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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나르시시즘의 시대에 정신화 코칭에 기반하여 기업의 나르시시즘 리더들의 정신화 능력 향상을 위한 정신화 그룹코칭 프로그램 제안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정신화 능력이란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생각, 감정, 소망, 욕구와 관련한 측면에서 이해하는 능력이며(Bateman·Fonagy, 2022a), 일상적 상호작 용에 기본이 되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지칭한다. 지금 우리는 사회 문화적으로 조직보다는 개인의 행복이 중요한 나르시시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특징은 조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조직에서 리더의 나르시시즘 은 자칫 카리스마와 결단력으로 리더들의 필요 요건인 것처럼 보이나, 다수의 학자들은 기업의 존폐와 조직원들의 안위에 해악을 끼칠 수 있는 매우 부정적 요소로도 이야기하고 있다.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이러 한 시대적 변화에 대한 코칭적 응답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 및 인력자원 양성을 위해 나르시시즘 리더들을 위한 그룹코칭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나르시시즘 리 더들을 위한 정신화 그룹코칭 프로그램은 사전준비, 그룹코칭 과정, 마무리라는 총 3단계를 따라 진행되며, 세부적인 그룹코칭 진행은 총 7회기로 구성되어 진 행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그룹코칭을 위한 구조화, 코치의 자세 등을 제시하고, 본 연구의 제한과 한계점을 제시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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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치매노인을 위한 그룹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종류 및 효과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8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내 논문을 대상으로 “그룹” and “신체활동” and “치매” 를 검색용어로 검색하였다. 논문 검색은 Google 학술 검색, 한국연구정보서비스(RISS)를 이용하여 총 34편의 연구 중 중복 논문 제거 및 포함/ 배제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4편을 선정하였다. 결과 : 질적 근거 수준은 Ⅲ가 100.0% 을 차지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남성 12명, 여성 24명으로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중재 환경은 지역사회 2편, 요양원 2편이었다. 경도 치매대상자가 21명, 중등도 치매 대상자가 15명으로 경도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대상자가 더 많았다. 중재 횟수는 10회, 12회 2편, 36회로 다양했으며 중재 시간은 4편 모두 회기별로 40분 이상 50분 이내로 제공되었다. 인지 기능에서의 중재 효과가 가장 많이 보고되었으며 이후 행동 심리 증상/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우울/기분 상태/수면 양상/균형 수행 능력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능 향상이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토대로 제시된 그룹신체활동 프로그램의 근거가 되는 연구들을 임상에서 치료사들이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연구할 때 중재 방법, 기간, 평가 도구 등을 선정하는데 필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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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하여 구조화된 감각통합 그룹프로그램을 적용 하였을 때의 효과 입증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복지관 이용 아동 중 연구 포함기준에 해당하는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감각통합 그룹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프로그램 전과 후에 각각 그룹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 유아 사회성 기술 검사, 캐나다 작업수행 평가, 감각 프로 파일, 아동용 일상생활활동평가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3명의 아동 모두 작업수행도, 만족도, 사회성 기술과 일상생활활동의 대부분 영역에서 프로그램 이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 각처리능력의 변화에서는 프로그램 전과 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구조화된 감각통합 그룹프로그램은 사회성 기술, 작업수행에서의 수행도와 만족도 및 일상생활영 역의 긍정적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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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수행-기초 실행기능 그룹 프로그램이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들의 실행기능을 증진시키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만 6세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 17명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사전-사후검사 통제집단 설계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사용하였고 수행 실행기능을 포함하는 만들기 활동과 기초 실행기능을 포함하는 게임 활동으로 구성된 그룹 중재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치료군 아동에게 제공하였다. 치료 전・후 아동의 수행 실행기능은 운동처리기술평가(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로 측정하였고 기초 실행기능은 해-달 과제, 8개 상자 과제, 아동 색 선로 과제 2(Children's Color Trails Test 2; CCTT-2)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대기 명단의 대조군 아동들에게는 사전 사후 실행기능 평가만을 시행하였다. 결과 : 치료군은 AMPS 처리 기술, 해-달 과제, 8개 상자 과제, 아동 색 선로검사에서 사전검사 점수보다 높은 사후검사 점수를 보였다. 대조군은 AMPS 처리와 CCTT-2에서만 사전검사 점수보다 높은 사후검사 점수를 보였다. 치료군은 대조군보다 모든 실행기능 측정치에서 더 큰 향상을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는 수행-기초 실행기능 그룹 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이 중재 방법이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실행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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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클라이언트 중심의 소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이 자살 위험군 청소년의 우울 및 불안, 소 외감과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작업수행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 확인하기 위한 예비연 구로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사례관리를 위해 등록된 여고생 다섯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들은 기존의 주간 정신과 작업치료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관련 시청각 교육 자료를 응용하 여 자살예방을 위한 소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제 1저자가 학교에 방문하여 2013년 8월부 터 2013년 10월까지 주 1회 50분씩 총 10회기를 진행하였다. 소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s test)을 사용하였다. 결과 : 한국판 Beck 우울척도(Korean version of the Beck’s Depression Inventory; K-BDI)에서 통계 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고(p<.05), 한국판 Beck 불안척도(Korean version of the Beck Anxiety Inventory, K-BAI), 학생 소외감 검사(Student Alienation Scale; SAS), 자살 생각 검사(Suicide Ideation Scale; SIS)에서는 점수가 다소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하였다.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 결과 참여자들의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본 연구의 클라이언트 중심의 소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살 위험군 청소년의 우울, 불안, 소외감 및 자살생각에 대한 증상의 감소와 작업수행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룹 활동을 통한 개별 목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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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wo-fol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 group-based book reading plus self-efficacy and outcome expectancy intervention on reading amount, perceived reading ability, reading behavior, and social cognitions and to examine influencing factors of book reading behaviors. Sixty-three sixth graders completed a ten-week book reading intervention in two experimental conditions: one with book-reading activities only and the other with a book-reading plus social cognition intervention. The control group (n=32) studied English in their regular English classes.