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ive breeding and reintroduction are crucial strategies for conserving endangered species populations. However, fish raised in predator-free environments, show a lack of recognition of predationrelated stimuli such as chemical and visual signals. It is critical to recognize chemical signals from injured conspecifics, also known as alarm signals, and the order or shape of predators to indicate the spread of predation risk in the habitat. We conducted a laboratory experiment to determine and adjust the optimal exposure period to induce appropriate anti-predator behavior response to different types of stimuli (Chemical, Visual and Chemical+Visual) for the endangered species Microphysogobio rapidus. Our results demonstrate that predator avoidance behavior varies depending on the types of stimuli and the duration of predation risk exposure. First, the results showed captive-breed M. rapidus show lack of response against conspecific alarm signal (Chemical cue) before the predation risk exposure period and tend to increase response over predation risk exposure time. Second, response to predator (visual cue) tend to peak at 48 hours cumulative exposure, but show dramatic decrease after 72 hours cumulative exposure. Finally, response to the mixed cue (Chemical+visual) tend to peak prior to the predation risk exposure period and show reduced response during subsequent exposure periods. This experiment confirms the lack of responsiveness to conspecific alarm signals in captive-bred M. rapidus and the need for an optimal nature behavior enhancement program prior to release of endangered species. Furthermore, responsiveness to predator visual signal peak at 48 hours cumulative exposure, suggest an optimal predation risk exposure period of up to 48 hours. Key words: predator cognition, captive breeding, chemical signal, visual signal, endangered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온도(20, 25, 30℃)에서 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생물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을 먹이로 사육한 꼬마남생이무당벌레 암컷의 성충기간은 20, 25, 30℃에서 각각 134.0, 101.0, 55.2일이었고, 총 산란수는 각각 508.6, 875.6, 383.4개였고, 수 컷의 성충기간은 각각 128.8, 97.8 및 46.5일이었다. 25℃에서 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1령, 2령, 3령, 4령, 수컷 및 암컷의 복숭아혹진딧물 성충 의 일일 평균포식량은 각각 2.2, 7.3, 14.5, 29.1, 35.0 및 42.9마리이었고, 목화진딧물 성충의 일일 평균포식량은 각각 2.2, 7.5, 13.9, 29.5, 37.0 및 40.8마리이었다.
Orius minutus (L.) (Hemiptera: Anthocotidae) is a native predator of mites, thrips, and aphids whereas Orius laevigatus (Fieber) is a commercialized predator were assessed against O. metasequiae in laboratory and field. Adult females of both predator predated equally O. metasequiae adult after 3 hours of exposure in the laboratory on no choice assay. Orius minutus and O. laevigatus released with Portulaca oleracea plant in Metasequouia glyptostroboides tree reduced O. metasequiae population equally by 48.3% and 42.7% on first week after exposure. But O. laevigatus released without P. oleracea plant reduced 52.4% on the first week whereas O. minutus reduced only 6.2% of O. metasequiae population. We found only 3 O. minutus eggs on M. glyptostroboides leaves where 22 O. laevigatus eggs were found when treated without P. oleracea plant. Orius laevigatus laid 160.0 eggs on P. oleracea plant where as O. minutus laid only 25.7 eggs per plant. These result demonstrate that O. laevigatus can be applied for conservation biological control to suppress O. metasequiae population.
스키미투스응애(Stratiolaelaps scimitus)는 토양에 서식하는 해충의 포식성 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와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folii)의 번데기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의 유충, 번데기, 성충을 대상으로 스키미투스응애의 포식량을 조사하였고, 총채벌레의 번데기에 기생하는 천적인 곤충병원성 선충(Steinernema carpocapsae GSN1 strain과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 Hamyang strain)과의 종간경쟁에 대해서도 시험을 수행하였다. 스키미투스응애는 꽃노랑총채벌레의 유충, 번데기, 성충을 하루에 6마리, 3마리, 4마리 정도 포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스키미투스응애는 주로 토양에 서식하기 때문에 총채벌레의 유충과 성충을 접촉할 기회는 많지 않지만, 접촉만 이루어진다면 하루에 4∼6마리 정도는 포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총채벌레의 번데기에 기생하여 죽일 수 있는 천적으로 알려진 곤충병원성 선충과 스키미투스응애의 종간경쟁을 조사한 결과 스키미투스응애는 곤충병원성 선충의 감염충을 포식하지 않았으 며, 역시 곤충병원성 선충도 스키미투스응애에 기생하지 않았다. 두 천적을 동시에 꽃노랑총채벌레 번데기에 처리 후 기생력과 포식력을 알아본 결과, 스키미투스응애의 포식활동이 더 높았다.
