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paper, I introduce and analyze Japanese early m odern comicbooks, or kibyōshi. Drawing on recent feminist and queer theoretical w ritings, I argue that Santō Kyōden’s 1804 w ork, Ten M onths in the W om b of An A uthor, pokes fun at Confucian norm s surrounding reproduction and childbirth. I contextualize m y argum ent against m anuals for w om en that espouse such Confucian view s that w ere produced and circulated in the early m odern period.
본 연구에서는 하기와라 사쿠타로가 문단에 처음으로 등단하게 된 애련시 편 에 첫 번째로 실린 밤기차(夜汽車) 라는 작품을 필두로 하여, 시적 대상으 로 나타난 ‘여자’에 대하여 조명해보겠다. 그리고 사쿠타로가 첫 시집으로 출판 한 달을 보고 짖다 에서 나타난 시적 대상인 ‘여자’도 함께 분석해 보아, 애련 시편 과 달을 보고 짖다 에 대하여 분석해보겠다. 시적 대상은 시적 주체보다 작품 속에서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때문 에, 시적 대상을 분석하고 그 다음으로 시적 주체를 파악하는 것이 작품의 전체 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적 대상 중에 서도 ‘여자’라는 대상이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 분석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서 시적 주체와의 관계까지 조명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