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절임 발효 식품으로서 염장이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러한 영향에 대해 주재료인 배추의 품종 및 재배 방법의 차이를 구명하고자하였다. 배추의 재배방법(노지, 하우스재배) 및 품종(쌈노랭이, 매력, 춘황, 춘광, 고령지 여름, 옥황씨알)에 따른 수확전 요인(생육 특성)과 수확후에 나타나는 절임특성을 조사하고자 구중, 결구지수(크기), 엽수, 엽두께, 삼투몰 농도, 염함량, 탈염률, 경도를 측정하였다. 수확후 생육면에서는 시설
Pre-climacteric 단계의 '대석조생' 자두(Prunus salicina L.)를 착색정도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1-Methylcyclopropene (1-MCP, for 24 hours at )을 처리한 후 에서 유통시키면서 에틸렌 생성 량, 호흡량 경도, 산도, 색도 변화 등의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1-MCP처리에 의한 에틸렌 생성과 호흡량 감소가 모든 숙기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또한 1-MCP는 숙기와 관계없이 경도, 산도
상추를 포장하여 품종('적치마', '청치마', '적축면', '청축면')과 저장온도(0, 8, 16 및 )에 따른 저장성을 구명하고자 중량 감소율, 호흡률, 선도, 색소함량 및 색상차 등을 조사하였다. 저장온도 조건에 따라 품종별 차이를 달리 보여, 저온()에서는 중량감소 정도 및 선도, 호흡률 등에 의한 품종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저장 온도가 높아지면서 변화 정도와 차이가 커졌다. 중량감소 및 선도 변화에 있어서는 저온 저장 온도인 에서는 3
파쇄마늘의 녹변발생은 품종(산지)간 차이는 적었으나 파쇄전 원료마늘의 저장방법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즉 상온 및 CA저장했던 마늘은 녹변이 없었으나 저온저장했던 마늘에서만 그 발생이 심하였다. 그리고 녹변 방지방법으로 저온저장한 마늘을 파쇄전 40에서 1일간 열처리할 경우 녹변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었으며, 품종별 열처리 효과검정 결과 남해, 서산 및 단양마늘 모두 녹변이 방지되었다. 열처리에 따른 마늘의 품질변화는 40에서 1일간 처리에서
배추의 V/H ratio는 PE film으로 포장한 배추가 포장하지 않은 control에 비해 더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속잎이 겉잎에 비해 V/H ratio가 더 높게 유지되었다. Pouch내의 의 농도는 처리구 모두 15일 정도까지는 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그 이후부터는 거의 일정한 경향을 보였다. pouch내의 농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15일까지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후에는 변화량이 적었다. 의 농도는 와 반대로 film의 두께가 얇
본 연구는 1997년 9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지리산과 한라산 일대에 분포하는 지리산오갈피군락과 섬오갈피 -곰솔군락 자생지의 생육특성과 식생을 조사하였다. 지리산오갈피군락은 지리산 노고단(1507m)과 반야봉 방향의 임걸령재(1300m)주변과 한라산 1100고지 주변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구성종중 신갈나무, 오미자, 산수구, 당단풍, 관중, 노루삼, 산꿩의 다리,구상나무, 새 등이 상재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지리산과 한라산지역에서 공동으로 출현한 종은 당단풍, 관중, 작살나무, 담쟁이덩굴, 고로쇠나무, 곰취, 애기나리, 졸방제비꽃, 이삭바꽃 등이 나타났다. 섬오갈피-곰솔군락은 제주도 외도 월태부락주변에서 소규모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각시마, 사위질방, 으름, 실고사리 , 마삭줄, 계요등, 여우팥, 까마귀머루, 송악 등의 만경식물이 교목과 아교목층에 곰솔, 산팽나무, 예덕나무 등을 중심으로 혼생하고 있었다. 현재 본 조사지역에 더 이상 인위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 지역에 분포하는 지리산오갈피는 구상나무-지리산오갈피군락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조사지역의 토양환경은 섬오갈피군락에서는 pH는 6.56, 전기전도도는 0.258mm ho/cm로 높고, 지리산오갈피군락에서는 유기물함량 25.16-25.35%와 총질소 7.58-9.30mg/g으로 높았다. 한라산과 지리산의 지리산오갈피군락에서는 한라산에서 pH 5.76, 전기전도도 0.238mmho/cm, 총질소 9.30mg/g, 총인 0.126mg/g으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