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discusses some of the expected features of multimedia based education and the teaching approach that promote active learning. The possibility of the multimedia-based education can have potential roles in enhancing learning. The particular attention is paid to the audio and visual presentation of the material with the goal of improving comprehension and retention. Certainly multimedia based education in English was developed by many researchers. On the contrary, multimedia based education in German has not been developed. In particular, Fritz Lang`s film <M> will be analyzed in this paper. It is Lang`s first soundfilm, so that the sound and picture have an effective function in the film. Otherwise the film. which was made in the Weimar Republic, presents social anxieties in Germany of the 1930. The paper concludes that multimedia based education in German is not only language but also culture education useful and effective.
이 글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제주 방언으로 제작된 TV 드라마를 활용하여 제주 방언 교육과 문화 교육을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드라마 ‘멩질 먹게 저 오라’는 모든 대사를 제주 방언으로 구사하고 있고, 등장인물은 여성결혼이민자가 늘상 만나는 친근한 인물들로 설정되었다. 이러한 설정은 여성결혼이민자가 드라마를 학습 도구로 활용할 때 큰 거부감이나 어려움 없이 드라마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장치로 작용할 것이다. 이 드라마의 모든 대사에는 표준어 자막이 사용되었다. 이는 여성결혼이민자가 제주 방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고 해도 드라마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내포한다. 오히려 이 자료로 교육이 제대로만 이루어진다면 표준어와 방언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아울러 제주 지역민의 사유 체계를 담아내는 문화까지 학습하여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드라마 ‘멩질 먹게 저 오라’로 여성결혼이민자의 표준어 교육과 동시에 제주 방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제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의사소통의 장애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이 다. 또한 문화 교육의 측면에서도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제대로 담아내고 있는 이 드라마를 자료로 활용한다면 여성결혼이민자가 제주 사회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하여 ‘멩질 먹게 저 오라’를 활용한 언어ㆍ문화 교육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이 연구는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에서 광고를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다양한 광고 중에서 웹사이트 광고를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 통합 수업에 활용하여 바람직한 수업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본고의 목적이 있다. 웹사이트 광고는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쉽고 자료에 접근하기 쉬우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매체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실제 수업 모형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학습 목표와 학습 효과에 부합하는 광고를 선정해야 하고,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목표 어휘 및 문법을 선별해야 한다. 또한 교사는 학습자의 문화적 배경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어 학습자의 문화에 대한 배려를 해야 성공적인 한국어문화교육이 가능하다.
중국에서 한국어학과를 개설한 대학교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11년 1월까지 중국 4년제 대학 중 103개 학교에 한국어학과가 개설되어 있다고 한다. 외국어 교육에 있어서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문화 교육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화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도 불구하고 문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국 대학의 한국어학과는 많지 않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한국문화 교육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다. 학생들은 문화 교육의 부족으로 한국의 사회와 문화와 접하게 될 때 문화적 충격을 받으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국 대학에서의 한국어학과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 교육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한국문화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교육 내용, 교자 자질, 자매대학 협력 등으로 나누어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본 논문은 일반적인 다문화 교육의 관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적 현상의 특성을 다문화 구성원들에서 찾고, 이를 바탕으로 언어교육의 측면에서의 문제와 그 문제의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한국의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 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새터민, 재중동포, 국제결혼 여성과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우리의 다문화 사회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또한 다문화사회에서의 언어교육에 초점을 두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의 학업 능력과 국어 능력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국어능력은 자국민의 국어 능력에 필적하는 온전한 국어능력을 갖추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진학 중인 아이들은 학교교육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어능력을 도모해야한다. 또한 학교 교육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완전한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고 보고, 정상적인 언어습득 방향에 대한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