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 습식 숙성육, 건식 숙성육을 종류별 3종을 구입하여 냉장 상태로 보관하면서 pH, 휘발성 염기질소(VBN), 미생물 정량, 우점균을 분석하였다. 초기 생육, 건식 숙성 육의 중온균은 3.3-3.9 Log CFU/g, 습식 숙성육은 경우 5.4 Log CFU/g 이였으나, 냉장으로 18일 보관 후 생육과 건식 숙성육에 존재하는 중온균은 6.1-6.4 Log CFU/g로 증가하였다. 습식 숙성육의 경우 Lactic acid bacteria (LAB) 는 냉장 보관시 4.5-6.0 Log CFU/g으로 나타났으나, 건식 숙성육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중온균, 저온균, LAB, 효모 및 곰팡이 수가 증가하였으나, 식품매개 병원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식육의 오염 및 부패 판단은 7 Log CFU/g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12일 이상 냉장 보관하였을 경우 6-7 Log CFU/g으로 기준을 초과하였다. 이 때 VBN이 평균 15 mg%으로 부패의 초기 단계로 판단 할 수 있었다. 냉장 보관에 따른 우점 미생물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냈 다. 생육에서는 초기 우점균으로 S. saprophyticus가 분석 되었으나, VBN이 증가함에 따라 Carnobacterium divergens 가 우점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습식 숙성육에서 Carnobacterium divergens가 냉장보관 초기에 우점 미생물로 분석되었으나, 이후 Lactobacillus sakei가 우점균으로 분석되었다. 건식 숙성육의 경우 Dermacoccus nishinomiyaensis 가 냉장보관 초기에 우점하였으나 이후 Pseudomonas fragi 가 우점균으로 변화하였다. 부패의 초기 단계에서 특정 박 테리아의 역할 외에도 부패, 향기 분석 및 숙성 육류의 성분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숙성 육류의 안전한 유통 및 보관에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operties and stability of the wet noodles added to nanoemulsion as a industrial model system, and in so doing, survey practical applicability in the food industry. In order to test out these objectives, the characteristics and stability of the wet noodles added to nanoemulsion were investigated and their cooking characteristics and capsaicinoids loss were examined. As a result, the test results showed that the findings indicated that the post-cooking loss of capsaicinoids in the wet noodles added to double-layer nanoemulsion covered with chitosan was less than the losses in the wet noodles added to any other noodles. More especially, this demonstrates that the noodle added to double-layer nanoemulsion covered with chitosa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s with reference to their cooking properties, color, texture, stability for storage stability, and sensory evaluation. These results show that the findings of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the noodles added to nanoemulsions could be produced as a food-grade merchandise because they could provide enhanced encapsulation capacity of capsaicinoids and higher acceptability.
본 연구는 수출 절화 백합 Medusa 품종을 대상으로 일본 모의 수출 환경에서 농가에서의 전처리와 습식수송이 절화 수 명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절화 백합은 수확 직 후 증류수(대조구), 상업용 전처리제 Chrysal SVB 단용, Chrysal AVB + SVB 혼용으로 전처리 되었다. 이 후 일본 모 의 수출 환경으로 프로그램된 생장조절실에서 건식(건조수 송), 습식(수분수송)방식으로 처리되었다. 절화수명은 수확 후 일본 수송된 이후부터 조사되었다. 그 결과, 절화수명 및 절화 품질 개선에 있어서 전처리 효과보다는 수송방식 효과가 우수 하였다. 특히 습식수송은 절화수명을 건식수송보다 2일 연장 시켰다. 한편 농가에서 실시하는 전처리는 절화수명과 개화 율, 화색발현, 잎 황화현상 등과 같은 절화 품질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세균활성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습식수송이 수출 시 절 화품질 개선에 핵심요소이며 전처리 효과는 계절에 차이를 보 일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011년 3월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시 원자로 건물에서의 연쇄적인 수소폭발이 발생하였을 때 관계 자들은 제1원전 4호기의 폭발에 더욱 놀랐었는데 이는 그 당시 4호기는 정기보수를 위하여 원자로내 모 든 핵연료를 저장조에 보관중이었기 때문이다. 저장조내 냉각수 유실로 노심에서 옮겨진 핵연료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수소가 발생하고 임계가 도달하였다면 더욱 심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는데 다행히 추후 에 양호한 냉각수 상태가 확인되어 우려할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국내 원자력 발전소내 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중대사고 관점에서 검토해 보 고자 한다.
자생나리 종자의 발아율은 20-25oC에서 높았다. 이 온도에서의 솔나리, 땅나리, 털중나리와 하늘나리의 발 아율은 거의 100%, 참나리와 중나리는 각각 88.0%와 73.0%였다. 반면 말나리, 섬말나리와 하늘말나리의 발 아율은 34.0-54.0%로 낮았다. 발아는 대부분 15oC에서 지연되어 발아율이 높은 종일수록 발아소요일수가 단 축되었다. 발아와 일장과는 대체로 무관하였으나 장일 하에서 하늘나리는 촉진된 반면, 말나리와 섬말나리는 억제되었다. 발아속도도 일장효과가 적었으나 중나리는 일장이 길수록 촉진되었고, 섬말나리는 지연되는 경향 이었다. PGRs 온탕처리의 효과를 보면, 땅나리, 솔나리, 털중나리, 참나리와 하늘나리의 발아율은 무처리와 차 이가 없었다. 그러나 중나리는 BA에 의해 발아율이 향상 되었다. 중나리와 참나리는 습윤냉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이 향상된 반면, 말나리와 섬말나리는 저하 되었다. 발아소요일수는 습윤냉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종에 관계없이 단축되었다. 건조저장시의 발아율은 실 온보다는 저온저장구에서, 방치구보다는 데시케이터 저 장구에서 높아, 4oC 데시케이터 저장구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하늘나리는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시 발아 율이 급격히 떨어졌으나, 중나리는 데시케이터 사용만 으로도 발아율이 장기간 유지되었다.
Background :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functional wild vegetable, is perennial herb and young leaves with soft texture are generally used as edible food. So the demand for the vegetable has increased recentl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shading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A. dioicus.
Methods and Results :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by temperature and shading treatments. Seed pre-treatment before the germination experiment was carried out by the storage in low temperature (4℃) under wet condition (LTW) for 0, 15, 30, 45 and 60 days and shading treatment were 35%, 50%, and 75% under control, BA (6-benzyladenine) and GA3 (gibberellic acid) condition for 24 hours. Increasing the length of the storage periods led to increases seed germination percent in low temperature (4℃) under wet condition (LTW), germination rate of A. dioicus seed was the highest at 15℃ with 60 days of seed pre-treatment. In the case of seeds pre-treatment with LTW, the more temperature went up, the more days to 50% of Germination of Final Germination Rate (T50) went down. As a result of surveying shading treatment, germination rate was the highest in control of 35% shading and the next higher was in control of 50% shading.
Conclusions : It is concluded that the temperature and shading are important factors to produce A. dioicus. Also, We suggest these results as basic data of A. dioicus for sexual propagation.
Pediocin 처리에 따른 생면의 저장성 연장효과를 얻기 위하여 pediocin을 처리한 후 생면의 미생물의 변화를 알아 보았다. pH의 변화는 pediocin 처리 농도가 높을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저장 후 2일에서 약간 증가 하다가 이후부터 점차 감소함을 보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른 일반 세균수의 변화는 점차 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1,000 ppm 처리구의 경우 저장 1일 후 일시적으로 균수의 감소되어 살균효과를 관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