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49

        21.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제주도 중산간지역(해발 500m) 산림에 서식하는 지표성 딱정벌레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함정덫(Pitfall-trap)을 이용하여 산림 유형별 4개 조사지역(낙엽활엽수림, 침엽수림, 중산간초지대, 곶자왈지대)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함정덫은 직경7cm, 높이 10cm의 투명컵을 사용하였고, 조사구별로 15개씩 설치하여 5월, 7월, 9월에 3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조사구마다 식물성 유인제인 당밀혼합액, 번데기분말을 분쇄하여 만든 동물성 유인제, 유인성이 없는 차량용부동액을 5개씩 넣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함정덫 설치는 지표면과 같은 높이로 묻고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하여 딱정벌레류가 통과할 수 있는 공간만 남겨두고 돌과 나무로 덮어 두고 일주일 후에 수거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구 중 낙엽활엽수림은 관음사지역으로 냉・온대성 수목인 서어나무(Capinus laxiflora), 물참나무(Quercus frosseserrata)와 졸참나무(Quercus serrata), 당 단풍나무(Acer psedosieboldianum),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등이 분포해 있고 주변에 흐르지 않는 건천이 있으며 부엽층이 두터워 지표성 곤충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이다. 침엽수림은 노루생이오름으로 주변에 삼나무 (Cryptomeria japonica)와 편백(Chamaecyparis obtusa), 해송(Pinus thunbergii)이 인공적으로 넓은 면적에 조성되 었다. 중산간초지대는 해안목장주변 초지대로 산세미오름과 천아오름을 남쪽으로 끼고 있는 지역으로 연중 우마의 방목이 실시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주로 띠(Imperata cylindrica), 참억새(Miscanthus sinensis), 오리 새(Dactylis glomerata),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 흰털새(Holcus lanatus) 등이 우점하고 있다. 조사기간 중 채집된 딱정벌레목 곤충은 총 18과 70종 5,586개체가 채집되었다. 조사결과 다수종은 모가슴소똥풍 뎅이(Onthophagus fodiens Waterhouse), 렌지소똥풍뎅이 (Onthophagus lenzii Harold), 혹가슴소똥풍뎅이(Onthophagus atripennis Waterhouse), 왕딱정벌레(Carabus fiduciarius ssp.), 윤납작먼지벌레(Synuchus nitidus Motschulsky), 폭 탄먼지벌레(Pheropsophus jessoensis Morawitz)등 6종이 었다. 월별로는 5월이 2,775개체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으며, 7월이 772개체로 가장 적게 채집되었다. 임상별로는 중산간초지대가 가장 많은 52종 2,972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침엽수림에서 가장 적은 26종 287개체가 채집되었다. 유인제별로는 동물성유인제에 66%, 식물성유인제에 29%가 유인되었다. 월별 종다양도는 9월 중산간초지대에서 2.92로 높았으며, 5월 침엽수림에서 1.68로 낮게 조사되었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법정 보호종은 애기뿔소똥구리 1종이 확인되었다. 해발 500m정도의 고도에서 출현하는 지표성 딱 정벌레류 곤충은 산림유형에 따라 다른 분포패턴을 보였으며 향후 장기적인 모니터링 및 기온 및 강수량 등 입지환경에 대한 조사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2.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금지급 과실파리 침입시 대응조치(박멸프로그램) 실행과정에서 박멸프로그램의 종료는 3세대기간 동안 미포획되는 상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카람볼라과실파리(Bactocera carambolae), 구아바과실파리(B. correcta), 남방고추과실파리(B. latifrons), 작은퀸즐랜드과실파리(B. neohumeralis), 일본귤과실파리(B. tsuneonis) 등 5종에 대한 기존 온도발육자료를 바탕으로 세대기간 추정에 필요한 적산온도 모형을 제시하였다. 각 종의 세대기간 추정에 필요한 발육 영점온도와 적산온도는 칼람볼라과실파리 11.8℃와 384.6 Degree days(DD), 구아바과실파리 11.6℃와 454.5 DD, 남방고추과실파리 10.4℃와 517.5 DD, 작은퀸즐랜드과실파리 9.2℃와 467.8 DD로 추정되었다. 일화성인 일본귤과실파리의 경우는 월동용의 우화모형(발육영점은 11.3℃, 625 DD)을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23.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Sampling insect pest population is often a necessary component of a proposed pest control strategy. Insect populations are poikilothermal animal and readily applied to model systems in several ways. When insect population immigrate to new possible habitats, they should be related with biotic and abiotic environments for survive and settle down. Based on climate change scenario, invasive insect species would be overcome its geographical limitation as well as local distribution of well-known species should be changed in near future. In this study, Species distribution modeling of native and invasive species were developed, compared and discussed for developing sampling strategies for invasive insect pest populations.
