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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스마트꿀’ 참외를 수확 후 ascorbic acid (AA) 및 salicylic acid (SA) 침지 처리와 PE film 처리가 저온저장(10℃) 중 과골 갈변 발생과 과실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참외 과실의 저장기간 동안 과골 갈변 발생 정도는 무처리 과실의 경우 저장기간 동안 꾸준히 증가하여 저장 15일후 3.8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PE film 처리 과실은 저장 15일후 2.7 수준으로 낮은 과골 갈변 증상을 보였다. 참외 과실의 고유색을 나타내는 황색 과피의 황색도(b*)의 경우, 무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 38.1로 감소하였으나, PE film 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에도 39.8로 높은 황색도를 보였다. 흰색 과골 명도(L*)는 무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 67.9로 감소하였으나, PE film 처리 과실은 72.9로 높게 유지되었다. 그리고 흰색 과골 적색도(a*)의 변화는 무처리 과실의 경우 저장 15일 후 1.0으로 증가하였나, PE film 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에도 –1.4 이었으며, AA 처리 과실 역시 –0.5로 적색도 변화를 효율적으로 억제하였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무처리 과실은 저장기간 동안 점차 감소하였으나 PE film, AA 및 SA 처리 과실들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과실 중량감소율은 무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 1.98%이었으나, PE film 처리 과실은 1.33%로 가장 낮은 중량감소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스마트꿀’ 참외를 저장 및 유통할 때 과골 갈변 발생과 과색 및 품질의 변화를 억제하는데 PE film 처리가 효과를 보여 처리방법에 대한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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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ibet has a long history and many traditions that feature colorful costumes. This study analyz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use of multicolored stripes in the Korean Saekdong (색동: stripes of many colors) and Tibetan folk costumes. The analyses were done within the framework of Tibet’s cultural and religious background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gion’s traditional costumes. For this study, literature and photographs from books and the Internet that record the history of Tibet’s traditional costumes were analyzed. The results show that the use of various colorful stripes was common in the Bangjeon (帮典) apron, one of the greatest costumes in Tibetan history. A Bangjeon is made of wool of multiple colors and has horizontal lines as compared with the silk Saekdong’s vertical lines. In addition, they have a multicolored striped band on the sleeves which reminds one of the traditional Korean jacket with its Saekdong sleeves. However, these multicolored stripes appear in more parts of the Saekdong (such as the hemline and front collar) when compared with contemporary Korean costumes. Moreover, the multicolored bands are noticeable in several ornaments from the time, which suggests that Tibetans and Koreans were very fond of using multicolored stripes. Costumes from the Goguryeo (高句麗) dynasty indicate that Tibetans, like the Mongols and Manchus, were very similar to Koreans as they had multicolored garments and Paji pants in co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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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지역은 기존 송국리문화의 바탕위에 기원전 4세기 이후 도래한 점토대토기문화가 빠르게 융합되면서 전개된다. 이처럼 문화접변 과정을 거쳐 서북부지역에 대규모 취락이 조성되기도 한다. 서남부지역 에서는 비전형적인 송국리형주거지가 축조되면서 지역화된 양식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변형된 주거지를 축조하고 점토대토기 집단의 금속기를 교환하고 있지만 일상토기인 점토대토기는 배척되고 있다. 