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essential to provide a safe working environment for radiation workers. At a research reactor decommissioning site in Seoul (KRR1 & KRR2), radioactive waste drum disposal work is in progress. Before performing radiation work,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the radioactivity of the waste drum to ensure safety. In this reason, we conducted a study to determine the detection efficiency of waste drums using the EXVol code. Determination of the full energy absorption peak efficiency (detection efficiency) is one of the important processes of the gamma-ray activation analysis. For the large voluminous gamma-ray sources like waste drum, the geometrical and attenuation effect should be considered. EXVol (Efficiency calculator for eXtended Voluminous source) code is a detection efficiency calculation code using the effective solid angle method. EXVol can calculate both coaxial and asymmetric structure. In addition, the introduction of a collimator made it possible to reduce the radiation intensity of a high radiation source. And it is possible to determine the precise detection efficiency according to the energy of a gamma ray at a specific position of the volume source. To verify the performance of the EXVol, a high resolution gamma spectroscopy system was constructed and measurement and analysis were performed. Measurements were performed on coaxial, asymmetric and collimated structures with standard point source, standard 1 L liquid volume source and HPGe detector. The measured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calculation results of EXVol. The relative deviation of the measurement and calculation in the coaxial and asymmetric structures was 10%, and that of the collimation structure was 20%. Results can be available in analysis of waste drums’ radioactivity determination at a specific posi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of radiation safety supervision in animal clinics using inspection standard of X-ray generator for diagnosis. The surveys for inspection standard system, equipment condition, and safety supervision were carried out in 18 animal clinics randomly. The inspection standard included reproducibility of dose exposure, kVp, mAs, collimator accuracy test, collimator luminance test, X-ray view box luminance test, grounding system equipment test and external leakage current test. The surveys of equipment condition and safety supervision used one-on-one interview with 5 points measurement. As a result, 44.44% of reproducibility of dose exposure was proper, 81.25% of kVp test was good, and 100% of mAs test was appropriate. Also, 66.66% of collimator accuracy test was proper, 61.11% of collimator luminance test was good, 53.13% of X-ray view box luminance test was suitable. In addition, only 5.55% of grounding system equipment and ground resistance was proper, 63.64% of external leakage current test was appropriate in grounding system equipment test. The 100mA electric capacity of X-ray generator for diagnosis was popular with 44.44%, and its 55.56% was purchased used equipment. Monthly average of less than 50 times (61.11%) was top frequency in use, and no animal clinic had a thermo-luminescence dosimeter(TLD). The 16 animal clinics with radiation safety zone and 2 without radiation safety zone were appeared.
1895년에 독일 뢴트겐에 의해 발견된 이후 X선은 1896년부터 의료목적으로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한국에 도입되어 진단용X선발생장치로서 환자 진료에 사용하기 시작한 역사는 1911년경부터 조선총독부의원과 세브란스의원에 도입되어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 의학 및 의용공학의 발전으로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 기술의 발전과 건강에 대한 국민의 의료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방사선을 이용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 방법에서 새로운 기법이 개발되고 그 이용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방사선의 이용은 진단 및 치료에 중대한 이득을 제공하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최적화 및 정당화 되지 않은 방사선의 피폭으로 장애 및 유해요인이 초래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방사선을 이용하여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함에 있어 피폭선량 최적화를 위한 기술적 노력은 방사선 관계자의 막중한 의무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용 치과 엑스선 발생장치를 설치 및 가동 중인 전국 치위생(학)과를 대상으로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방사선 안전 관리 실태를 설문 조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이 분석하여 교육용 치과 엑스선 발생장치의 안전한 이용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교육용 치과 엑스선 발생장치의 방사선 안전 관리와 관계되는 원자력 관계 법령 및 국내 방사선 안전성 평가 및 규제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용역 보고서를 참고하여 포괄적인 문헌 조사를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위상, 방사선 안전관리 현황과 지식 및 의식 수준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교육기관 내 방사선안전관리자와 교육용 치과 엑스선 발생장치를 운전 가능한 학사 및 실습 조교, 전임 교원 22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여 설문 응답 누락 및 불충분한 응답을 제외한 95부를 회수하여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분석 방법은 일반적 특성 및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위상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방사선 안전 관리 현황과 지식 및 의식 수준은 빈도 분석과 설문 문항별 연관성 분석을 위한 χ2 검정(chi-square test)과 수준간 연관성을 구하기 위한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교육용 치과 엑스선 발생장치의 운영은 대부분 대학 이상의 사회적 교육 수준이 높고 치위생학을 전공한 20대에서 40대의 여성이 담당하고 있었으며 남성과 비교하여 방사선 안전 관리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선형적 관계를 보였다(χ2 >5, 0.1<r<0.3, p<0.05). 또한 국가 기술 면허의 보유는 치과위생사가 55.4%로 가장 많았으나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 면허자(28.2%) 또는 방사선사 면허자(16.4%)와 비교하여 방사선 안전 관리에 대한 의식 및 지식 수준이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뚜렷한 선형적 관계를 보였다(χ2 >5, 0.3<r<0.7, p<0.01). 특히 업무 경력이 증가할수록 방사선 안전 관리에 대한 지식은 높게 나타났으나 의식 수준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χ2 >5, 0.3<r<0.7, p<0.01). 따라서 방사선 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 체계의 확립과 국내 외 방사선 안전 관리 체계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제도화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교육용 치과 엑스선 발생장치의 사용에 따른 방사선작업종사자와 주변 일반인의 방사선 위해로부터 방어를 위한 체계적인 방사선 안전 관리 지침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방사선의 사업적 이용에 따른 방사선발생장치 또는 방사성동위원소 등(이하 방사성동위원소 등) 을 운용하는 방사선작업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안전관리와 관련된 지식의 설문 조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이분석함으로서 방사선 이용시설 등의 방사선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에 있다. 연구 방법은 2011년 08월 01일 부터 09월 05일 까지 861 명의 방사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분석 방법으로 설문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기관정보는 빈도 분석을 하였으며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수준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각각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작업 종사자의 방사선 안전 관리에 대한 지식 조사에서는 종사자 모두 높은 수준으로 평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방사선 작업종사자들의 방사선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보다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연구들이 수행되어야 하며 작업종사자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시기적절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지속적으로 방사선 작업종사자들을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사선이용이 될 수 있는 기반이 확립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