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가 운동만족, 운동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3월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평가기입법을 통해 설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같은 패 턴의 응답, 미완성된 응답 등 불성실한 응답자 94부를 제외한 346부를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 리는 SPSS 24.0와 IBM AMO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을 진행하였으며, 요인 간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 를 도출하였다. 첫째, 자기결정성 동기 요인 중 유능성, 관계성은 운동만족에 정(+)의 영향을 주지만, 자율 성은 운동만족에 부(-)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와 운동지속 의도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만족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는 정(+)의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tudy how L2 motivations in both Dörnyei’s (2005, 2009) L2 Motivational Self System and Gardner’s (1985) socio-educational model were related to intrinsic and extrinsic subscales in the self-determination theory (Deci & Ryan, 1985) in Korean college context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among the motivational variables by the use of the correlation method and the effects of L2 motivations on motivated behavior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findings showed Gardner’s (1985) integrativeness and ideal L2 self were strongly correlated with the more self-determined types of motivations, while L2 learning experience and ought-to L2 self were associated with the less self-determined ones in the self-determination theory. In addition, Dörnyei’s (2005, 2009) L2 Motivational Self System and the extrinsic motivation subscales, identified regulation and external regulation, explained Korean college students’ motivated behavior better than Gardner’s (1985) integrativeness. The theoretic discussions are made at the conclusion.
Purpose: Using the self-determination theory, this study examined both the mediating effects and the specific indirect effects of the satisfaction of the three psychological needs (need for autonomy, competence and relatedness) and intrinsic motivation in the relation between need support from the physical education (PE) teacher and engagement in PE classes. Method: Participants were 523 high school students (251 males, 272 females) and completed questionnaire assessing perceived need support, need satisfaction, intrinsic motivation and engagement in PE classes. Result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showed perceptions of the three need satisfact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need support from PE teacher and engagement in classes. Moreover, the indirect effect of intrinsic motivation was larger than those of the three psychological need satisfactio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E teacher is able to promote students' intrinsic motivation by satisfying their needs for autonomy, competence and relatedness. The findings supported the theoretical tenets of self-determination theory as well.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port motivation scale and to verify the validity of the developed scale. Methods: 534 athletes and non-athlet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for analyzing data descriptive statistics, Exploratory Factor Analysis(E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CFA), reliability test,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The results of EFA and CFA supported the 6-factor(internal regulation, integrated regulation, identified regulation, introjected regulation, external regulation, non regulation), 24-item Korean version of the sport motivation scale. Internal consistency proven signification. Conclusion: Results support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Korean version of sport motivation scale based on self-determination theory.
본 연구의 목적은 기대-가치 이론(Eccles & Wigfield, 2002)과 자기결정성 이론(Deci & Ryan, 1985)을 체육수업 맥락에 적용하여 기대가치와 도움요청 및 자기핸디캡의 관계에서 자기결정동기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남녀 집단과 중학교, 고등학교 집단 간 경로 동등성의 차이가 있는지를 다집단 분석을 통해 규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서 수도권 소재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총 707부를 최종 유효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8.0과 AMOS 18.0을 활용하여 전체모형의 적합도 검증을 확인한 후 개별 가설들을 검정하였는데, 그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과제가치와 도움요청의 관계에서 자기결정동기의 무동기, 외적조절, 확인된 조절은 직접효과를 유지하면서 부분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과된 조절은 간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기각되었고, 내적 조절은 과제가치와 도움요청과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였다. 둘째, 성공기대와 도움요청의 관계에서 무동기, 외적조절, 확인된 조절은 부분매개, 부과된 조절은 유의한 간접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내적조절은 성공기대와 도움요청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과제가치와 자기핸디캡의 관계에서는 부과된 조절을 제외한 무동기, 외적조절, 확인된 조절, 내적조절은 직접효과를 유지하면서 부분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공기대와 자기핸디캡의 관계에서는 무동기, 외적 조절, 확인된 조절은 직접효과를 유지하면서 부분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내적 조절은 이들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성별 간 경로계수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모든 직접경로에서 남녀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섯째, 학급 간 경로계수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5개의 직접경로에서 학급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욕구와 동기 및 탈진의 관계를 Lonsdale, Hodge와 Rose(2009)가 제안한 가설적 구조모델을 통해 검증하였다. 따라서 선행이론을 근거로 자결성지수와 단일지표 잠재변수를 산출하여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가설적 구조모델 검증에 앞서 각각의 관측변수에 대한 선행분석결과 선수들은 자율성 욕구 만족이 높았으며, 관계성 욕구 만족은 낮았다. 또한 탈진에서는 심리-신체적 소진을 가장 높게 경험하였으며, 가치상실 경험 수준은 낮았다. 관측변수들의 상관분석 결과 자율성은 동기와 정적관계를 보였으며, 동기는 탈진과 부적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가설적 구조 모델 검증결과도 다시한번 확인되었다. 자율성 욕구 만족은 자결성 동기를 높이고 이는 탈진 감소에직·간접적으로 관여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자결성 동기 및 스포츠-탈진 이론 학술적 배경과 스포츠 현장의 경험적 현상을 배경으로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포츠 지도자들의 코칭 지속 동기 요인을 이해하고, 탐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스포츠 지도자 36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지를 시행하고 자기결정성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을 바탕으로 귀납적 내용 분석한 결과, 총 213개의 원자료를 수집하였고, 30개의 세부영역, 4개의 일반하위영역, 3개의 일반영역으로 각각 범주화 되었다. 구체적으로 일반영역의 외적 요인은 61.5%의 반응 비율을 보였고, 일반하위영역은 내사 조절 21.1%, 통합 조절 15.4%, 동일시 조절 13.1%,외적 조절 11.7%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일반영역의 내적 요인은 30.5%로, 일반영역의 무동기는 7.9%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스포츠 지도자들의 동기를 이해하는데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