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는 지금껏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이상기후 현상과 이로써 발생하는 에너지, 식량, 물 관련 위기가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뭄, 태풍, 폭설 및 폭우 등의 극한의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측 및 대비를 위한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는 미래 예측 산출물인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 5차 보고서에서는 새로운 온실가스 시나리오인 대표농도경로(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 RCP) 시나리오를 제안하였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수행 여부에 따라 4가지 시나리오 (RCP 2.6, 4.5, 6.0, 8.5)로 구분된다. 기상청에서는 각각의 시나리오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본 연구에서는 동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RCP 4.5 및 8.5를 대표적인 토양-식생-대기 순환(Soil-Vegetation-Atmosphere Transfers; SVAT) 모형 중 하나인 Common Land Model (CLM)의 강제입력자료로 활용하여 토양수분에 대한 과거 및 미래 예측 결과를 산출하였다. 이 두 자료를 활용한 산출 결과를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수행 단계에 따른 토양수분 산출 결과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추후 더 다양한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수문기상인자에 대한 예측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Soil Moisture Ocean Salinity (SMOS) 위성은 토양수분을 관측하는 위성 최초로 L-band 대역 (1.4 GHz)의 밝기온도를 관측하여 토양수분을 산정한다. 2012년 발사된 이후, 밝기온도를 통해 토양수분을 산정하는 복원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와 이에 대한 평가 및 검증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L-band를 이용한 토양수분 산정하는 알고리즘인 L-band Microwave Emission of the Biosphere (L-MEB) model의 정확도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L-band의 Radio Frequency Interferences (RFI)의 심각한 영향으로 세계 특정 지역에서 부정확한 토양수분의 산출과, 잘못된 밝기온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2012년 김해와 함평에서 토양수분의 최대 수득률인 43%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타 위성과 비교했을 때 매우 저조한 수치이다. 또한 지점 토양수분과의 평균 R2 값은 0.06, 보정 후 0.22로 매우 저조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에따라 향후 연구는, 한반도에서의 SMOS 위성의 부정확한 토양수분 값의 원인을 다방면에서 분석할 계획이다. 타 인공위성들의, 같은 토질에서의 같은 토양수분을 갖는 지점의 값과, 그 지점들의 SMOS 산출 값을 비교하고, 미세먼지가 SMOS 토양수분 산출에 미치는 영향을 위성자료의 Aerosol Optical Depth(AOD)를 이용하여 분석할 계획이다.
Eliot and Valrie’ ashes are interred in the church, with the inscription, “In my end is my beginning.” After three hundreds years Eliot returned to the home of his forefather, Andrew Eliot, who left East Coker for the Massachusetts Bay Colony of America in 1660. Eliot received the Christian sacraments of baptism and confirmation in Holy Trinity Church at Finstock on the 29th and 30th June, 1927 that belongs to the Church of England. He was made a member of the Holy Catholic Church that belongs to Anglo-Catholicism. Eliot has a doubting belief and finally became an Anglo-Catholic who believes in the doctrines such as Incarnation and Holy Trinity that differ from that of Unitarianism inherited from his family. His conversion was the result of a lifetime skepticism and progression accepting confession, pray, and contemplation for practice not a leap of faith. Eliot underwent a kind of gradual dialectic of reasons for his adopting ideological position throughout one’s earthly pilgrimage. At last Eliot found a historic and religious community of an Anglo-Catholic in East Coker to have certain admiration for the religious belief, for the life of prayer and contemplation, and for those who attempt to practise it.
