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ackish cicada, Cryptotympana atrata Fabricius, 1775 (Hemiptera: Cicadidae) was originally distributed mainly in the southernmost remote island, Jeju and rarely throughout low lands in South Korea, but has been explosively increased at the urban areas, where annual temperature is higher. In this study, we sequenced a partial mitochondrial COI from a total of 171 individuals collected throughout 12 localities in South Korea. The haplotype found with the highest frequency in Jeju island shares only with two inland localities in southern region with a low frequency, whereas the haplotype found with the highest frequency throughout inland localities was not found in Jeju island. These results showed that Jeju population, southern region, and other inland populations form somewhat different genetic groups.
기존에는 생산되는 키틴과 키토산의 대부분이 게, 새우등 갑각류 껍질에서 유래하였다. 하지만 어업에 의존하 는 기존 갑각류 비해 친환경적이며 품질 유지에 이점을 가지는 곤충으로부터 유래한 키틴이 최근 주목 받기 시작 하며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키토산이 남조류의 응집을 통해 녹조 제거 효과를 가지며 기존에 녹조를 억제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던 살조제들이 독성을 띠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를 참고하여 매미 탈피각으로부터 추출한 키토산을 녹조 방제에 활용해 보고자 하였다. 매미 탈피각으로부터 키토 산을 추출하고 대표적인 녹조 원인종인 Microcystis aeruginosa 배양 후 추출한 키토산을 처리하여 녹조의 응집 효과를 관찰하였다. 본 연구에서 새로운 키토산 추출 원으로서 매미 탈피각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녹조 방제에 활용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인 매미 탈피각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쓰름매미의 진동막와 복부 중 어떤 기관이 유인음의 주파수를 결정하는지 확인하였다. 쓰름매미는 유인음 발생시 복부의 모양을 변화시켜 주파수를 변조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안동하회마을에 Songmeter를 설치하여 24시간동안 녹음하여 우는 시간을 분석하였다. 양쪽 진동막에서 나온 비명음을 프로브마이크로폰으로 녹음하였다. 비명음 발생시 진동막의 진동을 초고속카메라로 촬영(20,000 fps)하여 평균진동수±불확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쓰름매미는 일출시각이 05:39이었던 날에 05:13부터 울기 시작하여, 일몰시각이 19:23 이후인 19:55까지 울어, 말매미·애매미·참매미와의 경쟁에서 가장 긴 시간동안 울었다. 유인음의 FFT 결과, 중심주파수는 약 6,000Hz인 고주파임을 알 수 있었다. 두 진동막은 비동시적으로 진동하였는데, 진동 주기는 5.45ms이며, 지속시간은 4.75ms으로 양쪽진동막 소리 사이 공백이 0.7ms로 중첩은 없었다. 2,061Hz의 진동은 계속 유지되고 중간에 11,111Hz의 고주파가 합성되었다. 진동막은 3가지 모드로 진동하였고, 1st 모드의 평균진동수±불확도는 1,904±78Hz, 2nd 1,644±49Hz, 3rd 1,019±39Hz로, 불확도 99% 신뢰수준에서 세 가지 모드 모두에서 양쪽 진동막의 진동수는 다르다고 할 수 없으며 또한, 모드별로 같다고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복부 공명 효과가 배제된 진동막의 진동수 범위는 2,000 Hz 미만임에도 유인음과 비명음에서 모두 6,000 Hz 이상의 소리가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진동막은 비교적 낮은 주파수의 소리 발생하지만 복부의 부피와 모양을 변화시켜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장기간 매미류 생물음향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 에 의한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지는 서울시 방배동 경남아파트, 원주시 관설동 단관공원, 치악산국립공원을 선정했다. 현장조사 기간은 2016~2017년 여름이었다. 생물음향 녹음은 Idam PRO U11 Digital voice recorder와 SM4 Songmeter를 사용했다. 기상 자료는 기상자료개방 포털(https://data.kma.go.kr/)과 국가기후데이터센터(http://sts.kma.go.kr/) 데이터를 활용 했다. 기상청 자료 분석기간은 1960~2016년이었다. 분석 항목은 ① 연간 매미류 생물음향 분포, ② 매미종별 울음 일주기 패턴, ③ 기후변화에 의한 57년간 참매미 생물계절 변화 분석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매미 연간 생물음향 분포 분석 결과, 말매미와 참매미의 경우 3년간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울음 시작 시기가 빨라지고 종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나 머지 매미종은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도심지인 서 울시 방배동과 원주시 단관공원은 말매미, 참매미, 애매미, 유지매미, 털매미가 주로 관찰되었으나, 치악산 국립공원의 경우 소요산매미가 관찰되었다. 두 번째, 매미 울음 일주기 패턴 분석 결과, 서울은 참매 미가 05시 전후로 시작하여 말매미, 애매미, 유지매미 순으 로 울음을 시작하였고, 울음 피크 시간대는 참매미 05시와 14시, 말매미 13시, 애매미 15시, 유지매미 19시로 달랐다. 매미 울음 종료 시간은 대부분 18시경이었으며 유지매미가 피크를 치는 19시 경에 매미들이 다시 우는 현상을 확인했 다. 