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복지실천 평가 영역에서 현상학적 접근에 기반한 질적 평가의 의의와 실무적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사회복지실천의 질적평가에서 왜 현상학인가?」를 중심으로 비평적 고찰을 시도하였다. 기존 사회복지실천 평가가 양적 지표와 성과 중심의 접근에 치우쳐 왔 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평가를 결과 확인의 도구가 아닌 이용자의 삶과 경험을 이해하는 실천적 성찰의 과정으로 재개념화할 필요성을 제 기하였다. 분석 결과, 현상학적 질적평가는 이용자의 주관적 경험과 실 존적 의미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실천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 대안을 제공하며, ‘반성’과 ‘투기’라는 개념을 통해 평가 절차를 체계화하고 있음 을 확인하였다. 특히 실무자의 역량 수준에 따라 평가 단계를 구분함으 로써 질적평가가 현장 실무에서도 단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현실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만 평가자의 해석 역 량과 윤리적 감수성에 대한 의존성이 크고, 계획 및 개입 단계에서의 구체적 적용 논의가 제한적이라는 한계도 함께 드러났다. 본 연구는 현 상학적 질적평가가 사회복지실천 평가의 이론적 지평을 확장하고, 현장 중심의 평가 논의를 심화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천 적 의의가 크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 간 관 계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 과정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을 위해 경북 문경지 역에 거주하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주요 변수에 응답한 65세 이상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174명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3단계 분석)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용돈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아졌 다. 셋째,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의 관계에 서 사회적지지의 부분 매개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와같은 연구결과 를 바탕으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위해 노인 요양시설 입소자와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뿐만아니라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자아존중감 증가가 생활만족도로 이어지도록 사회적지지를 높여줄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 직원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하였으며, 한계점과 후속 연 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의 건강상태와 대인관계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중년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실증적 기초자료 제공과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지역에서 중년여성 459명을 대상으 로 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WIN 24.0과 AMO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조모형을 통해 연구변인 간 영향 관계를 검증한 결과, 첫째, 중년여 성의 건강상태, 대인관계는 사회적지지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 다. 둘째, 건강상태는 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 째, 사회적지지는 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중년여성의 건강상태, 대인관계와 생활만족도 사이에서 사회적지지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건강상태와 대 인관계는 사회적지지를 매개하여 생활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회귀분석을 통해 연구변인의 하위영역 간 영향 관계를 검증한 결과, 중년여성 건강상태의 신체적건강, 정신적건강, 사회적건강은 생활만족 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대인관계의 의사소통능력, 일상 생활대인관계는 생활만족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건강상 태의 정신적건강, 사회적건강은 사회적지지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대인관계의 의사소통능력, 집단내대인관계, 일상생활대인관계는 사회적지지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지지의 가족지지, 친구지지, 이웃지지는 생활만족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중년여성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방안을 제언한다. 첫째, 중년여성의 건강상태를 긍정적으 로 만들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중년여성의 대인관계를 넓힐 수 있는 사회참여를 높여야 한다. 셋째, 중년여성의 사회적지지를 증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중년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영유아와의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 에서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가 매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는 것 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가정양육을 하고 있는 만1세-5세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 504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를 위해 통계 프로그램은 SPSS WIN 25.0과 AMOS 25.0을 사용하였다. 구조모형을 통해 연구 변인 간 관계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영유아의 공감능력에 대부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을 통하여 연구 변인의 하위변인별로 영향 관계를 검증한 결과로는, 양육태도의 하위변인인 한계설정은 영유 아의 공감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과보호·허용과 거부·방임은 영유아의 공감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태 도는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에 대부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셋째,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는 영유아의 공감능력에 대부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어머니의 양육 태도는 양육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를 매개하여 영유아의 공감능력에 간 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에 유의한 결과를 산출함으로써 가설을 검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어머니의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통하여 영유아의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 공했다는 점이 가장 큰 의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