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cure basic data for developing technologies to reduce the generation of odor substances by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temperature on growth performance and the generation of odor substances from feces in growing pigs. A total of 16 pigs (Landrace × Yorkshire × Duroc, average body weight 56.49±0.47kg) were randomly assigned to two treatments: thermal-neutral (TN) and heat stress (HS) conditions. The experiments were conducted for two weeks, with average temperature-humidity indices of 68.91±0.09 for TN and 85.98±0.08 for HS. The results showed that HS significantly decreased average daily feed intake (ADFI, 33.3%) and average daily gain (ADG, 25.8%) compared with TN (p<0.05). Non-esterified fatty acid in serum was lower (36.2%) in HS compared with TN (p<0.05). However, protein, blood urea nitrogen, cholesterol, triglyceride, glucose, and IgG in serum showed no difference between HS and TN. Phenol (350.0%) and skatole (416.3%)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HS than in TN (p<0.05). The decrease in growth performance is attributed to reduction in ADFI. The increase in phenol and skatole in HS is presumed to be due to the effect of HS on the metabolism of intestinal microbial composition. Digestion rate, intestinal microbial composition, and urine emissions are known to affect odor substances. Further research on the content of odor substances in urine, nutrient digestion rate, and intestinal microbial composition is considered necessary to determine the exact associations.
해충방제용 미생물 선발을 위해 2018년도에 공원·산림·유기농 근권 토양 87지점을 수집하여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insect-bait법 및 자연조건에서의 감염사충으로부터 곤충병원성 곰팡이를 132균주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는 점박이응 애,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살충활성 스크리닝을 통하여 각 해충별 살충활성을 보이는 56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균주들은 rDNA의 ITS영역을 이용하여 분류동정 하였다. 추가 적용범위 확대를 위해 무잎벌(종령 유충), 거세미나방류 (3~6령 유충)와 같은 지하부 이동성 해충의 방제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선발 곤층병원성 곰팡이의 포자 현탁액의 관주처리 방법으로 살충활성을 검정 중이다.
고무나무 묘목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재식용 묘목류 중에서 수입건수가 상위에 속하는 식물로 지난 10년 동안 수입식물검역 실적은 총 2,993건 이었다. 수입동향 분석 결과 2008년도 수입(434 건)이 가장 많았으며, 수입 실적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2,723 건)이었다. 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 검출건수는 2012년 이후 점차 증가하여 2017년 가장 많은 검출건(165건)을 기록하였다. Succinea sp., Pseudococcus longispinus 등 달팽이류와 깍지벌레류가 자주 검출되었다. 본 발표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병해충정보시스템(PIS)을 활용하여 병해충 유입위험이 높은 고무나무 묘목의 최근 10년간 수입동향과 수입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의 동향을 분석하였다.
드라세나 묘목은 주요 수입 관상용 묘목 중 하나로 지난 10년간 총 4,026건 수입되어 수입 묘목류 중 건수 기준으로 가장 많이 수입된 품목이다. 드라세나의 규제·잠정규제병해충(묘목의 수입식물검역 과정에서 검출되면 처분을 받는 병해충) 검출률은 20.8%로 전체 묘목류의 검출률 7.2% 보다 약 3배 높았다. Pseudococcus longispinus, Lepidosaphes laterochitinosa 등 깍지벌레류 해충이 자주 검출되었다. 본 발표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병해충정보시스템(PIS)을 활용하여 병해충 유입위험이 높은 드라세나 묘목의 최근 10년간 수입동향과 수입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의 동향을 분석하였다.
경기지역에 발생하는 돌발 및 남방계 해충의 발생실태 조사결과, 겨울철 경기지역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3.7℃, 평년보다는 1.2℃ 낮게 경과함에 따라 포도 재배지 꽃매미 평균 월동난 부화율은 35.6%로 전년 대비 60% 감소하였음. 블루베리 재배지 갈색날개매미충의 평균 월동난 부화율은 26.9%로 전년 대비 50% 감소하였으며, 겨울철 피해가지 제거로 부화약충의 밀도는 매우 낮았음. 저온 적응성이 강한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6월 중순 안성지역 평야 블루베리에서 약충이 가지당 최대 6.64마리 발견되었으나, 하절기 고온 등으로 성충의 밀도는 크게 감소되었음. 남방계 해충인 볼록총채벌레는 포도 재배지에서 5월 하순부터 발견되기 시작하여 7월 상순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 가운데 지역별로는 남부지역(안성), 지대별로는 중산간지 > 산간지 > 평야지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음.
