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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방 소도시지역 활성화를 위해 그 지역이 본원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관광객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재생사업의 방향설정 및 추진체계를 주 내용적 범위로 한 바, 첫째, 문화재형 지역재생사업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문화유산에 중점을 두기보다도 문화재와 관련되어 있는 지역의 인적 요소의 참여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일차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한 공공디자인의 도입 효과는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기 쉽기 때문에 이와 동시에 지역재생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의 인적 전문가의 육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동시에 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 셋째, 타 정부기관의 초창기 지역재생은 물량투입을 주로 하면서도 그 성과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최근의 지역재생의 흐름은 인적 자원을 중시한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넷째, 기 시행되었던 문화재청의 “문화재 생생 활용사업”은 소정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내용상 지역재생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요소가 상당히 있어 이와 연계 또는 발전시키는 방법도 또 다른 지역재생 시범사업이 될 수 있다. 다섯째, 문화재형 지역재생사업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사업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지역재생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수행해야할 사업이지만, 풍경유산을 중점에 둔 지역재생을 실시할 경우에는 우선 풍경유산의 요소와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이 최우선 과제이다. 일곱째,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유산의 지역재생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이를 전담하는 문화유산 재생전담팀의 설치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재생의 행정적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동시에 문화유산을 지역재생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평적 연계를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여덟째, 지역재생에서 사회적 자본의 성격을 띤 문화유산은 관리체계가 문화재청과 자치단체로 나누어져 있어 관리체계가 이원화 되어 있지만, 지역재생에서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활용해야 할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문화재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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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조선 중기 연산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였던 기호학파 사림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연산 돈암서원의 구지와 현지의 입지와 공간구성에 관해 고찰한 것으로 돈암서원의 구지의 입지 및 경관성과 장소성 그리고 서원 일원의 입지및 공간구성을 검토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에 따른 돈암서원의 진정성을 고양할 수 있는 자료 추출을 목표로시도되었다. 구지에 존재하는 돈암 각자바위를 비롯하여 고지도 및 양성당십영에서 언급되는 조망경관상과 풍물요소는 구지의장소정체성을 함축하고 있다. 특히 양성당 주변에 조성되었던 쌍연지(雙蓮池)는 현지에서도 복원이 요망된다. 한편현지의 공간구성은 전학후묘로 응도당인 강당이 수직축 상에 있었지만 건물은 현 위치로 이건시 이미 양성당이 강당의위치로 이건되어 부득이 응도당은 좌측으로 자리 잡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 공간구성은 진입공간-강학공간-제향공간그리고 관리공간으로 구분된다. 현 부지내 식재된 수목 중 향나무 노거수를 비롯하여 배롱나무, 소나무 등은 보존적가치가 높게 파악되며 입덕문 기단과 꽃담에 표현된 상징미학적 메시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현 부지의 지속적인 보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현 위치에서 가까운 돈암서원의 구지 또한근 250여 년간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 곳으로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돈암서원의 진정성을 강화한다는측면에서도 구지의 보존 및 경관 형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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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98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people know how to brew a wine from fruits and cereals, they continued to develope various wines good to their taste. Korean wines are also ones made from cereals and they have long been eager to improve the delicate taste. They used to drink Takju, raw rice wine, made from nonglutinous rice and Nuruk, a kind of yeast starter. During Koryo Dynasty, Soju a liquor was imported from Won(the Chinese dynasty). Nowadays this traditional folk wine, which had been developed variously and drunk all over the country, is decreasing year after yea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on the wines ; its kinds, raw materials, brewing method, manufacturing utensils, measuring units and devices and the terms for wine making based on 20 documents published in 1600, in the middle of Yi dynesty. The results of review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121 kinds of wines at that time in Korea. 2. Among the raw materials for wines, major materials were glutinous rice, nonglutinous rice, wheat flour, wheat, mung bean, and black soybean. And minor materials were pepper corn, Lycium chinenisis, cinnamon, pine needles, pine nuts, jujube, mugwort leaves, lotus leaves, pine corn, pine bud, chrysanthemum, pine flowers, honey, Acanthopanox seoultenses, bamboo-root, marrowbone of blak cow, sweet flag, Ciprus noblis, Saurea lappa, honey suckle, Tricho santhes, azalea, the leaves of the paper mulberry, and bark of chungum tree. 3. There were several kinds of wines such as a wine without using Nuruk, a wine made from glutinous rice, nonglutinous rice, or glutinous and nonglutinous rice with flour. 4. There were several brewing methods for wines such as a wine boiled with ring rice cake, a wine brewed with loaves of rice cake, a wine brewed with hard boiled rice, a wine brewed with rice gruel, and a wine brewed with powdered rice gruel. 5. There were 23 kinds of utensils including measuring devices for weight and vol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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