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동시풍압적분법(SPIM)의 풍압공 분담면적 및 공간적 배치에 대해 보이는 민감도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구조 풍하중 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벤치마크 건축물 B를 대상으로 기준 분담면적 27 m2에서 SPIM을 공력천칭(AFB) 기법과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이후 다양한 풍압공 분담면적과 배치 조합에 대해 밑면전도모멘트응답, 비틀림모멘트응답과 최상층 모서리 응답가속도의 변화를 체계적인 매개변수 해석을 통해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밑면전도모멘트응답은 모든 조합 에서 3% 이내의 편차를 유지하며 매우 견고한 특성을 보였다. 반면, 비틀림모멘트응답은 공간적 배치변화에 대해 유의한 민감성을 나타냈다. 또한 응답가속도는 분담면적과 배치 조합 모두에 대해 뚜렷한 의존성을 보였으며, 특히 분담면적이 100 m2를 초과할 때 응답가속도가 약 17% 과대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직 방향 풍압공 해상도 감소는 응답가속도를 약 10% 증폭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SPIM에 기반한 건축구조물의 안전성 및 사용성 평가에서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교한 수직 풍압공 해상 도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동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백두산과 아소산은 과거에 VEI 7에 해당하는 강력한 분화가 기록된 바 있으며, 최근의 활동을 포함 하여 활화산으로 인정되고 있어 분화하는 경우 한반도를 포함한 광범위한 영역에 큰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는 9년 동안의 실제 기상장을 수치 모사하고 가상의 분화에 따른 화산재의 농도와 퇴적량에 대한 지역별 확률 모형과 농업, 기반 시설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취약성을 이용하여 확률론적 화산재 위험성 평가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남한 전역의 시군구별 위험성 을 평가하였다. 결과로서 아소산이 VEI 7으로 분화하는 시나리오에 의한 피해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분야별로는 시나리오 에 관계없이 농업 분야, 하수도시설 및 항공 운항 분야의 피해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