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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북한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중 전반적인 식 생현황을 조사한 후 군락을 분류하고 현존식생을 작성함으 로써, 향후 생태계의 복원 및 체계적인 관리기반 구축을 위 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범위 및 방법 1. 연구시기 및 범위 북한산국립공원의 식생 조사시기는 2010년 4월 15일-16 일(2일), 5월 14일-15일(2일), 7월 14일-17일(4일), 8월 4일 -7일(4일), 8월 19일-22일(4일), 9월 15일-18일(4일), 10월 4일-7일(4일간) 등 총 24일 동안 실시하였다. 조사구간 중 북한산 지구는 도선사-시단봉-문수봉-비봉-족두리봉, 북한 산성분소-북한산성계곡-문수봉-삼천사계곡-삼천센터, 북 한산사무소-보국문-대성문-북한산사무소, 송추계곡, 교현 센터-우이령-우이센터, 효자리계곡, 진관사계곡, 구기계곡 구간이며, 도봉산 지구는 북한산도봉사무소-포대능선-사패 산-안골지킴터, 도봉분소-자운봉-우이암-우이지구대 구간 으로 총 120개 조사구를 선정하여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그림 1). 2. 연구방법 1) 식생조사 식물사회학적 방법(Braun-Blanquet, 1964)은 일정한 조 1) 본 연구는 2010년도 국립공원연구원의 ‘북한산국 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일환으로 수행되었음. 사구내에 출현하는 식물들의 우점도(Dominance)와 군도 (Sociability)를 조사한 후, 종조성표를 작성하여 Muller- Dombois and Ellenberg(1974), 김준민 등(1987)의 식생자 료 정리방법에 따라 군락을 분류하였다. 2) 현존식생도 작성 ① 기본 방향 ◦ 현존식생(Actual vegetation)을 기준으로 조사 ◦ 대상 지역을 기본 도엽색인도 단위로 조사 ◦ 최소단위 400㎡ (20m×20m) 이상의 면적을 기준으로 조사 ◦ 조사 시기는 현존식생의 종조성을 잘 구분할 수 있는 시기에 조사 ◦ 2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현존식생을 육안 또는 쌍안경 이나 필드스코프 등을 이용하여 확인한 후 도면에 기록 ◦ 동일 상관식생 폴리곤 내에서 현존식생을 확인한 후 도면에 기록하고, 만약 폴리곤의 변형이 필요한 경우 수정 후 기록 - 식생층이 혼효림일 경우 도면에 기입시 우점정도에 따 라 순서대로 표기(예: 소나무-상수리나무군락) ② 유형분류 기준 ◦ 현존식생의 다양성 및 생태적 가치를 고려하여 일정 면적을 차지하는 수목의 층위구성 및 수종, 초본지역 의 경우 생육환경 등을 고려 ◦ 시가화지역은 사찰과 주거지, 일반상업지 등이 포함되 며, 경작지는 밭과 논, 시설경작지 등이 포함되었으며, 나지는 헬기장, 운동시설, 도로법면 등이 포함되었으 며, 조사 불가능지는 군사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곳임 ◦ 산림지역은 자연림, 인공림, 노출지로 등이 포함 ◦ 교목층의 식생상관이 혼효림일 경우 더욱 다양한 유 형으로 구분될 수 있도록 하였음 결과 및 고찰 1. 식생 결과 북한산국립공원의 식생(총 120개 조사구)을 분석한 결 과, 신갈나무가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침엽수림으 로 소나무군락 (Pinus densiflora community), 리기다소나 무군락 (Pinus rigida community), 잣나무군락 (Pinus koraiensis community) 등이, 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 락 (Quercus mongolica community)을 비롯하여 졸참나무군 락 (Quercus serrata community), 상수리나무군락 (Quercus acutissima community), 아까시나무군락 (Robinia pseudoacacia community), 느티나무군락 (Zelkova serrata community), 고로쇠나무군락 (Acer mono community), 물푸레나무군락 (Fraxinus rhynchophylla community), 밤나무군락 (Castanea crenata community) 등으로 구분되어 총 11개 군락으로 분 류되었다. 2. 현존식생도 구분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의 현존식생 현황을 살펴보면, 시가 화지역을 포함하여 총 19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중 산 림지역의 자연림인 신갈나무-소나무군락이 45.65% 를 차 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신갈나무군락이 20.36% 로 분 포하였다. 