점토대토기 집단의 정착과정을 보면 서북부지역에서는 주민간 활발한 동화과정을 통해 재지화되는 반면 서남부지역은 상위계층간 교류가 진행될 뿐 직접적인 융합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즉 서북부지역은 원형점토대토기 집단이 쉽게 동화되지만 서남부지역에서는 점토대토기 집단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 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삼각형점토대토기 집단은 동북부지역(종달리와 김녕리)에 거점을 확보하지만 활동영역이 축소되고 서남부지역과의 교류가 단절된다. 제주지역에서 점토대토기가 소멸하는 것은 대략 2세기경으로 추정되며 남해안지역과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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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의 석기-금속기 전환 과정은 청동기시대 중기 후반부터 원형점토대토기 문화를 거쳐, 삼각형점 토대토기 문화까지로 말해지고 있다. 이 과정 중에서, 위신재는 석기에서 청동기로, 실용기는 석기에서 철기로 대체되었다고 이야기되며, 이러한 인식에는 청동기시대 중기부터 삼각형점토대토기 문화까지 동일한 문화 계통, 생업경제를 영위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듯하다. 그러나 실제 고고학적 양상은 그리 명확하지 않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도구의 재질 변화는, 기존의 재질은 점차 줄어들고 새로운 재질이 점차 증가하는 ‘과도기’ 또는‘이행기’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재질이 완전히 정착되는 흐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석기에서 철기로의 변화는 그러하지 않다. 철기가 등장하기까지는 수백 년간의 시간적 공백이 존재한다. 또한 원형점토대토기 문화는 토착의 청동기시대 중기 문화와는 계통을 달리하는 것으로, 이후 삼각형점토대토기 문화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석기에서 철기로의 전환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원형점토대토기 문화이다. 즉 청동기시대 중기 에서 원형점토대토기 문화를‘석기의 감소’로 보아야 할 것이 아니라 청동기시대 중기의 석기 기종과 수량의 풍부함과 대비되는 현상으로 원형점토대토기 문화의 석기 양상을 확인하고 그 배경을 검토해야 한다. 본고에서는 호서지방 원형점토대토기 문화의 석기 조성을 검토하고, 석기 기종 구성의 편중은 목기의 사용과 일회적인 석기 제작·사용 방식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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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반도의 점토대토기문화가 遼寧地域의 주민 이주로 형성된 문화라는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연구자 들이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문화 형성기의 개시연대에 대한 연구자들의 견해는 일치되지 않고 있 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현재의 편년안에서 기인한다고 보고 편년과 개시연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시도하였는데, 그 결과 학계에서 주류라고 판단되는 점토대토기문화 개시연대인 기원전 6세기 ~ 5세기설에는 여러모로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 시기 遼東地域에서는 雙耳 점토대토기 형식이 유행하였으며, 이 점토대토기는 한반도에서는 출토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하였다. 반면에 한 반도에서는 성립기부터 鈕耳 점토대토기가 출토되고 있으며, 이 형식의 토기는 요동지역에서 기원전 4세기 이후에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따라서 주민 이주를 전제로 하는 입장이라면 개시연대가 기 원전 4세기 이전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요동지역에서는 지역 구분에 따라 시간성과 관계없이 점토대토기의 형식과 공반 유물에서 차이가 관찰된다. 반면 한반도 남한지역 성립 기의 유물 조합상은 전 지역에서 거의 동일하게 출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분포는 이주 집단의 원거주지가 요동지역에서도 한정된 지역이었음을 시사하는 근거라고 판단하고, 太子河 유역의 本溪縣 일대가 이주민 집단의 기원지였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6.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청동기시대의 생업도구인 마제석기는 요령지역의 점토대토기 문화가 유입됨에 따라 점차 쇠퇴하게 된 다. 점토대토기 문화의 파급경로와 유입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이견이 있지만, 이로 인해 나타나는 한국식 동검문화의 성립, 원형점토대토기의 사용, 지석묘의 소멸과 목관묘의 등장, 마제석기의 쇠퇴 등 문화적 변 화는 부인할 수 없다. 특히, 금속제 도구의 등장은 획기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 마제석기 소멸의 직접적 인 요인은 삼각형점토대 문화와 관련된 전국계 철기문화이다. 본고는 철기문화의 출현이 명확한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점토대옹의 발생순서에 따라 원형점토대토기 단 계(Ⅰ기), 원형점토대토기와 삼각형점토대토기가 공반되는 단계(Ⅱ기), 원형점토대토기가 소멸되고 삼각형 점토대토기만 보이는 단계(Ⅲ기), 삼각형점토대토기와 와질토기가 공반되는 단계(Ⅳ기)로 설정하고, 마제 석기를 대체하는 금속기는 기왕의 연구성과를 통하여 석검→세형동검·철검, 석촉→철촉, 석부→철부, 석착 →철착·철사, 석겸·반월형석도→철겸으로 파악하였다. Ⅰ기는 B.C. 4C 말∼B.C. 3C 후엽으로 유(무)경식석검, 평기식무경촉, 합인석부, 편평편인석부, 주상편 인석부, 주형석도, 석겸 등 다양한 석기가 공존하며 세형동검의 등장으로 석검은 쇠퇴기에 접어든다. Ⅱ기 는 B.C. 2C 전엽∼B.C. 2C 중엽까지로 전국계 철기가 유입되는 단계로서 Ⅰ기에 비해 마제석기의 수량이 급감한다. Ⅲ기는 B.C. 2C 후엽∼B.C. 1C 전엽까지로 주상편인석부·유구석부→판상·주조철부, 석착→ 철착·철사, 석도·석겸→철겸으로 대체된다. Ⅳ기는 B.C. 1C 중엽∼B.C. 1C 후엽까지로 와질토기가 등 장하는 시기로서 석촉→철촉, 합인석부·편평편인석부→판상·단조철부로 바뀐다. 