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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활동분석과 프로세스 맵핑을 기반으로 한 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K-MBI)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내용 타당도와 평가자 간 신뢰도 및 일치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활동분석과 프로세스 맵핑을 기반으로 한 K-MBI 가이드북을 개발하였다. 개발 된 K-MBI 가이드북에 대한 이해도 조사 및 수정을 하여 최종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40명의 작업치료 전문가 집단에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평가자 간 신뢰도 및 일치도 조사를 위해 기존의 K-MBI 검 사 지침에 근거하여 총 5명의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동영상을 촬영하였다. 평가자 간 신뢰도와 일치도 조 사는 84명의 작업치료사가 교육 전과 후에 동일하게 동영상 속의 5명의 환자를 평가하여 확인하였다. 결과 :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는 개발된 K-MBI 가이드북 11개의 모든 항목에서 CVI 점수가 .93 이상으 로 높은 수준의 타당도를 나타내었다. 평가자 간 신뢰도에서는 ICC가 교육 전 .983, 교육 후에 .982로 교육 전과 후 모두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보였다. 정답률의 변화는 교육 전 48.37%에서 교육 후에 69.48%로 향상되었고, 평가자 간 일치도는 옷 입고 벗기 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일치도가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활동분석 및 프로세스 맵핑을 기반으로 한 K-MBI 가이드북은 일상생활활 동 평가에서 평가자 간의 신뢰도와 일치도를 향상되게 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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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하여 구조화된 감각통합 그룹프로그램을 적용 하였을 때의 효과 입증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복지관 이용 아동 중 연구 포함기준에 해당하는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감각통합 그룹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프로그램 전과 후에 각각 그룹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 유아 사회성 기술 검사, 캐나다 작업수행 평가, 감각 프로 파일, 아동용 일상생활활동평가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3명의 아동 모두 작업수행도, 만족도, 사회성 기술과 일상생활활동의 대부분 영역에서 프로그램 이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 각처리능력의 변화에서는 프로그램 전과 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구조화된 감각통합 그룹프로그램은 사회성 기술, 작업수행에서의 수행도와 만족도 및 일상생활영 역의 긍정적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700원
        3.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전적 행동의 발생빈도와 손상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강원지역 사회복지 거주시설 13개 기관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인 419명을 대상으로 도전적 행 동을 조사하였다. 도전적 행동 측정은 한국형 문제행동 평가척도(Korean version of Behavior Problem Inventory; KBPI-01)의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자해행동, 상동행동, 공격/파괴행동으로 구분하 여 각 행동별로 발생 빈도(frequency)와 손상정도(severity)를 측정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 중에서 도전적 행동의 행동발생 빈도는 자해행동이 53.2%, 상동행동이 68.3%, 공격/파괴 행동이 54.7%로 최소 월 1회 이상 나타났다. 또한 도전적 행동의 손상정도는 자해행동이 53.2%, 상동행동 이 67.8%, 공격/파괴행동이 54.7%로 보고되어 행동빈도와 손상정도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 지적장애의 손상수준이 가장 심각한 최고도(profound) 지적장애 그룹이 자해행동과 상동행동의 발생빈도와 손상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공격/파괴행동은 명시되지 않는(unspecified) 지적장애 그룹은 공격/파괴행동에서 가장 높은 발생빈도와 손상정도가 나타났다. 연령이 낮은 그룹(3~20세)에서 자해행동 이 59.4%, 상동행동이 73.5%로 가장 높은 발생빈도를 보였고 공격/파괴행동은 51~74세 그룹에서 64.0% 로 가장 높게 보고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장애인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지적장애인들의 도전적 행동을 자해행동, 상동행동, 공격/파괴 행동으로 구분하여 각 행동별 발생빈도와 손상정도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지적장애인들이 보이는 도 전적 행동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이를 중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지원 서비스 도입이 필요할 것이다.