시가화지역은 주거지, 일반상업지, 사찰, 공원 등 이, 경작지는 논, 밭, 시설경작지, 묵논 등이, 나지는 헬기장, 운동시설, 도로법면 등이 포함되었다. 낙엽활엽수군락은 신 갈나무, 굴참나무가 우점하며,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주요 군락으로는 신갈나무군락이 능선부 및 해발 250m 이상에서부터 정상부까지 나타났으 며, 오봉을 중심으로 북쪽사면과 동쪽사면, 상장봉 북쪽사 면에 많은 분포를 보였다. 또한 혼효림인 신갈나무-소나무 군락은 북한산국립공원 중복부 이상의 지역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소나무군락은 능선부나 암석지에 분포하며, 주 로 남쪽사면과 서쪽사면에서 나타났으며, 인공림인 아까시 나무군락은 대부분이 일반상업지, 주거지, 공업지, 묘포장 등 시가화지역에서 많이 분포하였다(표 1, 그림 2). 3. 2차 자연자원조사 결과와의 비교 북한산국립공원의 식생은 대부분이 신갈나무군락과 소 나무군락이 우점하고 있었으며, 이 밖에도 침엽수림인 리기 다소나무군락과 잣나무군락이, 낙엽활엽수림인 졸참나무 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아까시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고 로쇠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 밤나무군락 등 총 11개 군 락으로 구분되었다. 과거 2차 자연자원조사(국립공원관리 공단, 2001)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 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팥배나 무군락, 물갬나무군락, 서울귀룽나무군락, 아까시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좀잎산오리나무군락 등 총 12개 군락으 로 구분된 바 있다. 이중 물갬나무군락과 좀잎산오리나무군 락은 같은 군락인 물오리나무군락으로 보는 것이 개인적인 소견이다. 본 조사에서는 10m×10m (100㎡) 크기의 조사구 120개 를 북한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나, 기존 2차 자연 자원조사에서는 식생의 실태를 고려하여 조사구 68개를 북 한산 지구를 중심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본조사와 비교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신갈나무군락과 소나무군락 등 7개 군락만이 동일하게 구분되었으나, 나머지 군락은 차이 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조사지역의 입지환경이나 식생구분 및 주관적 인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2차 자연자원조사 결과와의 차이 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4. 관리방안 본 조사에서 확인된 북한산국립공원의 식생 중 리기다소 나무군락과 아까시나무군락 및 밤나무군락은 외래도입종 으로 향후 벌채나 간벌 등의 외래종 관리를 통해 본래의 자연식생으로 유도가 필요하다. 또한 잣나무군락은 비록 토 착종이지만 북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수종이 아니기 때 문에 이 또한 제거가 요망된다. 우이령 옛길에는 위에서 언 급한 외래도입종이 과거에 조림되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이 또한 빠른 시일에 제가가 필요할 것이다. 이중 리기다소 나무림은 식생관리 유형 중 순응형과 천이억제형으로 인위 적인 관리를 통해 본래의 자연식생인 소나무림으로 복원이 필요할 것이다. 아까시나무림은 식생관리 유형 중 천이촉진 형으로 그대로 두면 자연식생이 유입되어 천이가 진행되어 자연식생인 참나무림으로 복원될 가능성 높다. 이와 상대적 으로 인위적으로 벌채하면 오히려 개체를 증가시켜 인근 식생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아까시나무는 천근성으로 쉽게 도복되고 수령 이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천이가 진행되어 자연식생으 로 복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밤나무림은 식생관리 유형 중 순응형과 채취형으로 자연 그대로의 천이가 진행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밤 채취와 같은 용도가 폐기되었으면 인위적 인 제거로 통해 자연 식생으로 유도하는 방법이 가장 적절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인공림은 단계별로 천연갱신이 필요 하며, 작업종(개벌, 산벌, 택벌 등)의 선택에 따라 인위적인 벌채를 통해 자연식생을 유도하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나, 분포하였다. 