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e of AI chatbots in frontline customer service is beneficial as it can provide quick service responses, cost-saving on human employees and accelerate customers’ decision-making process. However, implementing chatbots can be a double-edged sword. On the one hand, companies benefit from the use of chatbots. On the other hand, it may hurt customer experience as customers perceive chatbots are less trustworthy and show less social presence. Service failures today have become more unpredictable with the increasing complexity of social environments. Aligning with the trends of online customer service, customers are most likely to encounter a chatbot when seeking online customer service to solve service failures. With most of the previous literature investigating customers’ perceptions of chatbots and chatbot-related service failures, little research has focused on the area where chatbots as service recovery agents and how customers perceive the use of chatbots handling their service requests after service failures.
후한대 중국에 전래된 불교는 위진남북조시대에 들어 승려와 사원이 크게 증가하였다. 사원과 승려의 증가는 체계적 관리를 위한 교단과 이를 관리할 계율 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道安(312~385)을 비롯한 竺僧郞, 慧遠 등은 승단의 지도자로서 계율 제정에 노력하였다. 도안이 계율로 정한 行香定座上經上講法은 이후 佛法처럼 중국에서 정착하였고, 『法苑珠林』에는 泰始 3년인 467년 보살계를 받은 費崇先이 매번 청경을 할 때는 늘 작미향로를 무릎 앞에 두고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위진남북조시대와 漢代 향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불교의례용 향로의 유무이다. 이 시기 불교의례용 병향로의 등장은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계율로서의 행향과 관련이 깊지만, 및 불교경전의 한역도 병향로의 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역 경전의 ‘手執香爐’, ‘手擎香 爐’는 당시의 향로를 고려했을 때 병향로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계율이자 의례인 行香은 동진대의 고승 道安이 제정하였지만, 행향에 사용하는 병향로는 서역에서 전래된 병향로를 바탕으로 중국적 기형인 鵲尾形柄香爐를 만든 것으로 볼 수 있 다. 위진남북조시대에 등장한 병향로는 5세기 중반에는 鵲尾香爐로 불렀다. 현재와 같은 병향로를 사용한 것은 唐代로 燉煌 출토 P.3433호 문서와 S.1774호 문서 등을 통해 8세기 후반 이후 ‘長柄香爐’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다. 위진남북조시대 병향로는 작미형병향로로 대표되며, 이 향로는 화형받침과 몸체, 반구형 금구, 까치꼬리 모양 손잡이로 구성된다. 작미형병향로는 중국 남조에서 시작되어 북조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남조에서는 5세기 중후반, 북조에서는 5세기 후반경부터 작미 형병향로를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양식적으로 반구형 금구의 크기와 손잡이의 모습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진남북조시대 불교의례용 거향로는 새로운 기형의 등장 없이 전대의 박산향로를 불교적으로 수용하였는데, 석각화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진남북조시대 불교의례용 거향로로 사용한 박산향로는 사용 공간과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표현되었고, 北魏에서 隋代 로 가면서 점차 장식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Manual materials handling tasks are the main risk factors for the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Many assistant tools for manual materials handling are being used in various kind of industries. One of them is a 4-wheeled cart which is widely used in manufacturing factories, hospitals, etc. The major force required to control the 4-wheeled cart is pushing and pulling. There are two types of handles being used for the 4-wheeled cart : vertical type (two vertical handles), and horizontal type (one horizontal handle). This study tried to investigate the pushing forces and subjective discomforts (hand/writst, shoulder, low back, and overall) of the two handle types with different handle height and distance conditions. Twelve healthy male students (mean age = 23.4 year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handle angle (horizontal, vertical), handle height (low, medium, high), and handle distance (narrow, medium, wide). The full factorial design was used for the experiment and the maximum pushing forces were measured in 18 different conditions (2×3×3). Analysis of variance (ANOVA) procedure was conducted to test the effects of the independent variables on the pushing force and discomfort levels. Handle height and angle were found to be the critical design factors that affect the maximal pushing forces and subjective discomfort. In the middle height, subjects exerted higher pushing forces, and experience lower discomfort levels compared to the high, and low height. There was no statistical influence of the handle distance to the pushing forces and subjective discomfort levels. It was found out that the effects of the handle angle (horizontal and vertical) on both pushing force and subjective discomfor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5). The vertical handle revealed higher pushing force and lower discomfort level than the horizontal handle. The reason for that was thought to be the different postures of the hand when grasping the handles. The horizontal handle induced pronaton of the hand and made hand posture more deviated from the neutral position.
Among various manual materials handling tasks, pushing/pulling was known to be one of the risk factors for the low back and shoulder musculoskeletal disorders (MS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an optimal solution set of the handle height and distance for 4-wheel cart with two vertical handles. Ten male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pushing force measurement experiment. The face-centered cube design, one of the central composite designs, was applied for the experiment, and the isometric voluntary pushing force was measured in 9 treatment conditions. The second order response surface model was predicted by using the pushing strength as a response variable, and the handle height and distance as independent factors. According to the 2nd order response model, the handle height and distance showed nonlinear relationship with the isometric pushing strength. To maximize the 2nd order response model (pushing force), the handle height and distance were optimized. The optimal handle height was 'xyphoid process height - stature’, and the optimal handle distance was ‘1.25*shoulder width’. When calculated using the anthropometric data of the subjects of this study, the optimal handle height was 115.4 ± 3.4 cm, slightly higher than the elbow height, and the handle distance was 52.9 ± 2.3 cm.
