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cone and see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Pinus densiflora community distributed in the entire area of Mt. Gwanggyo in Suwon. As survey areas, the P. densiflora communities of two regions, which are 400 meters and 550 meters in altitudes above the sea level, were selected, and cone collection was conducted 10 times in total from April 12 to October 11, 2012. The result of cone and seed development survey showed that the size and growth rate of cone and seed was larger and faster in individuals of the community situated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than those at an altitude of 500 meters. The water content of the cone collected from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on October 11 was 35.9%, which is 38.3% lower than that of the cone at an altitude of 500m, but more rapid decrease in water was found. The number of cone opening days was 7.3 days in the community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and 8.1 days at an altitude of 500 meters, showing that of the cone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is shorter. The seed separation from the cone showed the same pattern as in the reduction rate from the water content of the inner cone. The number of seeds in the cone and percentage of sound seeds was also greater and higher in th cone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than that at an altitude of 500 meters. Meanwhile, the maturation of the embryo, a part of seed of the cone between the two communities was observed to be similar to each other. The external size of the seed has hardly changed since July 10th, but the embryo inside the seed was found to be mature until August 7th.
본 연구는 시설양묘 용기에서 직근성 수종인 찰피나무 유묘의 생육상황 및 뿌리발달 형태를 탐구하기 위하여 5개월 간 플라스틱 온실에서 수행되었다. 공시용기로 사용된 플라스틱 망 용기와 일반 플라스틱 용기에서 생육한 용기묘의 수고생장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근원경 생장은 플라스틱 망 용기에서 높게 나타났다. 플라스틱 망 용기는 묘목의 뿌리발달에 영향을 끼쳐 묘목의 뿌리발달을 촉진시켰으며, 전체 지하부의 건물생산량을 증가시켰다. 특히 플라스틱 망 용기묘에서는 적극적으로 유도된 공기단근에 의하여 나선형 뿌리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 사용된 플라스틱망 용기는 찰피나무 용기묘 생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 용기에서 생산된 묘목은 다양한 식재지 환경에서 식재될 경우 활착율 증가는 물론 생장율 증가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여름철 시설양묘시 생장 장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시설내 고온에 대한 수목 유묘의 생장 반응을 탐구하고자 임업시설양묘를 통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양의 묘목이 생산되고 있는 소나무(Pinus drnsiflora S. et Z.)를 대상으로 PE house 내에 일일최고온도가 각각 30~35℃, 35~40℃ 및 40℃ 이상 등 세 수준의 온도로 설계된 장소에서 실시되엇다. 생육 6주 후부터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생육장소의 소나무 수고생장의 감소가 관측되었으며, 특히 40℃ 이상의 생육장소에서 자란 묘목의 생장감소가 시험 전 기간을 토하여 뚜렷하게 나타났다. 근원 경생장의 경우에도 상대적인 고온에서 자란 묘목의 생장이 낮아 40℃ 이상의 경우 30~35℃에서 보다 17.3%의 생장감소가 관찰되었다. 건중량의 경우 생육 10주 후의 지상부와 지하부 건중량은 30~35℃에서 자란 묘목에서 가장 높은 건중량을 나타내었으나 다른 두 처리 사이에서와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은 반면 생육 16주 후의 건중량에서는 지상부, 지하부 모두 고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T/R율은 고온에서 자란 묘목일수록 높았다. 본 실험에서의 결과와 같이 여름철 고온에 의한 생장 감소는 건전 유량묘목 생산에 크게 영향을 끼치므로 PE 온실에서 양묘를 수행할 때애는 고온 조절에 보다 유의해야 할 것이다.