소나무군락은 능선부나 암석지에 분포하며, 주 로 남쪽사면과 서쪽사면에서 나타났으며, 인공림인 아까시 나무군락은 대부분이 일반상업지, 주거지, 공업지, 묘포장 등 시가화지역에서 많이 분포하였다(표 1, 그림 2). 3. 2차 자연자원조사 결과와의 비교 북한산국립공원의 식생은 대부분이 신갈나무군락과 소 나무군락이 우점하고 있었으며, 이 밖에도 침엽수림인 리기 다소나무군락과 잣나무군락이, 낙엽활엽수림인 졸참나무 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아까시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고 로쇠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 밤나무군락 등 총 11개 군 락으로 구분되었다. 과거 2차 자연자원조사(국립공원관리 공단, 2001)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 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팥배나 무군락, 물갬나무군락, 서울귀룽나무군락, 아까시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좀잎산오리나무군락 등 총 12개 군락으 로 구분된 바 있다. 이중 물갬나무군락과 좀잎산오리나무군 락은 같은 군락인 물오리나무군락으로 보는 것이 개인적인 소견이다. 본 조사에서는 10m×10m (100㎡) 크기의 조사구 120개 를 북한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나, 기존 2차 자연 자원조사에서는 식생의 실태를 고려하여 조사구 68개를 북 한산 지구를 중심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본조사와 비교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신갈나무군락과 소나무군락 등 7개 군락만이 동일하게 구분되었으나, 나머지 군락은 차이 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조사지역의 입지환경이나 식생구분 및 주관적 인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2차 자연자원조사 결과와의 차이 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4. 관리방안 본 조사에서 확인된 북한산국립공원의 식생 중 리기다소 나무군락과 아까시나무군락 및 밤나무군락은 외래도입종 으로 향후 벌채나 간벌 등의 외래종 관리를 통해 본래의 자연식생으로 유도가 필요하다. 또한 잣나무군락은 비록 토 착종이지만 북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수종이 아니기 때 문에 이 또한 제거가 요망된다. 우이령 옛길에는 위에서 언 급한 외래도입종이 과거에 조림되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이 또한 빠른 시일에 제가가 필요할 것이다. 이중 리기다소 나무림은 식생관리 유형 중 순응형과 천이억제형으로 인위 적인 관리를 통해 본래의 자연식생인 소나무림으로 복원이 필요할 것이다. 아까시나무림은 식생관리 유형 중 천이촉진 형으로 그대로 두면 자연식생이 유입되어 천이가 진행되어 자연식생인 참나무림으로 복원될 가능성 높다. 이와 상대적 으로 인위적으로 벌채하면 오히려 개체를 증가시켜 인근 식생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아까시나무는 천근성으로 쉽게 도복되고 수령 이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천이가 진행되어 자연식생으 로 복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밤나무림은 식생관리 유형 중 순응형과 채취형으로 자연 그대로의 천이가 진행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밤 채취와 같은 용도가 폐기되었으면 인위적 인 제거로 통해 자연 식생으로 유도하는 방법이 가장 적절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인공림은 단계별로 천연갱신이 필요 하며, 작업종(개벌, 산벌, 택벌 등)의 선택에 따라 인위적인 벌채를 통해 자연식생을 유도하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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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내변산 변산바람꽃 개체의 밀도가 높은 곳을 3곳 지정하여 5m×5m (25㎡)의 고정 방형구를 설치하고 변산바람꽃의 식생 변화상 및 생육특성을 살펴보고자 수행 하였다. 