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분쇄의 최적조건을 얻고자 부형제 종류, 농도, 습식분쇄시 rotor speed, bead size, feed rate, 분쇄회수를 달리하여 분쇄한 결과, 부형제로는 gum arabic을 사용하여 5%의 농도로 첨가할 때 가장 좋은 분쇄효과를 나타내었다. Rotor speed를 달리하여 습식분쇄한 결과, rotor speed가 증가할수록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4,000 rpm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와 직접 부딪혀 분쇄를 하게 되는 bead는 0.4 mm의 크기를 사용하였을 때 가장 작은 사이즈로 분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쇄가 이루어지는 chamber내에 원료를 공급하는 비율에 따른 결과에서는 40 L/h 의 속도로 공급했을 때 가장 작은 입도분포를 보였다. 분쇄회수에 따른 영향은 횟수에 따라서는 8회 이상으로 분쇄하였을때 0.6 μm이하의 입도분포가 90% 이상으로 나타나 10회를 분쇄하였을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연속운전과 비연속운전의 비교에서는 연속운전이 더 효율적이었으며 부형제 종류에 따른 영향은 gum arabic을 첨가하여 분쇄하였을때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적절한 농도와 종류의 부형제 사용과 rotor speed, bead size, feed rate, 용매와의 혼합비의 최적공정을 수립한 습식분쇄기술로 초미세액상칼슘의 제조가 가능하였고, 습식분쇄기술을 식품가공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하였다.
Background : This study of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Dioscoreae Rhizoma by species and various processing methods. We used two types of species D. Rhizoma, which were the long type shape of D. batatas and short type shape of D. japoninca, respectively. Methods and Results : The reaction of D. Rhizoma with acetic acid and iodine showed light blue to blue colours, respectively. When compared with loss of drying between two species, the long type species was about 2% more higher than that of short type of species. When compared with processing methods, the both steamed and dried samples was more higher 2.0 - 3.0% than that of non-steamed samples. The contents of acid-insoluble ash samples with peel was relatively higher than that of samples containing no-peel. The results of TLC analysis also showed the same Rf and colours when compared with the standard of D. Rhizoma. However, both dried sample with peel (DWP) showed more clear spot than those of dried sample except peel (DEP) and both steamed and dried sample except peel (SDEP). Conclusion : We sincerely hope that this study will be contributed to the standardization and quality control of korean herbal medicines.
Background: Leonurine is a the aerial part of Leonurus japonicus Houttuyn, which has been used as a traditional medicines and is registered in the Korean Pharmacopoeia.Methods and Results:In the present study we performed a heavy metals and thin layer chromatography and measured loss on drying, as well as the contents of total ash, acid-insoluble ash, ethanol soluble compounds, and leonurine, using 15 domestically collected L. japonicus samples. The methods were performed according to the ‘crude drugs test of the general test, processes and apparatus’, published by MFDS, Korea (2014). The purity test (heavy metals) indicated that levels of Pb and Hg were 0.35 - 3.64, and 0.001 ppm, respectively, whereas the levels of As and Cd were undetectable, and stachydrine was identified by thin layer chromatography (Rf : 0.15). We found that 5.93 - 10.62% (average: 8.58 ± 1.8%) of the sample mass was lost during drying, and the contents of total ash, acid-insoluble ash, ethanol soluble compounds, and leonurine were 7.87 - 10.84% (average: 9.62 ± 0.82%), 0.99 - 1.76% (average: 1.38 ± 0.24%), 16.70 - 23.11% (average: 19.49 ± 2.14%) and 0.04 - 0.17% (average: 0.11 ± 0.04%) respectively. In addition, HPLC profiling detected leonurine (5.94 min), rutin (16.43 min) and myricetin (26.78 min).Conclusions:We hope that this the rusult of the present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standardization and quality control of Korean herbal medicines.
합성항산화제의 독성과 부작용으로 인한 천연물유래 항산화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추출물 단계에서 ORAC assay를 통하여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쉬땅나무(Sorbaria sorbfolia var. stellipila Max.) 열매의 생물학적 생리활성 성분을 분리, 동정하기 위하여 국내에 자생하는 쉬땅나무의 열매를 채집하여 80% MeOH로 추출한 후 일반적인 용매분획법에 의해 분획한 분획물과 추출물을 대상으로 ORAC assay를 실시한 결과 80% MeOH추출물과 EtOAc, n-BuOH분획에서 천연항산화제인 trolox보다 우수한 활성이 나타났으며, 이중 가장 우수한 활성을 나타낸 EtOAc 분획물로 부터 각종 chromatography 기법을 통하여 분리, 정제한 결과 flavonoid계열의 화합물인 catechin을 단리 하였다. 단리 되어진 catechin은 쉬땅나무의 열매에서는 처음으로 본 연구에서 보고되는 성분으로 ORAC assay에서 대조군인 trolox에 비해 높진 않지만 유사한 활성이 나타나, vitamine E와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지며, 따라서, 이 성분 외에 다양한 항산화 활성 성분들의 복합작용으로 인하여 쉬땅나무열매 추출물 및 분획물이 vitamine E에 비하여 3배 이상의 높은 항산화 활성이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현재까지 쉬땅나무에 대한 식물학적 성분연구 및 유효활성 성분연구가 다른 천연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flavonoid계 화합물이 TLC확인 시험을 통하여 확인한 바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어, 향후 이와 유사한 다양한 flavonoid계열의 화합물을 분리하여,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갖는 천연물의약품의 기초자료 제공 등 항산화 성분연구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Pediocin 처리에 따른 생면의 저장성 연장효과를 얻기 위하여 pediocin을 처리한 후 생면의 미생물의 변화를 알아 보았다. pH의 변화는 pediocin 처리 농도가 높을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저장 후 2일에서 약간 증가 하다가 이후부터 점차 감소함을 보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른 일반 세균수의 변화는 점차 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1,000 ppm 처리구의 경우 저장 1일 후 일시적으로 균수의 감소되어 살균효과를 관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