        4,600원
        4.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복지 사회가 요구하는 작업치료서비스의 질 관리와 역량 있는 작업치료사를 양성 하기 위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작업치료인증기준 평가항목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국내 작업치료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2016년 6월부터 8월까지 한국작업치료인증기준 평가항목 의 타당성을 조사하였다. 평가항목은 문헌고찰 및 자료조사를 통하여 작업치료교육인증기준에 대한 6개 영역으로 구성하였으며, 항목의 타당도는 4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1차 조사를 통하여 회수된 84부의 타당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포커스집단 회의를 통해 내용을 재검토하고 수정 보완하여, 작업치 료 핵심실무역량 평가요소 및 항목을 포함하여 최종 한국작업치료인증기준 평가항목을 구성하였다. 최종 평가항목은 작업치료교육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내용타당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한국작업치료인증기준 평가항목은 총 6개 영역, 15개 부문, 31개 하위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항목 별 타당도 평균은 3.3~4.0점까지의 범위로 최종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는 0.8~1.0까지로 나타났다. 작업치료 핵심실무역량 평가항목은 상담/평가 및 중재/기타 2개 영역, 21개 하위항목으로 분류하였으며, 타당도 평균은 3.0~3.6점까지의 범위로 CVI값은 1.0이었다. 핵심실무역량 평가 방법으로는 실제 테스트가 상담/평가에서는 40.6%, 중재/기타에서는 3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 : 한국작업치료인증기준을 확립하고 적용하여 역량 있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권장하고, 국내 모든 대학의 작업치료 교육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작업치료서비스의 국제적 호환성 및 사회적 책무성을 달성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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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국내 작업치료(학)과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교육품질인증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들의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WFOT) 인증 확 대 및 국내 실정에 맞는 교육품질인증의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2016년 1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메일을 통해 국내 작업치료(학)과에 소속된 모든 교수들 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총 103부 회수되었으며 응답이 미비한 8부를 제외하고 총 95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95명의 응답자 중 80명(84.2%)이 WFOT 인증평가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국내 자체의 교육품질인증에 대해서도 73명(76.8%)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국내 자체의 작업치료 교육품질인증이 실시될 경우 응답자의 75.8%인 72명이 평가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작업치료영역에서도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교육수요자에게 교육에 대한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서 다양한 잣대의 교육품질평가가 필요하다. 합리적인 평가기준의 확립과 적용을 통하여 국내 모든 대학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한 신입 작업치료사의 직무수행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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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영유아 뇌성마비 아동과 정상발달 아동을 대상으로 K-MBI와 한글 PEDI를 실시하여 영유아 뇌성마비의 일상생활 평가에 있어서 두 평가 도구의 적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만 1세부터 5세 미만의 뇌성마비 아동 66명과 정상 발달 아동 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상생활활동의 검사도구인 K-MBI와 한글 PEDI는 모두 검사자 1명에 의해서 시행되었고.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18.0과 MedCalc version 12.3을 사용하였다. 뇌성마비군과 정상군에서 두 평가의 변별력을 비교하기 위해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s (ROC) 분석을 이용하였고, 두 집단 간에 K-MBI 점수와 한글 PEDI 점수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 K-MBI와 한글 PEDI 모두 정상군과 뇌성마비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K-MBI의 경우 보행, 의자/침대 이동, 계단 오르기 순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한글 PEDI에서는 기능적 기술 부분과 보호자 도움 부분 양측에서 이동 영역, 신변처리 영역, 사회적 기능 영역 순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두 평가의 적합성 비교를 위하여 Area Under the ROC Curves (AUC) 넓이 차이를 비교한 결과 총합, 신변처리 영역, 이동 영역 모두에서 한글 PEDI가 K-MBI보다 넓었다. 