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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프리카 원산의 벌집꼬마밑빠진벌레(Small Hive beetle; SHB; Aethina tumida Murray)는 1998년대 미국 양봉장에서발견되면서 서양종꿀벌의 중요한 해충이 되었다. 이 곤충이 2016년 9월 경상북도 밀양시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되었다.SHB의 국내 온도 환경에 적응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온도 처리에 따른 발육기간, 사망률을 조사하고, 발육영점온도,발육최적온도, 그리고 고온발육장애온도를 추정하였다. Incubator에서 6개의 온도(15, 20, 25, 30, 35, 38℃)를 이용하였으며, 24plate-wall에 개별사육 하였으며 하단부에 충분한 먹이를 투입하였다. 온도별 사망률은 각각 72.9, 97.9, 97.9,72.9, 54.2%(20, 25, 30, 35, 38℃)였으며, 15℃에서는 모든 알과 20℃에서 1령충까지 사육한 유충 모두 사망하였다.알에서 성충이 될 때까지 기간은 20℃ 47.8±0.4, 25℃ 38.6±0.3, 30℃ 33.5±0.4, 35℃30.6±0.5, 38℃ 28.0±0.6일로 조사되었다. 외부 온도가 15℃이하일 경우 SHB는 발육이 불가능 하며, 38℃ 이상일 경우도 50%이상이 사망하는 것을 보아SHB는 외부 온도 환경에 대한 발육속도와 사망률의 차이가 극심한 것을 확인하였다.
        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넓적밑빠진벌레(Epuraea domina Reitter)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밑빠진 벌레과(Nitidulidae)에 속하는 작은 곤충으로 감귤에는 방화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성충의 크기는 약 2~3 mm정도로 황갈색을 띠며, 감귤 꽃 개화기에 성충이 꽃에 발 생하여 자방을 갉아먹거나 발톱으로 상처를 내어 과실의 표면 콜크화 상처 피해를 유발하므로 초기 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는 독 미끼를 이용한 애넓적밑빠 진벌레의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감귤 부산물에 붕산을 농도별로 혼합하여 살충효과를 평가하였다. 붕산용액은 0.5%, 1%, 2% 농 도로 조제하였으며, 독 먹이는 감귤 과피를 이용하여 만든 분말가루 5g에 붕산용액 에 사용된 농도를 각각 10ml씩 혼합하여 3가지 농도의 혼합 먹이를 만들어 사용하 였다. 붕산용액 단독으로는 24h 후 0.5%, 1%, 2% 농도별 각각 4%, 34%, 66% 살충 률을 보였으며, 48h에는 각각 72%, 96%, 100%의 높은 살충률을 보였다. 72h 시점 에는 0.5%농도에서 98%, 1%의 농도에서 100%의 살충률로 모든 처리에서 높은 치사율을 보였다. 독미끼 평가에서는 24h에는 모든 처리에서 살충률이 0%로 나타 났으며, 48h에는 2% 용액 혼합 먹이만 14% 살충률을 보였다. 72h 시점에는 0.5% 농도에서는 2%, 1%농도에서는 34%의 살충률을 보였으나, 2% 농도에서는 96% 의 높은 살충률을 보였다.
        3.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밑빠진벌레과(Nitidulidae)는 딱정벌레목(Coleoptera)에 속하는 곤충으로 감귤 수확기에 낙과하여 부패하는 과실에 발생하여 부패 과를 섭식하며 살아간다. 본 연구는 감귤과원에 발생하는 밑빠진벌레과의 종 다양성과 연중 발생 시기와 정도 를 구명하고자 2009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제주도 감귤원에서 밑빠진벌레과 발생 및 연간동태를 조사하였다. 낙과하여 부패하는 과실에서 채집한 밑빠진벌레 과 성충을 분리 및 동정한 결과 8종으로 분류․동정 되었으며 이중 2종은 국내 미기 록 종으로 동정되었다. 밑빠진벌레과 8종의 연간 발생에서 애넓적밑빠진벌레 종 만 겨울에 다량 발생하였으며 나머지 7종은 초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발생하였다. 밑빠진벌레과 8종에 대한 시기별 종 다양도 관련 지수의 변동에서 종수는 겨울철 에 낮게 나타났으며, 종풍부도는 4월에 가장 높았고 1월 및 2월에 낮았다. Shannon지수는 12월과 1월 ¡‘0’값을 보였고 봄부터 가을까지 생육기에는 1.0에 근접하였다. Hill 지수는 겨울철 12월부터 2월까지 낮았고 생육기에는 2.5 부근에 서 변동하였다. 종균등도는 겨울철인 12월과 1월에 ¡‘0’값을 나타냈고 생육기에는 0.8 정도 값을 보였다. 8종의 발생시기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군락분석을 실시한 결 과 유사도 거리 0.5 수준에서 4개 집단으로 분리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애넒적밑빠진벌레는 단일 독립집단으로 구분되었다.
        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넓적밑빠진벌레(Epuraea domina Reitter)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밑빠진벌레과 (Nitidulidae) 속하는 곤충으로 감귤에서는 개화기 성충이 꽃에 모여 꽃잎과 암술을 먹고 자방에 상처를 내어 과실의 표면에 긁힌 자국의 콜크화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애넓적밑빠진벌레의 연중 생활사를 구명하고자 2009년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제주도 감귤원에서 성충 및 알, 번데기 등의 발생 동태를 조사하였다. 애넓적밑빠진벌레 성충은 낙과되어 반 부패된 감귤에서 주로 발견되었으며, 5월 중순경 감귤개화기에 개화한 꽃으로 유인되어 발생한 후 6월에서 10월 중순까지는 낙과과실 등 주요 서식처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10월 중순이후부터 낙과 감귤에서 다시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이때 발생한 성충은 초겨울(12월 초순)부터 토양에 산란을 시작하였으며 최고 산란 시기는 12월에서 2월경이었고 4월 상순까지 산란이 관찰되었다. 겨울철 낙과감귤에서 발육한 유충은 4월 상순부터 토양에서 번데기로 되었으며 4월 하순경부터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항온조건인 12℃와 25℃에서 산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두 온도 조건에서 산란이 가능하였으며, 25℃에서 산란수가 약 3배 많았고 산란기간은 짧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