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rst to understand whether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y, which is considered an important factor in the Root companies, directly affects the business performance of the company. Second, it was attempted to determine whether internal resources deemed necessary for a company's continuous competitive advantage and excellent business performance play a mediating role in the technological innovation capability of the Root companies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derived from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Among the elements of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y, R&D capability, positively affects both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It was confirmed that the investment ratio could positively affect financial performance such as sales, market share, and yield,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such as corporate image, employee satisfaction, and productivity. Among the factors of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y, the technology innovation system positively affects both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securing rights to owned technology, establishing technology and funding, efficient use of resources, etc., affects financial performance such as sales or market share of a company, and affect the company's production capacity, image, and employee satisfaction. It has been verified that internal resources, including financial, physical, and human resources, can mediate between the three elements of technology innovation capability and corporate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본 연구는 2012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기술혁신조사(KIS)를 이용하 여, R&D협력과 내부R&D투자와의 양방향성 관계를 규명하고, 내부R&D투자와 R&D협력이 기술혁신성과에 주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우선 기업의 내부R&D투자와 R&D협력 간의 상호 작용에 관해서는 두 개의 방정식을 설정하고 SUR 모형으로 동시에 추정하였고 내부R&D투 자와 R&D협력이 기업의 기술혁신성과에 미치는 효과는 Probit 모형으로 추정하였다. 국내 R&D 활동에 관한 기존 문헌들과는 달리 본 연구는 R&D협력, 내부R&D투자 및 기술혁신과 정의 구조적 체계를 감안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R&D협력과 내 부R&D투자의 관계는 서로 양방향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내부R&D투자는 기술혁신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결론적으로 내부R&D투자와 R&D협력간의 양방향성과 보완성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기능을 높이는 것이 R&D시스템의 효율성 제 고에 도움이 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있다.
This study trie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ternal competence and the competitive strategy of Korean corporations in China. And it also tries to find out the effects of suitability of the factors on their business performances. For this purpose, it surveyed 270 Korean corporations in China, and the results of the survey are as follows: First, when the effects of the internal competence on competitive strategy are investigated, it is proved that the technical competence and the marketing competence have a meaningful effect on differentiation strategy of Korean corporations in China. And the manufacturing competence has a meaningful effect on their cost leadership strategy. Secondly, in order to accomplish a high management performance, it is important for them to have suitable internal competence and management strategy. When they have high suitability, it has the biggest influence on their business performances. This results show that it is the most important for Korean corporations to establish a suitable competitive strategy for improving their performances, considering their internal competence.
오늘날의 기업경영에서 윤리경영의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정당성을 획득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기업의 역할이나 활동은 사회로부터 수용되어야만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수준이 윤리경영 활성화의 전제가 되고 있는 조직구성원의 내부고발 의지에, 그리고 고객의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지각수준이 윤리경영실천의 주요개념이라 할 수있는 기업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조직구성원의 내부고발 의
해외직접투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기업은 어느 국가 시장에, 언제, 어떠한 형태로 진입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 세 가지 사안에 따라 자원투입 수준과 해외직접투자의 궁극적인 성과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다른 두 가지 문제에 비해 진입 시기에 대한 연구는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러한 배경 하에, 본 연구는 국가시장의 불확실성이 진입시기와 진입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해외직접투자의 중요한 세 가지 사안을 연결시키고자 한다. 즉 진입 국가의 불확실한 환경이 진입시기와 진입방식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조사하고, 이러한 관계 내에서의 기업자원이 가지는 조절효과 가능성을 발견하며, 진입시기와 진입방식이 상호작용하여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입전략에 관한 결정요인과 결과를 포함하는 통합적인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표본은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케이스로 구성되었으며, 가설검증을 위해 중재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기업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으로는 진입시기를 늦추는 경향이 있지만, 기술적 자원이 풍부한 기업에서는 이러한 관계가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입시기와 기업성과의 관계에서는 진입방식의 조절효과가 발견되었다.
이 글은 은행의 국제화와 성과 간 관계에 대한 탐색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주요 초점은 은행의 국제화와 성과 간 관계 변화 유형을 확인하는 작업과, 성과에 미치는 내부화특유 우위 요소의 동태적 효과 및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는 영향력의 시간적 관성에 둔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기업특유 및 내부화특유 우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가운데 (1) 내부화특유 우위 요소가 국제화에 따른 성과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을 살펴보고, (2) 내부화특유 우위 요소에 대해 1년과 2년의 타임 래그(t-1과 t-2)를 부여하여 개별 요소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의 관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전 세계 75개국 1,520개 상업은행이며 연구기간은 1990∼2007년 기간이다. 응용된 실증분석 방법으로는 합동(pooled) OLS와 고정 및 확률효과 모형 간 타당성 검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인된 확률효과모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은행의 다국적 활동은 거래비용 및 관리·조정에 따른 비용을 발생시키며 이는 운영범위에 따라 증가하기가 쉽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은행의 국제화에 따른 성과는 진입 이후 적정 수준에 이르기 전까지 증가하다가 적정 시점 이후에는 감소하는 역U자형 관계를 나타낸다. 또한 비용효율성과 같은 내부화특유우위 요소는 국제화에 따른 성과 변화에 대해 직접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반면 동태적 시간적 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