        24.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10년 동안 한라산 구상나무림의 공간분포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06년과 2015년의 분포면적, 수관밀도를 조사하고 해발고도, 방위 및 지역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2015년 구상나무림의 전체 면적은 626.0ha로 조사되었는데, 2006년 738.3ha에 비해 10년 동안 15.2%에 해당되는 112.3ha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수관밀도가 41~70%에 해당되는 중밀도의 면적은 10년 동안 72.6ha가 감소하였고, 71% 이상의 조밀한 구상나무림도 21.3ha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발고도에 따라서는 1,510∼1,600m 구간에서 전체 감소면적의 32.6%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다. 방위별로는 남동쪽이 23.4ha가 감소하였으며, 동쪽을 중심으로 남동과 북동의 면적 변화가 전체 면적의 55.5%인 62.3ha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구상나무림의 분포 변화는 진달래밭에서 정상에 이르는 지역이 전체 감소면적인 117.9ha중 71.8%에 해당되는 84.6ha가 감소하였으며, 영실등산로일대가 21.5%인 25.3ha, 큰두레왓일대는 6.8%인 8.0ha가 줄어든 반면 방애오름일대는 5.6ha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구상나무림의 면적 감소는 해발고도, 방위 및 지역별 변화 상황을 고려하면 태풍, 가뭄 등의 이상기후의 증가가 주요 요인이 되어 한라산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4,000원
        25.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8-2014년 기간 동안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기업들의 경영자 보상 내지 임원보수가 이들 기업의 미래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더 나아가 대리인문제를 고려하고 기업지배구조 수준에 따른 임원보수와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한 바,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EO, 최고경영진 및 이사회 의장의 산업조정 초과보수가 높을수록 미래의 주식시장 성과지표인 Tobin’s Q 비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내생성을 통제한 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경영자보상 지표들은 ROA, ROE 등 회계적 경영성과 지표들과는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CEO 초과보수가 높을수록 Tobin's Q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사회 규모가 클수록 기업가 치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이사회 규모가 크면 오히려 경영자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잠식하는 것 으로 보인다. 셋째, 최고경영진의 초과보수와 Tobin's Q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사회 규모 뿐만 아니라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으면 경영자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넷째, 이사회 의장의 초과보수와 Tobin's Q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사회 규모, 최대주주 지분율이 음(-)의 조절 효과에 대해, 이사회 의장의 경영진 감독 역할과 함께 다수의 대주주가 지분을 공유할 때에는 경영자보상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보이면서 기업가치를 더 높이는 것으로 추론된다. 다섯째, CEO의 초과보수가 미래의 기업가치인 Tobin's Q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특히 적절한 CEO 보상이 이루어지면 CEO와 주주 간의 대리인문제가 완화됨으로써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독립 사외이사 비율로 상위 20%에 속하는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 그룹에서는 경영자 초과보수가 미 래 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이는 반면, 하위 20%에 속하는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 그룹에서는 오히려 초과보수가 높을수록 미래 기업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CEO 등에 대한 경영자보상은 중국기업의 미래 경영성과, 