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 효과가 포함된 태양복사 모델(GWNU)을 이용한 한반도의 태양광 자원지도를 개발하였다. 태양복사 모델의 입력 자료는 위성 관측 자료(MODIS, OMI, MTSAT-1R)와 수치 모델(RDAPS)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특히 고해상도 지형 자료를 이용하여 지형 효과에 따른 한반도의 지표면 태양광 변화를 계산하였다. 계산 결과를 월 및 연 누적하여 분석하였을 때 여름철은 태양 고도각이 높아 지형 효과에 영향이 10% 이하로 적은 반면 겨울철은 20% 이상의 큰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4 km 해상도의 지표면 태양광의 경우보다 1 km 해상도의 경우 지형 효과 포함에 따른 태양광 차이가 약 2배 정도 크게 나타났다. 즉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광을 정확히 모델링하기 위해서는 입력 자료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고해상도의 지형 자료가 필연적이며 지형효과는 더욱 뚜렷이 나타나 실제와 유사할 것이다.
2010년에 내장산국립공원의 현존식생 및 녹지자연도를 조사하였다. 내장산국립공원의 현존식생은 총 12개 식물군락과 기타지역으로 구분되었으며, 2차림인 자연림은 소나무군락, 낙엽활엽수군락, 신갈나무군락 등 8개 식생군락으로, 조림지는 리기다소나무-소나무림, 일본잎갈나무림 등 4개 수림으로 구분되었다. 내장산국립공원의 녹지자연도 8등급 지역이 약 60.58%, 녹지자연도 9등급 지역은 3.62%로 나타났다. 내장산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하여 조림수종 제거 등 외래종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2007년 4월부터 5월까지 시험조사선을 이용하여 동해의 해양성 조류 분포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동해 연안에서 총 10과 23종 1,379개체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이 중 6과 14종 1,324개체는 해양성 조류였다. 해양성 조류의 발견율은 2.5 birds km-2였다. 가장 높은 발견율을 보인 종은 슴새(Calonectris leucomelas)로 전체 관찰개체수의 74.5%를 차지하였다. 이밖에 발견된 조류 중 1% 이상을 차지한 주요종은 바다쇠오리(Synthliboramphus antiquus)(8.3%), 아비(Gavia stellata)(5.0%), 제비갈매기(Sterna hirundo)(2.1%), 회색머리아비(Gavia pacifica) (2.0%), 괭이갈매기 (Larus crassirostris)(1.1%) 순으로 나타났다. 해양성 조류의 개체수는 동해 중남부 해역인 36˚N~37˚N 사이에서 가장 많았으나 종다양도 지수(H')는 동해 남부 해역인 35˚N~36˚N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발견된 대부분의 종은 해안선에서부터 멀어질수록 발견율이 줄어들었다. 발견된 주요종 이외에도 뿔쇠오리(Synthliboramphus wumizusume), 흰부리아비(Gavia adamsii), 쇠부리슴새(Puffinus tenuirostris), 붉은발슴새(Puffinus carneipes)와 같은 희귀종을 관찰하였다. 본 조사와 동시에 행해진 밍크고래(Balaenoptera acutorostrata) 목시조사의 자료를 통해 볼 때 슴새의 분포 패턴과 밍크고래의 분포 패턴 사이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아비류(Gavia spp.)의 분포는 공간적으로 분리되는 양상을 보였다.
We evaluated structural performance of Frame for uniformly distributed load to micro piles which was arranged in a line. We predicted behavior and load distribution with Abaqus which is general finite analysis program. And Structrual experiment was conducted using full scale test model.
The study interprets each of three classification models based on Bath-Tub Failure Rate (BTFR), Extreme Value Distribution (EVD) and Conjugate Bayesian Distribution (CBD). The classification model based on BTFR is analyzed by three failure patterns of decreasing, constant, or increasing which utilize systematic management strategies for reliability of time. Distribution model based on BTFR is identified using individual factors for each of three corresponding cases. First, in case of using shape parameter, the distribution based on BTFR is analyzed with a factor of component or part number. In case of using scale parameter, the distribution model based on BTFR is analyzed with a factor of time precision. Meanwhile, in case of using location parameter, the distribution model based on BTFR is analyzed with a factor of guarantee time. The classification model based on EVD is assorted into long-tailed distribution, medium-tailed distribution, and short-tailed distribution by the length of right-tail in distribution, and depended on asymptotic reliability property which signifies skewness and kurtosis of distribution curve. Furthermore, the classification model based on CBD is relied upon conjugate distribution relations between prior function, likelihood function and posterior function for dimension reduction and easy tractability under the occasion of Bayesian posterior updating.