원주 단관공원에서는 서울에 비해 털매미 울음이 더 많 이 녹음되었으며 유지매미와 애매미 활동은 적었다. 원주 매미 울음 시작 시간은 05시 전후로 털매미, 참매미, 말매미 순으로 시작되었으며, 울음 피크 시간대가 털매미 05시와 20시, 말매미 15시, 참매미 05시와 10시로 서울과 달랐다. 털매미는 말매미와 참매미의 활동이 적어지는 20시 경에 다시 피크를 형성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의 매미 울음 빈도 는 도심지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말매미가 울지 않았고 소 요산매미가 확인되었다. 2017년 6월 19일부터 7월 22일까 지 소요산매미와 털매미가 우점하였으나, 7월 26일부터 참 매미, 말매미, 유지매미가 우점을 시작했다. 치악산국립공 원 울음 피크 시간대는 털매미 06시와 17시, 참매미 11시, 애매미 15시, 소요산매미 16시, 유지매미 16시로 나타나 도 심지와 차이를 보였다. 또한 산지의 매미들은 야간에 울지 않았다. 세 번째, 2017년 서울의 매미 울음 빈도와 기상 자료 상관 분석 결과, 매미들은 대체로 기온과 일사량이 높을수록 울 음 빈도가 높아지며, 반대로 강수량, 풍속, 습도, 전운량이 높아질수록 울음빈도가 낮아졌다. 치악산국립공원은 서울 과 원주에 비해서 다르게 나왔다. 대부분의 매미는 도심지 에 비해 기상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지만 일사량에 대해서 는 매미들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기후변화에 의한 참매미 생물계절 변화분석을 위해 서울은 1960년대부터 2017년(57년간)까지, 원주는 1970년대부터 2017년(40년간)까지 기상청의 참매미 초성, 종성 시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연간 기온이 상승함에 따 라 초성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종성 시기가 점점 늦어지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즉, 한반도의 장기간 기후변화는 온도가 점점 상승함에 따라 매미의 울음 시작, 종료 시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UHI rises when urban area becomes warmer than its surrounding and is considered as one of the main reasons for cicada abundance in urban areas. Two cicada species, Cryptotympana atrata and Hyalessa fuscata, are more abundant in urban areas with high urban heat island intensities (UHI) than in areas with low UHI. Thermal responses are a measure of cicada adaptation to thermal conditions in the habitat. Hence, we hypothesized that cicadas inhabiting high UHI areas exhibited elevated thermal responses compared to those occupying in low UHI areas. We measured minimum flight temperature (MFT), maximum voluntary temperature (MVT), and heat torpor temperature (HTT) of C. atrata and H. fuscata in metropolitan Seoul. For each species, there were three treatments: high UHI, low UHI, and suburb populations. We discovered that MFT and MVT were similar across all thermal treatments for each species. There was no difference in HTT across three treatments in C. atrata, meanwhile the HTT estim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H. fuscata with high UHI than in those with low UHI. These results may suggest that H. fuscata in areas of high UHI may have developed thermal adaptation to high temperatures.
In every summer, cicadas emerge and become numerically and ecologically dominant in Korean penninsula. Especially, cicada emergence is affected by the environmental factors. In order to evaluate the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in cicada species, we analyzed the temporal changes in cicada exuviae based on meteorological and non-meteorological factors such as artificial light intensity and habitat characters on urban park area surrounded by residential houses. Combined multivariate analyses with a cluster analysis and 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were conducted. Samples were classified into 3 different cluster based on differences of meteorological factors such as temperature and humidity. Moreover, Random Forest model (RF) showed a high predictability of daily mean temperature on species peak abundance. These results provide a strong evidence that meteorological factor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cicada emergences. Regarding the non-meteorological factors, we found no relationship in cicada emergence.
