실험1)과 접근-회피 경험의 지각(실험2)이 사람들의 제품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모바일 혹은 온라인 쇼핑 상황에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디자인 설계에 사람들의 행동과 지각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요소임을 제시한다.
오늘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집단을 형성하고 집단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오프라인 집단의 경우 인지부조화 이론에 따라 초기 가입절차가 집단에 대한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온 반면, 아직 온라인 집단에 관해 가입절차가 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된 바가 미비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온라인 집단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가입절차로 인해 유발되는 인지부조화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태도에 어떤 차이를 유발하는지 살펴보았다. 더 나아가 기존 회원과의 지각된 유사성이 큰지 작은지 정도에 따라 인지부조화로 인해 유발되는 태도 변화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가입절차는 가입절차 없음, 간단한 가입절차, 복잡한 가입절차의 세 수준으로 나뉘었으며, 지각된 유사성은 참가자의 현재 BMI와 목표 BMI간의 차이로 측정하였다. 또한 지각된 정보 원천의 신뢰성, 지각된 정보의 질, 만족도, 정보 유용성, 지속 사용 의향을 종속변 인으로 태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기존 집단에 관한 인지부조화 이론과는 반대로 지각된 정보 원천의 신뢰성, 지각된 정보의 질, 만족도에 관해서는 가입절차 조건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정보 유용성과 지속 사용 의향의 경우는 가입절차가 가장 복잡할 때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지각된 유사성이 높을수록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흥미로운 점은 지각된 유사성에 따라 가입절차로 유발된 인지부조화의 영향이 달랐다는 것인데, 지각된 유사성이 높은 집단에서는 가입절차가 있을 때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반면, 지각된 유사성이 낮은 집단은 가입절차가 아예 없을 때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성에 따라 보다 알맞은 회원가입 절차를 디자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운전자의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과 안구운동 및 운전수행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정적인 운전장면을 실험자극으로 사용한 실험 1에서는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에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던 반면, 안구운동의 경우 신경증 저집단에 비해 고집단이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해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모두 낮았다. 실험 2에서는 운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험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 가깝게 운전하도록 한 후,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 안구운동, 그리고 운전수행 측정치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실험 1의 결과와는 대조적으로 신경증 고집단은 저집단에 비해 상황인식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실험 1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신경증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한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운전수행 측정치에 대한 비교 결과, 신경증 고집단이 저집단에 비해 차선중앙 이탈값이 더 컸고 평균 운전속도도 더 느렸다.
유자의 착즙방법별 품질특성과 관능검사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원심분리식과 압착식 및 효소처리하여 압착한 방법으로 나뉘었다. 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펙틴분해효소를 첨가한 방법이 수율이 68%로 가장 높고 압착식이 26.3%로 낮게 나타났다. PH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당도는 압착한 방법이 6.0˚brix로 가장 높았고, 원심분리식이 4.5˚brix로 가장 낮았으며, 유리당은 모든 추출방법에서 fructose가 높은 함량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