특히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며, 다수의 대주주가 지분을 공유하는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일수록 경영자보상이 미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이 더 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1인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이사회 규모가 커서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의 경우에 는 경영자 초과보상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잠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향후 중국기업들이 지배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경영자보상 유인이 기업성과에 상응하여 합리적으로 정립 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7,000원
        26.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에 시들음 증상을 유발하여 괴사시키는 소나무재선충을 매개하는 대표적 매개충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방제 살충처리 방법으로 훈증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그물망을 이용한 방제법이 도입되고 있다. 본 연구는 솔수염하늘소의 쏠기와 탈출 행동을 유발시 키는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구속 공간 및 온도를 달리 처리하고 탈출여부를 조사하였다. 솔수염하늘소는 직경 30 mm 이하의 공간에 구속되었 을 때 장애물을 뚫고 탈출이 가능하였다. 온도 15°C에서는 탈출에 성공하지 못하였으며, 20~30°C 범위에서 탈출 성공률이 높았다. 먹이를 이용 한 솔수염하늘소의 유인은 탈출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좁은 공간에 구속되지 않는 경우는 갉는 부위가 집중되지 않아 탈출공을 형성하 지 못하였다. 구속된 공간에서 솔수염하늘소는 가운데와 뒷다리 부절을 이용해 좁은 공간에서 몸을 이동시키며 큰턱으로 정면에 있는 장애물을 집중적으로 갉아서 탈출공을 만들고 앞다리를 뻗어 몸을 지탱하면서 빠져나오는 행동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훈증 대체기술로 제시되고 있 는 구속 그물망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2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adult activity of M. alternatus caught in a pheromone trap showed a bimodal form consisted of the first peak in mid to late June and the second peak in mid to late September in Jeju area, Korea. The two peaks were separated apparently between mid and late August, showing a valley. The pine trees without oleoresin flow were abundant during early July to early August, and declined thereafter, which did not match with the valley of adult activity curve. Thus, the hypothesis that dying pine trees attract much strongly M. alternatus adults than that of pheromone lures may not fully explain the bimodal pattern, because the first adult activity peak occurred during the peak period of dying pine trees and it declined with decreasing dying pine trees. The accumulated degree-days showed that the emergence of the 2nd generation adults could occur before the second peak when the diapause ecology of M. alternatus was not considered. The voltinism of M. alternatus can affect basically the control strategy of this pest. Consequently,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find out clearly the voltinism of M. alternatus in Korea.
