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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는 보는 이에 따라 여러 견해를 가질 수 있는 작가이다. 다양한 평가는 그의 작품 안에 탈식민주의 문학의 여러 가지 측면이 존재함을 나타내는데, 탈식민적이고 포스트모던한 면을 초․중․후기시를 통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그는 일생동안 아일랜드의 고유한 역사와 신화, 전설을 자국민들에게 상기시키면서, 문학과 예술을 고취시킨다. 식민지배자인 영국의 시 형식을 비틀고 시어를 변화시키면서 탈식민성을 지향하고, 아일랜드인에게 민족주체성을 되찾게 하고 영국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해방적인 측면을 드러낸다. 마침내 포스트모던한 아일랜드에서 파편화 된 자신을 노정시키면서 새 출발을 다짐한다.
        8,000원
        102.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대적 억압이 주는 갈등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찾아가는 시인은 개인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과 더불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에 서게 된다. 본고에서는 한국의 신경림과 아일랜드의 예이츠에게서 영웅서사의 시적 변용으로 탈 식민지적 정체성을 회복하여 주체적 삶의 본질을 모색한 시 정신을 비교연구 하려고 한다. 신경림과 예이츠는 영웅서사를 시적으로 변용하여 개인의 고뇌와 민족의 분열과 아픔을 달래고 현실의 고통을 넘어서 이상의 사회를 추구하려했다.
        6,000원
        103.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은둔적 삶을 살며, 파괴적 정체성과 분열된 자아로 자신의 창조적 충동을 일기처럼 짧은 시로 담아내었던 디킨슨과, 종교, 예술, 역사 신화, 사랑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삶을 경험하며 창조적 활동을 한 예이츠를 비교한다. 이 두 시인은 뛰어난 다층적 시각을 갖고 있었으며, 광대한 상상과 창조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았고, 진부하고 통속적인 관념을 거부하였다. 또한, 삶과 죽음, 영원에 대한 끊임없는 사유의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디킨슨과 예이츠의 공통점은 고결함이다. 그들은 서로 다른 빛의 고결함을 의식 속에서 잃지 않았고, 우주의 불가사의한 힘을 반추하고 상상하였으며, 그 완성은 허황되지 않은 실체였으며, 그 고결성은, 인간의 존재와 영원성의 진리를 위해 끊임없이 외로운 투쟁을 치룬 그들의 깊은 긍지에서 승화된다.
        6,600원
        104.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먼저 연금술의 과정이 의미하는 것을 살펴보고 그것의 상징적인 의미 그리고 그 과정이 예이츠가 시나 시집에 수록된 시들의 순서를 정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었나를 연구한다. 연금술 과정이란 다름 아닌 납을 금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예이츠는 이 과정을 그의 시뿐만 아니라 그의 시집에도 이용하고 있다. 시와 시집 공히 알케미컬 내러티브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시와 시집이 혼돈의 상태에서 시작하여 정제된 상태로 끝을 맺거나 아니면 최소한도 도입부에 암시된 거친 상태를 순화시킬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마치기 때문이다. 나의 논지는 납에서 금으로의 변화는 예이츠가 자신의 인생뿐만 아니라 그의 조국이 필요로 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4,800원
        105.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W. B. 예이츠, 김소월, 그리고 김종길 등 3명의 모더니스트 시인들을 통해서 동서양이 시에서 자연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비교하고자 한다. 김소월과 김종길은 동양의 시학을 대변하고, 예이츠는 서양의 시학을 대변하는 것으로 읽는다. 그들은 각기 아일랜드와 한국의 모더니스트 시를 대변하는 시인들이다.
        4,900원
        106.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예이츠 시 속의 모드 곤, 마키에비치 백작 같은 여성민족주의자들의 모습을 다룬다. 영국의 지배에서 독립하기 위해 저항하는 민족주의자 모드곤은 예이츠가 사랑했고 수차 청혼하여 뜻을 이루지 못한 여인이다. 그녀는 예이츠의 시에서 중요한 인물이며, 본 논문은 아일랜드의 정치를 다른 시를 논한다. 또 한 명의 민족주의자 마키에비치 백작은 아일랜드 국회에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고, 그녀도 아일랜드 독립을 위해 투쟁했다. 예이츠는 그녀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나타나는 시를 썼다.
        4,000원
        107.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두 시인의 시를 하나의 관점에서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이 논문에서는 현대영미시의 한 이정표인 두 시인의 시를 늙음이라는 토픽을 중심으 로 비교해 보았다. 이 늙음은 두 시인의 시에서 다르게 표현되고 있는데 우리는 좀 더 감성적인 노인을 예이츠의 시에서, 이성적인 노인을 엘리엇의 시에서 보게 된다. 예이츠의 늙음은 그가 삶의 과정에서 경험한 것이며 그의 노인들은 끊임없이 지혜를 추구하고 있다. 반면에 엘리엇의 노인은 젊은 엘리엇의 상상의 산물이며 퇴락한 문명 에 대한 상징이다. 즉 우리는 예이츠의 노인에서 감성적인 지혜를 엘리엇의 노인에서 는 절망을 읽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두 시인이 젊어서부터 애늙은이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살던 시대의 어두웠던 분위기에서 영향 받은 것이다. 그 암울 한 분위기 속에서 그들의 위대한 시는 탄생했으며 거기서 늙음의 이미지는 중요하다. 주제어: 예이츠, 엘리엇, 늙음, 육신, 정신 저자: 신원철은 강원대학교 영어과 교수이다.