스트레스는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스트레스의 해소는 질병 예방에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방법 중 한 가지는 청각이나 시각을 이용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맞는 음악을 제공하거나 조명을 제공해 주면 될 것이다. 또한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면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에서는 음원의 분위기와 분위기 단어의 색상을 수집한 후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음악 장르에 따른 분위기 분포와 분위기 단어에 따른 색상분포를 분석하였고, 두 가지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음악 장르에 따른 색상 분포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Minitab을 이용하여 2-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P〈0.001로 음악 장르에 따라 분위기 색상이 다르게 분포되며 분위기에 따라 색상 및 명도, 채도의 분포도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음악 분위기에 따라 감성을 표현하는 조명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심리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심리 치료의 경우 임상 실험인 점을 고려한다면 더 많은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antimicrobial resistance pattern and distribution of resistance gene determinants in fecal E. coli from chicken.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 was performed on a total of 109 fecal E. coli isolates from chicken, collected in Gyeonggi, Chungbuk, Jeonnam and Jeonbuk province from March to November 2003, by the disk agar diffusion method. Eighteen commonly used antimicrobial agents approved in Korea as veterinary medicine were tested: ampicillin (AM), amoxicillin/clavulanic acid (AMC), cephalothin (CF), cefozolin (CZ), cefoxitin (FOX), cefotaxime (CTX), cefepime (FEP), imipenem (IPM), streptomycin (S), gentamicin (GM), amikacin (AN), ciprofloxacin (CIP), enrofloxacin (ENO), norfloxacin (NOR),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SXT), erythromycin (E), chloramphenicol (C) and tetracycline (TE). Higher resistance rates (≥50%) were observed against 9 antimicrobial agents including AM, CF, S, CIP, ENO, NOR, SXT, E and TE. Resistance was most frequent for TE in 105 E. coli isolates (96.3%). Twenty-two isolates (20.2%) of the isolates showed multiple antimicrobial resistance to 8, and 19 isolates (17.4%) showed to 7 antimicrobial agents. The distribution of the resistance gene determinants for S and TE was assessed by PCR in resistant isolates. Thirty isolates possessed the strA, strB, and aadA gene, 25 isolates possessed the strA and strB gene among the 66 streptomycin-resistant isolates. Fifty one isolates possessed only the tetA gene, 22 isolates possessed the tetA and tetB gene, 11 isolates possessed only the tetB gene among the tetracycline-resistant isolates.
본 연구에서는 풍동실험을 통해 인접건축물의 다양한 높이비, 위치와 풍향에 따른 고층건축물에 작용하는 피크풍압계수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리고 피크풍압계수는 Cook and Mayne의 제안식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실험결과는 우선적으로, 인접건축물의 유무에 따른 최대 및 최소풍압계수의 분포도를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풍동실험결과 풍향 135도에서 인접건축물의 높이비가 Hr ≥1.5이고, (Sx, Sy)=(1.5B,0)에 위치할 때, 대상건축물의 정면에 작용하는 최소 풍압계가 단독건축물에 작용하는 최소풍압계수(-3.5)에 비해 전반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최소풍압계수의 최소값은 정면의 최상부 코너 부근에서 -4.7(Hr=1.5), -5.7(Hr=2.0)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CFD 해석 결과의 정당성 입증과 두동 이상으로 이루어진 고층건축물의 초기설계단계에서 상호간섭효과로 인한 외장재용 풍하중을 대략적으로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serotype distribution