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몸 크기와 환경의 관계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연구의 한 분야이다. 최근까 지도 생물의 크기와 서식지 환경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생태지리학적 법칙 ecogeographic rule을 바탕으로 이를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다양한 동물 그룹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한의 최남단에 위치한 섬 제주도에 서식하는 청개구리(Hyla japonica)를 대상으로 서식지 환경과 생물의 크기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주도 내에서 발견되는 청개구리 번식지 3개 지점(천지, 봉개, 애월)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다. 각 개체군의 SVL, HW, BW를 측정하였으며, 크기에 미치는 환경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고도, 경도, 위도, 연평균 기온, 연평균 강수량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지역에 따른 청개구리의 크기 차이는 뚜렷했으며, 애월 집단의 크기가 가장 컸고, 천지 집단이 가장 작았다. 청개구리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소는 고도가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SVL, HW, BW에서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청개구리의 크기는 높은 고도로 갈수록 커졌으며, 이러한 경향성은 크기와 관련된 생물학적 법칙 중 하나인 베르그만의 룰에서의 설명과 일치하였다. 결론적으로 서식지의 환경은 청개구리의 크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며 나타남을 알 수 있음을 보여준다.
2004년 2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신엄리에서 흑로의 번식과정을 조사하였다. 한배 산란수는 3.24±0.75개(N=17, 범위 2~4개)였으며, 알은 새벽이나 밤에 1~3일 간격으로 산란하였다. 알(N=39)의 크기는 장경 46.73±l.91mm, 단경 34.06±0.83mm, 무게 27.67±3.12g, 두께 0.26±0.03mm였다. 흑로의 둥지 보수나 짓기는 매년 2월부터 시작해서 늦게는 4월말까지, 산란기는3월초부터 늦게는 5월 초순까지였고, 부화기는4월 초순에서 5월 중순까지, 이소기는 5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였다. 보충 산란은 1차 번식과정 중 포란과 육추에 실패한 5~6월에 바로 시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포란 기간은 28.17±4.12일(N=6)이었으며, 알은 비동시성으로 부화되었다. 육추 기간은 40.00±6.84일(N=5)이었으며, 새끼의 부리, 날개, 부척, 체중의 성장속도는 부화가 빠른 개체일수록 빠른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백로과 조류의 산란시기를 비교해보면, 흑로는 왜가리보다는 느렸으나, 해오라기, 쇠백로, 중대백로는 보다는 빨랐다.
본 시험은 제주도 화산회토양에서 식용 Canna의 구경크기에 따른(10, 15, 20, 25cm) 생육특성 및 수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3년 5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험하였다. 초장은 구경크기 l0cm 파종에서 78.8cm 이었던 것이, 구경크기가 커짐에 따라 점차적으로 커져서 구경 25cm 크기에서는 129.1cm 커졌다(). 구경크기에 따른 엽장, 엽폭, 엽수, 분지수, 경직경 및 구경수는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생초수량, 구경
한국 제주도와 대마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와 정어리를 주어획대상으로 선단조업을 하고 있는 건착망어업의 어선의 성능, 어패의 크기, 어획성능, 조업해역별 단위노력당 어획량등을 조업어선의 톤급별로 분석,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망선의 총톤수(x)와 건착망의 면적(y)간에는 y=538.8x+99657.3의 관계가 있었다. 2. CPUE의 계절변동지수는 11~4월은 기분보다 높고, 5~10월은 낮은 현상을 나타내었다. 3. 각 해역에 있어서 톤급별 어획성능지수는 톤급별, 해역별 CPUE는 1%의 유음수준에서 차가 인정되었다. 4. 톤급별 망어패의 효율은 A와 D급선 보다 B와 C급선이 높은 현상을 나타내었다
During the period from April to September 2002, the size distributions of ambient aerosol were measured at the coastal site at Hamduk in Jeju Island. Na+, K+, Mg2+, Ca2+ and Cl- exhibited mostly a bimodal coarse mode size distribution, while ammonium and sulfate were mainly in the fine size range, with maximum at around 0.54㎛. The average molar concentration ratio of ammonium to sulfate for fine particles was equal to 2.0±0.9. Nitrate was evenly found in both the coarse and fine modes. Elements like Al, Fe, Cu, Mg, Na, Ti, Sr and Mn were dominant in coarse particles, with the maximum at around 5.25㎛. S and Pb were mainly in the submicrometer size range. Other elements with a fine and coarse modes were V, Ni, Cu, Ba and Mo. The patterns of the size distributions of trace elements measured at the downtown in Jeju City were very similar to those at the coastal site in Hamduk. However, the amplitude of size fractional concentrations at Jeju City was narrower than that at Hamduk. While the mass median diameters for the chemical species originated from the natural origin such as marine and crust were relatively large, those for ammonium, sulfate, S and Pb were very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