Orius minutus (L.) (Hemiptera: Anthocoridae) is a native predators of soft body insects such as mites, thrips, and aphids.We compared 24 h consumption rate of O. minutus with that of a commercialized O. laevigatus (Fieber) on egg andadult stage of Tetranychus urticae Koch (Acari: Tetranychidae). Orius minutus predated 1.4 times more adult T. urticae(58 mites) in 24 h than O. laevigatus. Similarly, O. minutus consumed 128 eggs while O. laevigatus consumed 98 eggsin 24 h without statistical difference. These results suggest that native O. minutus can be applied for the augmentativebiological control after the development of mass-rearing method.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 유충의 지하집모기(Culex pipiens molestus)와 토고숲모기 (Ochlerotatus togoi)에 대한 포식효율과 먹이선호도를 실험하였다. 포식실험에는 투명한 원통형 용기(지름 100 mm, 높이 40 mm, 수심 15 mm)가 사용되었으며, 25C에서 24시간 (16L : 8D)동안 진행되었다. 잔물땡땡이 개체당 모기 섭식 효율을 조사하기 위해 각 잔물땡땡이 유충에 대해 서로 다른 먹이조건(1, 2, 4, 8, 16, 32, 64 및 128개체)을 주었고, 각 조건별로 5회씩 반복실험 하였다. 모기유충 2종에 대한 먹이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잔물땡땡이 1령 유충에 지하집모기와 토고숲모기 유충 32개체씩을 동시에 투여하여 5회 반복실험 하였다. 실험의 결과 모기유충 2종에 대한 잔물땡땡이 유충의 포식곡선은 로그함수의 곡선으로 나타났으며, 잔물땡땡이 유충의 영기가 증가함에 따라 포식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식곡선으로부터 잔물땡땡이 3령 유충의 1일 최대 포식수를 산출한 결과, 지하집모기는 926개체를, 토고숲모기는 304개체를 포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Holling’s disk equation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잔물땡땡이 유충의 영간, 그리고 모기유충의 종간에 모기유충 포식수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Attack rate보다는 Handling time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Handling time은 잔물땡땡이 유충이 성장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토고숲모기가 지하집모기에 비해 2배가량 길게 나타났다.
참딱부리긴노린재의 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온도 20±1, 25±1, 30±1, 35±1, 37.5±1, 40±1℃, 습도 80±10%, 광주기 16:8(L:D)에서 발육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알부터 성충우화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14.8℃, 유효적산온도는 399.1일도였다. 35℃에서 조사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알 기간은 5.6일, 부화율은 81.1%, 약충 기간은 14.3일(1령 3.2, 2령 2.2, 3령 2.7, 4령 2.7, 5령 3.6일)이었다. 암컷 성충의 수명은 33.8일, 산란기간은 29.2일이었다. 총 산란수는 111.2개, 하루 최대산란수는 14.8개(7일차)였다. 알과 약충은 37.5℃까지만 발육하고 40℃에서는 발육하지 못했으며, 40℃에서 총 산란수는 22.1개였다. 참딱부리긴노린재 1령, 3령, 5령, 성충의 담배가루이 번데기 하루포식량은 각각 1.9, 7,3, 18.7, 29.5마리였다.
