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3

        1.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수상황버섯 (Phellinus baumi) 자실체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을 이용하여 개미의 진정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일본 왕개미 (Camponotus japonicus)를 베타글루칸의 추출물 (BGE)이 포함된 먹이를 공급한 후 진정사회성에 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멸균된 토양을 PET 병에 넣은 후 세 가지 농도의 BGE 먹이를 이용하여 배양을 실시하였다. 설탕분말에 BGE를 중량비율로 각각0, 20, 50% (g/g)를 혼합하여 대조군, 저, 고의 세가지 농도로 BGE먹이를 만들었다. 진정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세 가지의 진정사회성 지표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개미집의 수, 협동 방어 노력 지수 (CDI), 개체군의 규모를 지표로 사용하였다. 고농도의 BGE를 공급한 집단에서 대조군보다 개미집의 형성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외부 여왕 개미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CDI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고농도의 BGE 그룹은 다른 그룹보다 방어 체계를 완성하는 데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이 걸렸고 참여하는 개미의 수도 유의적으로 많았다. 개미와 알의 수로 관측한 개체군의 규모에 있어 대조군과 BGE 그룹 간에 명백한 차이가 있었다. BGE가 공급된 그룹은 여왕을 제외하고 개미와 알의 수가 가장 많았다. 이 결과를 종합하면, 개미의 먹이에 BGE를 첨가 할 때, 개미는 높은 진정 사회성 강화 지수를 보이며 이 결과는 BGE가 개미의 진정사회적 기능수행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나타낸다.
        4,000원
        2.
        2014.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4.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시망둑(1.80~10.01 cm TL)의 성장과 생산량에 대한 연구를 동대만 잘피밭에서 2006년도에 실시하였다. 가시망둑 시료는 소형 빔트롤로 총 702개체를 채집하였다. 본 연구 결과, 가시망둑에 대한 전장(TL)의 성장식은 TL=0.0539 d0.9105, 전장과 체중의 관계식은 W=0.0079 TL3.1103 이었다. 가시망둑의 단위면적당 밀도, 생체량, 일일생산량, 연간생산량은 각각 0.06±0.062/m2, 0.10±0.144 g/m2, 0.0005±0.0006 g AFDW/m2/day, 0.1833 g AFDW/m2/year이었으며, P/B의 비율은 1.813이었다. 가시망둑 생산량은 생체량의 높았던 5월과 7월 9월에 가장 높았으며(0.0029, 0.0031, 0.0019 g AFDW/m2/day), 생체량이 낮았던 12월에 가장 낮았다(0.00004 g AFDW/m2/day). 가시망둑의 월별 생산량의 변화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은 생체량과 수온이었다.
        4,000원
        5.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공용승류 해역에서 난자치어의 종조성 및 시공간 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2년 6월 13일, 9월 21일 및 25일에 난자치어 네트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어란은 4,849 ind./1,000 m3, 자치어는 641 ind./1,000 m3이였다. 출현한 어란 중 가장 우점한 종은 멸치(Engraulis japonicus)로써 총 출현량의 약 57.5 %를 차지하였다. 그 외 미동정(Unidentified) 어란 Ⅰ, Ⅱ, Ⅲ, Ⅳ이 출현하였다. 자치어는 청베도라치(Pictiblennius yatabei)가 가장 우점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돛양태류(Repomucenus sp.A, sp.B), 고등어(Scomber japonicus), 멸치(Engraulis japonicus), 전어(Konosirus punctatus)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동정(Unidentified) 자치어 Ⅰ, Ⅱ가 출현하였다. 대조구 해역에서는 어란은 멸치, 자치어는 돛양태류가 출현하였다. 시기별 변동에서는 어란 및 자치어 모두 7월에 가장 많았으며, 8월에 가장 낮았다. 정점별 변동에서는 인공용승이 일어나는 인근 정점인 2, 3번에서 어란 및 자치어의 출현량이 가장 많았다. 대조구 해역과의 비교하여 정점당 약 4배 이상 많은 어란 및 자치어가 출현하였다. 인공용승에 의한 영양염류 및 먹이생물의 증가로 인하여 어란 및 자치어의 출현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7.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실비늘치(6.70~5.32 cm TL)의 성장과 생산량에 대한 연구는 동대만 잘피밭에서 2006년도에 실시하였다. 실비늘치 시료는 소형 빔트롤에 의해서 총 888개체가 채집되었다. Bertalanffy 성장식을 이용하여 구한 전장의 성장식은 Lt=24.8257(1-e-0.5583(t+0.4816))이었다. 실비늘치의 밀도, 생체량, 일일생산량, 연간생산량, 그리고 P/B ratio는 각각 0.01±0.009/m2, 0.17±0.16g/m2, 0.00006±0.00006g AFDW/m2/day, 0.02g AFDW/m2/yr, 그리고 0.12이었다. 실비늘치 생산량의 월변화는 컸으며, 7월(0.000182g AFDW/m2/day), 9월(0.000127g AFDW/m2/day) 그리고 11월(0.000123g AFDW/m2/day)에 높았으며, 4월과 5월(0.000003g AFDW/m2/day)에 가장 낮았다. 실비늘치의 생산량의 월변화는 개체수와 생체량, 그리고 성장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000원
        8.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광양만 대도주변에 서식하는 어류군집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소형 빔트롤을 이용하였으며, 동일 해역에서 실시된 이전 연구결과(1990~1991, 1995~1996)와 비교, 고찰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74종, 8,133개체가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주둥치, 보구치, 점줄망둑, 청보리멸, 열동가리돔, 풀반지, 돛양태, 베도라치, 도다리, 쥐노래미, 문치가자미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11어종은 전체 개체수의 89.5%, 총 생체량의 58.9%를 차지하였다. 우점종이었던 개체들은 주로 작은 크기의 어종과 대형 어류의 치어였다. 종조성 및 출현량은 계절에 따라서 크게 변하였다. 2009년 5월과 10월에 가장 많은 종수가 출현하였으며, 2009년 5월에 개체수와 생체량이 가장 높았다. 출현 개체수 및 생체량은 모두 2010년 1월과 2월에 가장 낮았다. 어류군집의 계절변동은 수온변화와 연관이 있었다. 이전 연구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단위면적당 전체 개체수와 생체량은 더 높았으며, 주둥치의 출현량은 급격히 증가한 반면에 꼼치의 출현량은 감소하는 양상이었다. 어류군집의 종조성 변화는 광양만내의 전반적인 해양환경 특성의 연간변화에 기인하였다.