In Korea, Cryptotympana atrata and Hyalessa fuscata are the most abundant cicada species, and their population densities were 2.8-9.5 times higher in urban areas than in rural areas. It has been suggested that the urban heat island effect (UHI), which is higher temperatures in urban areas than in surrounding areas due to human activities, underlied the population density differences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To elucidate the relationship between UHI and cicada population density, we compared cicada population densities in three groups: areas of high and low UHI in metropolitan Seoul as well as areas in the vicinity of Seoul. C. atrata and H. fuscata constituted almost 30% and 70% of the exuviae, respectively, collected across all sampling localities. Moreover, no difference in species composition was observed among groups. The densities of C. atrata and H. fuscata were 14 and 41 times higher in high UHI areas than in low UHI areas. Furthermore, the degree of UHI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densities of both C. atrata and H. fuscata. In summary, these results support that higher temperatures during the development may cause population increases of C. atrata and H. fuscata.
본 연구는 도심지 열대야 및 빛 공해가 매미 울음에 영향 을 미치는지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지는 열대야 및 빛공해 영향이 심한 서울시 서초 구 신반포한신7차아파트단지 녹지 공간으로 선정하였고, 대조구는 자연지역인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기간은 2015년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종은 여름철 도심녹지 내 우점을 차 지하고 있는 참매미와 말매미를 대상으로 하였다. 매미 울음 녹음은 Idam PRO U11 Digital Voice Recorder 를 이용하여 24간 동안 매일 녹음하였다. 녹음장비는 두 지 역 모두 매미가 활발히 우는 곳으로 실험구는 도심지 아파트 단지 내 야간 조명이 녹지를 비추는 지역, 대조구인 치악산 국립공원은 구룡계곡 내 야간 조명이 없는 지역에 설치하였 다. 녹음 파일은 MP3, 320kbps로 세팅하였고, 마이크는 녹음 기에 내장된 10mm 지향성 마이크 2대에 윈드스크린을 장착 하였다. 기상청(http://www.kma.go.kr)의 자료를 이용하여 매미 울음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인 기온, 강수량, 습도, 일조량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세 단계에 걸쳐 실시하였다. 첫 번째는 참매 미와 말매미의 울음 일주기 분석을 위해 5분단위로 울음 유무를 점수화하여 누적점수로 울음패턴을 분석하였다. 두 번째는 매미 울음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24시간 매미 울음 자료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24시간 매미 울음 자료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 계는 1시간 단위 울음 점수와 24시간 단위의 울음 점수의 두 가지 항목을 가지고 기상요인과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세 번째는 열대야 및 빛 공해에 의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야간시간(21시~04시)에 한정하여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 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심지역 참매미와 말매미의 울음 주기는 명확한 차이가 나고 있었다. 참매미는 일출 전 아침 시민박명 전후 에 울음을 시작하였고 06시에서 10시 사이에 울음의 피크 를 이루다가 서서히 빈도가 낮아졌다. 말매미는 참매미보다 평균 2시간 20분 후인 7시 40분 전후로 울음을 시작하였고 09시에서 19시까지 지속적으로 울다가 일몰 후 저녁 시민 박명에 반응하여 급격히 울음을 멈추었다. 또한, 말매미의 울음이 피크를 이루는 시점부터 참매미의 울음이 줄어들고 있어 참매미는 말매미의 울음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매미 울음은 대부분의 기상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 는 것으로 나타났다. 1시간 단위의 울음 점수와 기상요인과 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참매미와 말매미 모두 기온, 일조량 과는 고도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온도가 높고 일조량 이 많을수록 매미가 활발히 우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 타났다. 강수량과 습도와는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어 비가 많이 올수록 매미가 우는 시간은 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4시간 단위 울음 점수와 기상요인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참매미와 말매미가 다른 결과를 보였다. 참매미는 일평균기온, 일최고기온 및 일최저기온에서 고도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일강수량과는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말매미는 일평균기온과 일최고기온 및 일조량과는 고도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최소기 온과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고, 일강수량, 평균습도 와는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참매미는 온 도와 전반적으로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말매미는 평균 이상의 높은 온도에 주로 반응하여 울음을 우는 것으로 판 단되었다. 셋째, 야간 동안 매미의 울음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을 분석한 결과, 참매미는 기온, 강수량, 습도 그리고 전운량 의 기상요인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말매미는 기 온과 고도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보 았을 때, 말매미는 도심지역 야간 기온이 높아졌을 때 울음 을 우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야간에 말매미가 울음을 우는 기온은 최저 24℃에서 최고 30℃, 평균 27℃로 나타났는데 열대야의 기준 온도가 밤 최저기온 25℃이상인 날임을 고 려할 때 여름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경우 야간에 말매미 가 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참매미는 야간 기상요인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아 다 른 요인에 의해 울음을 우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치악산국립공원의 참매미 울음 패턴과 비교한 결과, 자연 지역의 참매미는 야간에 울지 않는 것으 로 나타났다. 