An assessment was made of the biological control potential of mud loaches, Misgurnus mizolepis, toward Culex pipiens molestus, in laboratory condition and septic tank and rainwater storage tank (RST) systems.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emephos 20% emulsifiable concentrate (EC) and Bacillus thuringiensis israelensis (BTI). In the laboratory tests, all M. mizolepis survived on waters from the settling tank of aerobic septic tank (AST), sump tank of AST, and RST. However, all M. mizolepis died within 3 h after introduction in the settling tank and sump tank waters of anaerobic septic tank (AnAST). Gill or dorsal fin inflammation was detected in the dead mud loaches. M. mizolepis consumed an average of 968–1087, 901–986, and 993–1087 of 1500 third instars of Cx. p. molestus in AST settling tank, AST sump tank, and RST waters, respectively. In the AST and RST systems, predation of Cx. p. molestus by mud loaches at a release rate of 900 larvae/fish resulted in complete mosquito control from the first wk after treatment through the end of the survey period for 16 wk. The average mosquito reduction rates by temephos 20% EC and BTI treatments were 28.6 and 2.1% 2 wk post-treatment, respectively. Mud loaches merit further study as a potential biological control agent for the control of mosquito populations in light of global efforts to reduce the level of highly toxic synthetic insecticides in the aquatic environment.
본 연구는 포식압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성장률에 대하여 한국산 도롱뇽 유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인왕산에서 채집해온 도롱뇽의 알(난괴)을 포식압 유, 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포식자 cue로는 버들치의 체취를 이용하였고, 포식압이 존재하는 그룹은 하루 세 번 포식자의 cue에 노출되도록 하였다. 포식자 cue 처리는 알 채집일 다음 날부터 부화 후 1주일까지 하였고, 이후 각 유생의 snout-vent length를 버니어 캘리퍼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부화 후 1주일부터 2주일 사이의 기간 동안 각 그룹의 유생에게 충분한 양의 실지렁이를 먹이로 제공하였고, 남은 먹이는 제거하였다. 부화 후 2주일이 되는 날 각 유생의 snout-vent length를 다시 한 번 측정 한 후, 각 개체의 성장률을 계산하여 데이터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포식자 cue처리를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사망률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서식지와 포식압에 따라 머리 크기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polyphenism에 대하여 한국산 도롱뇽 유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인왕산과 수락산, 경기도 광주에서 채집해 온 도롱뇽의 알(난괴)을 서식지 특성과 포식압에 따라 4가지 그룹으로 나누었다. 서식지는 계곡 형과 웅덩이 형 두 그룹으로 나누었고, 포식압은 높음과 포식압 없음,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포식압 수준은 하루에 포식자의 cue에 노출된 빈도로 나누었으며 높은 수준은 하루 세 번으로 하였다. 포식 cue는 버들치의 냄새를 추출하여 사용하였고, 알 채집일 다음날부터 부화 후 일주일까지 cue에 노출시켰다. Chemical cue 노출 처리가 끝나는 부화 후 일주일이 되는 날, 각 도롱뇽 유생의 머리 중 가장 넓은 부분과 눈이 있는 부분의 길이, 그리고 snout-vent length를 측정하였다. 눈이 있는 부분의 길이는 머리 중 가장 넓은 부분으로 나눈 수치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를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롱뇽 유생의 머리 크기 비율은 포식압의 수준이 높음에 따라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 또한 계곡형 서식지에 사는 도롱뇽 유생의 머리는 버들치의 cue에 반응하여 포식압이 높을 때 머리 크기 비율이 의미 있게 증가하지만, 웅덩이형 서식지에 사는 도롱뇽 유생은 무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snout-vent length의 길이는 서식지와 상관없이 높은 포식압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Predation of Neoseiulus fallacis was observed for biological control of Panonychus citri that is one of the major insect pests on citrus. The daily predation of development stages of P. citri by an adult female of N. fallacis were 20.1 eggs, 26.1 larvae, 18.2 protonymphs, and 7.4 deutonymphs at 25℃. The daily predation of P. citri eggs by N. fallacis was observed under different temperatures. The predation was increased as the temperature rise. At this time, ratio of eggs production of N fallacis after predation of P. citri eggs (number of eggs N. fallacis/number of eggs P. citri consumed by N. fallacis) was 0.09. The daily predation of P. citri eggs by N. fallacis was 21.1, 17.3, and 16.7 on the different arenas (diameter: 20, 40, and 60 ㎜), respectively. The predation was decreased as the arena of the leaf increase. The functional response of N. fallacis to P. citri showed Holling"s Type Ⅱ response: the consumption of prey by N. fallacis increased as the density of prey increase but increasing rate was gradually reduced. As the result, it seemed that N. fallacis can be use for biological control of P. citri.
