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대학 교직원의 회복탄력성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에 동의한 실험자 1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실험집단 7명, 통제집단 7명으로 구분하였다.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201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주 1회기 60분씩 총 4회기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의 C대학 학교 숲에서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회복탄력성와 행복감 차이를 살펴보았다. 학교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대학 교직원의 회복탄 력성 증진과 행복감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통제집단은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으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회복탄력성와 행복감는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향후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밝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기분상태와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동의한 성인 17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의 치유의 숲에서 2017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단축형 기분상태 척도(K-POMS-B: Korean version of Profile of Mood States-Brief)와 스트레스 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기분상태와 스트레스 반응 차이를 살펴보았다.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기분상태 총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하위척도 중 활기는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고 긴장, 우울, 분노, 피로, 혼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의 스트레스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스트레스 반응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하위척도 중 공격성을 제외한 긴장, 신체화, 분노, 우울, 피로, 좌절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가 향후 요가와 명상 중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밝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1박 2일형 ‘행복학교 에듀힐링 캠프’에 참가한 교사 2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부정감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산림치유프 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스트레스 반응 지수, 긍정・부정감정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그 차이가 확인되었다. 연구결과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들의 스트레스반응 지수와 하위 영역인 신체 증상, 우울 증상, 분노 증상이 유의하게 낮아졌으며, 교사 직책별(비담임교사, 담임교사, 부장교사, 교장, 교감) 스트레스 감소효과에서도 모든 그룹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숲에서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스트레스 저감과 부정감정 해소에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스트레스 위험에 노출된 교사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산림치유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examines the nature of peer interaction, in particular pair interaction, of adult learners engaged in a range of activities in naturalistic EFL lessons. Six pairs engaged in seven different activities followed by a stimulated recall interview. Data from the transcripts of the audio-recorded pair talk and interviews were analysed to describe different types of pair interaction according to mutuality and equality. Five different types of pair interaction were observed during pair work: collaborative, cooperative, dominant/passive, expert/passive and expert/novice. Only one pair displayed a single type of pair interaction while the others showed more than two types of pair interaction. However, on the last activity, all six pairs showed collaborative interac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air interaction can be collaboratively enhanced in a socially developed relationship between learners over time.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 보았다. 편의표본추출(convenience sampling)방법을 이용하여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척도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척도(PWI-SF: Psycho·social Well-being Index Short Form)를 근거로 성인 620명을 건강군, 잠재적 스트레스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스트레 스 수준에 따른 세 군 사이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였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호흡법·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걷기, 물 흐르는 소리 듣기, 카운슬링·상담 등 전문가 코칭, 스트레스 관련 강의,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강의, 경관보기, 숲 해설 듣기, 삼림욕·풍욕·일광욕)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 고위험 스트레스군은 카운슬링·상담 등 전문가 코칭, 스트레스 관련 강의,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강의 등의 인지적인 접근의 프로그램을, 건강군은 호흡법·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걷기 (신발착용), 물 흐르는 소리 듣기, 경관보기, 삼림욕·풍욕·일광욕 등의 오감을 활용하는 감성적인 접근의 프로그램을 각각 상대적으로 높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적 스트레스군에 있어서는 두드러진 