늦어도 기원 전후를 기 점으로 지석, 연석 등을 제외한 대부분 기종의 석기가 철기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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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국 동북지역에서 점토대토기문화는 남한지역 점토대토기문화와의 관련성에 주목하여 주로 요동지역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심양 정가와자 유적을 비롯한 요동지역에서는 전형적인 원형점토대토기 외에 다양한 파수가 부착된 점토대토기가 다수 확인된다. 그러므로 요령지역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형태의 이중구연토기 가운데 문화 성격과 공반유물 등을 고려하여 점토대토기의 범주에 포함시킬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포함시켜 검토해야 한다. 점토대토기발과 평저장경호는 요동지역 뿐만 아니라 요서지역에도 분포하며, 기형상의 유사성도보이지만 공반유물에서 일정한 지역성도 확인된다. 점토대토기는 구연부 내측의 외반 상태와 구연부(점토대) 외측의 변형 정도에 따라 다양한 형식으로 세분되며, 남한지역의 원형점토대토기와 같은 형태를 지닌 것은 성립 이후의 확산 단계부터 뚜렷하게 확인된다. 요령지역의 점토대토기문화는 춘추 후기 이후 요서지역에서 성립되어 요동 서부지역에서 완성된다. 점토대토기문화는 전국시대 이후 요서와 요동 양 지역에서 지역성을 이루면서 발전하였는데, 전국 중기 이후 요동반도와 한반도에서도 관련 유적이 확인되며, 전국 후기 연의 요동 진출 이후에는 점토대토기문화의 중심지가 요길 접경지역과 요동 동부지역으로 변화된다. 요령지역의 점토대토기문화는 연·한문화를 순차적으로 수용하여 서한 전기 늦은 단계까지 지속된다. 요령지역의 점토대토기문화가 한반도로 파급되는 것은 요동 서부지역에서 주변 지역으로 파급되는 맥락과 밀접하게 관련되며, 그 시기는 서북한지역과 서남한지역이 크게 다르지가 않다. 요동지역과 남한지역의 점토대토기문화에서 점토대토기발과 흑도장경호보다 두형토기가 늦게 등장하며, 두형토기와 한국식의 세형동과·동모가 연의 요동 진출에 따른 문화변동의 결과물로 등장하였음을 고려하면, 요령지역의 점토대토기문화가 남한지역으로 처음 파급되는 것은 전국 후기 이전, 좀 더 구체적으로는 중기 이후, 즉 기원전 4세기대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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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98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각막의 바탕과 줄무늬 색상을 흑색, 청색, 적색, 백색과 황색 중 2가지씩 순열시킨 20가지 경우에 대하여 붕어 Carassius carassius와 금붕어 Carassius auratus의 시각운동반응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붕어의 시각운동반응율은 적색-흑색, 청색-황색과 백색-흑색 일 때 80~90%로 높았으며, 황색-백색, 백색-황색, 흑색-청색, 청색-흑색과 적색-백색일 때 25~40%로 낮았다. 2. 금붕어의 시각운동반응율은 백색-황색, 청색-흑색과 백색-적색을 제외하고는 80%이상으로 높았었다. 3. 붕어의 3분 동안의 평균선 회수는 황색-청색, 백색-청색, 황색-흑색과 백색-흑색일 때 7.5~9.5회로 많았으며, 청색-적색, 황색-백색, 흑색-청색, 적색-모든 색과 청색-흑색일 때 1.8~3.9회로 적었다. 4. 금붕어의 3분 동안의 평균선 회수는 황색-청색, 백색-청색과 백색-흑색일 때만 4.1~4.9회이고, 나머지는 1.6~3.5회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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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mong the theories of the atonement in the church’s history is the Pentecostal-holiness view of healing in the atonement. The North American Pentecostal Holiness Church emerged historically from both the Holiness movement and Methodism, yet there was a very strong connection with Evangelicalism, especially with A. J. Gordon and A. B. Simpson. In the 1920s, the doctrine of divine healing that brought wholeness to believers’ bodies caused a church schism. Some adherents believed that divine healing was to be without any assistance from medical science or “remedies” as they termed it. Also, there were episodes of civil disobedience associated with divine healing when some parents were arrested for “criminal neglect” by failing to allow medical care for their minor children. Anointing with oil and prayer for the sick is considered to be a kind of sacrament among Pentecostals. It is hoped that a more inclusive reading of the traditions of church history will include the Pentecostal-holiness view of divine healing in the aton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