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ite the extensive research on second language learning motivation, very littl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with Chinese learning motivation and the focus of the research has been limited mainly to identifying types of motivation. Considering the popularity of Chinese as a second language and the lack of research on Chinese learning motivation, the study aims to illustrate the process of motivational changes in learning Chinese from the sociocultual perspective.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researcher’s own autobiographic diary written while she was learning Chinese. Using the framework of an Activity Theory, the data were analyzed to find factors affecting the participant’s motivatonal changes.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participant’s motivation was affected by dynamic interaction of mediational tools, relationships within the community, and different roles of the learner. The findings imply that the level of motivation is affected by how the learner resolves the tensions among those factors to move forward to the goal of becoming a multilingual speaker. The study may provide a methodological insight into L2 motivation research by analyzing and describing a longitudinal Chinese learning experience from a first-person point of view.
“Action-oriented Approach (AA)” as a new teaching method has taken an important role in teaching and learning of French Education during past 10 years. However, even though the new teaching method is very welcome for educators, now it is the time that we have to consider whether the key principle and fundamental notion of this approach is suitable for our language education environments and is theoretically appropriate for education. For that, it is necessary that we have to carefully examine this “Action-oriented Approach” from two points of views. First of all, from the angle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we need to verify whether this new approach could be appropriately applied in teaching and learning of Korean foreign language education or not. Secondly, from a societal perspective, we need to examine how this method, considering language education as everyday life itself, can handle some critical perspectives in the point of “status in quo” of “AA”. It has been criticized that language education as everyday life itself can make learners in everyday life to unconsciously acquire maintaining the ‘status quo’ during actions such as “educational inequality”. It is expected that this kind of examination will suggest us an improved way of “AA” for more effective and appropriate practice of French Education, and will give us an opportunity to think about the better way of teaching and learning model by “AA” in Korea.
This theoretical position paper highlights how second language (L2) learning demotivation or decrease in motivation can be reconceptualized within the framework of Vygotskian Activity Theory (AT). Previous demotivation studies primarily focused on determining the demotivating factors. There has not been sufficient academic attention to the dynamic interaction between L2 learners and their potential factors for demotivation. In this paper, we attempted to apply AT in order to explain this intricate demotivation process, particularly focusing on L2learners’ subjective perceptions of their learning environment. From the perspective of AT, L2 learners’ learning-related activities are seen as activities composed of subject, object, mediational tool, community, rule, and division of labor. Describing a learner’s L2 learning experience in Lantolf and Genung’s (2002) study, we argue that the tensions emerging between the elements in the activity system result in demotivation. Future directions and the issue of commensurability of AT with other theories are discussed.
최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구성주의 학습이론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학습이론이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학습자 중심 학습을 위한 교수설계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구성주의 학습이론들은 현재 정보화 사회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하는 학습자 중심 학습에 적절하고 효과적인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특히, 학습자 주도적인 테크놀로지의 활용과 학습자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오락적 요소가 충분히 반영된 환경으로서 교육용 게임은 게임세대라 할 수 있는 지금의 학습 세대에게 적합한 학습자 중심 학습 환경이다. 따라서 교육용 게임의 설계를 위한 관점으로 구성주의적 학습 이론의 특성을 고찰하면서 설계 원리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구성주의 학습이론으로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활동이론, 분산인지, 생태심리학의 관점에서 이론적 배경이자 실천적 방안으로 교육용 게임의 설계 원리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것은 향후 학습자 중심 학습을 위한 상황별, 유형별 교육용 게임의 설계 원리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에 이론적 기반 및 논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구성주의 학습이론은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론적으로 대변해 주고 실천적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교육에 있어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도 불리며 객관주의에 상대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정보화 사회의 교육적 패러다임은 학습자 중심이다. 구성주의는 그러한 패러다임과 맥을 같이 함으로써 현재는 컴퓨터이용학습, 게임 기반학습, 교육용게임설계 등에 이론적 배경과 그 실천적 방안을 제시해주는 학습이론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어 재미와 함께 교육성을 강조하는 교육용게임디자인연구에서도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구성주의 학습 이론을 고찰하고 사례를 살펴 결론적으로 시사점을 정리하여 체계적이고 교육성 있는 교육용 게임 디자인 연구 및 기획에 참고가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단위학교 내 동학년을 기반으로 한 교사학습공동체에 참여하는 초등교사들의 교 육과정 실행 경험의 양상을 질적 연구 방법 중 근거이론 접근을 활용하여 이해하고, 단위학교 기반 교사학습공동체 관련 정책에 대한 요구를 교사들의 목소리를 통한 내부자적 관점에서 탐 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총 14명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이 이루어졌다. 연 구 결과 참여자들은 교육과정 실행 과정에서 공동 연구–공동 실천의 순환 구조라는 현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에 영향을 준 맥락적 조건으로 교육정책의 변화, 학교 상황이, 전문적 성장에 대한 욕구와 협력의 필요성 발생은 현상의 인과적 조건으로 나타났다. 교장의 역할과 지원적 환경, 구성원 특성 및 배정, 의사소통과 공동의 목표, 자발성과 자율성, 교사 협력과 같은 중재적 조건의 속성과 차원은 그 양상에 따라 교사들의 경험을 방해하거나 촉진시켰고, 참여자들은 인식 및 태도 형성하기, 시도 및 조정하기, 극복 및 유지하기의 경험의 과정 속에서 운영 및 참여 전략, 역할 분담 전략, 수업 실행 전략, 정의적 영역 전략을 활용하 여 수업 동료성 구축, 교육과정 역량 동반 성장, 함께 연구하는 학교 문화라는 결과를 경험하 였음이 드러났다. 개방 코딩 단계에서 발견된 범주 사이의 관계를 반복적 비교 분석한 결과 협 력적 교수 실천에 관한 반성적 논의 구조 형성하기라는 핵심 범주를 설정하였으며, 핵심범주와 근거자료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들의 경험 유형을 핵심 리더형, 적극적 협력자형, 소극 적 적응자형, 비판적 주변인형이라는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 로 단위학교 교사학습공동체가 지속가능성을 갖기 위한 교사 수준, 단위학교 수준, 지역 수준, 국가 수준의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