결론 : 영유아 뇌성마비 아동의 장애 유무를 변별하는데 한글 PEDI가 현재 뇌병변 장애 판정 기준으로 사용되는 K-MBI보다 높은 변별력을 가진다. 임상에서 영유아 뇌성마비의 뇌병변 장애등급 판정시 아동의 일상생활을 보다 적절히 평가 할 수 있는 도구로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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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와 관련된 국내의 제도와 세계작업치료연맹에 회원으로 가입한 국가들 중에서 경제개발협력기구 회원 국가들의 제도를 비교, 분석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제언을 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메일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경제개발협력기구 34개 국가 중 회신된 15개의 설문응답 가운데 답변내용이 부족한 2개 국가를 제외한 13개 국가의 자료만을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13개 국가 모두에서 정규 학위과정을 통해 작업치료사를 양성하였고, 교육 기간은 평균 4년이었다. 학위는 대부분의 국가가 학사학위였다. 캐나다, 아일랜드와 미국은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었다. 작업치료사 자격제도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국가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었고, 보수교육 실시에 대한 항목에서는 5개 국가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이 보수교육을 통한 자격관리를 하고 있었다. 2개 국가를 제외하고 11개 국가가 작업치료사와 관련된 법률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고, 이들 국가 중에서 호주, 체코, 한국과 뉴질랜드만 개별법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작업치료사의 독립적 치료행위 및 단독 개업 가능 여부를 묻는 항목에서는 벨기에, 에스토니아, 한국과 뉴질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서 독립적 치료행위가 가능하였고, 단독 개업에 관한 항목은 응답하지 않은 프랑스를 제외하고, 한국만 이 단독 개업이 불가능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작업치료사 직종과 관련하여 한국은 비슷한 수준의 교육 및 자격 관리 제도를 갖고 있는데 반해, 관련 법률 제도는 빈약한 경향을 보였다. 한국의 보건의료 수준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작업치료사 직종과 관련된 현재의 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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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PEDI의 문화간 교차 사용을 위하여 한글 PEDI의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내용 타당도 검증은 아동재활관련 분야 전문가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내용 타당도 질문지는 네덜란드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사용된 질문지를 기초로 하여 7개의 문항을 선별하였고, 한글 PEDI의 신변처리, 이동, 사회적 기능 각 영역별로 총 21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는 한글 PEDI의 각 영역별 중요도를 묻는 항목에서 평균 97% 이상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항목의 추가 필요성에 대한 항목은 신변처리와 이동 영역에서 각각 18%, 항목의 삭제 필요성에 대한 항목은 신변처리 영역에서 21%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한글 PEDI의 문항 이해와 문화적 적합성, 기능 수준의 변화 측정과 장애 감별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평균 73%의 응답자들이 적합하다고 보고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한글 PEDI의 기능적 기술 부분의 신변처리 영역에서 1개 항목의 추가 및 삭제가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영역에서 한국 문화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를 통해 수정 및 변형된 한글 PEDI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 연구가 진행되고, 항목 수정으로 인한 문항 난이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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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한글 PEDI의 표준화를 위한 예비 연구로써 한글로 번역한 PEDI의 번역 정확도를 검증하고, 한글 PEDI로 국내 아동을 평가하여 동일 연령대의 미국 아동과의 기능수준을 비교하여 문화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한글 PEDI는 미국에서 대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2개 국어 사용자 3명에게 의뢰하여 번역 정확도를 검증받았다. 