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s by investigating the nursing theories used in research articles i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for the last 10 years. Methods: Among the research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for the past 10 years from 2010 to 2019, the research trends was analyzed by investigating the nursing theories used in the studies. Results: As the results of a survey of 847 paper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from 2010 to 2019, 139 studies applied to the theory were extracted. As for the theory, one Grand Theory, Roy’s adaptation model, and 6 Middle Range Theories including Kolcaba’s comfort theory,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King's goal attainment theory, Watson's human caring theory, Reed's self-transcendence theory, Mishel's uncertainty in illness theory. Conclusion: In nursing, more use of nursing theories in research is necessary in the future, not only in quantitative research methods but also in qualitative research.
전통 회화 및 단청용 채색 안료 중 녹색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동록안료의 재료과학적 특성 및 안정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염화동(Atacamite), 초산동(Verdigris) 2종의 안료를 이용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구성광물 분석 결과, K-AA는 아타카마이트(Atacamite)가 주요 구성광물로 천연 광물성 재료로 확인되고 K-VA 는 호가나이트(Hoganite)로 확인되었다. 동록안료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고자 UV 노출, CO2/NO2 가스부식 및 염수분사 시험 등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색상 안정성을 가장 크게 저해하는 요인은 두 안료 모두 염수분사 시험으로 시료 표면에 염생성물이 생성되어 변질되는 등 손상이 가중되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인 NO2의 영향도 두 안료 모두 육안으로 인지될 정도로 색이 변하여 주요 손상 요인으로 작용되는 것으로 판단 된다. 특히 K-VA의 경우 K-AA와는 달리 UV 노출 평가 후 녹색에서 흑색으로 변하면서 본래의 색상을 완전히 잃어리는 것으로 K-VA의 주성분인 Hoganite가 UV 노출 후 Tenorite로 물질이 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두 안료의 대기환경 영향 평가 결과, K-AA에 비해 K-VA이 대기환경 영향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산출 고령토자원의 문화재 단청안료의 대체원료로써 활용 가능성을 시험 하기 위하여 X-선 회절분석, 색도측정, 현업종사자의 단청시공 및 평가, 촉진내후성시험, 방염성능시 험 등을 실시하였다. 시험결과를 종합하면 고품위의 광석에 비하여 장석의 함량이 높으며 38.1 μm 이 하의 작은 입자들로 구성된 광석일수록 백색 안료 고유의 용도로 시공에 유리하며, 시공 시편의 백색 도와 은폐력 및 옥외 폭로 시 내구성 등에서 호분, 산화지당 등 기존 안료들과 유사하거나 크게 떨어 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잠재적인 화재 위험도와 가연성을 평가한 방염성 시험에서는 장석 함량이 높은 시료가 비교군 안료들에 비하여 더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결론적으로 미립의 장석 질 백토와 저품위 고령토를 백색의 안료로 활용할 경우 기존 백색 안료제품과 유사한 채색특성과 내 후성 및 더 우수한 방염성을 가지면서 경제성까지 갖춘 원료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산출 고령토자원의 문화재 단청안료의 대체원료로써 활용 가능성을 시험 하기 위하여 X-선 회절분석, 색도측정, 현업종사자의 단청시공 및 평가, 촉진내후성시험, 방염성능시 험 등을 실시하였다. 시험결과를 종합하면 고품위의 광석에 비하여 장석의 함량이 높으며 38.1 μm 이 하의 작은 입자들로 구성된 광석일수록 백색 안료 고유의 용도로 시공에 유리하며, 시공 시편의 백색 도와 은폐력 및 옥외 폭로 시 내구성 등에서 호분, 산화지당 등 기존 안료들과 유사하거나 크게 떨어 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잠재적인 화재 위험도와 가연성을 평가한 방염성 시험에서는 장석 함량이 높은 시료가 비교군 안료들에 비하여 더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결론적으로 미립의 장석 질 백토와 저품위 고령토를 백색의 안료로 활용할 경우 기존 백색 안료제품과 유사한 채색특성과 내 후성 및 더 우수한 방염성을 가지면서 경제성까지 갖춘 원료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드름은 면포, 구진, 낭종, 결절, 색소 침착 등 다양한 피부병변으로 나타나는 모낭피지선의 만성 염증질 환으로 사춘기부터 성인기까지 발생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한편, 약물 부작용으로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하 는데, 표피성장인자(epidermal grouwth factor, EGF) 수용체 억제제 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75 ∼ 100%에서 여드름양 모낭염이 발생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여드름의 치료로 항생제, 레티노이드 경구 복용 및 외용 약제 도 포 등 다양한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레티노이드 기형 유발 가능성 및 Propionibacterium acne의 항생제 내성률 증가는 기존 치료의 한계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여드름양 발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GF를 함유한 외용제가 여드름 치료에 미치는 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한국 성인 10 ∼ 29세 23명을 대상으로 EGF 함유 제품(트러블컨트롤 EGF)과 3종 제품(트러블컨트롤 클래리파잉 클렌징폼, 트 러블컨트롤 올-클리어 필링토너, 레드롤 카밍 모이스처)을 하루 두 번 사용하도록 하였다. 