        28.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 연구는 제주도의 곳곳에 존재하는 천연동굴 중 우수의 침투와 지하수의 유입으로 인해 수 천년 또는 수 만년간물이 고여 어류, 양서류, 절지동물 등 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수환경이 조성된 천연동굴의 분포 실태를 파악하고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와 함께 오염 및 훼손의 원인을 확인하여 보전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주도 천연동굴 중 화산동굴은 모두 127개이며 이 중 동굴내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은 10개 정도로 나타난다. 지난 2005년 제주도의 용천동굴에서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면서 국내 미기록종 어류인 주홍미끈망둑속(Luciogobius pallidus)을 발견하여 척추동물의 진화관정을 밝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처럼 제주도의 용암동굴 중 수환경이 조성된 곳을 제대로 조사한다면 희귀하거나 새로운 종류의 생물들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제주도의 재암천굴 내에서 확인되었던 단각목 옆새우과의 옆새우류(Gammarus sp.)는 차후에 정밀한 종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종류로 과거 빌레못굴에서 확인되었던 소백옆새우(Gammarus sobaegensis) 또는 보통옆새우와 비교가 필요한 종이다. 또한 검물벼룩류(Cyclopoida sp.)도 과거 재암천굴에서 확인된 바 있는데 이 또한 미기록종일 가능성이 높다. 이 연구는 동굴생물의 서식 가능성이 높은 동굴을 확인하는 작업이 우선되는데 그 동안 자료와 현장 확인을 통해 9곳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일부 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출입이 불가하여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일부는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채수만 하여 분석한 경우도 있었다. 선정된 동굴은 동굴생성 원인, 지형·지질학적 특성 분석, 동굴내 물이 고인 면적, 수심 등 기초조사 이후 수질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고 동물 조사는 과거의 문헌을 참고하여 현장 또는 채수된 물을 현미경으로 확대한 후 종을 분석하고 촬영하였다. 조사 결과 대상 동굴은 용출수가 모이거나 동굴 천장 또는 벽면을 따라 흘러든 우수가 모여져 크고 작은 호수 또는 수로를 이루고 있었고 이 중 일부는 바닷물과 섞여 기수를 이루고 있었다. 12개의 항목에 대해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동굴수의 수질 조사 결과에 의해 파이퍼다이아 그램을 통해 양이온과 음이온 조성을 4군으로 분류하여 수질 성상을 파악한 결과 Na-Cl 2개소, Ca-HCO³ 2개소, Na-Mg-Cl-HCO³ 3개소, Na-Mg-Cl 1개소, Na-Mg-Ca-Cl-NO³ 1개소와 같이 모두 4개의 그룹으로 분류되고 있다. 동굴수에 대해 As, Cd, Cr, Cu, Ni, Pb, Zn, F­-, Cl-, NO₃-, PO4³-, SO4²-을 분석하였는데 대부분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농도로 나타났다. 한편 육지부의 석회암동굴과 비교했을때는 질산성질소, 전기전도도, 염소이온, 황산이온, 나트륨, 경도 등의 수치가 다수의 동굴에서 높게 나타났다. 현장조사와 이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해수의 유입과 농업과 주거에 의한 오염, 방문객들에 의한 오염 등이 수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되었다. 지금까지 과거의 문헌과 현장조사 결과 제주도의 천연동굴내에 서식하는 동물은 총 5문 11강 23목 50과 74종으로 나타났고 현장에서 조사된 개체수는 3,616개체이며 이 중 수서생물은 동굴별로 최다 6종까지 나타났다. 확인된 수서생물은 주로 절지동물 갑각강 생물이며 일부에서는 유선형동물이나 척삭동물이 출현하기도 하였다. 이 중 볼록배검물벼룩류(Oncaea sp.), 곤봉털띠노래기(Epanerchodus clavisetosus), 요각류(Copepoda)의 1종, 옆새우류(Hyperiidae)의 1종은 제주동굴내 최초의 기록이다. 동굴 당 평균 종수는 11종으로 다른 석회암 동굴과 비해 종 다양성이 높지 않았다. 수서생물은 평균 2.4종으로 종 다양성이 높았고 동굴별로는 용천동굴은 주홍미끈망둑 등 6종, 당처물동굴은 볼록배검은물벼룩속 1종, 재암천굴은 물벌레(Asellus hilgendorfii) 등 3종, 평굴은 외래성인 연가시(Gordius aquaticus) 등 2종, 구린굴도 외래성인 무당개구리(Bomina orientalis)등 2종, 개웃샘굴은 어류인 뱀장어(Anguillia japonica) 등 2종, 정구수굴은 외래성인 북방산개구리(Rana dyowskii) 등 5종, 만장굴은 노벌레류(Schizopera nelecta) 1종이며 미천굴은 수서생물이 출현하지 않았다. 수서생물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크게 해수의 유입과 수질의 오염으로 나타났는데 대상 동굴들은 천연기념물, 국립공원, 관광지, 주민 이용시설 등으로 지정되거나 이용되고 있으며 훼손과 오염원인은 주로 도로의 교차, 각종 시설물 설치, 농업, 주거, 폐기물, 조명 등이다. 