앞서 참매미의 24시간 울음 패턴으로 보았을 때 여명기의 햇빛에 반응하여 울음을 시작하여 빛은 참매미 의 울음 시작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서초구 아파트 단지의 경우 사방이 아파트 단지 건물 에 의해 막혀 있어 도로로부터의 차량 소음에 의한 영향이 매우 적은 지역으로 저녁 8시경부터 새벽 5시까지 가로등이 녹지를 밤새 비추고 있어 빛에 민감한 참매미가 야간조명의 영향을 받아 우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참매미 는 아침 여명기에 울음을 시작하고 이른 아침에 울음의 피 크를 이루며, 말매미는 오전과 오후에 울음의 피크를 형성 하고 저녁 여명기에 울음을 멈추어 두 종간 울음 패턴의 차이가 있었다. (2) 참매미는 말매미가 본격적으로 울기 시 작하면 울음 빈도가 낮아져 종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3) 참매미와 말매미 울음과 기상요인과의 상관관 계 분석결과, 두 종 모두 기온이 높을수록 많이 울고 비가 오는 날은 적게 우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야간으로 한정 해 보았을 때, 말매미는 야간의 온도가 높을 때 우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참매미는 기상요인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나타 나 빛 공해에 의해 울음을 우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Five species of the subfamily Cicadinae are found in urban areas at the center of the Korean peninsula, including Cryptotympana atrata, Hyalessa fuscata, Meimuna mongolica, Meimuna opalifera and Graptopsaltria nigrofuscata. Out of those species, the densities of C. atrata and H. fuscata are generally high in the urban area. I hypothesized that there is a vigorous acoustic interaction where two species are abundant. We tested this hypothesis by conducting the 24-h recording experiments in four localities: Gwacheon(GC), Jamsil(JS), Ewha University(EU) and Yangpyeong(YP). Based on the preliminary enumeration surveys of exuviae, GC and JS were designated as high density localities and EU and JS were as low density localities. The results of 24-h recordings and abiotic factor based on the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showed that C. atrata and H. fuscata were negatively correlated in high density area GC and JS. In JS and EU, the density of H. fuscata is close to each other. However, the probability of chorusing in JS is significantly lower than EU. This might be due to acoustic competition between two species. Moreover, we confirmed that the choruses of males of C. atrata produced loud choruses usually during the day when temperature high and males of H. fuscata produced calling song throughout the day but peaked in the morning and night. Consequently, multi-species cicada in different temporal pattern probably cannot be explained by only acoustic interaction but the combination of both abiotic and biotic factors probably constrain multi-species cicada to call together during the limited time windows.
An assessment is made of the anti-proliferative activity of cicada slough-derived materials against 10 human cancer cell lines, including PC-3 and DU145 prostate cancer cell lines, using a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 tetrazolium bromide (MTT) assay.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commercially available anticancer agent with broad spectrum cisplatin. The ethanol extract of Cryptotympana spp. slough was proved to have anti-proliferative activity against A549 lung, AGS stomach, PC-3 and DU145 prostate, Hela cervix, HT-29 colon, MCF-7 breast, and SK-Hep-1 liver cancer cell lines except for Hep-2 larynx and SK-OV-3 ovary cancer cell lines. The biologically active constituent was characterized as the nonprotein α-amino acid theanine [2-amino-4-(ethylcarbamoyl)butyric acid] by spectroscopic analysis, including EI-MS and NMR. Theanine was isolated from the cicada slough as a new cytotoxic principle. Fifty percent inhibition concentration (IC50) values of the constituent against PC-3 was 6.52 μg/mL, respectively. The activity of theanine (IC50,6.52μg/mL)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from that of the anticancer agent cisplatin (IC50,7.39μg/mL) toward PC-3. In conclusion, further studies on the cicada slough-derived materials containing theanine as potential anticancer products or a lead molecule for the prevention or eradication from human prostate cancer.
Advertisement songs play an important role on species recognition and mate choice in cicadas. Males generate complex species-specific calling songs to attract conspecific females. In central Korea, Cryptotympana atrata, Meimuna mongolica and Hyalessa fuscata are widely distributed, yet their songs have not been described. We analyzed acoustic characteristics of these cicadas’ advertisement songs in temporal and spectral domains. In sum, C. atrata’s songs followed the pulse-echeme pattern, in which each echeme consisted of groups of pulses with the peak frequency of 6423 ± 589 Hz. In M. mongolica, the calling song had the pulse-echeme-combined echeme-phrase structure. A group of three echemes formed one combined echeme, and one full phrase comprised hundreds of combined echemes. Lastly, the calling song of H. fuscata was constructed of the pulseecheme- phrase structure, in which one full phrase included a train of low and high-frequency echemes and the ending echeme at the end of the phrase. The carrier frequency of low frequency echeme was 4576 ± 151 Hz and that of high frequency one was 14089 ± 628 Hz.