T. S. 엘리엇의 「이스트 코우커」는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는 다양한 죽음의 이미지들이 있다. 첫째, 물리적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는 죽음의 이미지들이 나온다. 이 죽음은 탄생, 성장, 쇠퇴, 죽음, 그리고 다시 탄생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생명 순환의 일부로서 자연의 생명체계 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두 번째, 「이스트 코우커」의 죽음은 부 정적 이미지들로서 주로 자연의 섭리에서 벗어나 부조화를 이룰 때 나 타난다. 이 죽음은 도덕적, 영적 죽음이며 신과 단절된 현대의 도시문명 을 상징하고 있다. 세 번째 종류의 죽음은 여러 종교들과 연관된 죽음 의 이미지들이다. 이 다양한 죽음의 이미지들 이면에는 공통적으로 탄 생 또는 부활 속에서의 생명과 연결된다. 「이스트 코우커」에서 엘리엇 은 생과 사의 주제를 예술적 언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이미지와 의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할 만한 기후변화정보를 생산하기 위하여 CORDEX 권고사항을 바탕으로 5개의 지역기후모델을 이용하여 동아시아 지역의 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생산하였고, 관측과의 비교를 통하여 모델 성능을 평가하였다. 이후 현재(1981~2005년)와 미래(2025~2049년) 기후전망 자료의 비교를 통하여 강수와 지상온도에 대한 기후변화 전망을 수행하였다.동아시아 강수와 온도에 대한 개별 모델의 모의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Historical 실험 결과를 관측자료와 비교하였다. 모든 모델이 남중국해를 포함한 아열대 태평양의 강수를 과다 모의하고, 벵골만 부근에서 강수를 과소 모의하였다. 동아시아 몬순 강수대는 모든 모델에서 비교적 현실적으로 모의되어 중위도 지역의 강수 오차는 작게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모델이 0.7 이상의 공간상관관계를 보이며 동아시아 지역의 강수 공간 분포를 현실적으로 모의하였다. 지상온도의 경우 모델 모두 관측자료에 비하여 동아시아 대륙에서 한랭편차를 갖는 공통된 문제점이 나타났지만, 높은 공간상관관계를 보이며 비교적 현실적인 동아시아 온도를 모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기후모델을 이용하여 산출된 미래 기후변화시나리오가 신뢰할 만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미래 기후변화에서 강수의 경우 모델 모두 전반적으로 열대지역에서 강수가 증가하고, 아열대 북서태평양 부근에서 강수가 감소하는 패턴을 보였다. 5개 모델 결과를 단순 평균 앙상블한 결과, 중위도 부근에서 대류성 강수는 증가하는 반면 비대류성 강수는 감소하였다. 대류성 강수의 증가는 지구 온난화에 의한 대기불안정도의 증가, 비대류성 강수의 감소는 제트기류의 약화뿐만 아니라 북서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지상온도의 경우에 모든 모델에서 전반적인 온도 상승이 나타나고 고위도에서 상승이 뚜렷한 패턴을 보였다. 이들 모델의 앙상블 평균 결과 해양에 비해 대륙에서 온도가 크게 증가되었는데, 지구온난화에 의해 비열이 작은 대륙에서 장파 복사량이 크게 증가하여 온도 증가율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대륙에서 최저온도가 최고온도보다 상대적으로 뚜렷하게 증가하였다.기존의 단일 지역기후모델 대신 다중 지역기후모델을 이용함으로써 동아시아 강수와 온도 전망의 불확실성이 감소되어 신뢰할 만한 기후변화전망 자료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를 기반으로 동아시아 몬순, 태풍, 가뭄, 열파 등의 극한 기후에 대한 전망을 산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이렇게 신뢰도가 확보된 기후변화전망자료는 농업,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This study is carried out in order to bridge the gap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South Asian and East Asian monsoon systems by comparing the summer (June-September) precipitation of Nepal and South Korea. Summer monsoon precipitation data from Nepal and South Korea during 30 years (1981-2010) are used in this research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NCEP/NCAR reanalysis data are also used to see the nature of large scale phenomena. Statistical applications are used to analyze these data. The analyzed results show that summer monsoon precipitation is higher over Nepal (1513.98 ± 159.29 mm y-1) than that of South Korea (907.80 ± 204.71 mm y-1) and the wettest period in both the countries is July. However,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shows that amplitude of interannual variation of summer monsoon over South Korea (22.55%) is larger in comparison to that of Nepal (10.52%). Summer monsoon precipitation of Nepal is found to be significantly correlated to that of South Korea with a correlation coefficient of 0.52 (99% confidence level). Large-scale circulations are studied to further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wind and specific humidity at 850 hPa show a strong westerly from Arabian Sea to BOB and from BOB, wind moves towards Nepal in a northwestward direction during the positive rainfall years. In case of East Asia, strong northward displacement of wind can be observed from Pacific to South Korea and strong anticyclone over the northwestern Pacific Ocean. However, during the negative rainfall years, in the South Asian region we can find weak westerly from the Arabian Sea to BOB, wind is blowing in a southerly direction from Nepal and Bangladesh to BOB.