        4,000원
        9.
        201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investigated seasonal variation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 species at artificial reefs (octangle three-stage compartment type and dice type)and natural rock in the Shinyang-Ri coastal waters off Jeju Island with visual census method in January 2009, April 2009, July 2009, September 2009, December 2009, March 2010, June 2010, and September 2010. A total of 44 fish species was occurred, and the dominant fish species were Apogon semilineatus, Chromis notata, Trachurus japonicus, Sebastes thompsoni and Apogon doederleini. The number of individuals of fishes was higher at April 2009 and March 2010, however, lower at June 2010 and September 2010. The number of fish speices was higher at artificial reefs than those of at natural rock. Apogon semilineatus was dominant at octangle three-stage compartment type and the dice type artificial reefs, whereas Chromis notata was for natural rock.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rtificial reefs were good habitats for a variety of fish species in the Shinyang-Ri coastal waters off Jeju Island.
        4,000원
        10.
        201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eeding habits of Acentrogobius pellidebilis collected from in an eelgrass(Zostera marina) bed from January to December 2006 were studied. A. pellidebilis ranged form 1.6 to 6.9 cm in standard length were determined. A. pellidebilis was a carnivore which consumed mainly copepods, polychaetes, and amphipods. Its diets included small quantities of isopods, seaweeds, nematods, and gastropods. It showed ontogenetic changes in feeding habits. Smaller individuals (<2.0cm SL) fed mainly on copepods. While the consumption of copepods decreased with increasing fish size, the consumption of polychaetes and amphipods were increased. Dietary breadth index was varied with fish size.
        4,000원
        11.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영지는 특유의 2차 대사산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 영지버섯은 고대로부터 귀한 약재로 사용되어왔다. 주로 사용된 약효로는 천식, 기관지염, 관절염, 고혈압, 암치료 등이었으며, 이들 작용의 대부분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연구되어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영지에는 고분자성분과 저분자성분으로 나뉘어지는데 고분자성분은 주로 면역촉진성 단백질과 항암성 다당체(또는 베타-글루칸)이다. 한편 저분자성분은 유기용매로 추출되는 triterpenoid류이며, 영지에만 존재하는 성분이 150여종이 될 정도로 왕성한 대사산물을 가지고 있다. 영지의 고분자성분은 면역촉진과 혈당저하작용을 나타낸다. 영지에 함유된 Ling Zhi-8이라는 면역촉진성 단백질(분자량 12.4kDa)이 발견되었는데 그 작용은 mitogen 활성, T 세포 활성화 작용. 항체생산 촉진 작용 등이 알려져있으며, 최근에는 그 단백질의 입체구조가 보고되었는데 dimer로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다. 한편 영지의 다당체는 면역촉진을 나타내어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ganoderan이라는 다당체는 인슐린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저하작용을 나타낸다. 영지의 트리테르펜계 화합물이 생리활성을 나타낸다. 영지에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저분자물질은 대부분이 알콜과 같은 유기용매에 녹는 lanostanoid 구조의 triterpenoid인데 균사, 자실체, 포자 등에서 분리된다. 이들 물질은 구조상으로 보면 산성, 케톤, 알데하이드, 알콜 구조 등을 가지고 있다. 영지의 triterpenoid의 생리활성 효능은 고미작용, 항암작용, 혈소판응집 억제작용, 항고혈압작용, 간보호작용,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히스타민 분비억제작용, HIV억제작용, 효소억제작용 등이다. 영지는 맛이 쓰기로 유명하다. 쓴맛을 나타내는 성분을 세기순으로 나타내면 lucidenic acid D1 > ganoderic acid A > ganoderic acid J = lucidone A > lucidenic acid A > ganoderic acid C1 > lucidone C이다. 영지에는 쓰지 않은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ganoderic acid D, ganolucidenic acid C and D, lucidone B, lucidenic acids B, C, E1, G 및 H 등이다. 수명을 연장시키는 성분도 밝혀졌다. 최근에 영지의 다당체는 동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꼬마선충이라는 C. elegans에 영지 다당체를 100 ug/ml로 처리한 결과 18일간 살던 꼬마선충이 24일까지 생존하여 33%의 수명연장효능이 밝혀졌으며 그 작용기전은 항산화효소인 daf-16 유전자 (인간의 FOXO 유전자에 해당, SOD 발현조절)의 발현을 증가시켜 장수(logevity)를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간으로 환산해보면 60세까지 사는 사람의 수명이 33% 증가하면 80세까지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영지의 저분자물질도 수명연장 효능을 나타내는데 ganodermaside A와 B 성분이 효모의 수명을 각각 15%와 26%씩 증가시켰는데 10 uM의 농도에서는 적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과 거의 동일한 수명연장 효과를 나타내었다. 작용기전은 UTH1이라는 노화유전자에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줄여줌으로써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이 수명연장효과를 나타내는 ganodermaside류의 성분은 신경세포사멸로 유발되는 알츠하이머(치매) 또는 파킨슨질병 등의 예방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