앞으로 이 들 동굴에 대해 지상부 도로의 차량 통행 제한, 탐방 인원 제한, 조명시설 개선, 시설물 철거, 인접지의 농업방식 전환, 폐기물 유입 방지 및 정화작업이 시행되어야 한다. 이 연구는 그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던 제주도 천연동굴의 수환경에 대한 이해와 그곳에 서식하는 수서생물에 대한 연구로 제주 천연동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 결과를 통해 천연동굴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고 동굴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개발사업 시 동굴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기 위한 자료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29.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곤충의 온도발육모형은 해충의 발생예찰모형을 비롯한 개체군모형에서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본고에서는 곤충의 온도의존적 비선형 발육 모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모형의 종류를 크게 경험모형과 생물리적 모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수식의 유사성 내지 기원에 대한 유연관계에 따라 세분하였다. 발육률 곡선의 형태적 묘사에 적합한 수식을 적용하는 경험모형은 Stinner-계열, Logan-계열, 수행모형, 그리고 베타 분포모형으로 세분화하여 고찰하였다. 촉매반응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생물리적 모형은 Eyring-모형, SM-모형, SS-모형, SSI-모형으로 이어지는 단계통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 포함된 각 모형의 개발과정과 형태적합 특성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5,200원
        30.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제 무역량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라 아열대성 해충이 온대지역으로 침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실파리과는 초파리과와 더불어 두 과실 파리 분류군 가운 데 하나로 약 5,000 종 이상이 포함되어 있다. Anastrepha, Rhagoletis, Ceratitis 및 Bactrocera 속에 속한 일부 과실파리류가 높 은 침입력으로 여러 온대 지역의 과실과 채소류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본 종설은 이들 과실파리류들의 침입과 정착을 억제하는 기술이 비교적 잘 개발되어 적용된 Bactrocera 속에 속한 해충류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들 과실파리류에 대해 많은 방제 기술이 개발되었지만, 효율 적인 종합해충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아직 널리 정착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종설은 과실파리를 방제하는 여러 기술을 설명하고, 이 가운데 아열 대 군도에서 실시된 종합해충관리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과실파리의 발생생태와 방제기술도 정리하였다.
        5,100원
        31.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장테두리진딧물의 온도의존적 발육과 산자(산란)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6개의 항온조건(10, 15, 20, 25, 30, 35±1.0℃, RH 50~70%, 16L:8D)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약충의 발육기간은 10℃에서 42.9일과 30℃에서 4.7일로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육기간이 감소하였 다. 약충은 35℃에서 2영기 이후 성충까지 발육하지 못하였다. 선형모형 결과 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8.3℃, 발육 유효적산온도는 101.6DD 이 었다. 약충 발육율과 온도와의 관계는 비선형 Lactin 2으로 잘 설명되었다. 약충 발육기간의 분포는 Weibull 함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충 수명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15℃에서 24.0일, 30℃에서 4.3일의 범위에 있었고, 10℃에서 비정상적으로 수명이 짧았다 (11.1 일). 총산자수는 20℃에서 38.2마리로 최대값을 보였고, 10℃에서 3.4마리로 최소값을 나타냈다. 본 실험의 결과를 통하여 무시 성충의 산자모 형을 작성할 수 있는 온도별 총산자수 모형, 연령별 누적생존율 모형, 연령별 누적 산자율 모형 및 생리적 연령 계산을 위한 성충 노화율 모형을 제 시하였다.