우리나라는 1996년 WTO/SPS(동식물검역협정)에 따라 검역병해충제도를 정비하였으며, 해외병해충의 위험으로부 터 자국내 생물자원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수입식물 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을 분석한 결과 병해충 검출건수는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00년 6,233건 → 17년 12,749건). 하지만 식물의 수입 유형에 따라 곡류, 사료류 등 비재식용 식물의 경우 병해충 검출률은 07년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07년 9.8% → 17년 3.3%), 묘목류, 종자류 등 재식용 식물의 경우 11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11년 7.9% → 17년 22.0%) 재식용 식물을 통한 해외 병해충의 유입 위험도가 가증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는 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체 전산시스템인 병해충정보시스템(PIS)을 이용하여 2000년 이후 식물검역과 정에서 발견된 병해충 검출동향과 수입 유형에 따른 검출동향을 비교분석하고, 2016년 대비 2017년 병해충 검출동향을 파악하였다.
고도정수처리를 위한 관형 세라믹 정밀여과와 이산화티타늄(TiO2) 광촉매 첨가 PES (polyethersulfone) 구의 혼성공정에서 pH 및 산소 역세척의 영향을 막오염에 의한 저항(Rf) 및 투과선속(J), 총여과부피(VT)의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pH가높아질수록 Rf가 감소하고, J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pH 9에서 최대의 VT를 나타내었다. 탁도의 처리효율은 pH와 무관하게 98.7∼99.0%의 비슷한 처리효율을 보였다. 용존유기물질(DOM)의 처리효율은 pH가 높아질수록 감소하였다.산소와 질소 역세척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Rf,180 값이 산소 역세척 시 질소보다 낮게 나타났고, 초기투과선속(J0)으로 무차원화한 최종투과선속(J180/J0)은 역세척 주기(FT) 10분과 12분을 제외하고 산소 역세척이 질소 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산소 역세척 시 탁도물질의 처리효율은 질소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다. 질소 역세척 시 DOM의 처리율은 산소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포화산소 조건에서 탁도물질의 처리율은 산소 또는 질소 역세척 경우와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포화산소가 광촉매와 반응하여 OH 라디칼을 생성하였기 때문에 DOM의 처리효율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고도정수처리를 위한 관형 세라믹 정밀여과와 이산화티타늄(TiO2) 광촉매 첨가 PES (polyethersulfone) 구의 혼성 공정에서 역세척 주기(FT)와 역세척 시간(BT)의 영향을 막오염에 의한 저항(Rf) 및 투과선속(J), 총여과부피(VT) 측면에서 기 존의 질소 역세척 결과와 비교하였다. FT가 짧아질수록 Rf는 감소하고 J와 VT는 증가하였다. 탁도의 처리효율은 물과 질소 역세척 모두 NBF (no back-flushing)에서 최대이고, FT가 짧아질수록 처리효율이 다소 증가하였다. 유기물질 처리효율은 물 역세척 시 FT 4분에서 최대이었으나, 질소 역세척 시 FT가 짧아질수록 증가하였다. BT가 길어질수록 Rf와 가역적 막오염 저 항(Rrf)은 감소하고, J와 VT는 증가하였다. 탁도 처리효율은 물 역세척 시 98% 이상으로 거의 일정하였으나, 질소 역세척 시 NBF를 제외하고 BT가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유기물질 처리효율은 물 역세척시 BT 6초에서 최대이고, 질소 역세척 시 NBF를 제외하고 BT가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BT 30초와 FT 2분에서 최대 VT값을 나타내어서, 본 실험 범위에서 최적 조 건은 FT 2분마다 BT 30초이다.