포식성 천적 O. kashmiricabenefica의 식식성 응애류 3종에 대한 포식량, 포식선호성 그리고 동족포식을 조사하였다. 성충의 일평균포식량은 먹이인 응애의 밀도와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항온조건하에서 O. kashmirica benefica 성충의 일평균포식량은 귤응애, 점박이응애, 차응애 성충을 각각 21.9, 13.5, 14.1마리씩 포식하였다. 유충의 포식량은 영기가 증가할수록 많아져서, 1령, 2령, 3령 유충이 각각 2.8, 11.2, 25.4마리의 귤응애 성충을 포식하였다. O. kashmirica benefica 유충은 귤응애, 점박이응애, 차응애 성충을 유충기간(5일, )동안 각각 77.7, 61.3, 73.0마리씩 포식하였다. O. kashmirica benefica 유충과 성충은 글응애, 점박이응애, 차응애 중에서 특정한 종을 선호하는 경향은 없었으며, 먹이가 없을 때에도 동족포식 정도는 매우 낮았다.
온도 및 먹이가 등검은황록장님노린재의 약충발육과 성충수명 및 약충과 성충의 먹이의 종별 난 포식량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약충의 발육기간은 24, 28 및 32에서 각각 13.2-13.7일, 10.4-10.9일 및 9.0-9.3일이었다. 약충의 난 포식량은 24, 28 및 32에서 각각 10.6-14.3개, 7.5-9.2개 및 5.8-7.5개로 끝동매미충, 흰등멸구, 애멸구 및 벼멸구의 난 순으로 많았다. 약충의 탈피 횟수는 4회가 55-75%로 3회의 25-45%보다 높았으며, 온도 및 먹이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우화율은 24, 28 및 32에서 각각 52-70%, 48-66% 및 22-38%로 먹이에 따른 차이와 함께 온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성충수명은 1종 먹이만 제공한 경우 24, 28 및 32에서 각각 19.75-22.45일, 15.55-16.95일 및 10.25-11.65일 이었으나, 4종 먹이를 함께 제공한 경우 성충수명은 1종 먹이만 제공한 것보다 약간 긴 경향이었다. 성충의 포식량을 1종 먹이만 제공한 경우 24, 28 및 32에서 각각 35.7-54.2개, 31.6-44.55개 및 18.1-28.15개로 온도조건에 관계없이 끝동매미충, 흰등멸구, 애멸구 및 벼멸구의 난 순으로 많았다. 하지만 4종 먹이를 함께 제공한 성충의 포식량은 24, 28 및 32에서 각각 3.95-28.9개, 2.9-28.95개 및 1.7-13.6개로 제공된 먹이간에 차이가 현저하였다. 따라서 먹이간 성충 포식량의 현저한 차이는 기주선호성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자생종인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Schica)와 도입종인 Amblyseius fallacis Garman, Typhlodromus occidentalis Nesbit 등 3종 이리응애의 감귤원 귤응애에 대한 포식능력과 피식자에 대한 밀도억제효과를 사육실(, RH 65%, 16L : 8D)에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귤응애 알에 대한 포식량은 A. fallacis 20: 1개, 긴털이리응애와 T. occidentalis는 각각 1.1개와 9.1개였다. 귤응애 유충과 제1약충 그리고 제2약충에 대해 긴털이리응애는 각 23.8, 16.5, 9.0마리, A. fallacis는 각 26.1, 18.2, 7.4마리 그리고 T. occidentalis는 각 7.8, 4.2, 4.2마리를 포식하였다. 20:1의 비율에서 귤응애 밀도억제효과는 긴털이리응애와 A. fallacis는 효과가 좋았으나 T. occidentalis는 효과가 매우 낮았다. 에서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긴털이리응애는 6.1일, A. fallacis는 5.9일로 두 종간에 유의차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