수공구 사용시 과도한 힘은 작업성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중 하나이다. 이와 관련하여, 수공구 파지시 인체 내부에 부과되는 근력과 외적으로 작용된 힘 간의 비율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근육에 부과되는 과도한 힘을 최소화 시키고, 작업에 필요한 힘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데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비율과 관련하여 많은 연구가 되어 왔으나, 대부분 수리적 인체역학적 모델과 같은 간접적 추정 방법에 의거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항철도 1단계 개통 전 시운전 중 직통열차가 무정차 정거장인 화물청사역을 통과할때 발생된 열차풍으로 인하여 마감재인 천장판이 마치 파도처럼 출렁이다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이 현상을 처리하기 위해 화물청사역에 풍압 및 풍속에 대한 측정시험을 실시하여 직통열차 무정차 통과로 발생된 열차풍이 건축마감재에 미치는 현상을 조사하고 발생된 열차풍에 대한 지하정거장내 이동 경로를 파악하였다. 또한 홍대입구정거장 축소모형을 제작하여 모형열차를 운행 열차주행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를 분석 종합 평가하여 공항철도 2단계 지하역사에 반영하여 쾌적한 지하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 직통열차가 계획되거나 계획 예정인 지하정거장에 적용하여 직통열차 통과로 발생된 열차풍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노즐시험기로 측정되는 직물의 당김 힘은 직물이 갖는 포괄적인 촉감을 나타낸다. 노즐시험기는 기존 KES 시스템보다 저가이며, 측정에 있어서 절차가 간단하고 빠르다. 본 연구에서는 노즐시험기로 측정되는 직물의 촉감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찰법칙을 기초로 하여 반 실험적 촉감 방정식을 개발하였다. 모델 식에서 고려된 변수들은 직물의 마찰계수, 그리고 직물의 굽힘 길이와 전단 신도에 의해 결정되는 직물의 3차원적 변형 특성을 나타내는 드레이프 계수이다. 12 종류의 서로 다른 물성의 면과 폴리에스터 직물들을 사용하여 실험 측정한 촉감 값과 모델 방정식으로부터 예측한 촉감 값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높은 마찰계수, 높은 굽힘 길이, 그리고 낮은 전단 신도를 갖는 직물일수록 높은 촉감 마찰력, 즉 낮은 촉감 성능을 보여주었다. 실험 측정한 촉감 값과 모델 식으로부터 계산한 값들 사이 잘 일치하였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모델 식을 사용하여 직물의 고유 물성들로써 촉감의 객관적인 예측이 가능함과 더불어 촉감 성능의 향상을 위한 직물설계에 있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rgonomic factors in designing or selecting the hand tool handle. Electromyogram (EMG) were measured for various wrist postures and handle sizes under two loading conditions. Anthropometric data were measured and the correlation with EMG measurement data were analyzed. Investigations of this study show that wrist posture should be neutral for minimum muscle tension and optimum handle size can be found by measuring the EMG measurement data. It show that hand width and EMG measurement data is greatly correlated also. This study can be a guide of designing or selecting a hand tool, but further study with large sample sizes and various groups is needed for making general conclusion.
각종 구조물(도로, 건물, 교량 등)은 지반위에 건설되며, 이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다짐도를 만족하여한다. 이를 만족하지 않을 경우, 지반의 침하로 인해 구조물이 붕괴될 수가 있다. 최근 싱크홀등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지반다짐 및 굴착현장의 다짐도등의 평가가 중요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같은 공사구간내에서 다른 토취장의 지반재료 또는 같은 토취장내에서도 다른 종류의 지반재료가 존재하며 특히 굴착복구현장의 경우 시간제약과 더불어 야간공사로 철저한 다짐을 할 수 없는 현실이다. 또한 다짐도평가를 위한 사용재료의 최대건조밀도를 알아야하며, 현장에서 들밀도시험 및 평판재하시험을 하여야 하나 공사시간의 문제, 시험자의 숙련도문제 및 시험장소의 제약과 중차량 사용과 고비용으로 다짐평가시험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거나 아예 수행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현장 엔지니어가 쉽고 간편하게 다짐도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의 다짐재료가 발휘하여야 하는 역학적 성질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다짐평가장비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지반분야에서 쓰고 있는 동적콘관입시험을 소형화하여 국외의 도로관리기관에서 도로하부지반에 사용하고 있는 도로용 DCPT 단점을 보완하고 최대 2인의 시험자가 시험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개산된 장비를 이용하여 지반의 다짐도뿐만 아니라 역학적 성질인 탄성계수와 연계평가할 수 있는 관계식을 실내시험을 통해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