The comprehensive review of the STCW 1978, as amended in 1995 and associated Code was carried out from 2006 to 2010. These amendments will have a certain degree of impact on Maritime Education and Training(MET) institutes in terms of education and training of seafarer worldwide. Particularly, the Far East region countries are effected more than other regions since they covered about 30% of officers and 37% ratings in the world. In view of these facts this dissertation conceived to analyze the problems in the Far East main seafarer supply countries faced the implementation of “STCW Manila Amendments” To analyze these problems, this dissertation carried out questionnaire research to 7 targeted main MET of major Far East seafarer supply countries. After research this dissertation suggests the possible solutions such as, Joint On-Board Training Center; Joint Asia Maritime E-learning Systems; methods to reducing work-load, ship inspection burden and determine mandatory minimum safety manning standards in a safe way; technical cooperation fund to installation of training equipment; and clarify vague terminology of STCW Manila Amendments, to solve problems identified through the questionnaires.
동아시아의 파워 밸런스 및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국내 정치 변화를 배경으로 역사·영 토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한·일 및 중·일 간에 침략전쟁과 식민지배에 대한 인식 차이를 둘러싼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고, 독도와 센카쿠의 영유권을 둘러싼 갈등도 격화되었다. 영토 문제는 민족주의 정서라는 ‘명분’이 주는 지지율 확보, 국민통합의 수단으로서의 효용 과, 자원·에너지 정책 차원의 경제이익이라는 ‘실리’가 결합되어 있다. 향후 영토 문제에서 타협하면 정권이 유지될 수 없다는 인식 즉, ‘영토문제의 성역화’와 결부된 ‘영토 내셔널리 즘’의 발호가 우려된다.
미·중·일 간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서 전개되는 동아시아 세력전이 속에서 한국은 국익 극대화와 지역질서 안정화를 위해 냉철한 판단과 절제된 대응이 요구된다. 향후 시진핑 체제와 아베 체제 간에 경쟁이 심화될 경우, 한국은 일·중 간의 대립을 조정하 는 중간자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일본의 보수 우경화에 대해서는 역사인식과 방위안보정 책을 구분해서 대응하되, 일본에 대한 관여와 견제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인류 보편적 가치 차원에서 과거사 반성과 화해가 세계적 대세이며, 역사 왜곡이 일본의 국제적 역할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환기시켜 나가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해수면 상승에 의한 해안침식에 대하여 리스크 분석 체계를 수립하고 동해안 고성 해빈(GW13)의 관측 자료를 통하여 리스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전망하고, 우리나라 연안의 최근 10년 평균 해면 상승률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강원도 고성군 봉포항 일대(GW13-1)의 해안선의 후퇴를 예측하였다. 해수면 상승에 대하여 재해의 빈도 산정 개념을 도입하여 리스크 분석으로써 위험요인 평가(hazard assessment), 취약성 평가(vulnerability assessment) 및 위험도 평가(risk assessment)를 수행하였다. 해수면 상승의 주 요인인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Reduction, Avoidance, Transfer, Acceptance로의 네 가지 위험관리 패턴으로 그 방법들을 조사해 보고 해수면 상승에 의한 해안침식의 효율적 대처방안을 제시하였다.