        6,000원
        10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에서 시도하는 예이츠의 시작품에 디지털 개념을 적용하는 하이브 리드적 접근을 혹자들은 다소 낯설게 바라볼 수도 있다. 하지만 문학이 “불확정성의 진리들”을 내포한 다층적 구조이기에 독자의 체험에 의한 구체화의 과정이 중요하다. 이렇게 분석해본 이니스프리의 호도 에서 시인은 현실의 근거로서 초현실을 제시했 으며 현실과 초현실의 인식론적 단절에 저항한다. 방황하는 잉거스의 노래 에서 등장 하는 “소녀”는 시적자아의 “아바타”로 기능하며, 이를 상상에 의해서 추동되는 “시뮬 레이션”의 현실이라고 볼 수 있다. 학교 어린이들 속에서 는 지식의 전승으로 인하여 신이 존재하는 곳에 인간이 존재하며 인간이 존재하는 곳에 컴퓨터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사물을 특정한 대상으로만 지시할 수 없는 “브리콜라주” 의 삶을 인정할 수밖에 없으며, “하이브리드”에 대한 불신을 자발적으로 포기해야할 제3의 밀레니엄(millennium)에 위치함을 인식하여야 한다.
        5,800원
        10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이미 다른 학자들이 가이어 이론에 대한 연구와 저술을 많이 하였지만, 본 논문의 목적은 실제로 그의 주요한 시에서 가이어의 이미지가 어떻게 사 용되는지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연구대상의 시는 가이어 ,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 비잔티움 , 머무산 등이며, 다른 몇 편의 시는 주에서 간략하게 다루었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다른 학자들의 이론을 검토하기 보다는, 위의 시들에서 가이어 이미지 가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탐구하여, 보다 깊이 있는 시 읽기에 도움을 주는데 있다.
        4,600원
        111.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 B. 예이츠에 대해서는 “쇠퇴”라는 비평적 주제는 『보일러』(1938)라는 책자에서 다루어지는, 계시적 지지에 이르는 그의 마지막 단계의 우생학에 집중된다. 이 글은 예이츠의 초기를 다루는데, 최초의 성공작 『유신의 방랑』(1889)의 영웅적 신화의 전개를 다룬다. 예이츠는 제국적 남성의 코드나 그 반대의 식민적 아일란드적 야만성을 반복하지 않고, 데카당스와 쇠퇴의 두려움에 대항해서 남성의 힘과 신화적 영웅의 미덕을 시로 표현하려한다. 필자는 아일랜드의 모더니즘의 주요 수사법인 나태하고 무력한 남성상으로 이 문제를 극복한다고 본다.
        4,900원
        112.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필자가 편집하고 해설을 한 저서 『W. B. 예이츠의 시』(런던: J. M. 덴트 & 선, 1990)(xvi-li쪽)를 『한국예이츠저널』41호(2013년 여름)에 전재한 것이다. 저자 대니엘 올브라트와 그의 출판사 오리온 출판 그룹의 전재허락에 대해 감사드린다
        8,700원
        113.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예이츠의 1920년대 동양시편에 재현된 경계적인 입장을 확인코자 한다. 이 시기에 그는 네 편의 상상의 동양시편 즉 「하룬 알-라쉬드의 선물」(1923), 「비잔티움으로의 항해」(1928), 「모히니 채터지」(1928), 「비잔티움」(1929)을 발표한다. 이 기간에 예이츠는 동양에 대한 오리엔탈리스트의 환상을 반영하면서도, 이들 작품에서 비집고 나오는 틈새를 통하여 영국계 아일랜드인의 경계성과 자신의 분열된 정체성을 드러낸다. 그가 상상한 동양은 여전히 도피의 공간이지만 1880년대의 동양시편보다는 더욱 생기 넘치는 환상적인 과거의 재현이다. 또 「모히니 채터지」에서는 종전보다 더 간결한 시형을 시도하면서, 더 많은 공간을 만들면서 구속감을 덜어준다.