        4,300원
        32.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양배추에서 무테두리진딧물의 온도발육실험, 성충수명, 산자실험을 통해 매개변수를 추정하여, 약충의 온도발육모형, 무시성충 의 산자모형 작성에 필요한 기본모형들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6개의 온도(10, 15, 20, 25, 30, 35 ± 1℃, 16L:8D)에서 실험한 결과로 저 온인 10℃에서는 성공적으로 발육하지 못했다. 약충 발육기간은 온도가 증가할수록 30℃까지는 감소하였고 35℃에서는 다시 증가하였는데, 1 5℃에서 18.5일, 30℃에서 5.9일 이었다. 약충전체 직선회귀식에서 발육영점온도(DT)는 7.9℃로 나타났으며, 유효적산온도(DD)는 126.3일 이었다. 전기약충(1+2령), 후기약충(3+4령), 전체약충 발육률에 대한 비선형모형(Lactin 2 model)과 발육기간 분포 모형(Weibull model)을 작성하였다. 성충수명은 15℃에서 비정상적으로 18.2일을 보였고, 20℃에서 24.4일, 30.0℃에서 16.4일의 범위에 있었으며, 성충 생리적 연령 계산을 위한 노화율 모형작성에 이용되었다. 총 산자수는 20℃에서 91.6마리로 최대값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무테두리진딧물 무시성충 산 란모형 작성에 필요한 온도별 총산자수, 연령별 누적산자율, 연령별 생존율 모형 등 3개의 기본모형을 추정하였다.
        4,000원
        33.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일반적으로 한라산과 같은 산지는 저지대에 비해 식생, 지형 등의 자연환경이 고도와 경사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 기 때문에 특정 환경에 적응한 동물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 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Lomolino, 2001). 일반적으로 곤 충은 환경조건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 으며(Kim, 1988), 특히, 딱정벌레류의 대부분 곤충들은 서 식지 변화, 하층식생과 낙엽량, 숲의 나이와 토지 조건, 온도 와 습도 변화 등의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산림의 형태 에 따라 분포하는 종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립된 상태 또는 제한된 공간 내에서 특정 종의 급격한 변화는 그 지역의 환경변화를 반영함으로 기후와 서식지 등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지표성 곤충으로 인식되고 있다(Thiele, 1977; Maclean et al., 1992; Niemela et al., 1993; Ishitani and Yano, 1994; Butterfield et al., 1995; Ings and Hartley, 1999; Magura et al., 2000; Niemela et al., 2000; Koivula and Niemelä 2002; Melnychuk et al., 2003; Rainio and Niemela, 2003; Argyropoulou et al., 2005; Ohsawa, 2005; Apigian et al., 2006; Avgin, 2006; Sandoval et al., 2007; Žiogas and Vaičikauskas, 2007; Timmetal., 2009; Riley and Browne, 2011). 국내에서도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한 딱정벌레 이용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고도, 식생 등 환 경변화에 대한 종 다양도 및 풍부도 분석, 계절에 따른 개체 군 변동, 지역적인 발생과 변화 등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Park et al., 1997; Jung et al., 2005; Yeon et al., 2005; Yang et al., 2006; Jung et al., 2011; Lee, 2011; Oh et al., 2011). 본 연구는 한라산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딱정벌레의 월별· 계절별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성판악(750m)에서부터 시작하여 정상인 백록담(1950m)과 어리목(970m)에 이르 는 동서길이 약 18km구간에서 23개 조사구에 Pit-fall trap 을 설치하고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월 4회씩 설치 및 수거를 하였다. 조사결과 분포가 확인된 딱정벌레류는 총 16과 71종(14,405개체)으로 딱정벌레과가 22종(30.99%)으 로 가장 많고, 검정풍뎅이과 10종(14.08%), 송장벌레과 9종 (12.68%), 잎벌레과와 소똥구리과 각 6종(8.45%), 방아벌 레과 3종(4.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시기별 종 다 양성은 6월에 43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고, 8월(32 종), 7월(30종), 10월(25종), 9월(23종), 5월(21종) 순으로 나타났다. 출현 개체수는 10월 4,575개체, 9월 4,065개체 순으로 많았고, 5월 561개체로 적었다. 군집분석 결과, 종다 양도(H')와 종균등도(EI)는 7월(H'=2.448, EI=0.720)이 가 장 높고, 종풍부도(EI)는 6월에 5.229로 가장 높게 나타났 다. 반면 종다양도와 종균등도는 10월(H'=0.695, EI=0.216), 풍부도는 9월(RI=2.647)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시기별 출 현종을 분석한 결과 윤납작먼지벌레의 연간 2세대가 발생 하는 종임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분류군에 따라 출현시기에 차이가 있는데 이는 한라산국립공원에 출현하는 딱정벌레 목 곤충들 사이에 공간적, 시간적 출현과 먹이자원의 이용 에 있어 서로 경쟁을 피하며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 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아열대 기후로 인해 이국적이고 다양한 식생들이 수직 분포를 잘 나타내고 있고, 많은 기생화산들 과 분화구 및 고산 습지와 고산초지대 등 다양한 환경으로 다른 공원에 비하여 동․식물들이 다양하고 풍부하며 자연환 경도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는 한라산국립공원지역에서 딱 정벌레의 월별·계절별 분포특성을 조사하여 향후 환경변화 에 대비한 한라산국립공원의 안정된 자연생태계를 유지 관 리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34.