선호도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가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탐색적 연구로 산림치유 잠재수요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가 무엇인지 파악하게 함으로써,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반 성인 남·여 6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T검정(T-test), 일원분산분석 (One-way ANOVA)을 통해 성별, 연령, 직업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가 성별, 연령, 직업 등에 따라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성별에 따라, 남성은 여성에 비해 숲속 운동회, 캠핑을 선호하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전반적인 프로그램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에 따라서 다른 연령과 비교해서 20대는 스트레스 평가와 진단, 음식 만들기, 숲속 사진치료 등, 30대는 자유롭게 숲속 걷기, 상담, 강의 듣기(스트레스, 대인관계 관련), 비전 세우기 등, 40대는 명상, 경관보기, 삼림욕, 풍욕, 일광욕, 맨발로 숲속 걷기 등, 50대는 호흡법·호흡체조, 요가, 등산, 묵언 산행, 자연음식 먹기 등의 프로그램을 각각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른 직업과 비교해서 학생은 스트레스 평가와 진단, 음식 만들기 등을, 교사는 자유롭게 숲속걷기, 등산, 숲속 독서, 경관보기, 삼림욕․풍욕․일광욕, 캠핑 등을, 주부는 요가, 물 흐르는 소리 듣기, 허브차 마시기, 자연음식 먹기 등을, 전문․연구직은 호흡법․호흡체조, 묵언산행, 명상, 숲속 잠자기 등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숲의 소리의 생성원리와 그 소리의 전파과정에 대해 살펴 보고 숲의 소리의 1/f변동파동 특성이 인간의 감성에 미치 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산림치유에 적용 할 때 치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소리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였다. 소리의 생성원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경우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 첫째, 나뭇잎의 부딪침 혹은 기타 자연물의 마찰에 의한 소리의 발생은 현악기의 연주에 비유 할 수 있다. 현의 길이를 L이라 하면 그 현이 낼 수 있는 최저음(기본진동)의 파장은 2L이 된다. 소리의 속력은 온도 에 관한 함수인데 상온에서는 340m/s이므로 기본진동수는 f1=340/2L이 되고 그 다음 진동수는 f2=340/L이 되어 2배 진동이 된다. 자연음에서는 일반적으로 기본진동에서 소리 가 발생된다. 따라서 진동판이 짧은 곤충은 주파수가 큰 고 음을 내게 된다. 둘째, 일반적인 새의 울음소리는 폐관악기 에 비유된다. 종파인 소리를 횡파적 표현으로 나타냈을 때 관의 트인 부분은 파의 배가 되고 관의 막힌 부분은 파의 마디가 되었을 때 소리가 공명되어 연주음 혹은 새의 울음 소리가 발생한다. 관의 길이를 L이라 하면 기본진동수는 f1=4L이 되고 그 다음 진동은 f2=4L/3이 되어 3배진동이 된다. 새는 명관(syrinx)의 길이를 조절하여 음의 높낮이를 변화시킨다. 셋째, 양 끝이 트인 개관의 경우는 자연음에서 나타나기 어렵긴 하나 그 원리를 살펴보면 개관의 기본진동 수는 현악기의 경우와 같이 기본진동수는 f1=340/2L 이 되 고 그 다음 진동수는 f2=340/L이 되어 2배진동이 된다. 소리의 전파원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의 경우 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 첫째는 소리의 반사(reflectoion) 인데, 소리는 나뭇잎이나 기타 자연물을 투과하지 못하고 반 사 혹은 흡수되므로 우거진 숲속에서는 멀리 전파되지 못한 다. 정반사와 난반사가 있지만 난반사의 경우도 작은 부분으 로 볼 때는 정반사에 해당한다. 이러한 효과로 숲이 방음벽의 역할을 하게 된다. 둘째는 소리의 굴절(refraction)인데 `모든 파동은 최단시간에 도달하게 되는 경로를 따라 간다.`는 페 르마 원리(Fermat`s principle)에 따라 소리는 공기의 온도, 기 압, 풍속, 습도 등의 차이에 의해 음속이 다른 매질의 특성을 갖게 되어 진행방향이 굴절된다. 굴절의 법칙에 따라 낮에는 소리가 하늘로 올라가고 밤에는 소리가 땅으로 내려오게 된 다. 셋째는 소리의 간섭(interference)인데, 서로 다른 음들이 중첩되면 변형파가 생성되므로 소리가 멀리 가면서 전파되 는 동안 원래의 소리맵시를 상실하게 되어 소음으로 인식된 다. 넷째는 소리의 회절(diffraction)인데, `파의 모든 부분이 파원(wave source)으로 작용한다`는 회절현상에 따라 평면파 가 파동이 작은 슬릿을 통과하게 되면 그 구멍으로부터 구면 파의 형태로 전파되어 나간다. 따라서 장애물 너머에서도 소 리가 들리게 되는 것이다. 산림치유 활동 공간이 도로와 인접하여 차 소리에 의한 소음 이 있거나 혹은 사람들의 생활공간에 인접하여 들리는 각종 기계음과 말소리 등에 의해 방해를 받을 경우에는 폭포소리, 바람소리,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 등과 같이 소리의 파워스펙 트럼이 1/f 변동파동 특성을 가진 백색소음을 첨가하여 들려줌 으로써 소음의 불쾌감이 백색소음에 묻혀 사라지게 되어 결과 적으로 쾌적한 소리환경이 조성됨으로써 마치 깊은 산속에 있 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양한 숲의 소리들이 비록 1/f변동파동인 자연음일지라 도 이들 소리들의 주파수 비가 간단한 정수비가 아닌 불협 화음일 경우에는 동시에 듣게 되면 귀에 거슬리게 느껴져 치유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도 있으므로, 산림치유 활동 시 최적의 소리풍경(Soundscape)을 구현함에 있어서 화음의 조건도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숲의 소리의 특성을 고려한 소리환경을 구축하여 산림치유활동에 적용하면 치유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은 연령과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 건강문제에 상당 한 차이가 있어 여성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야 한다. 숲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 여주는 더할 나위 없는 자연환경이다. 숲 체험 경험이 있는 경우와 경험횟수가 많은 경우에 중년여성이 지각하는 삶의 만족도, 행복감, 희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숲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들은 그렇지 못한 직장 인들에 비해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평소 숲 방문 빈도가 성인 여성의 스트레스 수준에 있어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20대 이상의 성인 여성 407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숲 방문 빈도(숲 방문 빈도가 월 1회 이상인 144명은 “높음” 으로, 분기별 1회 이하인 263명은 “낮음”으로 분류)에 따라 구분한 두 집단 사이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SF-PWI)와 스 트레스 반응(SRI)을 독립 t검증으로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숲 방문 빈도에 따라 구분한 두 집단 사이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SF-PWI)와 스트레스 반응(SRI)을 비교한 결과, 연령, 교육수준, 결혼 상태, 직업 등의 인구학 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특히 50대 이상, 고학력의 전문․연구직, 교직, 400만원 이상이 각 각 숲 