연구범위 및 방법 변산바람꽃의 정밀조사는 꽃이 피는 시기부터 열매가 맺 는 시기인 2011년 2월부터 5월까지 월 1회 조사를 원칙으로 총 4회 수행하였으며, 내변산 내 계곡 주변 사면을 중심으로 3개의 조사구를 지정․설치하고 변산바람꽃의 개체와 식생 의 변화상을 조사하였다(그림 1). 자생지의 개체군 정밀조사는 현지조사표에 종 정보, 지역 정보, 지역 특성, 생육 현황, 생육지 구분, 주변 식생 위협 요인 및 특이사항 등을 기입하였으며, 층위별 식생현황은 이창복(2003)과 이영노(2006)의 식물도감을 기준으로 작성 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층위별 식생 변화상 1) 조사구 1번 조사구 1번의 층위별 식생 현황을 살펴보면 교목층에 해 당되는 종은 없으며, 아교목층에 단풍나무가, 관목층에서는 단풍나무, 다래가 확인되었다. 초본층은 2월에 조사한 1차 조사에서는 변산바람꽃, 소엽맥문동, 십자고사리 등이 확인 되었지만 5월에 조사한 4차 조사에서는 투구꽃, 노루귀, 십 자고사리, 변산바람꽃, 족도리풀, 단풍나무, 소엽맥문동, 둥 굴레, 현호색, 개별꽃 등이 확인되었다. 1차 조사에서는 변 산바람꽃의 피도가 높았던 반면, 최종 조사에서 투구꽃이 가장 높은 피도를 보이고 있었다. 초본층의 경우 야생동물 의 섭식과 급경사로 인한 토양의 쏠림 현상으로 3차 조사 때 보다 4차 조사에서의 녹피율이 더 낮은 결과를 보였다 (표 1). 2) 조사구 2번 조사구 2번의 층위별 식생 현황을 살펴보면 교목층에서 는 이나무, 말채나무, 개서어나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아교 목층에서는 까치박달 한종이 해당되었다. 관목층은 조사 시 기에 따라 종수의 차이가 있었지만, 조릿대, 단풍나무, 다래, 상산, 좀작살나무, 고추나무, 회나무 등이 확인되었다. 초본 층에서는 변산바람꽃, 큰구슬붕이, 소엽맥문동, 보춘화, 실 새풀, 바위족제비고사리, 노루귀, 투구꽃, 현호색, 조릿대, 꿩의바람꽃, 족도리풀, 둥굴레, 민둥뫼제비꽃, 개족도리풀,하늘말나리, 죽대, 처녀고사리, 사람주나무, 좀나도히초미, 개별꽃 등이 확인되었다(표 2). 3) 조사구 3번 조사구 3번의 층위별 식생 현황을 살펴보면 교목층에는 합다리나무, 굴피나무 등이 있었고, 아교목층에는 합다리나 무 한종이 우점하였다. 관목층에서는 병꽃나무, 길마가지나 무, 상산, 딱총나무, 청괴불나무 등이 확인되었으며 최종조 사에서는 상산의 피도율이 가장 높았다. 초본층에는 변산바 람꽃, 인동덩굴, 소엽맥문동, 으름덩굴, 맥문동, 산자고, 현 호색, 미나리냉이, 쥐똥나무, 길마가지나무, 주름조개풀, 갈 퀴덩굴, 개구리발톱, 회나무, 비짜루, 긴사상자, 참반디, 개 별꽃, 사위질빵, 상산, 고추나무, 개맥문동, 큰개별꽃, 차풀 등이 확인되었다. 최종 조사에서 초본층은 긴사상자의 피도 가 가장 높았다(표 3). 2. 고찰 1) 생육특성 내변산 내 변산바람꽃 자생지 3곳을 조사해 본 결과, 모 두 낙엽활엽수림 하에 위치하였으며, 인근에 계곡과 가까이 접해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3월에 일찍 개화하는 변산 바람꽃의 특성상 낙엽활엽수림 하에 생육하는 것이 충분한 일조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계곡 주변에 자생함으로써 적당한 수 환경 또한 조성 될 것이다. 이점은 3개 조사구의 개화․결실 율(수)을 비교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1,2번 조사구는 산림 내 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3번 조사구는 내변산 탐방지원 센터 주차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3곳 모두 낙엽활엽수림 하에 위치하고 있지만 탐방로 인근에 위치한 3번 조사구의 일조량이 더 많은데 변산바람꽃의 개화시기에 조사를 수행 한 결과 3번 조사구 내에서 개화율이 확연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변산바람꽃은 다량의 광선과 수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낙엽활엽수림이 있 는 계곡의 중․하류에는 대부분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된다. 2) 보전방안 현재 변산바람꽃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서 확인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비법정탐방로 주변에 분포하고 있어 보전 차원의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인위적인 훼손의 우려가 높은 실정이며, 관찰을 원하는 탐방객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변산바람꽃 자생지 보전과 탐방객의 서비스 만족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에 행해지고 있는 자생지 주변의 보호목책이 아닌 대체 서식지 를 조성하거나 관리가 쉬운 지역을 개방하여 홍보함으로써, 무분별한 자생지 훼손을 막고 탐방객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인용문헌 이영노. 2006. 