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만다린 감귤에 대한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이 낙과 및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과실 착색 전 흡즙 은 심한 낙과를 유발하였으나 착색 후 흡즙은 낙과율이 낮았다. 하지만, 부패유발 측면에서는 수확과실 및 착색전후 과실에 대한 썩덩나무노린재 흡즙이 저장 중에 부패를 유발하지 않았다. 많은 감귤농가에서는 썩덩나무노린재로 인한 낙과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하여 생육후기 살충제를 자주 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본 결과는 생육후기 이 해충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4,000원
        3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establishment of insect population in certain region is affected by three major characteristics, the host spectrum, the phenological plasticity and the overwintering strategy. The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insect population is directly affected by their successful establishment in local environment, thus, in case of development of potential geographical distribution models, three major characteristics should be considered carefully. In this study, we developed geographical distribution model using CLIMEX system with well-known insect species, Carposina sasakii. Its geographical distribution is limited to northeast Asia including Korea, Japan, China and the Soviet Far East. C. sasakii overwinters as a full-grown larva within spherical and compactly woven larval-cocoons in the soil. We calculated Diapause Index (DI) then incorporated DI into CLIMEX system to simulate Ecoclimatic Index (EI), which stands for ability of establishment in a certain area for further studies of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insect populations which have overwintering strategy in their life history.
        36.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scotis selenaria is one of most important pest of geometridae moths in citrus orchards causing citrus fruit damages in jeju, Korea. Oviposition site had not been found on citrus tree, but was witnessed at the net adjacent of vinyl covering a green house in 2007. And then, A. selenaria larva highly clumped on the citrus(Shiranui : [C. unshiu × C. sinenesis] × C. reticulata) tree near the oviposition site and the ID(Index of Dispersion) value was 6.81. However, dispersion of A. selenaria larva was not clearly clumped in field citrus(C. unshiu) during 2008 and 2010. The value of GI(Green’s index) was 0.0179, 0.0208, and 0.0064, respectively. Those were so low that A. selenaria larva were distributed almost randomly in field citrus orchard. Consequently, it was assumed that A. selenaria female oviposited on a tree like Cryptomeria japonica surrounding a citrus orchard in field and hatched larva moved to citrus tree by drifting with winds.
        3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글로벌-GAP 수행 및 인증과정에서 농약잔류문제는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 는 이슈 중 하나이다. 글로벌-GAP 작물분야(Crop Base) 지침에서 농약에 대한 MRL(농약잔류허용기준) 위험평가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CB8.6.3 생 산물의 최종 판매시장(국가)에서 요구하는 MRL(농약잔류허용수준) 수준에 적합 하도록 농가를 관리할 수 있는 농약 잔류위험평가(MRL-Risk Assessment) 절차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와 ‘CB8.6.4 농약잔류위험평가의 결과에 따라 잔류분석이 필 요하다고 평가된 농가에 대한 농약잔류분석 성적서를 갖고 있어야 한다’라 할 수 있다. 농약잔류분석을 생략하는 경우는 ①잔류초과, 미고시 농약사용 등 위반건수 가 없다는 것을 4년 이상 추적할 수 있는 경우, ②약제의 최소 또는 미사용한 경우, ③수확기 근접하여 약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즉 해당 약제의 안전사용기간 보다 훨씬 긴 안전사용기간을 준수한 경우, ④농약잔류위험평가가 인증기관 심사자, 전 문가 등 제3자 또는 소비자에 의하여 실시되어 보증된 경우 등이다. 유럽으로 감귤 수출을 진행하면서 글로벌-GAP 규격에 준하여 농가의 실시한 방제내용에 대하여 MRL 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잔류농약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MRL 위험평가체계를 수립하였다.
