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의 외국인 근로자 정책 변화에 따라 형성·변화된 직업 목적 한국어 학습자군의 특성을 정책적 맥락 속에서 구조적으로 분석하 고, 그에 따라 한국어교육이 정책 내에서 어떠한 위상을 갖는지를 고찰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한국은 단기 비전문 인력 중심의 고용에서 숙련 인력의 장기 체류 및 정주를 유도하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고용허가제 개편, 숙련기능 점수제 확대,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도입 등 이 이러한 흐름을 보여준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체류 자격, 산업군, 언 어 요구 수준 등에서 한국 내 한국어 학습자군의 구조를 변화시키며, 이 에 따라 한국어교육이 제도 안에서 갖는 의미와 기능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외국인 근로자 정책 변화가 직업 목적 한국어 학습자의 구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 왔는지를 고찰하고, 현 시점에서 한국어교육 이 한국 내 직업 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정책과 연계하여 어떻게 정의하 고 대응할 것인지 각 시기의 정책을 한국어교육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분 석하였다. 이를 통해 직업 목적 한국어교육에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명 확히 하고, 정책과 연계하여 향후 교육적 실천이 나아가야 할 기반을 마 련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한 20~30대의 진로장벽과 진로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진로성숙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전국의 20~30대 국악전 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78부의 유 효응답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상자들의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의 평균은 3점 이상으로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요 변인 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진로장벽은 진로 스 트레스에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진로장벽과 진로성숙 도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진로성숙도는 하위요 인별로는 영향의 방향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 는 진로 스트레스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진로장벽과 진로 스트레스의 관계에 있어 매개변수인 진 로성숙도의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연구결과를 기초로 국악전공자의 개인적 문제와 불안정한 직업 환경, 대학 내 진로지도의 부족 등 환경 적 문제의 개선을 위한 진로 연구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
In this study, to further understand the mechanism of animal growth and to develop a miniature transgenic animal model, we constructed and tested tetracycline-inducible RNAi system using shRNA targeting the mRNA of mouse insulin-like growth factor (mIGF-1) or mouse growth hormone receptor (mGHR) gene. Quantitative real-time PCR analysis of mouse liver cell (Hepa1c1c7) cells transfected with these vectors showed 85% or 90% of expression inhi-bition effect of IGF-1 or GHR, respectively. In ELISA analysis, the protein level of IGF-1 in the cells expressing the shRNA targeting IGF-1 mRNA was reduced to 26% of non-transformed control cells. Unexpectedly, in case of using shRNA targeting GHR, the IGF-1 protein level was decreased to 75% of control cells. Further experiments are needed to explain the lower interference effect of GHR shRNA in IGF-1 protein. Accumulated knowledge of this approach could be applicable to a variety of related biological area including gene function study, gene therapy, development of miniature animals, etc.
인천지역은 우리 국토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에 접하고 있고 마니산과 계양산을 제외하면 해발 200m내외의 구릉성 산지이며 큰 하천의 발달 또한 없다.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은 굴포천, 청천천, 계산천 등이 있으며 서해로 유입하는 하천은 시천천, 공촌천, 승기천, 만수천 등이 있고 굴포천을 제외하면 대부분 유로가 10km 미만이다. 공업이 발달 하였으며 항구를 통해 많은 수의 화물차가 화물을 실어 나르는 지역이라는 특성상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 이었으나 최근에 들어서 환경복원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적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조사를 위해 인천지역의 비오톱 6개 지역을 선정하여 2013년 7월∼10월중에 각각 4회에 걸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로 12목 62과 143종이 조사 되었고 노린재목이 12과 34종으로 가장 다양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뒤이어서 파리목이 14과 28종으로 조사되었다.
각 지역별 군집 분석결과 우점도는 0.384∼0.513, 다양도 지수 2.16∼2.56으로 특점 종의 우점이 높으면서 다양도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종의 우점도가 높으면서 종 다양성 지수가 낮다는 것은 해당 지역이 일부 종에게만 크게 유리하면서 종 다양성이 낮다는 의미이므로 건강한 생태계라고는 볼 수 없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