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hree times to assess the participants' social cognition, reading behavior, and perceptions of reading English books: right before and right after the intervention, and at eight weeks post intervention. The results showed positive effects of the intervention on reading amount, perceived reading ability, and reading behavior. Of the two experimental groups, the group that had received the book-reading plus social cognition intervention showed more positive results. At eight weeks post intervention, intervention effects on goal efficacy, reading behavior, and attitude toward reading were maintained. Social cognition was found to affect reading amount and behavior for the experimental groups. Research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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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e trend toward globalization, cross-cultural teams in organizations are becoming more and more common. In particular, the influence of China and Western Europe on the global economy is getting increased. With this trend,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cross-cultural characteristics for group decision making in managerial environments. This study aims at analyzing cross-cultural differences between China and Western Europe in light of the effect of group discussion in group decision making. An experiment simulating a decision of a car purchase was conducted. A total of 48 subjects (24 Chinese and 24 Western Europeans) assigned in decision groups were asked to judge relative importance ratios of nine factors affecting their purchase decisions using the AHP program developed for the experiment. Three dependent variables (consistency, satisfaction, and consensus) were measured. Chinese were slightly more consistent than Western Europeans in discussion-involved group decision making. In terms of decision satisfaction, Western Europeans were more satisfied with discussion-included decisions than discussion-excluded decisions. Chinese, on the contrary,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cultures in decision consen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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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8.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적용한 그룹 코칭 프로그램이 간호사의 감성지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로 진행되었다. 대상자는 2007년 4월부터 6월까지 서울 소재 1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의 1년 이상 경력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사 중 실험군 17명, 대조군 15명이었다. 그룹 코칭 프로그램은 정진우(2005)가 개발한 코칭 프로그램을 본 연구자가 하루에 8시간 씩 2일에 걸쳐서 총 16시간으로 수정하여서 인지적 측면, 정서적 측면, 의지적 측면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감성지능은 호주 Swinburne 대학과 Ben Palmer의 공동연구로 개발한 총 64문항의 Genos EI(2004)로 측정하였고, 자기효능감은 Sherer 등(1982)이 개발하고, 양길모(1998)가 번역하여 수정, 보완한 총 14문항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version을 사용하여, 두 집단간의 동질성검증은 chi-test와 t-test로 분석하였고, 그릅 코칭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검증은 repeated measure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감성지능의 경우는 두 군 간에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F=4.67, p=.013) 실험군과 대조군의 감성지능 점수 변화 역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F=22.49, p=.000) 제1 가설은 지지되었다. 2. 자기효능감의 경우는 두 군 간에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F=4.00, p=.023) 실험군과 대조군의 자기효능감 점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F=.000, p=.990) 제2 가설은 기각되었다. 3. 추가분석을 통하여 중재 전 감성지능과 자기효능감은 서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r=.290, p=.078), 1주 후(r=.585, p=.000), 1 달 후(r=.580, p=.001)에 유의한 상관관계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 사용된 그룹 코칭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에 직접적으로 간호사에게 적용하여 감성지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나아가 자기효능감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간호 중재 프로그램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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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8.10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인성관련 동화책을 이용한 이야기 나누기-협동적 그룹게임 연결프로그램이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에 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인성관련 동화책을 이용한 이야기나누기-협동적 그룹게임 연결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대상은 경상북도 K시에 위치한 M어린이집 만5세반 14명(실험집단)과 M어린이집 만5세반 14명(비교집단) 총28명이다. 유아인성을 측정하기 위해 나은숙과 김경희(2014)가 개발한 ⌜3~5세 유아용인성척도⌟검사 도구를 사용했으며, 자기조절력 측정을 위해 Kendall과 Wilcox(1979)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유혜정(1998)이 번안하고 이지현(2001)이 수정·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주2회 총 18회의 실험 처치를 실시하였으며,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의 효과 검증을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의 자료 분석은 SPSS 1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변량(ANCOVA)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성관련 동화책에 관한 이야기나누기-협동적 그룹게임 연결프로그램이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유아인성과 자기조절력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의 요인들을 중심으로 연구결과가 논의되었다.
        11.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 멘토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여 멘토들이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 하면서 멘티와의 관계양상과 다문화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총 11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멘토들은 처음 멘티와 관계 맺기를 할 때 스킨십 및 신체적 접촉으로 신뢰를 쌓았다. 하지만 멘토링 하는 도중에는 적절한 멘토-멘티 관계 확립, 멘티부모 관계, 종결 방법에 대한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둘째, 멘토-멘티 관계 뿐 아니라 멘티부모와의 관계가 성공적 멘토링의 중요한 요소임을 밝혔다. 셋째,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들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고정관념 및 편견이 감소하였다. 더 나아가 다문화 사회 정책 및 주변 다문화 현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향후 성공적이며 효과적인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