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사 2모작 재배시 몇가지 진딧물 살충제 처리가 살충효과와 택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진딧물 방제가는 약제 살포후 5일 조사에서는 무처리에 비하여 Methomyl-Lf, 24.1%(메소밀 액제 )·, Imidacloprid-Wp, 10%(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코니도]·, Carbosulfan-Wp, 20%(카보설 수화제)[포수]·, Methomyl-Wp, 45%(메소밀 수화제)[란네이트] 처리에서 97.5%, 98.9%, 98.4%, 97.0%로 각각 높았으며 약제 살포후 10일 조사에서도 무처리에 비하여 Methomyl-Lf, 24.1%·Imidacloprid-Wp, 10%·Carbosulfan-Wp, 20%·Methomyl-Wp, 45% 처리에서 92.3%, 92.8%, 93.0%, 93.1%로 각각 높았다. 2. 10a당 건근수량 역시 무처리 232kg에 비하여 Methomyl-Wp, 45% 처리에서는 313kg으로 134%로 증수였으나 Methomyl-Lf, 24.1%·, Imidacloprid-Wp, 10%·, Carbosulfan-Wp, 20% 처리에서는 333kg, 341kg, 325kg으로 각각 143%, 146%, 140%의 높은 수량성으로 증수되는 경향이었다. 3. 약해 조사에서는 기준량에서는 약해증상이 전혀 없었고 배량에서는 약하게 증상이 보였다.
시비수준이 양파의 수량고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조생종, 패총조생을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무안 포장의 논토양, 밭토양 Pot 재배에서는 N-P2O-5-K2O=28-9.5-23kg/10a 처리에서 양파의 수량성이 높고 부패율도 적어서 저장성이 높았다. 2. 창녕 포장의 논토양 Pot 재배에서는 N-P2O5-K2O=12-19=17.3kg/10a의 처리에서 양파의 수량성이 높고 부패율도 적어서 저장성이 높았으며 밭토양 Pot 재배에서는 N-P2O5-K2O=28-9.5-23kg/10a의 처리에서 양파의 수량성이 높고 부패율도 적어서 저장성이 높았다.
조숙옥수수를 포함한 사료작물 작부체계 구성시 조숙옥수수의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파시밀식재배를 시도하였다. 조숙옥수수로는 Comet80, Comet85, Linda 품종을 이용하였고 만파정도는 수원19호 적기보다 45, 55, 65일 만큼 늦게 파종하였다. 파종밀도는 각 파종기에 대하여 60 20, 50x20, 40 20cm로 밀식정도를 달리하였다. 각처리구의 수확은 8월 29일 일괄실시 하였는데 조숙옥수수의 이러한 처리에 따른 수량구성특성 변화와 조숙옥수수의 촉과작물 작부체계도입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6월 22일까지 파종에서 건물수량은 Comet85, 수원19호 Comet80, Linda 순이었다. 2. 6월 12일까지의 파종에서 수원19호의 이삭비율은 6.7%이었는데 비해 Comet80, Cometss, Linda의 평균 이삭 빈율은 40.3%이었다 3. 조숙품종의 밀식에 의한 건물수량 보상효과정도는 6월 22일까지 파종에서 20x50cm밀도가 20 60cm밀도에서 보다 평균 37.3% 증수하였다. 4. 만파시 Comet85는 수원19호보다 평균 24.1 % 많은 TDN을 생산하였다.
수도 재배품종의 단점형질을 수양코자 상풍벼와 섬진벼 종자에 λ -선을 20kR로 조사하여 단간 및 조숙돌연변이 계통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품종간에 변이출현율은 섬진벼보다 상풍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조신선량간에는 두 품종 모두 20kR보다 25kR 조신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2. M2 세대에서 단간 조숙 및 유성변이체의 출현율은 상풍벼 20kR와 25kR에서 각각 1.10%와 1.47%, 섬진벼 20kR와 25kR에서 0.51%와 1.25%이었다. 3. M3 세대에서 단간돌연변이 계통중 상풍벼와 섬진벼의 두 품종 모두 25kR 조신구에서 모품종에 비해 각각 간장이 57%와 40%RK지 단축된 단간변이계통을 선발할 수 있었고, 모품종에 비해 10%정도 단축된 계통이 많이 출현하였다. 4. M3 세대에서 출수기의 변이분포는 비교적 넓었고 상풍벼와 섬진벼에서 모품종보다 출수기가 각각 30일과 20일 빠른 조숙돌연변이 계통을 선발할 수 있었고 모품종에 비해 7일 정도 단축된 계통의 출현은 많았다.
경기지역에서의 P.E 피복에 의한 하대두의 조파가능성과 P.E 피복효과를 검토코자 경기ㆍ농촌진흥원에서 혼집선발한 경기 11004를 공시하여 4월 1 일부터 10일 간격으로 4월 30일까지 파종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중온도는 6월 상순까지 P.E 피복에서 1 ~5℃ 높았으나 6월 중순 이후는 무피복과 큰 차이가 없었다. 2. P.E 피복은 무피복에 비해 토양수분함양이 높았고 토양경도는 낮았다. 3. P.E 피복에 의해 출현기는 5~l6일, 개화기는3~5 일 빨라졌다. 4. 개화기의 건물중, 엽면적지수는 P.E 피복에서 증가되었고 근중 및 근류균은 감소하였다. 5. 개화기 식물체분석 결과 P.E 피복에서 N, P, K의 흡수율이 높았다. 6. 풋콩수량은 무피복 4월 20일 파종(1,389kg/10a)에 비해 P.E 피복 4월 10일, 4월 20일 파종이 각각 12% 증수되었고 소득은 무피복 4월 20일 파종(250천원/10a)에 비해 P.E 피복 4월 1 일, 4월 10 일, 4월 20일 파종에서 각각 70, 83, 20% 높았다. 7. P.E 피복, 무피복 모두 경기지역에서 4월 1일 파종이 가능하였으나 무피복의 경우 년차간 출현율의 차이가 심하여 안전재배를 위해서는 P.E 피복재배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