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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생물자원관 곤충 연구진은 해외에 반출된 한국산 곤충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2016년까지 9년간 6개국 7개 기관(일본 큐슈대학교, 홋카이도대학교; 헝가리 자연사박물관; 폴란드 동물분류진화관; 불가리아 자연사박물관; 영국 자연사박물관; 러시아 생물학·토양연구소)을 방문 조사하였다. 그 결과 17,399점의 표본에 대한 화상자료 및 채집정보 DB를 구축하였으며, 이중에는 1,076점의 모식표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상호업무 이해증진을 통해 헝가리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2,822점, 일본 큐슈대학으로부터 2,837점의 한반도산 표본을 기증받아 국립생물자원관 곤충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본 과제를 통하여 현재 남한에서는 접근이 어려운 북한 지역 반출 표본, 국내에 남아있지 않은 석주명 채집 표본, 과거의 멸종위기종 표본 등 의미 있는 중요 표본을 확인하였으며, 이들의 반출 경로를 되짚어 보았다.
        2.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기생성 맵시벌과의 4종에 대하여 새로운 숙주를 보고하고자 한다. 4종의 맵시벌과는 황오색나비 (나비목: 네발나비과), 밤색하 늘소 (딱정벌레목: 하늘소과), 황다리독나방 (나비목: 독나방과)의 번데기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맵시벌과 4종의 간략한 식별형질과 사진정보, 황다리독나방에 기생하는 맵시벌과의 목록을 제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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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 반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다양한 지형적인 요소 및 기후 조건 등으로 인하여 동일 면적의 다른 국가와 비교해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하고 고유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자들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생물종 수는 국토의 면적과 위도가 비슷한 일본과 영국의 경우를 고려할 때 약 10만 여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생물종을 정리한 종목록은, 한국동물분류학회, 한국식물분류학회, 한국곤충학회 및 한국응용곤충학회 등의 전문 학회가 중심이 되어 분류군별로만 정리하였고, 종합적인 국가 생물종 목록은 1996년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작성한 ‘국내 생물종 문헌조사 연구-한국 생물종 목록’이 최초이다. 이 목록에는 원핵생물 1,167종, 원생생물 736종, 조류(藻類) 3,610종, 균류 및 지의류 1,625종, 식물 4,661종, 곤충을 제외한 무척추동물 3,451종, 곤충 11,853종 및 척추동물 1,359종 등 총 28,462종을 수록하였다. 그 후 2005년 환경부의 ‘생물자원보전종합대책’ 보고서는 1996년의 종목록, 한국동물명집(한국동물분류학회, 1997)과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발표된 종수를 종합하여 1,454종이 증가한 29,916종을 보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최초로 생물종을 종합 정리한 이 자료들은 정확한 분류학적 문헌정보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분류학 이외의 기타 문헌자료들을 총 망라해 정리한 것이라서 종의 실체에 대해서는 모호한 점이 많은 상태였다. 그 후 2007년에 환경부 소속의 국립생물자원관이 출범하면서 분류군별 전문가들이 기존의 분류학적 문헌을 조사하여 국가 생물자원의 인벤토리에 대한 연구를 년차별로 진행한 결과,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생물종 목록은 총 42,756종으로 정리되었다. 분류군별 세부 현황은 원핵생물 1,169종, 원생생물 1,573종, 조류(藻類) 4,879종, 균류 및 지의류 4,357종, 식물 5,328종, 곤충을 제외한 무척추동물 7,396종, 곤충 16,121종, 척추동물 1,933종이다. 1996년의 종수와 비교하면 총 14,294종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연구에 매진한 여러 분류학자들의 노력과 국립생물자원관 출범 이후에 활성화된 국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리가 된 분류군 중에서 식물, 척추동물, 해조류, 지의류, 곤충 전체와 일부 무척추동물 및 미생물은 27권의 국가 생물종 목록집으로 발간하였고, 나머지 분류군들도 2015년까지 발간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한반도 생물종의 실체적 증거인 확증 표본의 조사도 병행한 결과 전체 종목록의 62% 수준인 26,305종의 표본소재를 국내외에서 확인하였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한반도산 생물종은, 추산되는 10만 여종의 약 43%에 불과하기 때문에, 2014년 10월부터 발효된 나고야의정서(ABS) 등의 국제 규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생물주권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가 생물종 목록에 신규 종들을 추가하는 분류학계, 연구자의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물다양성협약(CBD)은, 2010년 생물자원의 접근과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ABS)를 채택하고, 생물자원의 이용에 관한 국제적 규범을 만들어 발효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는 생물자원에 대한 권리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물종에 대한 정보 구축이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환경부는 이에 대응하여 2013년 2월부터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면서 범 국가적인 국가 생물종 목록 구축과 목록집 발간을 추진해 왔다. 학자들은, 한반도 자생 생물종 수가 약 10만 여종이고, 이 중 곤충은 약 3만 여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반도 곤충 종목록 연구는 1848년에 Adams가 제주도 일대의 딱정벌레 등을 최초 보고한 이래, 한국동물학회, 한국식물보존학회 등에서 간헐적으로 진행하다가, 종합정리는 1994년에 한국응용곤충학회와 한국곤충학회가 30목 10,991종을 정리한 ‘한국곤충명집’을 발간한 것이 최초였다. 그 후 1996년에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일부를 추가하여 30목 11,853종을 다시 정리하였다. 하지만, 발간된 기존의 종목록은 분류 계급별로 학명 및 국명만 간단하게 제시하였고, 각 개별 종에 대한 자세한 분류학적 이력이나, 국내 자료에 대한 정보 등은 없어 각 종 관련 연구에 상당히 불편하였다. 이 점의 해소를 위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008년부터 국가 곤충 종목록 구축 사업을 시작하여 개별 곤충 종의 학명 및 국명뿐만 아니라 원기재 정보, 동종이명 등의 변경 이력, 국내 관련 보고 논문 정보 등을 계속해서 정리하였다. 2014년 4월 현재, 최근의 분류학적 정보를 반영하여 총 30목 15,651종의 곤충 종목록을 구축하였고, 이 결과를 종합 정리하여 국가 곤충 종목록집 7권(노린재목 I, 파리목I, 딱정벌레목 I, 나비목 I, 수서곤충, 벌목 I, 북한지역 곤충)을 발간하였다. 