최근 일본은 2011년 3월 11일 진도 9.0 동일본대지진의 발생과 이로 인해 유발된 쯔나미로 인해 인하여 사망 15,878명, 실종 2,713명, 이재민 35만여 명, 피해액은 17조엔(약238조원)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는 1995년 1월 한신・아와지(阪神・淡路)대지진의 사상자 규모에 비해 약 2.5배에 가까운 대규모 재해이다. 이 두 대지진의 사례를 보면, 대피・구호에 따라 초기 대응역량이 사상자와 구조자라는 생사의 갈림길이 정해진다는 점에서 그 어느 정책보다도 각 부처의 협업과 민・관 협력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는 크고 작은 재난에 노출되어 있어 대피 및 구호 협력시스템이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 보다는 민・관 및 관・관 협력체계 구축이 잘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매년 5월 재난안전한국훈련, 8월 을지훈련 및 충무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들 훈련은 모두 관・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민・관 협력 대피・구호에 해당되는 대응훈련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지역 민간 자원봉사인력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전문성 제고 환경이 미흡한 현실이다.우면산 산사태, 동일본 대지진 및 지진해일, 필리핀의 초대형 태풍 등 자연재해의 집중화 및 대형화 추세와 2011년 9・15 대규모 정전사태(블랙아웃), 2012년 구미 화학물질 누출사고, 최근의 중국발 스모그 등 사회적재난의 복합화, 다양화 등 비정형 재난발생이 빈번하여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재난의 초기 대응단계인 대피・구호에 대한 민・관 및 관・관 협력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단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2대 대지진이라고 볼 수 있는 한신・아와지(阪神․淡路) 대지진과 3・11 동일본 대지진 및 원전폭발로 인한 일본의 대피・구호 정책의 변화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나라에서의 정책적 함의를 찾고자 한다.
To better understand the morphological variation of the Perilla crop and their weedy types in East and Southeast Asia, we studied the morphological variation of 90 accessions by examining 10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flowering time, seed size, seed hardness, seed color, color of surface leaf, color of reverse side leaf etc. As a result, morphological variation determined that between cultivated var. frutescens and var. crispa, and between cultivated var. frutescens and its weedy type showed significant morphological differences in terms of seed size and seed hardness, whenever cultivated var. crispa and its weedy type could no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st morphological characters. In PCA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mong 10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flower color (QL6), color of surface leaf (QL3), seed size (QN2), seed hardness (QL1), seed color (QL2), stem color (QL7), and color of reverse side leaf (QL4) contributed in negative direction on the first axis, while flowering time (QN1), leaf shape (QL5), and degree of pubescence (QL8) contributed in positive direction on the first axis. Among these morphological characters, particularly flower color (QL6), color of surface leaf (QL3), seed size (QN2), seed hardness (QL1), and degree of pubescence (QL8) were useful characters for discrimination between cultivated var. frutescens and weedy var. crispa, and between cultivated var. frutescens and its weedy type. However, most accession of cultivated and weedy types of var. crispa was not clearly discriminated by PCA analyses. Although the wild ancestral species of var. frutescens and of var. crispa are still unknown in East and Southeast Asia, the weedy types of Perilla crop may be the key taxon for our understanding of the origin of cultivated types of var. frutescens and var. crispa.