새로운 한국식물도감. 교학사. 서울. 이창복. 2003. 원색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서울. 다음지도 (http://lo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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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충청남도 계룡시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에 대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귀화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고 개량도시화지수, 개량교란율, 총합 환경지수를 제안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지역에서 확인된 귀화식물 수는 15과 35속 47종 등 총 4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 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행정구역별 분석 결과, 신도안면은 33분류군, 엄사면은 29분류군, 두마면은 31분류군, 금암동은 18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생활형 분석 결과, 지표식물 6분류군, 반지중식물 8분류군, 지중식물 2분류군, 일년생식물 3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환경지수 분석 결과, 도시화지수의 범위는 6.5~11.8%, 개량도시화지수 0.3~5.3%, 교란율 18.2%~36.4%, 개량교란율 0.9~16.4%, 총합 환경지수 0.6~10.9%로 분석되었다. 계룡시 전체의 개량도시화지수, 개량교란율, 총합 환경지수는 16.8%, 45.5%, 31.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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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문경 봉암사 일대의 식물상은 99과 303속 468종 1아종 70변종 13품종으로 총 552종류가 확인되었다. 식물상 중 IUCN 평가기준에 따른 희귀식물은 고란초, 너도바람꽃, 개회향, 구상난풀, 꼬리진달래, 참배암차즈기, 천마 등 12종류가 확인되었다. 특산식물은 무늬족도리, 진범, 점현호색, 청괴불나무, 벌개미취, 분취 등 11종류가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에 고란초, 천마 등 2종류, IV등급에 승마, 등, 가는잎향유 등 5종류, III등급에 물박달나무, 당조팝나무, 청시닥나무, 산앵도나무, 개회나무 등 10종류, II등급에 돌양지꽃, 노랑제비꽃, 큰참나물, 왕쌀새, 박새 등 7종류, I등급에 거미고사리, 개비자나무, 박달나무, 대팻집나무, 피나무, 물고추나물, 숫잔대 등 24종류로 총 48종류(전체 552종류의 관속식물 중 약 8.7%에 해당)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끈끈이대나물, 큰달맞이꽃, 컴프리, 붉은서나물 등 21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552종류의 관속식물 중 3.8%로 분석되었다. 봉암사 일대에서 가장 중요한 식물군은 희귀식물인 고란초, 너도바람꽃, 천마, 수정난풀, 구상난풀, 꼬리진달래 및 중층 습원식물인 개회향, 꽃창포 등이 있으며, 외래종은 봉암사 경내의 식재종, 대상지안의 조림 및 인공림, 이입된 귀화식물 등으로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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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변산반도국립공원 작은당 일대의 식물상은 50과 88속 98종 6변종 1품종으로 총 105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목본식물은 31종류(29.5%), 초본식물은 74종류(70.5%)로 구분되었다. 식물상 중 희귀식물에는 모새달(보존우선순위: 194번), 쥐방울덩굴(151번), 모감주나무(115번), 갯방풍(203번) 등 4종류가 확인되었다. 