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present the differentiating factors of B2B salesperson competency through comparing the suppliers and buyers in Korean steel industry in their perception on the importance and priority of B2B salesperson competency. Based on previous studies, analysis on B2B salesperson competency has been analyzed using the B2B salesperson performance competency measure factors and appropriately reorganizing them for better application to the steel industry. The required performance competencies of B2B salesperson can be categorized into 3 different types, namely social exchange competency, advisory sales competency, and skill & knowledge competency. AHP analysis was performed for analyzing the relative importance of B2B salesperson competency based on the factors of previous studies, in which categorization of the aforementioned types had been done. As the result, first,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re is a difference in 1st layer main factors between the supplier group and buyer group. The supplier group valued the advisory sales competency, while the buyer group valued skill & knowledge competency. Second, it has been proved that there is same result of relative importance in 2nd detailed factors between the supplier group and buyer group. Both group confirmed that customer member, identify customer needs and communication skill are very important factors. Third, as the result of analysis on the gap between B2B salesperson competency of the suppliers and buyers, the gap in the product knowledge and sales team member need improvement for buyer’s satisfaction according to overall results of relative importance and priority. The steel supplier was able to develop B2B salesperson competency according to the buyers’ needs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and furthermore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able to contribute to increase in buyer competitiveness through differentiation in B2B salesperson competency.
본 연구는 직업선택과 직업만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직업가치가 입사이후에 어떻게 변화하며, 이러한 변화가 직장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직장을 선택하는 입사시점에서의 직업가치와 입사이후 현재 시점에서의 직업가치 사이의 차이를 조사하여 이러한 차이가 조직몰입, 직무만족, 이직의도 등의 조직 및 직무관련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종업원이 직장에서 직업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조직지원과 개인의 성장욕구에 따라 직업가치에 대한 만족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입사전후 직업가치 인식차이와 종업원 태도 사이에 대한 조직지원인식과 성장욕구강도의 조절효과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입사 전에 인식하였던 직업가치가 입사이후에도 기대한 바대로 추구되고 있거나 그 가치의 인식정도가 높아질 경우는 조직몰입도와 직무만족도를 증대시키며, 이직의도를 낮추게 된다. 그리고 일부직업가치 요인에서는 조직지원 인식과 성장욕구 강도가 직업가치 인식 차와 종업원태도의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조직의 유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종업원들이 입사 시기대한 바와 같이 직업가치를 계속적으로 추구하도록 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조직이 종업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개인의 성장욕구를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학교 영어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 영어교육의 실태와 기대에 대한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 제시하였다. 설문조사에는 학생 1,007명, 교사 144명, 학부모 340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학교급별 영어 수업시수, 최종 희망-예상 영어능력 목표, 학교 영어교육의 최종 목표, 현재 추진 중인 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이 제시되었다. 각 설문 응답에 대한 결과는 기술통계 분석을 통해 경향성을 제시한 후 추론 통계를 실시하여 세 집단 간의 인식 차이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으로 교사, 학부모들은 유사한 인식을 갖고 있었으나 학생은 다른 두 집단과 상이한 인식을 보였다. 특히 영어 수업 시수에 있어서 대다수의 학생들은 현재 영어 수업시수가 적절하다고 응답하였으나 교사와 학부모는 학생에 비해 영어 수업시수가 충분하지 않아 확대해야 한다는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생, 교사, 학부모의 희망 대 예상 영어능력 목표 간 차이가 컸으며, 교사와 학부모는 학교 영어교육만을 통해서도 중급 이상의 영어능력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학생들은 이보다 비교적 낮은 기대수준을 갖고 있었다. 셋째, 학교 영어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로 세 집단은 각각 다른 응답 양태를 보였지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교육을 우선순위에 두어야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의견을 나타냈다. 넷째, 영어교육 개선방안에 대한 응답으로는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는 수업 자료 보급’이나 ‘교과서 이외의 실제적 교수·학습 자료의 활용’와 같은 교수학습 자료개발 및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평가 관련 정책과 관련하여 ‘수업과 연계된 평가’ 또는 ‘과정중심 평가도구 개발’에 대한 높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초·중등학교의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argeting people returning to farming and also people preparing for returning to farming, this study analyzed differences in awareness of conflict factors and conflict management focusing on the conflicts experiencing in the process of their movement and settlement process in rural area. In the results, people preparing for returning to farming showed higher awareness of conflicts and also higher necessity of conflict management than people already returning to farming. Also, both groups preferred individual conflict management to structural conflict management. Based on the results like above, the implications can be summarized like below. First, it would be necessary to have programs informing possible conflicts in advance in the process of returning to farming and also relieving psychological anxiety by providing prior-learning to people preparing for returning to farming. Second, it would be necessary to have individual conflict management measures to establish mutual trust and to form community spirit through regular social gatherings between original residents and people returning to farming. Since the effect of conflict management can be maximized only when the structural and individual conflict managements are properly harmonized, it would be necessary to have the structural conflict management which is relatively felt diffic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