        38.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o understand the oviposition biology of arrowhead scale, Unaspis yanonensis (Kuwana) (Homoptera: Diaspididae), the longevity and fecundity of the overwintered females were examined at various temperatures (16, 20, 24, 28, and 32℃). The total fecundity increased with rising temperature, showed a maximum of 260.9 crawlers per female at 24℃, and then declined thereafter. Females showed a periodical oviposition activity. The 1st cycle fecundity was identified at all temperatures examined, and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16 and 28℃. However, the 2nd cycle fecundity and later cycle fecundity were much lower at 16, 20, and 32℃ than those at 24 and 28℃. The pre-oviposition period ranged from 49.0 d at 16℃ to 19.7 d at 32℃, and was the shortest 19.4d at 28℃. The linear lines of mean development rates (1/mean pre-oviposition period) against temperatures provided the estimate of low-threshold temperature 8.7℃ for pre-oviposition stage and the thermal constant of 358.1 DD. The lower threshold temperature and thermal constant for the completion of U. yanonensis pre-oviposition period well predicted the first crawler occurrences in the fields.
        39.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cottony cushion scale, Icerya purchasi Maskell (Hemiptera: Margarodidae), is a destructive pest on citru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the stage-specific phenology of I.purchasi for use in field application. The crawlers (hatched nymphs) from the egg sac of overwintered female began to move from late May and peaked in early to mid-June with most crawlers completed the movement till late June. The 1st nymph population peaked in mid June in 1stgeneration and early October in 2ndgeneration. The 2nd nymphs showed peak activity in late July and late October during the 1st and 2nd generation, respectively. The 3rd nymphs peaked in early September in 1st generation, while it kept a plateau without forming a peak after mid October in 2nd generation. The 1st generation adults peaked in mid September, and the tail was overlapped with 2nd generation adult population. Consequently, two life cycles were competed in Jeju area. An average of 20.7% of citrus orchards was infested with I. purchasi with a 3.9% of mean infested trees in Jeju. The present results should be useful in establishing management strategies for I. purchasi in citrus orchards.
        40.
        2009.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ccording to the IPCC report (IPCC, 2001), the global-mean surface temperature has risen by 0.6 oC during the 20th century due to the increase of atmospheric concentrations of greenhouse gases, and the mean temperature of the Korean Peninsula is also risen by 1.5 oC during the same period due to global warming as well as rapid urbanization. During the 21st century, the global-mean temperature is projected to rise 1.5-5.8oC associated with the various scenarios from IPCC Special Report on Emission Scenario (SRES) (2000). Climate change is expected to have important impa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rops and insect pests as well as on human societies. Frazier et al. (2006) demonstrated that warm-adapted insect species have much higher maximum population growth rate (intrinsic rate of increase) than do cold-adapted species; which indicates biochemical and physiological adaptations of insects do not overcome the constrain of thermodynamics. Consequently, global warming could lead to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insects worldwide. This presentation will discuss the changes in the population abundance of several citrus pests according to global warming. The differences of population growth rates between normal year's or past temperatures and elevated temperatures were compared, and also analytical models such as matrix model and predator-prey model were applied to project the performance of population dynamics of some pests and natural enemy.
        3,000원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