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안경 렌즈의 사용 기간에 따른 재질별 자외선과 가시광선의 투과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5개사 총 118개의 사용자가 사용한 무색 단초점 안경 렌즈를 사용하였다. 사용 기간은 1년 미만, 1년 이상 2년 미만, 2년 이상 등 총 3개로 나누었다(1년 미만: 38개, 1년 이상 2년 미만: 46개, 2년 이상: 34개). 재질별 로는 중굴절(medium index, 1.55~1.56), 고굴절(high index, 1.60), 초고굴절(ultra high index, 1.67~1.74) 로 나누었다(중굴절: 32개, 고굴절: 66개, 초고굴절: 20개). 안경 렌즈의 광투과율은 Topcon사의 TM-1을 사용 하여 자외선(200~380 nm)과 가시광선(380~780 nm) 영역을 측정하였다.
결과 : UV, UVA, UVB 및 가시광선 투과율 측정값을 사용 기간별로 재질에 따라 비교한 결과 사용 기간이 1년 미만인 안경 렌즈의 재질에 따른 투과율 측정값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89, p=0.197, p=0.081, p=0.073). 사용 기간이 1년 이상 2년 미만인 안경 렌즈의 재질에 따른 UV, UVA, 가시광선 투과율 측정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결과를 확인하였다(p=0.001, p=0.001, p=0.003). 사용 기간이 2년 이상인 안경 렌즈의 재질에 따른 투 과율 측정값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673, p=0.674, p=0.982, p=0.138).
결론 : 본 연구 결과 사용한 안경 렌즈의 사용 기간에 따른 재질별 투과율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안경 렌즈의 재질과 사용 기간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use of the western building system with the change of the architectural design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focused on the facility built by Joseon Government-General in 1910s. Through the 131 cases of governmental building, the tendency of the use of western building system. After 1910, Japanese Imperialism adopted the western wooden building system which main structure was made with combination of small pieces of timber for building the modern governmental facility because of the political and financial intention. So, all facilities were designed similarly by the structural module and the facade was finished by the feather boarding in the same with the ‘sitamitakei-giyohu’ in Japan. the functional requirements of each facility was not revealed. Such an western wooden building system was used until 1920s with the change of the facade by the mortar coating. But, in 1920s-1930s, the building system have begun to change. The use of the brick system caused some changes although the planing concept was still lasted. On the other hand, the use of the reinforced concrete led to more changes on the overall scheme.
도시민들이 전통나물 자원식물 식물을 쉽게 구입 및 재배하는데 필요한 자료 축적 측면에서 쑥부쟁이 근경의 유통기술 개발과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쑥부쟁이는 전남 광양산으로 2년차 근경을 3월 25일에 굴취하여 이용하였다. 쑥부쟁이 근경을 식재한 후 초장 10cm를 기준으로 수확기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 베란다에서 재배한 것은 4월 21일경, 정원과 옥상에서 재배한 것은 5월 17일 경이었다. 근경을 굴취하여 4±0.5℃에서 저장한 것을 8월 1일에 출고하여 수태에 적층하여 비닐포장 한 다음 상온의 암상태에 4일간 두어도 84%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쑥부쟁이 근경을 굴취하여 4±0.5℃에서 저장해 둔 다음 6.27일에 출고한 것은 식재 후 18일이 되어야 10cm 이상 자랐으며, 7월 30일에 출고한 것은 24일이 되어야 10cm 이상 자랐다. 4±0.5℃에 저장한 근경을 물에서 20일간 싹기름한 결과 8.2cm 자랐다. 200mL 물에 식물용 영양제 6mL를 첨가하여 재배한 결과 85일이 되어도 생육이 좋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고려할 때 쑥부쟁이는 2년차 근경을 냉장하면서 출하기를 조절할 수 있고, 실내에서 물재배도 용이하므로 도시농업, 학습교구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 용 등으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Water deficit is the primary constraint of soybean [Glycine max (L.) Merr.] yield, and a physiological understanding of processes affected by water deficit is a key step in identifying and improving drought tolerance in soybean. The objectives of this research were to evaluate biomass and nitrogen accumulation patterns and water use efficiency (WUE) as possible mechanisms associated with the drought tolerance of Jackson. Biomass accumulation of Jackson was contrasted with the PI416937, which also has demonstrated tolerance to drought. For water-deficit treatment, total biomass accumulation was negligible for PI416937, but biomass accumulation continued at approximately 64 % of the well-watered treatment of Jackson. Transpirational losses for Jackson and PI416937 were approximately the same for the water-deficit treatment, indicating that Jackson had superior WUE. Isotopic discrimination of 13 C relative to 12 C also indicated that Jackson had higher WUE. Results indicated that increased WUE for Jackson under water deficit showed it was tolerant to drought rather than had an avoidance mecha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