        6,000원
        11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앎”과 “믿음”은 다르다. “믿음”이 수동적이라면, “앎”은 능동적인 속성 을 내포하고 있다. 영지주의는 후자의 특징을 보이며, 이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궁극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길을 열어준다. 「어린 학생들 사이에」 (“Among School Children”)서의 춤과 춤꾼의 합일은, 그 과정이 능동적인 추구의 절 정인 것을 보여준다. 성서와 영지주의는 차이점을 보인다. 기독교의 성서 속에는 수많 은 예술 창작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지만, 문자주의, 사실주의 교리주의라는 제한성이 동시에 존재한다. Yeats는 이런 점을 간파하여, 영지주의자들의 작품 속에서 상징주의, 알레고리, 은유, 신화, 창조적인 다의성을 자양분으로 삼는다. 영지주의의 궁극적인 진 리에 이르는 핵심적 추구의 수단이 되는 앎(knowing)의 지성(intellect)에 대한 관점은, 「비잔티움 항해」(“Sailing to Byzantium”)을 포함하여, Yeats의 시, 곳곳에 중요한 요 소로 등장한다. 그러나, 영지주의와 Yeats의 이원론은 차이점이 발생한다. 영지주의에 서 정신과 물질로 나누는 이원론은 대립적 관계로 배타적이며 정신이 물질적 차원을 벗어나는 것에 역점을 둔다면, Yeats의 이원론은 대립적 갈등과 투쟁적인 요소 속에는 보완과 조화의 관계성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Yeats의 이원론과 영지주의 이원론은 이 런 점에서 차이점이 발생한다.
        5,700원
        115.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의 환상록 속의 신비적-환상적 작품은 두 가지 인식 흐름, 즉 하 향적이거나 상향적 움직임, 다시 말해서 신적 존재의 하향적 목소리와 인간의 상향적 목소리의 흐름을 보인다. 이원적 의식의 흐름은 곧 시인의 인식론적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이며, 불교의 중도론적 인식 과정을 대변한다. 예이츠의 신비학도 이 불가지 세계 에 대한 인식론적 반응이며, 대체적으로그의 문학적 의도성은 시인의 원소론적 마음을 드러내는 고정, 심학(心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만성제야 시에 드러나듯이, 4 원소 인의 인식 형상이 인식론적 도식화 과정의 어려움을 대변해준다.
        4,600원
        116.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예이츠와 조이스는 서로의 차이점으로 인해 자신들의 작품과 원리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차이점들은 두 작가들에 의해 전략적으로 재조 정되고 재연됨으로써 문학적 자아를 창출하고 무의미하거나 정치적으로 제한적이지 않는 전통을 창안해 낸다. 그러나 자신들의 미학적, 작가적 안목의 차이를 강조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를 참조하고, 또 서로가 버릴 것을 여겨지는 견해를 취하고 있다.
        5,400원
        117.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의 희곡은 시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고 공연을 자주 볼 수도 없다. 이 글은 예이츠 희곡의 가치를 옹호하기 위해 그동안 예이츠의 희곡이 소홀히 다루어진 이유 및 배경을 찾아보고 예이츠가 연극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지향점을 밝 히는 일이다. 예이츠 희곡의 가치를 옹호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써 학자와 비평가들이 예이츠 희곡을 폄하한 구체적인 이유를 분석하여 그 정당성 여부를 따져봄으로써 예 이츠 연극의 본질과 특징을 파악하고자 한다.
        6,600원
        11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의 후기시(1920-1939)를 탈식민주의 입장에서 보려고 한다. 1920 년대 그의 시적 성향은 그 동안에 잠복되어 있던 영국에 대한 저항정신이 되살아나지 만, 만년으로 접어든 1930년 이후에 발표된 “동양시편”에서 영국에 대해 새로운 전기 를 맞는다. 이들 “동양시편”에 재현된 시적 표현에서 예이츠는 “상상의 동양”을 식민 주의자나 피식민지인의 도피의 공간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영국에서 받은 유 산과 아일랜드인으로서의 정신적인 분열에 마침내 마침표를 찍고, 화해를 암시하면서 극복과정의 일환으로 제3의 공간을 “차분한 대안”으로 제시한다.
        6,000원
        119.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 B. 예이츠의 시의 번역의 역사는 1918년 김안서(1893-195?)가 처음 번역하여 서울의 한 서구문학번역 주간지에 실린 예이츠의 8행시 “그는 하늘의 천을 원하네”(1899년 작)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후 이 시는 100년 동안 시인들과 작가들 에 의해 계속적으로 번역되었고, 가장 최근 2006년에는 17번째 번역이 나왔다. 본고는 이 시의 번역에서 어휘의 선택, 문장의 배열, 태도, 영향, 등에 대한 평을 한다. 본고 는 최초로 김안서의 번역이 영어원전의 번역이 아니라 구리야가와 하쿠손(1880-1923) 의 1905년 일본어 번역의 중역인 것을 보여주며, 또한 복수와 단수명사의 구분을 무 시하는 한국어 번역의 특성도 지적하며, 마지막으로 미래의 번역가들이 주의해야 할 문제들도 다룬다.
        7,800원
        120.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클라우스 피터 요쿰 교수는 예이츠 연구 서지학자들 중에 가장 저명한 학자로 예이츠와 예이츠연구를 말한다. 예이츠에 대한 방대한 글과 아직 시인 예이츠, 인간 예이츠에 대한 글이 쏟아지고 있는 것을 모으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그의 통찰 력 있는 예이츠와 예이츠 연구에 대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독자들은 그의 말을 귀담아 음미하시기 바란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