동아프리카 열곡대는 아라비아반도와 아프리카 북동부의 경계에서 부채꼴 형태로 남쪽으로 뻗은 대단층 함몰지구대이다. 아프리카 판 내부에 발달한 열곡대의 폭은 35∼60 km이며 연장은 약 4,000 km로 알려져 있다. 열곡대는 에티오피아에서 남서 방향으로 발달하다 에티오피아 남부에서 동, 서 및 남서 열곡대로 나누어진다.이 열곡대는 제3기초 올리고세(30∼35 Ma)부터 에티오피아 북부 아파르 침강대를 중심으로 주 에티오피아 열곡대가 형성되고, 남쪽으로 확장되면서 마이오세에 활성화된다. 서부 열곡대는 동아프리카 대지의 가장자리와 빅토리아 호의 서편을 따라 발달하며, 고각의 정단층에 의해 특징되는 전형적인 반지구대이다. 동부 열곡대(주 에티오피아 열곡대와 케냐 열곡대)는 30 Ma 전 화산활동과 지구조활동이 시작되었으나, 서부 열곡대는 Albert 호 북부에서 12 Ma 전에, Tanganyika 열곡에서는 7 Ma전부터 시작되었다. 서부 열곡대의 남서 방향으로 분기된 남서 열곡대는 DR-콩고 남부와 잠비아의 Tanganyika 호에서부터 남서 방향으로 확장되어 보츠와나 Okavango 열곡대와 연결된다.주 에티오피아 열곡대(MER)의 화산암류와 관련 퇴적암류는 지열, 소다회, 포타쉬(K), 천열수 금, 벤토나이트, 유황 및 부석자원으로 중요한 관련암으로 역할을 한다. 열곡관련 대표적인 광상으로는 Afar 열곡대에 분포하는 Danakhil K-광상과 Me-genta 및 Blackrock 천열수 금광상이다.Danakhil K-광상은 제4기 화산활동과 높은 지열류에 의해 열곡대 내 분포하던 소금 선상지(salt fan)에서 증발작용에 의해 형성된 증발형 K-광상으로서 총 자원량은 약 12.6억톤으로 평가되었다. 이 광상에서는 4종의 K-광물인 실바이트, 카날라이트, 포리하라이트, 카이나이트가 산출한다.아파르 침강대 내 분포하는 대표적인 천열수 금 광상은 텐다호 지구대에 위치하는 Megenta 및 Blackrock 광상이다. 제4기에 EMR에서 산성의 과알칼리 화산활동에 의해 열수활동이 초래되어 현재까지도 활동하여 지열대가 형성되고, 저유황형 금 광상들이 형성되었다. Megenta 저유황형 금 광상은 2009년 발견되었으며, 현재 영국의 Startex International사에 의해 탐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의 탐사 결과 옥수질 규화 변질암 분포지에서 5개의 광체가 분포하며, 그중 Hyena 광체에서는 규화 변질된 열수각력암에서 최고 16.75 g/t의 금 품위가 보고되었다. 동아프리카 열곡대의 서편인 부룬디에 분포하는 Gakara REE 광상은 카보너타이트 유형의 REE 광상이다. 이 광상은 400 km2 면적 내 수 cm부터 수 m까지의 폭을 가지는 맥상 또는 망상세맥상의 광체를 형성한다. 주로 조립의 바스트너사이트와 모나자이트로 구성된다. 바스트너사이트의 형성시기는 587±4 Ma인 신원생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에 분포하는 카보너타이트와 알칼리암들이 신원생대에서 신생대까지의 광범위한 연대를 보이는 것은 동일한 구조선을 따라서 일어나는 반복되는 열곡활동으로 해석된다. 또한 REE, U, 인회석 자원의 관련암체로 생각되는 알카리 조면암(네펠린-조면암 포함)과 카보너타이트는 동아프리카 열곡대의 남동부 끝자락인 말라위와 모잠비크에 우세하게 분포한다.
Wildfires are recently increasing in frequencies and intensities worldwide. Hence, reliable and
continuous monitoring of sudden occurrences of wildfire is demanded, and geostationary meteorological satellites are an alternative to detection of wildfire in large areas. We currently have two geostationary meteorological satellites for the Korean Peninsula: the Korean COMS(Communication, Ocean and Meteorological Satellite) and the Japanese MTSAT(Multifunctional Transport Satellite). However, neither of them provides satellite products for wildfire detection although the MODIS(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on polar-orbiting satellites has been operated for wildfire detection for a decade. In this study, we applied the MODIS algorithm for wildfire detection to the COMS and the MTSAT in order to evaluate the detection performances for South Korea. Both satellites were successful in detection of big fires, but the COMS was better in detecting small fires because of its higher saturation temperature of 350 K approx. at 4-μm band. The comparison results will be informative for an emergency plan of COMS and for the preparation of next-generation geostationary meteorological satellite.
In this study, we estimate the interannual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s of fishing grounds at night in the East Sea based on satellite and in-situ data. We observe that the 15℃ thermal front moves in the north-south direction according to the movement of the warm water (above 18℃) in the Tsushima Warm Current (TWC) area, forcing the cold water area (below 10℃) to either expand or shrink. The interannual variations of sea surface temperature (SST) in winter represented by the indicator SST of 6℃ are consistent with the east-west zonal areas in the central East Sea which represented over 1℃ standard deviation of SST in February during 1990-2000. Annual SST in the fishing grounds of common squid fishing vessels, observed both by fishing vessels and satellites range from 9-22℃, with the satellite-observed data having a larger range than the fishing vessel-based ones. The interannual distributions of the common squid fishing grounds in the East Sea are mostly concentrated in the TWC area in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East Sea and in the coast of southern Honshu and Hokkaido in Japan. The interannual distributions of the nighttime fishing vessels are consistent with the catches investigated from the fishing vessel.