아직 미발간된 나머지 곤충 분류군들은 2014년 12월까지 발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발간한 국가 곤충 종목록집은 우리 곤충에 대한 귄리를 지킬 수 있는 국제적 규범의 근거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향 후 국가 곤충 산업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5.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각 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자생생물은 국가 생물권의 기반으로서, 최근에는 환경뿐만 아니라 자원으로서 경제적 측면에서도 국가의 번영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국제 규범상 자국의 생물종에 대한 권리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분류학적 조사를 실시하여 생물종 내역을 파악하고, 관련 확증 표본을 확보ㆍ관리하는 것이 필수이다. 확증표본(voucher specimens)이란 특정 지역에서 채집되어 표본으로 제작ㆍ보존된 후에, 그 지역 생물종의 서식 증거로 이용되는 표본을 말한다. 한국 분포 곤충 종 목록은 응용곤충학회와 곤충학회에서 1994년에 곤충명집을 발간하면서 30목 10,991종으로 정리하였고, 이 후 1996년에 환경부에서 “국내 생물종 문헌조사 연구”에서 11,853종을 정리한 것이 종합적인 자료이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국가생물주권의 확립을 위해 2008년부터 국가 생물자원 인벤토리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것의 하나로 확증표본 연구사업을 통해 국내에 분포하는 곤충 종의 확증표본현황을 조사하였다. 2008년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중앙과학관, 농촌진흥청, 서울대, 성신여대, 국립식물검역원, 연세대(원주), 영남대, 인천대, 충남대, 한남대, 함평곤충연구소에서 소장표본을 조사한 결과, 분류군별로 총 2,470종의 확증표본을 확인하였고, 기획채집을 통해 230종의 확증표본을 확보하였다. 조사된 종들의 확증표본은 분류 및 채집정보, 화상정보를 바탕으로 국가생물자원관리시스템(http://222.100.200.140/nibrms/download.html)에 확증표본분야를 만들어 DB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미 조사된 종들은 연차별로 확증표본 자료를 조사하여 2017년까지 국가 곤충 종 확증표본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다.
        6.
        200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기주석화합물인 tributyltin chloride (TBTC), tributyltin oxide (TBTO)와 triphenyltin chloride (TPTC)를 넙치 간장으로 만든 미크로좀에 in vitro적으로 노출시켜서 이들 화합물의 대사에 관여하는 mixed function oxidase (MFO) 중 cytochrome P450 (CYP) 농도와 7-ethoxyresorufin deethylase (EROD) 활성의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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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98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secondary survey was conducted of 503 customers, to investigate eating out behaviours at five fast food restaurants of Youido apartment compound in Seoul, in April of 1988.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majority, 84% of customers, were aged 14 to 30, consisting of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children, college students and company employees. In contrast to the previous survey of 1986, in which no elderly customers were found, a small number of elderly customers were observed in this study. The reasons given by customers for patronizing fast food restaurants were the following, from most to least frequent: 'convenient', 'allows for companionship', 'the pleasant place to eat', 'dining equipment and tableware are hygienic', 'to be able to stay as long as I want', and 'foods rapidly served'. Only 24.2% of the customers purchased the fast foods for a full meal, 38.3% purchased the foods for snacking, and others purchased ice cream only or drink only. The majority of the customers ate the purchased foods at the fast food restaurants. However, a limited number of female customers preferred to take the packed fast foods to their homes. Taste preference was a major factor in food selection from available menu items, among the younger customers; whereas customers over 30 years old were concerned with nutritive balance. Fried chicken, pizza, rolled rice with laver, ice cream, and juice were high on the list of liked foods; in contrast, lower preference was for fish burger, doughnut, spaghetti, Chajang noodles and chili beans. The survey discovered that the preference for fried chicken, pizza, and salad had increased compared to the previous survey of 1986. Preference by food nationality was highest for Korean food, then Western food, Chinese food, and Japanese food, in that order. Customers offered suggestions for better fast food service, such as lowering the price; greater variety in the menu; developing fast foods from the traditional Korean foods; and increasing the proportion of vegetables and fruits on the fast food menu. The customers, in particular, emphasized a need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traditional beverage of malt drink and persimmon punch, as well as mungbean pan cakes and sweet- spicy rice noodles (docbokki), as fast foods.
        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