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에서 호흡성 심정지가 발생하거나, 장시간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우, 가슴압박소생술이 아닌 구조호흡을 동반한 심폐소생 술이 요구된다. 이에 선박은 산소 공급을 위한 구조호흡 장비를 보유하고 선원들은 이를 사용할 수 있는 해기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본 연구는 선박 내 구조호흡 장비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선박의 구조호흡 장비 설치 현황과 선원의 사용의향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시 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2023년 2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총 3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카이제곱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책에서 항해사와 선장, 근무부서에서 갑판부, 항해구역 에서 외항선 선원이 선박에서 구조호흡 장비를 많이 확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선원의 구조호흡 장비에 사용의향은 낮았고, 주요 저해요 인은 사용방법을 모르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직책이 항해사, 선장, 근무부서는 갑판부, 항해구역은 외항, 총톤수 2만 톤 이상인 경우, 구조호흡 장비에 대해 사용의향이 높았다. 그리고 구조호흡의 필요성을 알고, 실습과 장비 교육을 받은 선원이 구조호흡 장비 사용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든 선박이 구조호흡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이 되어야 하고, 선박 내에서 구 조호흡 장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또한 구조호흡 장비에 대한 실습과 장비 교육 기반의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선원이 해기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교육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의 심폐소생술의 지식과 수행능력을 파악하 고 이들 간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수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2018년 10월 18 일부터 10월 30일까지 G광역시에 소재한 2개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204명을 대 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Win 21.0 version Program을 이용하였다. 심폐소생술 지식과 심 폐소생술 수행능력은 양의 상관관계(r=.22, p=.01)로, 심폐소생술 지식이 높을수록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G광역시 2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들을 편의 추출하였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추후 대상자의 지역적 확대를 통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며,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의 측정이 수행능력 전체를 관찰하여 측정하는 직접 측정이 아니라 자가보고식 간접 측정으로 이루어져 대 상자의 주관이 반영되며, 교육의 효과가 객관적으로 측정되지 않았을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의 직접 측정 도구를 사용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Purpose: This study compares the chest compression quality, and the willingness and confidence to perform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before and after education between the compression only CPR (COCPR) group and the standard CPR (STCPR) group using manikins. Method: This study employ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design. A total of 219 and 214 individual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COCPR and STCPR groups, respectively. Both groups were asked to perform CPR for 2 min before and after education. The willingness and confidence to perform CPR were surveyed through a questionnaire. Results: Before education, the STCPR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mean chest compression depth and accuracy than the COCPR group for the entire 2 min. After education, the STCPR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mean chest compression depth for 2 min and higher compression accuracy for late 1 min than the COCPR group.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willingness and confidence to perform CPR according to the compression method was evident. Conclusion: Repeated training is required to maintain chest compression quality. CPR education improves willingness and confidence to perform CPR.
선박, 해양플랜트, 해상풍력 등과 같은 해양에서의 근무 환경은 고립되어 있고 거친 해상에 바로 노출되어 있어 안전사고의 높은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이에 해양에서 근무를 하는 모든 종사자에게는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요구되고 있고 비상대응업무를 수행하는 자에 대해서는 STCW협약, OPITO Safety Training Standard 등의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자격 증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고립된 상황에서 해양종사자들의 응급처치기술은 필수 요건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선박을 포함한 해양구조물에서 비상탈출 시 사용하게 되는 구명뗏목에서의 심폐소생술은 구명뗏목의 바닥이 고무재질로써 충분한 가슴압박이 힘들어 응급처치자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피로도와 정확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본 논문은 조파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안전훈련센터에서 15명의 응급처치강사를 표본으로 바다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명뗏목에서의 심폐소생술 실험을 하였다. 실험 결과, 강의실에서의 심폐소생술의 정확도 평균은 99.6 %였으나 구명뗏목의 여러 환경에서의 심폐소생술의 정확도는 84 %였다. 두 장소의 심폐소생술 정확도에 대한 t 값의 절대값이 임계값의 절대갑보다 크기 때문에 구명뗏목의 심폐소생술의 정확도가 낮아짐을 검증하였다. 파도를 0.3미터 형성한 경우에는 구명뗏목의 심폐소생술의 정확도가 77 %로 낮아짐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논문을 통해 구명뗏목에서의 심폐소생술은 2인 1조로 실시할 것을 제시하며 최근 활용되고 있는 흉부 압박 자동화 장비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이애시가 90 %만큼 다량치환된 모르타르에 알칼리 활성화를 통한 강도증진을 동일한 양생온도 조건 에서 양생방법 및 유지시간 변화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로 플래이애시를 90 % 치환한 경우, 소생재 도 포 후 40℃로 24시간 기중양생시 가장 높은 압축강도를 발휘하였지만, OPC의 압축강도까지 발휘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이애시가 다량치환된 모르타르에 알칼리 활성화를 통한 강도증진을 양생온도 및 양생방법 변화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로 플라이애시를 60 % 과다치환한 경우 소생재 도포 후 40℃의 온도로 48시간 기중양생을 실시한다면 OPC의 28일 압축강도에 근접하게 발휘되는 것이 얻어졌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importance of a more immediate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ACLS)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results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according to the occurrence place of cardiac arrest in tertiary emergency department. The subjects were 493 patients who had received CPR in Chosun university, Emergency Medical Department, between April 2013 and March 2015. The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occurrence place of cardiac arrest: pre-hospital, in-emergency room, and in-ward. We conducted a clinical analysis of the results. During the period, 493 cardiac arrest patients underwent CPR, 63 patients (12.8%) were discharged alive and 41 patients (8.3%) got a good score on the cerebral performance category (CPC). Concerned occurrence place of cardiac arrest, 11.3% (16 patients) of the in-emergency room group (total 288 patients) were discharged alive. Also, 9.4% (27 patients) of the In-emergency room group got a good score on the CPC. In the other two-group cases, 7.1% (10 patients) of pre-hospital group (total 141 patients) and 6,2% (4 patients) of in-ward group (total 64 patients) got a good score on the CPC. These results indicate that both the rates of alive discharge and a good CPC score of the in-emergency room group are higher than in out-of-emergency room. This difference might be due to the fact that patients could get the more immediate ACLS by emergency medicine doctors if cardiac arrest occurs in emergency room than other place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ompare between past and present resuscitation outcome of cardiac arrest patients in one emergency department. A clinical analysis of 429 cases of CPR performed in one emergency department from April 2013 to March 2015 was conducted. Then we compared this with previous paper that were written in same emergency department in 2004. During the period, 429 patients received resuscitations. Between the two studies, all patients under CPR were increased 2.27 times (94.33 pts/years to 214.5 pts/years). As the cause of cardiac arrest, traumatic cardiac arrest increased to 30.1% form 24.1%. Cardiogenic cardiac arrest showed highest survival rate in two studies, and the ratio was increased from 6.8% to 15.2%. VF/VT showed highest survival rate in two studies, and the ratio was increased from 8.8% to 20.7%. In this study, At least who once became ROSC patients was 260 people (60.6%), permanent surviving patient was 34 people (7.93 %), patients with CPC score 1-2 was 26 people (6.06%). The survival rate of patients with cardiac arrest has increased compared to the past. But in-hospital cardiac arrest survival rate is still low so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recovery rate of cardiogenic arrest survival rate to increase the permanent survival rate and good prognosis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