The shortwave aerosol direct radiative forcing (SWARF) was analyzed using the Clouds and Earth’s Radiant Energy System (CERES) data in the East Asian region from 2001 to 2010. In the Yellow Sea and the Korean Peninsula, located in the leeward side of China, significantly negative high SWARF at the top of atmosphere (TOA) occurs due to the long-range transport of anthropogenic (e.g. sulphate) and natural aerosols (e.g. mineral dust) from the East Asian continent. Conversely, eastern China has much higher levels of SWARF at the surface (SFC) due to anthropogenically emitted aerosol than in the Yellow Sea and the Korean Peninsula. Since the radiative forcing of aerosols in the atmosphere are different in type, aerosol types were classified into sea salt+sulphate, smoke, sulphate and dust by using satellite data. The analysis on the SWARF by the classified aerosol types indicated that sulphate occupies a predominant portion of the atmosphere in the Yellow Sea and the Korean Peninsula in the summer. In particular, the annual averages of the summer TOA SWARF increased in the Yellow Sea and the Korean Peninsula from 2001 to 2010.
The species composition and variation of marine plants at Saguenjin in the east coast of Korea were investigated monthly from October 2008 to December 2009. As a result, 92 species of marine plants identified, 91 species were seaweeds (7 green algae, 22 brown algae, 62 red algae) and 1 were sea grass. Dominant species in importance value were melobesioidean algae, Ulva pertusa and Phyllospadix iwatensis. The vertical distribution of algae were characterized by melobesioidean algae, U. pertusa at 3 m depth, melobesioidean algae, P. iwatensis and U. pertusa at 5 m depth and melobesioidean algae, Chondrus ocellatus and Prionitis cornea at 10 m depth.
s is well known, T. S. Eliot converted to Anglo-Catholicism from Unitarianism. But he had kept a strong interest in Buddhism throughout his life and Buddhism had left a deep impression on his poetry. The poem “East Coker” was first published in 1940, long after his conversion to Anglo-Catholicism. It contains lots of Buddhist thoughts. The poem begins with a citation from Mary Stuart that “in my beginning is my end” and ends with a sentence, “in my end is my beginning.” These two sentences surely show the concept of reincarnation of Buddhism. Though the phenomenal world is vain and the entity is deep in our minds, human beings don’t understand it.Human beings repeat their phenomenal lives and cannot break up the chain of reincarnation. This poem presents two ways of breaking the chain of metempsychosis: one is to abandon the phenomenal world through practice and the other is to take the middle way of Buddhism. The former is the same as the way St. John of the Cross presented. And the latter is what Nagarjuna Boddhisatva proposed. When we break up the chain of reincarnation, the reality will be a rose garden, that is, in Buddhist term, paradise. We ought to exert a great effort to get to the state. One of the successful efforts is to become humble. Humility is emphasized in Christianity and Buddhism. Humility makes us go into the way of darkness, and that is not different from Buddhist’s way of abandoning selfhoo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seasonal variations of seaweed community structure according to ocean environment at three areas in the east coast of Korea. Mean water temperatures of Gosung, Samchuk, and Gyeongju were 8.3℃, 11.2℃, and 13.1℃, respectively, during the growing winter season of 2011. Subtidal benthic macroalgal flora and community structure were investigated at the sites between February to November 2011. The numbers of seaweed species at the areas were 38, 12, and 15, respectively. The amounts of biomass were 7.35 kg m-2, 1.80 kg m-2, and 0.84 kg m-2, respectively, during the period. The values of C/P, R/P, and (R+C)/P representing flora characteristics at Sokcho area were 0.1, 1.1, and 1.2, respectively. The values of flora characteristics at Samchuk were 0.3, 0.6, and 1.0, respectively. The values of flora characteristics at Gyeongju were 0.4, 4.0, and 1.2,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