특산식물에는 민(좀)땅비싸리와 서울제비꽃이 확인되었으며, 국외반출 승인대상 식물은 희귀식물과 동일하게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에는 V등급과 IV등급 및 II등급에 해당하는 식물군은 출현하지 않았으며, III등급에는 갯그령, 솔장다리, 모감주나무 등의 3분류군, I 등급에는 갯쇠보리, 모새달, 통보리사초, 천문동, 쥐방울덩굴, 갯장군채, 장구밥나무, 갯방풍, 갯메꽃, 모래지치, 순비기나무, 참골무꽃, 해국 등의 13분류군으로 도합 1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큰이삭풀, 미국자리공,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달맞이꽃, 큰도꼬마리 등 6과 10속 10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105종류의 식물상 중 9.5%로 분석되었다. 군락은 사구와 배후습지로 구분하여 피복율과 상대우점치를 분석하였으며, 사구지역은 순비기나무군락, 배후습지는 모새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작은당은 국립공원인 변산반도사무소에서 사구 식물관찰지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탐방 예약제나 사구식물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의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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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0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의 귀화식물은 24과 65속 83종 3변종 2품종으로 총 88종류가 확인되었다. 조사된 귀화식물을 유형별로 구분해보면, 생활형에는 1년생 초본이 38종류(43.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다년생 초본이 28종류(31.8%), 2년생 초본이 19종류(21.6%)로 구분되었다. 또한 목본 중 교목에는 아까시나무와 가죽나무가, 관목에는 족제비싸리가 확인되었다. 원산지별로는 유럽에서 이입된 종류가 26종류(37.1%)로 가장 많이 확인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북아메리카에서 이입된 종류가 23종류(32.8%)로 구분되었다. 또한 귀화도별로는 귀화도 3의 귀화식물이 28종류(3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귀화도 1의 귀화식물이 8종류(9.1%)로 가장 낮게 분석되었다. 이입시기별로는 이입 1기가 39종류(44.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입 2기가 16종류(18.2%)로 가장 낮게 분석되었다. 귀화식물 271종류에 대한 본 연구대상지의 도시화지수는 32.5%로 분석되었으며,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돼지풀이 확인되었다. 돼지풀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켜 인체에 피해를 주는 식물로서 변산반도국립공원 전 지역에 침입하여 분포하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며, 이입된 귀화식물의 생태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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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덕산 일대(남서사면 및 죽도교)의 식물상은 71과 165속 195종 20변종 4품종으로 총 215종류가 확인되었다. 이중 목본식물은 75종류(34.9%), 초본식물은 140종류(65.1%)로 확인되었다. 귀화식물로는 뿔이삭풀, 애기수영, 흰명아주, 개비름, 미국자리공,콩다닥냉이, 토끼풀, 어저귀, 달맞이꽃, 애기나팔꽃, 선개불알풀, 뚱딴지 등 12과 23속 26종류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215종류의 관속식물 중 12.1%로 분석되었다. 식물군락은 10개의 조사구를 선정하여 식생을 조사한 결과, 낮은 지역은 대부분이인공림인 리기다소나무군락이며, 위쪽으로는 자연림인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및 신갈나무군락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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