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온갖 자연과 사물은 모두 일정한 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비례의 조화는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임과 동시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기본적인 조건이 되며, 비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아름다움은 일정한 비가 있을 때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자연계에는 무수히 많은 비율이 존재한다. 화합물은 지극히 안정된 구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특정 조형비를 가지는 다양한 정다각형 구조로 되어 있다. 특히, 유기체는 합목적성에 맞게 어떤 특정한 비율을 선택하기 때문에 자연에는 정말로 다양한 비율이 존재한다. 심지어 바이러스의 경우는 이 들 특정 조형비들의 조합으로 되어 있다. 사실 황금비나 금강비나 이 무한한 비율의 특수한 경우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유사한 비율을 보이는 사례까지 이 범주에 넣어 확대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 생각된다. 인간의 주관적 심미안은 특정 비율에 대한 선호도를 가진다. 어떤 예술품이나 건축물에서 보이는 특정비율의 선호도는 우연하게 인간의 주관적 심미적 요소와 부합된 경우라 할 수 있다. 21세기에 들어 인류 영속성의 전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화두를 낳았다. 이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이며 인간의 편의성을 해치지 않아야 함을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는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조형비와 완벽한 조형비로 널리 알려진 서양의 황금비와 한국을 비롯한 동양권에서 선호되는 금강비의 잘못 알려진 사례와 확대 해석 사례 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이러한 관점에서 심미적 요소 뿐 아니라, 인류의 영속성을 전제할 수 있는 실체화 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양한 조형비의 필요성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sign New Certification of Floral Arrangement based on the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to Using Competency Map. Currently the industrial base certification systems, not academic base, are emphasized. Because the industrial base certification system were derived by job analysis of industrial sites. The data were gathered by direct survey on industrial fields and internet homepages of HRD Korea and Q-net etc. and verified by brainstorming on the expert FGI and interview on the flower design industries. Certification events were 2 items such as ‘Unit Floral Arrangement L2’ and ‘Unit Floral Arrangement L4’, and critical duties and optional duties, and levels and required study time were derived. And Competency Map and lifecycle certification development paths were conducted, and the objectives and subjects, required time of education and training for expert and qualification of technical certification. In this study result, the certifications upto level 5 were suggested, if social and legal system would be served the certification level 8 or below could be developed and suggested. Finally news jobs, such as spatial floral arrangement and eco-friendly floral arrangement, are needed to be suggested and competency maps inked into unit flower design and certification events were developed.
양적 소비에서 질적 소비로 대중의 소비패턴 변화함에 따라 등장한 기업들의 테마스토아를 비롯한 플래그쉽 스토어의 매장 환경은 기업의 브랜드와 이미지를 체험하는 공간임과 동시에 환상과 여유로움, 그곳에 가야만 하는 특별한 가치를 찾는 공 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이와 같은 매장환경 변화에 따른 공간디자인의 연출을 뉴욕 테마스토어의 사례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이는 테마스토어의 테마와 쇼핑의 비일상적 체험을 유도하는 공간연출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부여하 고 구매의욕을 높이는 판매 전략이 되기 때문이다. 사례 대상은 뉴욕의 디즈니스토어를 비롯한 토이저러스, 엠앤엠 월드 등 미국의 거대 기업들의 테마스토어로 정하고 공간 디자인 연출을 비롯한 VMD 사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테마 설정에 따른 내․외부공간을 비롯하여 어트렉션과 디스플레이 구성 요소에 의한 VP,PP,IP 연출 특성을 도출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한류’문화산업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이를 구매할 수 있는 한류 테마스토어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 는 가운데 본 연구가 그 가능성 활용의 기초적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기기들 사이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며 현대인들의 일상의 한 부분을 차지 하게 되었다. 그 중 앱 아이콘은 단순한 인지적 차원의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의 시각적, 정서적 인식에 영향을 주어 효과적인 소통을 도와주는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앱 아이콘은 젊은 세대의 욕구를 반영하여 심미적 특성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되어있기 때문에 뉴실버세대는 이를 사용하는 데에 많은 불편함과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이렇듯 뉴실버세대를 고려하지 않은 앱 아이콘은 이들의 사용의 사를 억제하고 접근성을 떨어트린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뉴실버세대의 스마트폰 사용성 향상을 위한 앱 아이콘 디자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 논문을 통해 분석한 뉴실버세대에 관련된 이론을 고찰하 였고 이를 바탕으로 앱 아이콘 디자인 구성요소를 한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 후 선호도를 도출하였다. 결론 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뉴실버세대까지 고려한 앱 아이콘을 디자인한다면 그 사용성은 더욱 향상 될 것이다.