Five species of the subfamily Cicadinae are typically found in urban areas of central Korea, including Cryptotympana atrata, Graptopsaltria nigrofuscata, Hyalessa fuscata, Meimuna mongolica, and Meimuna opalifera. These species form multi-species choruses. We hypothesized that there i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dominance of choruses among cicada species. We tested this hypothesis by conducting the 24-h recording experiments in four localities: Gawcheon, Jamsil, Ewha University, and Yangpyeong. Based on the enumeration surveys of exuviae, the results of 24-h recordings showed that choruses of C. atrata and H. fuscata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other in Jamsil and Ewha University, but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other in Gawcheon and Yangpyeong. Thus, it seemed unclear cicada species competed with each other negatively over. Males of C. atrata produced calling songs usually during the day at temperatures typically higher than 28 C°. However, males of H. fuscata produced calling songs throughout the day at a wide range of temperatures. As a result, the chorus of C. atrata dominated during the day, but that of H. fuscata in urban areas where the densities of C. atrata were sufficiently high.
In some cicada species, male calling songs are so loud that they become a nuisance to city dwellers in Korea. To understand the abundance of cicada species in central Korea, we conducted complete enumeration surveys of exuviae in Hyalessa fuscata, Cryptotympana atrata, Meimuna spp, and Graptopsaltria nigrofuscata. Exuviae collection was conducted in three representative habitats in central Korea: metropolitan, suburban, and country. We collected the exuviae twice with a 10-day interval between samplings in August 2010. Resource-weighted density of each species was calculated based on the area and the number of trees. H. fuscata was the dominant species in all three regions. Resource-weighted densities in metropolitan and suburban regions were much higher than those in the country region, due to H. fuscata and C. atrata. The results of the multivariate general linear models showed that region, date, and the interaction between these two variables were all significant for population densities of cicada species. Unlike the resource-weighted densities, the organism-weighted densities that indicated the intensity that an individual had to share its host with others were much larger than tree-weighted densities for cicada exuviae. Furthermor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organism-weighted densities among habitats. The difference between resource-weighted and organism-weighted densities implied that larger proportions of trees were not used by cicada juveniles in the country. Thus, the distributions and abundance of tree host species could be an important factor for cicada density in Korea.
Cicadas that produce loud calling songs for mate attraction can be a nuisance to city dwellers in Korea. The exuviae of final instars can be used for estimation of population density. To provide a key for species identification, we investigate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final instar exuviae for four cicada species that are abundant in urban areas of central Korea: Cryptotympana atrata, Meimuna opalifera, Oncotympana fuscata, and Graptopsaltria nigrofuscata. Eight morphological characters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es. The results of a general linear model showed that species and sex were significant for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that mean values of most of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measured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four cicada species. C. atrata and M. opalifera were separated from the other species in most characters measured. Although O. fuscata and G. nigrofuscata were not distinguishable based on size-related characters, these two species differed in femoral tooth angle. Therefore, the exuviae of all four cicada species can be easily distinguished based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used in this study.
Final instars of cicada typically emerge from the ground and metamorphose into adults. Exuviae are typically left on tree branches or leaves where metamorphosis takes place. We investigate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final instar exuviae for the most prevalent species of cicada that occur in urban areas of central Korea: Cryptotympana dubia, Meimuna opalifera, Oncotympana fuscata, and Graptopsaltria nigrofuscata. The characters analyzed were body length, body width, distance between compound eyes, proboscis length, antennal segmentation, femoral structure, and body coloration. The results of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for body-size related characters, body length, body width, distance between compound eyes, and proboscis length, revealed that only the first component (PCA1) was significant. The distribution of PCA1 showed that there were three non-overlapping groups: C. dubia, a complex of O. fuscata and G. nigrofuscata, and M. opalifera. Although O. fuscata and G. nigrofuscata were not distinguishable based on size-related characters, these two species differed in femoral structure. That is, the angle between the femur and femoral claw were generally 120° in G. nigrofuscata, whereas it was usually 90° in the other three species. Exuviae of M. opalifera were pale brown and non-polishing, whereas exuviae of three other species were all brown and highly polishing. Therefor, the exuviae of four cicada species can be easily distinguishable based on body size, femoral structure, and body col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