and biofilm formation of Actinobacillus (A.) pleuropneumoniae isolated from pneumonic lungs of pigs. A total of 37 A. pleuropneumoniae were isolated between January 2009 and June 2010. Serotypes of A. pleuropneumoniae isolates were determined using two different PCRs. The majority of isolates belonged to serotype 5 (n=31, 83.8%), and the others belonged to serotype 1 (n=4, 10.8%), and 2 (n=2, 5.4%), respectively. The ability of biofilm formation of the isolates was also determined by quantitative microtiter plate assay. Biofilm formation was observed in both 23 (62.2%) of the 37 field isolates and seven (43.8%) of the 16 reference strains. On the other hand, biofilm formation was various according to the serotypes: 20 (64.5%) of serotype 5, and three (75.0%) of serotype 1. However, two isolates of serotype 2 did not produce the biofilm in this study. Consequently, A. pleuropneumoniae serotype 5 was the most frequently detected (83.8% of the isolates), and 23 (62.2%) of 37 isolates exhibited biofilm positive phenotype in this study.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욕창방지용 쿠션 종류와 등받이 각도가 착석압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성인 남, 여 각각 14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은 착석면에 추가되는 욕창방지용 쿠션인 5종류(공기형, 마블형, 폼형, 혼합형, 젤형)와 등받이 각도 2종류(90도, 110도)의 각각에 따른 착석 압력 분포를 측정하였다. 욕창방지용 쿠션 종류와 등받이 각도에 따른 착석면의 평균압력을 비교하기 위해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Repeated Two way-ANOVA)을 실시하였다. 결과 : 분석결과 욕창방지용 쿠션 종류와 등받이 각도에 따른 압력 지수인 착석면의 압력 평균 지수(Average Index), 착석면의 압력 표준편차 지수(Standard Deviation), 최대 압력 지수(Peak Pressure Index), 분산지수 (Dispersion Index)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결론 : 공기형 쿠션이 착석 압력분포가 낮게 나타났고, 등받이 각도가 110도일 때 압력을 재분배하는 올바른 착석 자세를 유지시킬 수 있는 적정 쿠션 및 등받이 각도라고 제언할 수 있다.
새만금호의 염습지에 위치한 갯벌 5 지점에서 동정된 부착조류는 5강의 44종이었으며 규조류가 33종으로 가장 다양한 조성을 나타냈다. 2007년 이후 연도별 출현종수에서는 전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현종 수가 가장 크게 변동한 곳은 D1 지점으로 2009년에는 전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종이 출현하였다. 부착조류 개체수는 대부분 규조류에 의한 것이었다. 세포수와 생물량은 2009년에 가장 높았으며, D1과 D2 지점에 서는 큰 증가를
함평만 갯벌에 출현한 저서규조류는 총 45종이었으며 Paralia sulcata가 가장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현종 분포에서는 전 지점에서 4월에 가장 다양했고 1월에 가장 단순한 종조성을 나타냈으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고온기의 높은 다양도는 볼 수 없었다. 표층 퇴적물 시료의 chlorophyll a 농도는 19.7~35.2 mg m-2이었고 평균 28.7 mg m-2로 나타났다. 표층 퇴적물 내 pheopigment
펄트루젼 FRP 구조용 부재는 많은 유용한 역학적, 물리적 성질 때문에 토목분야에서 구조부재의 매력적인 대체부 재로 고려될 수 있다. 그러나 펄트루젼 FRP는 탄성계수가 상대적으로 낮고, 부재의 단면이 복부와 플렌지 등의 얇 은 판요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압축재로 설계할 때 구조적인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이 된다. 따라서, 압축을 받는 구조용 부재의 설계를 위해, 판요소의 좌굴 및 후좌굴강도를 고려해야 한다. AISC/LRFD의 강구조 설 계기준에서는, 후좌굴강도에 추가적인 단면 내 일정하지 않은 응력분포의 영향을 형상계수(form factor)를 사용하여 고려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압축력을 받는 펄트루젼 FRP 구조용 부재의 형상계수를 해석적으로 연구하였으며, 형상계수를 설정하는 과정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서해안과 남해안의 기수역과 연안해역에서 우점하는 곁노벌레과(Paracalanidae) 2종 간의 수온과 염분에 따른 출현 양상을 파악하고자 영광 인근해역을 중심으로 2007년 가을철, 2008년 겨울철, 봄철, 그리고 여름철에 걸쳐 사계절조사를 실시하였다. Bestiolina coreana는 봄철과 겨울철에 출현하지 않았으며, Paracalanus parvus s. l.는 연중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간의 수온과 염분에 따른 출현 양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