사용 후 영상 피지량, 경표피수분손실량, 피부 홍조 측정, 전문가 육안 평가, 사용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평가하였다. 최종 측정 시, 피부 피지량, 경피수분손실량, 피부 홍조가 통계학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전문가 육안 평가에서 여드름 병변(면 포, 구진)도 통계학적으로 감소하였다. 연구동안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표피성장인자 함유 외용제는 경도의 여드름에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들어 홍삼의 발모효과가 실험적으로 입증이 되었으나 임상적인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임상시험에서는 홍삼사포닌 Rg3 0.003%가 함유된 샴푸(Somang Co., Korea)의 사용에 따른 탈모방지 및 발모 탈모 및 발모효과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탈모로 진단된 42명의 환자가 참여하였으며, 홍삼사포닌 Rg3 0.003%가 함유된 헤어샴푸를 사용하는 군과 홍삼사포닌 Rg3 0.003%를 제외한 헤어샴푸를 사용하는 군으로 나누어 16주간 제품 사용 후 모발의 굵기, 밀도, 성장속도를 측정하였고, 탈모 개선 정도의 전문가 육안평가 및 피험자의 주관적 만족도로 평가하였다. 또한 제품사용의 피험자 주관적 기호도를 추가적으로 조사하였다. 시험 결과 시험제품 사용 후 16주에서 모발의 굵기, 모발의 밀도 및 모발 성장속도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전문가 육안평가와 피험자의 주관적 설문평가, 환자의 기호도 면에서도 시험제품이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홍삼사포닌 Rg3가 함유된 샴푸는 피부에 자극 없이 탈모방지 및 양모개선 효과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판단된다.
자외선 노출 증가로 인한 자외선의 유해성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의 사용이 보편화되었다. 이러한 추세에 맞게 화장품 업계에서는 서로 다른 성분을 혼합하거나 천연물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황금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인 황금추출물을 함유하는 자외선차단제품의 자외선 차단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총 1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각 제품의 최소홍반량을 측정하였고 자외선 차단지수를 구하였다. 그 결과 황금추출물을 함유하는 자외선차단제품과 함유하지 않는 자외선차단제품의 자외선차단지수는 각각 34.52 ± 2.13, 32.67 ± 1.44였다. 두 제품 간의 자외선차단지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인체를 대상으로 천연물 자외선차단제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하였고 제품도포로 인한 이상반응이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생각된다.
최근 화장품을 사용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세안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회전 브러시를 이용한 세안은 이전부터 산업계에서 적용되어 온 방법이나, 국내 문헌상 회전 브러시를 이용한 클렌징 기기의 세정효과에 대한 연구가 보고된 바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회전 브러시를 장착한 클렌징 기기인 PBRCF1201(Amorepacific Co., Korea)에 대한 세정력과 피부상태 개선효과에 대한 실험 결과를 보고한다. 총 20명의 환자가 참여하였으며, PBRCF1201를 사용하기 전 블랙헤드, 세정력(피부 밝기), 피부 각질, 모공, 유분함유량에 대해 측정을 하였고 시험제품을 1회 사용하게 한 후 동일한 항목을 측정하였다. 평가 대상 부위는 얼굴과 전박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클렌징 젤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클렌징 젤과 클렌징 기기를 사용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며 더 좋은 세정력을 나타냈으며 피부 각질, 블랙헤드, 유분 함유량, 모공 개수 역시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회전 브러시를 장착한 클렌징 기기는 피부에 손상이나 건조를 유발시키지 않는 효과적인 세안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최근에는 콜라겐 펩타이드가 항상화효과를 통해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한다는 연구가 보고되고있다. 본 구는 저분자 경구 콜라겐 펩타이드가 1550 nm fractional photothermolysis 레이저 치료 후 피부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실험에 참여한 환자는 총 10명으로 실험군과 대조군 각 5명씩 무작위배정되었다.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동일하게 fractional photothermolysis 레이저를 시술받았다. 실험군에서는 경구 콜라겐 펩타이드를 하루에 1,000 mg씩 총 8주간 복용하였다. 치료 전후 모든 환자에서 피부의 탄성도, 경표피수분손실도, 홍반지수를 측정하였다. 피부탄성도는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피부의 탄력성이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p < 0.05). 경표피수분손실도는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홍반지수는 실험군에서 더 빨리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평가에서 시술 4주 후 환자의 만족도는 실험군에서 평균 2.0점, 대조군에서 1.2점으로 나타났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1550 nm fractional photothermolysis 레이저 치료 후 피부회복 촉진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