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의 번식은 뇌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신경호르몬과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생식소 자극 호 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극동산 뱀장어(Anguilla japonica)의 번식도 이 호르몬들의 작용에 의해 조절되지만 성 성숙 시 신경호르몬이 뇌하수체 호르몬을 조절하는 방법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 았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progesterone (P4), melatonin 및 serotonin (5-HT) 등과 같은 신경호 르몬이 일부 어류의 번식 과정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는 뱀장어의 뇌 하수체를 초대 배양하였고, 안정화된 뇌하수체 세포에 P4, 17β-estradiol (E2), melatonin 및 5- HT를 처리하였다. 이후 처리된 호르몬의 작용이 뇌하수체 세포에서 번식 관련 호르몬인 FSHβ, LHβ, GH 및 SL mRNA 발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P4는 뇌하수체 세포에서 FSHβ와 LHβ 발현을 증가시켰고, melatonin은 FSHβ와 LHβ 뿐만 아니라 GH 와 SL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하지만 5-HT는 이 유전자의 mRNA 발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P4 또는 melatonin이 뱀장어의 초기 성 성숙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Most current systematic changes in the tribe Dacetini are applied to the Korean dacetine ants. The tribe Dacetini of Korea include Strumigenys lewisi, Pyramica incerta, p. japonica, P mutica, and P. hexamerus. Taxonomic positions are revised, new informations are added, and a full reference list is provided.
영양염류의 농도와 수리학적체류시간에 따른 달뿌리풀의 질소ㆍ인 흡수 실험 결과로서 NH4-N, NO3-N, PO4-P의 흡수량은 각각 체류시간에 따라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F=44.93, 95.52, 12.70, Pm2, 평균 수질농도 0.308 NH4-N, 1.461 NO3-N, 0.348 PO4-P mg/L, 체류시 간 1일~ 5일 범위에서 1 m2 1일 기준의 흡수량이 각각 7.31~20.15 NH4
This study aims to identify major quantitative trait loci (QTL) for yield components under low-input systems in tropical regions in rice. A total of 156 highly advanced recombinant inbred lines (RILs) have been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two temperate rice varieties, Dasanbyeo (Tongil-type indica) and TR22183 (japonica). Both parental lines and RILs were tested under two different regimes of irrigation and phosphorus (P) application levels. During the wet season of 2012, under mild drought conditions, TR22183 showed more vigorous root growth at 15 days after sowing than Dasanbyeo. The early root establishment of TR22183 may have contributed to the enhanced P uptake from the top soil in the early growth stage. The linkage map for DT-RILs was constructed with 312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markers aided by 384-plex platform of BeadXpress high-throughput genotyping system. For the vegetative growth, major QTLs on chromsome 6 for plant height and tiller numbers were identified. For the grain yield related traits, major QTLs on chromsome 2 were closely linked to each other. On the other hand, panicle length QTLs were identified on chromsomes 2 and 9. We are currently analyzing phenotypic data and the experiment is being repeated in dry season and temperate region.
갈대속 식물 두 종 달뿌리풀과 갈대의 종간 유연관계분석 및 수환경변화에 따른 종내 지역별 유연관계를 조사하기위해 RAPD 분석을 수행하였다. 총 9개의 oligoprimer를 이용한 효소중합반응에서 300 bp에서 1,900 bp 사이의 구간에서 142개의 유효한 polymorphic band를 확인하였다. Nei-Li의 genetic distance를 이용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비유사도지수가 달뿌리풀 개체군 종내에서는 0.012에서 0.061, 갈대 개체군 종내에서는 0.033에서 0.095의 낮은 상이성을 나타내어 종내 지역집단간에는 높은 유전적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달뿌리풀 개체군과 갈대 개체군 종간에서는 0.043에서 0.132의 상이성을 나타내어 달뿌리풀과 갈대 사이의 비유사도지수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유전적으로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APD 결과 이 두 종 사이에 뚜렷한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genetic marker를 확인하였고, UPGMA 유집분석에 의하면 두 종은 비슷한 수환경끼리 유연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수환경끼리는 유연관계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RAPD 분석법은 갈대속 두 종의 분류학적 혼동 해결과 동시에, 수환경변화에 따른 종내 지역별 유전적 유연관계 확인에 매우 유용한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재로서 혼용되고 있는 느릅나무 및 시무나무의 수피와 근피의 항산화활성 및 총페놀 함량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DPPH 라디칼에 대해 느릅나무 근피와 수피의 80% 에탄올 추출물은 10 μg/ml의 농도에서도 각각 41.4% 및 35.6%의 활성을 보여 다른 추출물의 활성 (2.3~24.0%)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고, superoxide 라디칼에 대해서는 200~5 μg/ml의 농도에서 느릅나무 및 시무나무의 수피와 근피로부터 얻어진 모든 추출물이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느릅나무 근피의 80% 에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이 좀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사람의 저밀도지단백 (LDL) 산화에 대한 실험 결과 느릅나무 수피 및 근피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10 μg/ml의 농도에서 84.3% 및 81.7%로 다른 추출물들의 활성 (31.3%~78.2%)보다 비교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된 모든 추출물은 linoleic acid 과산화에 대해서 α-tocopherol보다 낮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총페놀 함량은 느릅나무 근피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50.8%로 가장 높았으며 시무나무 근피의 물 추출물이 5.6%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실험결과, 느릅나무의 근피와 수피가 시무나무의 근피와 수피보다 더 효과적인 항산화 활성을 보유하며 특히, 느릅나무 근피의 80% 에탄올 추출물은 가장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