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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9

        1.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비평가들이 이 두 시를 추구 혹은 도피시라 칭하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예이츠의 「비잔티움으로의 항해」와 지바난다 다스의 「바날라타 센」을 비교한다. 여행시로서 이 두 시는 불가해한 것을 알고자 하는 영원한 갈망을 그리고 있다. 이 시에서 두 시인은 속세에 만족하지 못하고 창조적 추구에서 위안을 찾고자 한다. “망각의 욕구”는 이 두 시의 모든 시적 혈관에 흐른다. 이 논문은 변화를 겪는 도피 및 추구시로 읽고 정의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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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 연구에서 나이 듦의 문제는 일반적으로 그가 어떻게 노화에 따 른 예술적 에너지의 쇠퇴를 극복하기 위해 노년을 새로운 활력의 시기로 정의하고 있는 지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보여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문제점은 예이츠가 보여 주는 나이 듦에 대한 시적 모색이 내포하고 있는 특정 문맥과 특수성을 도외시한 채 그의 문학이 성취한 보편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이 논문은 이중의 방식으로 예이츠에 나타난 나이 듦의 문제를 살펴본다. 먼저 나이 듦의 문제를 ‘에이지 연구’를 통해 드러난 시간성에 대한 통찰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잔티움으로의 항해」를 중심으로 시인이 어떻게 신생 아일랜드 자유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기대감을 시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는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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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글은 예이츠의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를 인도경전인 우파니샤드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에서 시인은 변화무쌍한 이 세 계에서 벗어나서 모든 것이 조화롭고 통일되며 변화가 없는 비잔티움으로 가기를 갈 망한다. 그러데 이러한 모습은 우파니샤드에 나타난 브라만과의 소통의 경지와 유사 하다고 볼 수 있다. 영육간의 조화 및 지상계와 천상계 사이의 조화가 이루어지면 브 라만과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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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의 『비잔티움』과 『비잔티움으로의 항해』는 흔히 비잔티움 시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두 편에서 예이츠의 비잔티움을 이상향으로 상정하고 여기에서 생활하는 것을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유로 이 작품은 예이츠가 이상향을 추구하는 작품으로 연구되는데, 본고에서는 『비잔티움으로의 항해』를 중심으로 예이츠가 이상향을 추구하지만, 결국 현실을 긍정하고 있음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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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두 시의 초안들은 예이츠의 삶과 고통에 대한 비전의 변화 과정을 보이는데, 현실의 이미지는 비관적, 일시적, 고통으로 찬 변화하는 것이고, 이데아의 이미지들은 신성하고 영원한 것이다. 이 시들을 쓰면서 시인은 고통을 체험하지만, 결국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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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의 비잔티움 항행 (“Sailing to Byzantium”) 속에는 성서적인 영 향력이 있다. 이 시의 화자는 육체와 영혼이 완벽한 상태인 비잔티움으로 떠난다. 성 서도 인간 영혼의 완성에 도달하기 위해서 육체의 원동력을 강조한다. 예이츠는 물질 적 영역과의 교제를 원하면서 영혼의 새로운 형태를 갈망한다. 이 새로운 형태는 성서 의 죽음이후의 몸의 부활과 상응한다. 예이츠는 인간의 정화를 위해 불의 이미지, 또 옷의 비유의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이것들은 성서 속에도 나오는 이미지들이다. 본 논 문은 이러한 요소들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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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Yeats and Keats differently introduced their notions of time circulation and eternal life. One expressed limitations of human which could be overcome by art. And the other introduced time flowing in harmony and peace. And in one poem, we can see something lively such as young people, birds, trees, salmon-falls, and in the other poem we can find laziness and leisure. However, there is some similarity in that they introduce the subjects of circulation of life and eternal life. Yeats shows the passage of time by the Great Wheel or gyre which develops in the course of formation, fullness, decline. And Keats also presents the passage of time by using the phrases such as “swell the gourd,” “plum the hazel shell,” “warm day will never cease.” These symbolize swelling and continuance of time. So we can find the way how time is flowing in their poems. In Yeats's “Sailing to Byzantium,” time travels from a youth to an old age, and in “To Autumn,” time travels from summer to autumn. In this circulation Yeats's immortality can be reached by the media of art. And Keats gets it by the circulation of seasons. So one continues to voyage with eagerness for Byzantium in which he could find his everlasting life through the mosaic of 15th century, and the other comfortably waits for next seasons. Two poets respectively develop their poems in different ways, but they finally achieve the same subjects of ever-lasting life in the passage of time. In conclusion, Yeats pursued immortality by separating spirit from the body, because the flesh would be decayed. On the other hand, Keats thought that the immortality could be acquired by being one with time. Unlike Yeats's “Sailing to Byzantium”, Keats's “To Autumn” has a tendency to keep harmony and reconciliation, instead of confrontation. Therefore, autumn enjoys “sitting,” and “asleep” without h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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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예이츠와 엘리엇의 시에 각각 사용된 성경적 인유를 고찰하여 그 차이를 밝힌다. 예이츠의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는 초고를 쓸 당시 구약 창세기에서 시작하여 요한계시록에 이르는 구조 즉 창조에서 부활에 이르는 시로서 구상되었으나 결국 창조에서 시작한 예이츠의 상상력은 부활이 아닌 불완전한 변형에 그침으로써 예이츠의 초월적 상상력에는 최종적으로 변형이라는 목표에 이르지 못하는 비극적 환희가 있는 데 이는 신적 상상력이 아닌 문학적 상상력이 지난 원초적 한계로 볼 수 밖에 없다. 한편 엘리엇은 게론티온 에서 기독교 신앙을 폐기한 유럽사회에 성령님의 부재를 부각시키는 강력한 부정적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음을 기술하고 생명력을 상실한 유럽사회의 무질서와 비인간성의 현장에 호랑이 그리스도의 출현이라는 탁월한 수사학적 인유를 통하여 시인은 독자의 반응을 요청하는 데 이런 시적 장치는 결국 성경이 독자로 하여금 텍스트에 반응하도록 강요하는 것과 일치함으로써 엘리엇의 시에는 성경적 메아리가 그대로 보존되어 엘리엇은 텍스트의 최종적 의미를 독자에게 맡겨 독자의 해석에 따라 시가 완성되도록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