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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

        1.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울시내 150개 음식점에서 수거한 계절별 음식 8종류 400건의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조사하였다. 계절별 음식은 여름철 메뉴 물냉면, 비빔냉면, 가을철 메뉴 떡볶이, 어묵꼬치, 튀김, 겨울철 메뉴 짬뽕, 우동, 해물 칼국수를 포함하였으며, 각 시료의 나트륨과 칼륨 평균함 량 분석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나트륨 평균함량은 짬뽕 391.4 ± 72.7 mg / 100 g, 튀김 385.1 ± 92.7 mg / 100 g, 떡볶이 373.3 ± 90.6 mg / 100 g, 어묵 꼬치 366.9 ± 81.8 mg / 100 g는 다른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비빔냉면 255.3 ± 67.0 mg / 100 g, 해물칼국수 261.9 ± 57.2 mg / 100 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칼륨 평균함량은 짬뽕 88.6 ± 21.4 mg / 100 g, 비빔냉면 84.8 ± 24.1 mg / 100 g, 떡볶이 81.7 ± 23.7 mg / 100 g으로 다른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물냉면 41.2 ± 10.4 mg / 100 g, 어묵꼬치 39.5 ± 18.4 mg / 100 g, 우동 36.3 ± 17.8 mg / 100 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각 메뉴의 1인분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은 짬뽕 3,780.7 ± 878.8 mg, 물냉면 3,463.2 ± 1178.7 mg, 어묵꼬치 2,715.9 ± 1078.3 mg, 해물칼국수 2,671.1 ± 786.5 mg, 우동 2,298.8 ± 592.3 mg으로 WHO에서 정한 1 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 2,000 mg 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조리하는 음식점에 따라서 짬뽕은 많게는 5,768.9 mg 까지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 1일 권장 섭취량보 다 2.9배나 섭취하게 되므로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건강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나트륨/칼륨 섭취비율에 대해 분석한 결과 어묵꼬치 10.8 ± 4.3, 우동 10.2 ± 4.0, 물냉면 8.6 ± 2.3, 튀김 5.9 ± 1.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비빔냉면이 3.2 ± 1.0으로 Na/K 섭취비율이 1에 가까운 비율을 나타냈고, 어묵꼬치의 Na/K 섭취비율이 최고 26.6로 칼륨함량에 비해 나트륨함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Na/K 섭취비율은 바람직한 섭취비 율인 1:1의 1/3이하로 칼륨 섭취가 크게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칼륨의 섭취량이 증가하면 나트륨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나트륨의 과잉 섭취로 유발되는 고혈 압에 대해 보호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나트륨 섭취 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의 시책과 더불어 국민건강을 위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식단 및 나트륨을 비롯한 영양성분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영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식품의 선택뿐만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의 교육 등 Na/K 섭취비율을 높일 수 있는 메뉴 및 방법을 다각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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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생활 지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서울지역 다소비 음식점 메뉴를 대상으로 나트륨함량이 높은 국 및 탕류, 찌개 및 전골류, 면류 등에 대한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조사하였다. 음식점 메뉴는 생선찌개 등 25종류 144건과 김치 50건이다. 음식점 메뉴 중 김치의 나트륨 및 칼륨 평균 함량이 각각 554.9 ± 155.5 mg/100 g, 225.1 ± 69.1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반면 설렁탕의 나트륨 및 칼륨 평균 함량이 각각 24.2 ± 5.8 mg/100 g, 12.7 ± 3.9 mg/100 g으로 가장낮게 나타났다. 음식점 메뉴의 나트륨과 칼륨 평균 함량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상관계수가 0.782(P < 0.01)로 양의 선형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칼륨비는 불고기가 1.17 ± 0.44로 가장 적합한 비를 나타내었고, 우동, 잔치국수, 칼국수의 나트륨/칼륨 비는 10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칼륨 함량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높음을알 수 있었다. 음식군 분류별 나트륨 및 칼륨 평균 함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음식군별 나트륨 평균 함량은 김치류가 554.9 ± 155.5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찌개 및 전골류, 국 및 탕류, 볶음류, 면류 순이었다. 칼륨 평균 함량도 김치류가 225.1 ± 69.1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볶음류, 찌개 및 전골류, 국 및 탕류, 면류 순이었다. 음식군 분류별 나트륨/칼륨 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볶음류가 1.18 ± 0.44로 나트륨/칼륨 비가 1에 가장 근접하였고 김치류, 찌개 및 전골류, 국 및 탕류, 면류 순이었다. 적절한 나트륨/칼륨 비의 유지가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효과적인 식단 및 식생활교육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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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식품에서의 L. monocytogenes에 대한 기 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지역에서 수거된 식품 총 1042건에서 L. monocytogenes를 분리 하여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하였다. 김밥 4건(0.8%), 육회 4건(2.6%), 연어제품 2건(11.1%), 돈육식품과 조리된 생선에서 각 1건씩(각5.9%, 6.3%) 총 12균주가 분리 동정되었다. 분리 균주를 20종의 항생제에 검사한 결과 대다수 항생제(16종)에 감수성을 나타내었지만 cefotetan (11균주), cefotaxime (7균주), cefepime (6균주)에서 내성을 나타냈으며 3균주에서 임상치료에 자주 사용되는 tetracycline에 대해서 내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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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isteria monocytogenes continues to be a important food safety concern. The aims of the present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of L. monocytogenes. A total of 1,042 samples was collected from 2010 to 2011 in Seoul and twelve L. monocytogenes were isolated. Isolation rate was Gimbap (0.8%), Beef (yukhoe) (2.6%), Pork (cooked) (5.9%), Fish(cooked) (6.3%), and Salmon (11.1%), respectively. In this study, most of the isolates were susceptible to antibiotics. The most common resistance was cefotetan on 11 isolates, followed by cefotaxime on 7 isolates, cepefime on 6 isolates and tetracyclin on 3 iso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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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ckground:The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s of faecal bacteria in commercial oriental medicine herb products.Methods and Results:A survey was conducted on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and antimicrobial specificity of Bacillus cereus and other microbes using 106 oriental medicine herb products on sale in Seoul. Pouring and isolation methods such as standard plate counts were used to identify the bacteria. The isolated bacterias included coliforms, Bacillus spp., Enterococcus spp., Staphylococcus spp., Listeria spp.were identified by using gram staining and an API (analytical profile index) kit. Antimicrobial drugs discs were determined by CLSI (c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Conclusions:The bacterial isolates present in the herbal medicines included 98 coliforms, 45 Bacillus spp., 29 Enterococcus spp., and 2 Listeria spp. Among these, there were nine Bacillus cereus strains, one Enterococcus faecium strain, and one Enterococcus faecalis strain present. The 9 Bacillus cereus strains were tested for susceptibility to 36 types of antibiotics products by the disc diffusion method. The strains showed resistance to 13 of these antibiotic products and semi-resistance to 5 antibiotic products.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any oriental medicine herb product can be assumed to be contain resistant or semi-resistant bacterial strains. Therefore, we suggest prescribing guidelines and special management for the use of antibiotics in farms producing oriental medicine herb produ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