방문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의 고학력 화와 고학력에 따른 경제활동 우위, 그로부터 얻어지는 경 제적 안정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학력 전문직 에 종사하는 여성은 건강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숲을 자 주 방문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고졸, 100만원 미만의 저학력, 저소득의 무직·기타의 여성도 숲을 자주 방 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이 적을수록 비용이 상 대적으로 적게 드는 산책과 같은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두 집단의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한 결과 숲 방문을 통한 산림환경이용 빈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 심리적 척도(SF-PWI), 스트레스 반응척도(SRI)에서 숲 방 문을 통해 산림환경 이용 빈도가 높은 집단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 피로 등의 스트레스 반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숲 방문 빈도’만으로 숲 방문을 통한 효과를 측정했기 때문에 대상자들이 숲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완 화에 더 효과적인 숲 이용방식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는 숲을 평소에 적극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성인 여성들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좀 더 적게 받게 하고, 피로도와 우울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본 연 구를 계기로 차후 성인 여성의 산림환경 이용방식에 대한 다각화된 조사와 함께 숲 방문 빈도가 비교적 활발한 직업 의 교사, 주부, 회사원 등의 직업에 대한 검증, 숲 방문 빈도 를 통한 산림환경이 일반 성인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효과적인 산림치유를 위해, 참가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보다 표적화되고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성격에 기초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 선호지표, 심리기질유형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 사이의 관련성을 각각 분석하였다. 일반 성인 남·여 245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검사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산분석(ANOVA)을 통해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의 차이를 살펴본 바, 그 차이가 확인되었다. 외향(E)-내향(I)은 호흡법·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 걷기(신발착용), 숲속 웃음치료, 경관보기, 삼림욕·풍욕·일광욕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감각(S)-직관(N)은 물 흐르는 소리 듣기, 허브차 마시기, 숲속 잠자기에 대해, 사고(T)-감정(F)은 물속에 발과 팔 담그기, 숲속 잠자기에 대해, 판단(J)-인식(P)은 비전세우기, 경관보기에 대해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의 심리기질유형에 따라서, 허브차 마시기, 자연음식 먹기, 숲속 잠자기, 경관보기, 숲 해설 듣기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분석 결과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Forest visiting frequency level is likely to indirectly affect the preferences and needs of the program. The forest visiting frequency degree is an important factor which can affect the development and conduct of the program. Therefore, forest needs analysis was conducted for the development of forest therapy program in accordance with the frequency of visits. First, after examining the frequency of forest visits degree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group of 217 people visiting the forest at least once a week or a month was classified as a high-frequency group. The group of 403 people visiting the forest at least once a quarter or a year and almost no visit was classified as a low-frequency group. The need difference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visits was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frequency analysis, crosstabs by use of SPSS 21.0 program. The most important factors of Implementation period, season, paid the participation fee mad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frequency of visit. This study, as an exploratory research, making us understand the needs related to forest healing program for the forest visit groups of high and low frequencies, will be an important basis for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forest therapy program.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corrective feedback on second language (L2) composition from both theoretical and practical perspectives. While it has been claimed that corrective feedback on L2 composition should be provided to student writers to prevent their errors from becoming fossilized, it has also been claimed that corrective feedback on L2 composition is useless because student writers make the same mistakes repeatedly even when they are corrected. Before we conclude that corrective feedback is wholly ineffective, however, a close reexamination seems warranted. This paper will approach the issue of corrective feedback on L2 composition from the perspectives of both those in favor of and those against it. By clarifying various issues, this paper seeks to provide educators with a better understanding of L2 composition teaching and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