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 The primary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that affect traffic incident duration in the mainline, tunnel, and ramp segments of an expressway. In addition, this study derived the most suitable statistical prediction model based on various incident duration distributions. METHODS : South Korean expressway crash data for 11 years, from 2011 to 2021, were analyzed. The incident durations on the mainline, tunnel, and ramp segments were selected using the accelerated failure time model, which is a parametric survival analysis approach. RESULTS : The mainline segment showed that the incident duration increased during accidents, including guard pipe collisions, multivehicle collisions, and snowfall. In particular, collisions in a tunnel with shoulder facilities increase the incident duration, while decreasing the time in the ramp segment. CONCLUSIONS : The incident duration model for each segment type yielded the most accurate results when applying a log-logistic distribution.
고속도로를 주행하다보면 빈번하게 터널 및 교량을 통과하게 되는데 특히 운전자는 교량통과 시 교량 접속부에서 승차감이 나빠지는 경험을 자주하곤 한다. 이는 교량 뒷채움부의 다짐불량 등으로 인해 접속 슬래브의 침하에 기인한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현재 공용중인 고속도로에서 접속슬래브 부근의 실제 도로 프로파일을 그림 1(좌측)과 같이 Walking Profil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그림 1(우측)는 실제 프로파 일을 보여주고 있다. 측정결과 그림 2와 같이 접속슬래브 부근에서는 크게 8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었 으며 대부분의 처짐 형태는 d와 e의 형태처럼 접속이나 완충슬래브에서 본선 슬래브까지 처지는 경우가 약 8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접속슬래브와 완충슬래브만 국부적으로 처진 형태는 약 8.5% 정도 분포하 였다. 또한 접속슬래브 부근에서 처짐만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g와 h의 형태처럼 융기가 발생되는 구간도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수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한 한 방편으로 교통사고취약구간에 대한 집중된 개선노력 및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고속도로 본선구간을 대상으로 사고유형별 교통사고취약구간 선정을 목적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2007년에서 2013년까지 최근 7년간 고속도로 본선에서 발생한 총 21,724건을 대상으로 6가지 사고유형별로 구분된 데이터셋을 ArcMap을 활용하여 구 축한다. 교통사고취약구간 선정은 커널밀도를 활용한 KDE(Jernel Density Estimation)법을 활용하여 실 시한다. 기존 연구와의 차이점은 보다 정밀한 분석을 위하여 노선별 방향을 구분하여 접근함으로써 분석결과의 공동데이터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방대한 데이터셋과 더불어 사고유형별 접근을 통해 분석의 다양성 을 높였다는 점이다. 한편 KDE법을 활용하여 도출된 사고유형별 교통사고취약구간의 기하구조 및 교통특성 분석을 통하여 사고유형별로 달라질 수 있는 도로환경 요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다.
PURPOSES: Used in transportation planning and traffic engineering, almost traffic simulation tools have input variable values optimized by overseas traffic flow attribution because they are almost developed in overseas country. Thus, model calibration appropriated for internal traffic flow attribution is needed to improve reliability of simulation method. METHODS : In this study, the traffic flow model calibration is based on expressways. For model calibration, it needs to define each expressway link according to attribution, thus it is classified by design speed, geometric conditions and number of lanes. And modified greenshield model is used as traffic flow model. RESULTS : The result of the traffic model calibration indicates that internal congested density is lower than overseas. And the result of analysis according to the link attribution indicates that the more design speed and number of lanes increase, the lower the minimum speed, the higher the congested density. CONCLUSIONS: In the traffic simulation tool developed in overseas, the traffic flow is different as design speed and number of lanes, but road segment don't affect traffic flow. Therefore, these results need to apply reasonably to internal traffic simulation method.
고속도로의 기하구조는 기본적으로 기본구간, 엇갈림 구간, 연결로 접속부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구간 은 엇갈림과 합류 및 분류 차량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구간이며, 엇갈림구간은 두 교통류가 맞물려 동일 방향으로 상당히 긴 도로를 따라가면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엇갈리는 구간이다. 마지막으로, 연결로 접속부는 고속도로 본선에 접속되는 구간이다. 엇갈림 구간과 연결로 접속부 구간에서는 합류 또는 분류 차량으로 인하여 교통흐름이 방해를 받게 된다. 이렇듯, 도로의 기하 구조적 형태에 따라 차로 변경 및 합류되는 차량으로 인해 주행하는 차량들의 교통류 상태는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고속도로 구간에 대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수행한 경우 도로의 구조적 형태에 따라 교통류 모형을 달리 적용하여 분석한 경우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고, 그로 인하여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FHWA에서 개발된 동적시뮬레이션 모형인 DSP(Dynasmart-P)를 이용하였고, 실제로 고속도로의 구간 유형을 분류하여, 해당 지점의 검지기에서 교통량자료를 수집하였다. 수 집된 교통량 자료를 바탕으로 구간별로 교통류 모형(Greenshiel model)을 정산하여 특성을 비교·분석하 였다. 마지막으로 정산된 교통류 모형을 실제로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실제 교통류 상태에서의 시뮬레이션 결과와 관측된 구간의 통행특성과의 비교, 검증을 실시하여 전국 단위의 고속도로망 분석에 대한 적용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각각의 구간에 대한 선형유형을 구분하여 사고빈도모형을 개발하였다. 현재 사고빈도모형 부문의 연구는 주로 고속도로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거시적인 측면에서 사고빈도모형이 개발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각각의 구간특성이 정확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고빈도를 예측하였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동질구간 분할법을 사용하여 고속도로의 평면선형을 직선부, 곡선부, 연속곡선부로 구분하였고, 이를 군집분석을 통하여 직선부와 곡선부의 유형을 구분하여 고속도로의 각각의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사고빈도모형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고속도로 각 구간의 사고빈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더 정확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 판단한다.
To suggest the preliminary data for effective maintenance of bridge structures, the damage patterns of expressway bridges are quantitatively analyzed in the present study. Damages detected in concrete deck slab, girder(concrete/steel), abutment and pier are classified into damage patterns and details. From this study, the damage characteristics of expressway bridges are figured out, and most of damages are defect which is resulted from a shoddy and fault constr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