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20.3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전난시, 각막난시, 잔여난시의 빈도 및 난시도를 측정하고 전난시와 각막난시, 각막난시와 잔여난시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 법 :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으며 사시와 약시가 없는 마산지역 대학생(남자 43명, 여 36명) 154안을 대상으로 전난시, 각막난시, 잔여난시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ARK(KR-8100P,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전난시 및 각막난시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잔여난시를 얻어 각각의 빈도 및 난시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단, 3회 측정 후 평균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전체난시(202안)는 직난시에서 (124안, 61.4%)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사난시를 제외한(154안) 각막난시는 직난시에서 (147안, 95.5%), 잔여난시는 도난시에서 (119안, 77.2%)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구면굴절이상값에 따른 난시도 분석 결과 구면굴절이상도에 따라 난시도는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전체난시와 잔여난시는 뚜렷한 양적상관관계(r=0.53, p
각막의 전체난시도에 대한 각막후면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Orbscan Topography System을 이용하여 각막 전후면의 곡률반경을 측정하였다. 건강하고 안질환이 없는 53명의 대학생(평균 연령 22.7 ::t 3.08세)을 대상으로 좌우안 3회씩 측정하였다. 각막 전면의 평균 곡률반경은 수직경션이 7.71 ::t 0.29 mm였고 수평경선은 7.88 ::t0.28 mm 였다. 각막후변의 평균 곡률반경은 수직경선이 6.14::t 0.30 mm, 수평경선은 6.76 ::t0.35 mm였 다. 각막 전후면 모두 수직경선의 곡률이 수평경선보다 더 심한 직난시를 보였다. 각 막전면만 고려한 각막 난시도는 평균 1.21 ::t 0.78D 였고, 각막후변을 고려했을 때 각막 난시도는 1.oo ::t O.68D로, 각막후면을 고려 했을 때 각막난시도가 평균 0.21 ::t 0.27D 감 소하며 유의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