고도정수처리를 위한 관형 세라믹 정밀여과와 이산화티타늄(TiO2) 광촉매 첨가 PES (polyethersulfone) 구의 혼 성공정에서 주기적 물 역세척 시 유기물질의 영향 및 정밀여과(MF), PES 구 흡착, 광산화의 역할을 막오염에 의한 저항(Rf) 및 투과선속(J), 총여과부피(VT) 측면에서 기존의 질소 역세척 결과와 비교하였다. 휴믹산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한 막 오염으로 Rf는 증가하고 J는 감소하여, VT는 휴믹산 농도 2 mg/L에서 가장 높았다. 탁도 처리효율은 물과 질소 역세척 모 두 휴믹산 농도와 상관없이 비슷하였다. 유기물질 처리효율은 물 역세척 경우 최대 휴믹산 10 mg/L에서 최소 71.4%이었으나, 질소 역세척에서는 거의 일정하였다. 물과 질소 역세척 모두 MF 및 PES 구, 자외선의 혼성공정(MF + TiO2 + UV)에서 Rf가 최소이고, J와 VT는 최대였다. 탁도 및 유기물질의 처리효율도 물과 질소 역세척에 상관없이 MF + TiO2 +UV에서 최대였 고, 공정이 MF로 단순화될수록 처리효율도 점차 감소하였다. 하지만 물 역세척에서는 광산화 보다 흡착이, 질소 역세척에 서는 흡착 보다 광산화가 더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수처리용 알루미나 정밀여과 및 광촉매의 혼성공정에서 물역세척 주기(filtration time, FT) 변화의 영향을 알아보고, 탄소 정밀여과막 또는 알루미나 한외여과막을 사용한 기존 결과들과 비교하였다. 물역세척 시간(BT)는 10초로 고정한 채, FT를 2~10분으로 변화시키면서, 그 영향을 180분 운전 후 막 오염에 의한 저항(Rf), 투과선속(J)과 총여과부피(VT)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FT가 감소할수록, Rf 는 감소하고 J는 증가하여 탄소 정밀여과막 또는 알루미나 한외여과막을 사용한 기존 결과들과 동일하였다. 탁도의 처리효율은 98.1%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FT 변화에 의한 영향이 보이지 않아 탄소 정밀여과막을 사용한 기존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한편, 유기물의 처리효율은 FT 8분 조건에서 89.6%로 가장 높았으며, FT 변화의 영향이 보이지 않았고 기존의 결과들보다 다소 높은 유기물 제거율을 보였다.
이 연구는 2016년 발생한 경주 지진의 규모 4.5이상의 3개 지진, 즉, 전진(규모 5.1), 본진(규모 5.8), 여진(규모 4.5)에 대한 국내 공용 중 케이블교량의 지진응답 특성을 제시한다. 교량 주위의 자유장과 교량 내 지정된 위치에 설치된 지진가속도계측기에서 측정된 지진가속도응답기록을 이용하여 케이블교량의 각 구조부재별 지진응답을 분석한다. 측정 가속도 시간이력의 푸리에 변환을 이용한 주파수 영역 해석을 통하여 교량의 동적 거동 특성을 분석한다. 주탑 상부에서의 최대가속도를 자유장 위치에서의 최대가속도로 표준화하여 주탑 상부에서의 가속도 증폭에 대하여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통해 지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케이블지지교량의 지진가속도계측기 위치별 관리 기준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nhanced light transmission on plant growth, photosynthetic ability, and disease tolerance to leaf blight, anthracnose in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er, Araliacease family) during the early growth stage (April to June). The photosynthetic ratio, stomatal conductance, and stem diameter of plants grown under a shade net with 15% light transmission rate showed an increasing trend compared to the control plants (5% light transmission rate) although the growth of the aerial parts were not influenced significantly. Plant height, stem length, and leaf length of treated plan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f the control plants. Root parameters, such as root length, diameter, and weight of treated plants in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to the control. Yield performance (187.4 ㎏• 10 a−1) of treated plants was 55.5%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150.4 ㎏• 10 a−1). Additionally, disease severity scores of treated plants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control plants, revealing higher survival rates. To retain high yield potential and enhance the level of disease tolerance in ginseng, we suggest the increase of light transmission rate during the early growth stage.
JAK2 V617F mutation is a common event in chronic myeloproliferative disorders. However, de novo acute myeloid leukemia with JAK2 V617F is rarely encountered. The authors report the case of a 74-year-old male with de novo acute myeloblastic leukemia without maturation (AML M1) and a JAk2 V617F heterozygotic mutation. Despite treatment with standard AML regimens, the patient died 2 months after a diagnosis of acute leukemia. This case of an AML patient with a JAK2 V617F mutation with a poor prognosis suggests that despite its rarity, a JAK2 V617F mutational study be considered for prognostic purposes in AML.
광나무(L. lucidum)는 ursolic acid와 oleanolic acid를 다량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광나무 열매, 줄기, 잎 세 부위 추출물의 항주름 효능을 평가하였다. 광나무 추출물은 human skin fibroblasts에서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MMP-1과 MMP-2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COL1A1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이들 추출물은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COL1A1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MMP-1과 MMP-2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광나무 세 부위 추출물 가운데, 열매 부위에 가장 많은 양의 ursolic acid 와 oleanolic acid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가장 강한 COL1A1 upregulating 효과와 MMP-1과 MMP-2 downregulating 효과를 나타냈다. 이처럼 항주름 효능을 보이는 광나무 열매 추출물은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