Purpose - In the past, designs for traditional products have usually focused on historic techniques. However, this tradition of using historic techniques has now been replaced by the trend of using the innovative design concept.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o measure future market trends and quality requirements, we apply the results of the questionnaires and analyze them with various experimental processes and a design methodology. In this way, we gauge the impact of the innovative product value chain on the promotion of new products. Results - Accompanied with an innovative product value chain, the product can stimulate the development of enterprise management, which has become the main issue in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 in every developed country, and can facilitate the progress of enterprise management throughout the enterprise. Conclusions – Customer demand should be emphasized as the primary means to solve design problems, to design optimal solutions, to create differentiation with competitors, and to pursue optimal marketing strategies
다양한 질환이 발생 될 수 있는 임신중에 산모의 건강상태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임산부의 X-ray 흉부촬영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임산부의 X-ray 흉부촬영에 관한 의료용 방사선의 사용은 기본적인 검사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따라서 임신초기인 착상기 부터 태아의 각종 장기 형성 및 기관 형성기까지 대부분의 임신기간은 방사선의직접적인 차폐가 요구되어진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납치마는 임산부가 직접 손으로 잡고 있고 는 불편함으로인한 산모의 정확한 X-ray 흉부촬영 자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러한 결과로 인해 산모의 X-ray흉부촬영 영상이 폐첨부와 견갑골이 자주 겹쳐 흉부영상이 질적으로 저하되는 현상을 가져다 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산모용 납치마를 제작하였다. 결과적으로 새로 디자인한 산모용 납치마는 산모의 X-ray흉부 촬영시 편한 자세를 유지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아울러 산모가 정확한 자세를 취 할 수 있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산모의 X-ray흉부 촬영시 견갑골과 폐첨부가 겹치는 현상을 최소화 해주어서 산모의 흉부촬영 영상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제공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울산신항의 평면배치계획은 1995년 4월 전국항만기본계획고시 당시에 반영되어졌으며, 1997년 5월 신항만 예정지역지정 및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 1999년 3월 울산신항 건설 기본계획 및 예정지역이 고시되었다. 기본계획 수립후 IMF등 국내여건변화로 인하여 울산신항 개발이 지연되었으나, 2004년 남방파제 건설을 시작으로 현재 남항지역 안벽 9선석 개발이 진행중에 있으며, 북항지역은 북방파제 1, 2공구가 착공하였고 3공구는 2011년 착공예정에 있다. 당초 울산신항의 평면배치계획시 적용된 심해파랑은 1988년 보고된 “해역별 심해파 추정(수산청)”자료이며, 주 파향은 S계열이고 6.4m~7.9m 정도의 파고분포를 적용하여 계획되었다.
2005년 12월 “전해역 심해설계파 추정보고서”에 의해 심해파가 재추정 되면서 울산신항의 주 파향이 SE~E계열의 다방향으로 바뀌었으며, 파고 또한 3.0m이상 상향되어 기존에 수립되었던 평면배치로는 항내정온도 확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울산신항은 북방파제 1,2공구가 시공중으로 방파제의 평면배치계획 변경이 불가능하였고, 항내정온도 확보를 위하여 울산신항의 평면배치계획이 변경되었다. 이에 수리모형실험을 통해 심해설계파 상향에 따른 울산신항의 평면배치계획을 검토하였다.
A new soft finger mechanism using a spring as a backbone is proposed in this work. It is a 4 DOF mechanism that consists of a spring and 3 cylinders, which behave like joints with 3 up-and-down rotations and 1 left-and-right rotation. To control each joint, cylinders have small holes in their cross-sectional areas, and wires of different length are penetrated into these holes. We can control each joint by pulling the corresponding wire. The forward kinematics is solved by using the geometry of mechanism. And the relationship (Jacobian) between the linear velocity of the wires and the joint angular rate is obtained. A virtual simulator is developed to test the validity of the kinematic model. In the experiment, first, the position control is conducted by tracking a given trajectory. Second, to verify the flexibility and safety, we show that the soft finger deflects in a safe manner, in spite of the collision with environment.
There are certain guidelines on the channel design such as domestic guidelines(Korean and japanese, etc.)and international guideline known as PIANC Rules(Permanent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Navigation Congresses Rules), in the world These rules have considered many factors such as natural conditions, ship maneuverability and geographical features etc. But it is contented toot the area of these rules toot are meant to facilitate the ease of ship-handling is insufficient. To satisfy this point in design process, it is necessary to take into account the difficulties encountered in ship-handling within these inland waterways. Because many vessels are navigating at the same time within these waterways, the specific navigable traffic volume should be considered with regard to the standard process of route designing. It must also be considered with regard to the volume of navigable traffic bemuse of ship-handling difficulty toot arises within the same waterway with varying amounts of traffic volume because toot ship-handling/manueverability is directly influenced by these factors. This paper aims to propose a new approach to the design of standard inland water route considering the traffic volume and the shape of waterway. Also consider the relationship among these factors may affect to the ship-handling difficulties.
ICLL 66 is the most widely ratified instrument of the IMO and is, along with the International Convention on Safety of life at Sea (SOLAS), the primary document setting forth internationally agreed ship safety standards. ICLL 66 set freeboard requirement based on experience gained from the first Load Line Convention in 1930 and on contemporary developments in ship design. Reexamination of ICLL 66 is indicated by the proliferation of novel ship designs for which it lacks adequate regulations and by significant advancements in analytical seakeeping and deck wetness prediction techniques now available to the designer. In this paper, the Freeboard Advisory Group reviews these issues against the changing climate of the marine industry and maritime administrations, discusses the state of the art in analytical seakeeping programs, and outlines a series of recommendations for the establishment of a new international load line convention for the next century. The steps needs for an international program at IMO are discussed and a new convention is prop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