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잎새버섯 병 재배시 적합한 배지조성비율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배지조성은 참나무톱밥: 옥수수피: 건비지를 건물중량 비 율로 T1처리(67:11:22), T2처리(68:15:17), T3처리(74:14:12)의 3처리를 두고 시험한 결과, 발이율은 T1처리에서 72.6%, T2처리에서 72.1%로 두 처리 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T3처리에서는 65.8%로서 다른 두 처리에 비하여 낮았다. 이병률은 T2처리에서 4.1%, T3처리에서 3.7%인데 비하 여 T1처리에서는 9.8%로 가장 높았다. 수확률은 T1처리 에서 64.1%, T3처리에서 63.6%인데 비하여 T2처리에서 는 70.5%로 가장 높았다. 병당 자실체 중량은 T1처리에 서 85.5 g, T2처리에서 83.3 g으로 두 처리 간 유의적 차 이가 없었으나 T3처리에서는 72.4 g으로 다른 두 처리에 비하여 낮았다. 입병 수 10,000병 기준으로 재배 시 수량은 T2처리에서 587 kg으로 T1처리 및 T3처리에 비하여 각각 7% 및 28%가 높았다. 따라서 잎새버섯 병재배 시 적합한 배지조 성비율은 건조중량비율로 참나무톱밥: 옥수수피: 건비지 가 68:15:17인 것으로 나타났다.
In this study, 43 Collected strains of Grifola frondosa were tested in bottle cultivation. In rate of primordia formation, 10 strains were below 50%, 23 strains were 51~79% and 10 strains were over 80%. In pileus color, almost strains were grayish brown and only one strains were light grayish brown. Ivory and white pileus color were showed 2 strains, respectively. The fresh weight of fruit body per bottle of 25 strains were bellow 69g, that of 16 strains were 70~89g and that of 2 strains were over 90g. We selected 9 strains for parent strains of breeding with useful and various genetic characteristics.
'Gonji No.10', a new variety of Neolentinus lepideus, was bred by mating between monokaryotic strains isolated from 'GMNL66037' and 'GMNL66014' in Mushroom Research Institute, Gyonggi Province ARES in 2012. The optimum temperature for the mycelial growth was 29℃ on PDA medium and that for the primordia formation and the growth of fruiting body was 20±1℃. In the bottle cultivation of ‘Gonji No.10’, the period of spawn run was around 35 days at 22±1℃ and the period from scratching of inoculum to harvest was 27 days. In the characteristics of pilus and stipe, the thickness and diameter of pilus were 6.3mm, 52.0mm respectively. The length and diameter of stipe were 110.5mm, 21.6mm respectively and the number of available stipe was 3.4 per bottle. During the cultivation of ‘Gonji No.10’, the occurrence rate of Trichoderma spp. was 4.9%. In bottle and bag cultivation, the yields of fruiting bodies were 69.6g /900㎖ bottle, 114.2g/1kg bag respectively. When considered in the period available for sale, the shelf life was 34 days.
본 연구는 율무 종자소독제인 Fludioxonail 10% 종자처리 액상수화제의 침종기간이 발아율 및 병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시내 실험에 있어 율무종자를 3일간 종자소독 후 3일 침종처리시 발아율이 93.8%로 기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부패율은 침종기간이 길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폿트 및 포장시험에서 율무종자를 3일간 종자소독 후 3일 침종처리시 출현율이 기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입고병은 침종기간이 길수록 심해지는 경향 이었다. 포장재배에서 생육상황은 약제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으며, 10a당 조곡 수량은 무처리 194kg에 비해 3일간 종자소독 후 3일 침종처리구와 6일 종자소독구에서 26%~27% 증수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율무의 출현율향상 및 병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3일간 종자소독 후 3알 침종처리 또는 6일 종자소독이 적당하다고 여겨진다.
본 연구는 율무 주산단지인 연천지역에서 율무 종자전염병인 잎마름병 및 깜부기병에 대한 종자 소독 실태와 종자소독제 처리에 의한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율무의 잎마름병 종자감염율은 연천지역 농가에서 수집한 종자를 검사한 결과 32.7~45.7%였으며, 율무종자 소독기간은 율무 1호가 0~7일, 연천 재래종이 0~20일이었다. 농가별 종자소독기간 분포 비율은 무소독 20%, 1~5일 20%, 6~10일 55% 그리고 11일 이상이 15%였다. 종자소독처리제인 후루디옥소닐종자처리액상수화제의 잎마름병에 대한 종자소독효과는 97%, 깜부기병에 대한 종자 소독효과는 93.4% 로 높은 방제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