미국아동과의 연령별 기능수준 비교는 어린이 집에 다니는 일반아동 28명을 2~5세까지 6개의 연령군으로 나누어 각 평가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번역 정확도의 검증 결과 기능적 기술 부분의 신변처리, 이동, 사회적 기능 영역과 보호자의 도움 및 조정/변경 부분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67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모두 4개 문항에서 2명 이상의 응답자가 번역 정확도가 나쁨이나 매우 나쁨에 응답하였다. 한국과 미국 아동들의 기능수준을 비교한 결과는 신변처리, 이동, 사회적 기능 영역과 보호자 도움 부분에서 아동들의 기능수준 차이가 나타났다. 규준 표준화 점수에서는 신변처리 영역의 2.5∼2.9세 연령군과 이동 영역의 2.0∼2.4, 2.5∼2.9, 3.0∼3.4세 연령군, 보호자 도움 부분의 2.5∼2.9세 연령군에서 한국 아동들이 미국아동들에 비해 낮은 기능수준을 보였다. 표준 점수에서는 이동 영역의 4.0∼4.4세 군, 사회적 기능 영역의 4.0∼4.4세 군과 보호자 도움 부분의 4.5∼4.9세 군에서 한국 아동들이 낮은 기능수준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번역 정확도 검증 결과 4개 문항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졌고, 한국과 미국 아동의 연령군에 따른 기능수준 비교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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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자폐아동의 상동행동 감소를 위한 중재방법으로 조건부 운동방법을 통한 응용행동분석과 감각통합치료의 효과를 비교하고자 한다.연구방법 : 본 연구는 개별실험 연구 설계인 교차중재설계(alternating treatment design)방법을 사용하여 응용행동분석의 조건부 운동방법과 감각통합치료를 상호 교차해서 상동행동을 치료 하였다. 연구대상은 중증 정신지체와 자폐증상을 갖고 정신지체아동 시설에서 생활하는 만 8세 10개월 된 남아였다. 상동행동 감소를 위한 중재방법으로 1회기에 20분씩 감각통합 치료와 조건부 운동 방법을 교차하면서 각 5회씩 실시하였다. 상동행동은 시각적 상동행동과 손가락 상동행동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종속변인의 측정은 페그를 끼우는 과제수행 과정 중에 발생하는 상동행동을 비디오로 촬영한 후, 등간 기록법(interval recording)으로 기초선 2회, 교차중재과정 10회, 일반화과정 1회 실시하였다.결과 : 치료 전에는 시각적 상동행동이 10분에 평균 21회(4~40회) 발생했으나 중재 후에는 감각통합 치료 후에 평균 1회(0~3회), 조건부 운동 후에는 평균 1.6회(0~10회)로 감소했고, 손가락 상동행동은 치료 전에는 평균 28회(10~36회), 감각통합치료 후에는 평균 3.5회(0~12회), 조건부 운동 후에는 평균 5.7회(0~16회)로 감소하였다. 치료 종료 3주 후에 상동행동을 10분간 페그를 끼우는 상태에서 1회 측정했을 때, 시각적 상동행동이 4~10회, 손가락 상동행동이 4~6회 발생한 것으로 보아 상동행동 치료효과가 적절히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결론 : 상동행동 감소를 위해 사용된 감각통합치료와 조건부 운동 방법을 통한 응용행동분석 모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두 방법의 치료효과 비교에서는 현저한 가시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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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5.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초등학교 학생들이 메고 다니는 책가방 무게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체중에 비례한 책가방 무게의 비율과 책가방무게로 기인하는 통증의 경험을 조사 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1개의 초등학교에서 5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등교시 학생들의 책가방 무게와 몸무게, 책가방의 유형, 사물함 사용 여부, 통증 유/무를 조사하였다. 책가방 무게는 저울로 측정하였고 학생들의 몸무게는 학교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그 외의 정보는 인터뷰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입력 및 분석은 SPSS 윈도우 버전 12.0을 사용하였다. 결과 : 실험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남녀 학생 비율은 여학생이 225명(43.86%), 남학생이 288명(56.14%)이였다. 사물함을 사용하는 학생은 388명(75.63%)이였고, 사물함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125명(24.37%)이었다. 책가방으로 인해 통증을 경험한 학생은 226명(44.05%)이었으며, 책가방 유형은 양쪽 어깨에 메는 유형이 478명(93.18%), 한쪽 어깨에 메는 유형이 11명(2.14)%이였고, 손으로 드는 유형이 23명(4.48%)이였다. 바퀴가 달린 가방을 사용하는 학생은 단 1명뿐(0.19%)이었다. 학생들이 들고 다니는 평균 책가방의 무게는 3.91 kg으로 학년이 올라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체중에 대한 평균 책가방 무게의 비율은 12.30%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의 책가방 무게가 체중에 비해 무거웠으며 통증과의 상관관계는 없었다. 과중한 책가방무게가 잠재적으로 학생들의 근골격계통에서의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적, 인간공학적, 사회와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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