겨울철 소나무와 자작나무의 시설양묘시 생육에 필요한 야간 최저온도를 구명하고자 최저온도가 각각 5~8℃, 10~13℃및 15~18℃로 설정된 2중 피복 PE house에서 실시하였다. 설정된 온도체계는 발아 최성기 후 약 8주(4월 6일)정도까지 유지되었으며 그 후에는 자연 온도의 상승으로 야간 온도체계를 유지할 수 없었다. 온도 처리에 따른 발아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발아속도는 10여일 늦어졌다. 두 수종 모두 온도 가 낮아짐에 따라 수고생장, 근원경생장 및 건중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발아 8주 후의 지상부 건중량에서 그 영향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5~8℃에서의 가장 낮은 T/R율을 유도하였다. 한편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처리에 대한 수고생장 반응은 자작나무가 보다 민감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임업 시설양묘시 설정되는 생육 최저온도의 범위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본 실험의 결과를 고려할 때 15℃이상은 설정되어야만 우리나라에서 겨울철 시설양묘시 정상적인 묘목의 생육이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soil seed bank in rural stream topsoil using seedling emergence method in order to provide data for future ecological restoration of stream utilizing topsoil. There were 24 families, 52 genera, 61 taxa of soil seed bank flora found in topsoil from 6 rural streams. The most frequently found taxa were Compositae (12 taxa) followed by Gramineae (8 taxa), Caryophyllaceae (5 taxa), Cruciferae (4 taxa), Scrophulariaceae, Labiatae, Polygonaceae and Cyperaceae. Plant with the most number of germination was Stellaria aquatica followed by Erigeron annuus, Imperata cylindrica var. koenigii, Poa annua, Cyperus microiria and Veronica undulata. Naturalized plants found were Erigeron annuus, Rumex crispus, Oenothera odorata, Cerastium glomeratum, Bidens frondosa, Erigeron philadelphicus, etc.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opsoil from forest development area. The result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opsoil from forest development area shown on the average loamy sand~sandy clay loam in soil texture, 5.3~7.1 in pH, 0.02~0.18 dS/m in EC, 0.7~1.8% in OM, 0.03~0.11% in T-N, 11~15 cmol+/kg in CEC, 0.02~0.04 cmol+/kg in K+, 4.51~8.18 cmol+/kg in Ca2+, 0.93~2.77 cmol+/kg in Mg2+, 6~49 mg/kg in available phosphate. And the result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opsoil from forest non-development area shown on the average sandy loam~sandy clay loam in soil texture, 4.4~5.3 in pH, 0.03~0.05 dS/m in EC, 3.1~4.6% in OM, 0.13~0.23% in T-N, 14~18 cmol+/kg in CEC, 0.02~0.04 cmol+/kg in K+, 0.78~3.82 cmol+/kg in Ca2+, 0.29~1.31 cmol+/kg in Mg2+, 3~31 mg/kg in Av. P2O5. On the other hand, forest development area of topsoil sand content higher than 8~18% sand content than the forest non-development area. This trend is thought to be the absence of topsoil management development projects. Consequently, the results suggested a high potential of recycling of the topsoil from forest non-development area for planting soil. Therefore, in construction of the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topsoil from forest non-development area is very important.
본 연구는 기상재해에 의해서 발생되는 묘목의 피해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묘목 피해 상황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동안 조사하였는데, 연도별로 피해 수종은 다양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표적으로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상수리나무, 편백, 자작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과 같은 대부분의 주요 조림수종들이 포함되었다. 이 기간 동안 발생된 묘목 피해 원인은 대부분 침수피해로 분석되었다. 현지조사 대상 양묘장 중에는 최근 기상재해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큰 피해가 초래된 곳도 있었다. 2008년 현지조사에서는 침수피해와 함께 고온, 과다시비, 토양문제 등 다양한 원인들이 분석되었으나, 정확하게 원인을 밝히기 힘든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피해인 경우들이 많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양묘산업의 기상재해 피해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양묘산업의 대표적인 기상재해는 풍수해, 한해 그리고 상동해로 조사되었다. 1981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지난 27년 동안 기상재해로 입은 약 3억본의 묘목 중 풍수해 피해가 58.7%로 가장 높은 비율이며, 다음으로 한해가 25.7%, 상동해가 15.6%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경남, 경북, 강원도 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원도는 대부분 풍수해로 조사되었으나 경남, 경북은 풍수해뿐만 아니라, 한해, 상동해 피해도 전국적으로 높은 비율로 발생되었다. 특히, 한해는 경상남ㆍ북도와 전라남ㆍ북도 모두 많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그동안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봄 가뭄 등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한편 풍수해 및 한해 피해는 그 해 내렸던 강수량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