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특정 음악 장르의 유행과 스타의 등용문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장기적 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제작 방법을 통하여 새롭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 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은 방송사별 보컬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제작방향을 연구하였으며 보컬 이라는 고정적인 제작요소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포맷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연구되었다. 연구 방법은 지금까지 관련한 문헌들의 분석을 통해 다양한 보컬 리얼 리티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의도 그리고 포맷을 제시하였으며 분석범위는 2020년 12월까지 제작 된 보컬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에서 기획의도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지상파방송채널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흥미와 재미 위주의 프로그램으 로 포맷하였고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였다.’ 둘째, ‘종합편성채널은 참여 대상자 와 음악장르가 상대적으로 구체화 되었으며 화제성이 있는 프로그램일 경우 휴지기를 통해 장기적 으로 방송되었다.’ 마지막으로 셋째, ‘케이블 채널은 긴장감을 유발하는 경쟁구도를 큰 축으로 프로그램 제작을 하였다.’는 분석이 도출되었다. 본 논문은 보컬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파생과 변화의 고찰 대상이 같은 방송사 내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이라 한계점을 가지고 있으며 보컬 리얼 리티 프로그램의 생성과 변화과정에 대해 방송사 간의 다양한 관점으로 확대하여 후속연구를 진행 한다면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고 좀 더 다양한 제작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스마트미디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방송 콘텐츠의 소비가 동시다발 적으로 이루어지는 다매체 다채널 시대, 방송 시장에서 경쟁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브랜드 자산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이에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채널 등 방송 유형별로 어떠한 브랜드 자산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방송 시청 선택 과정을 설명 하는 구조적, 개인적 차원의 브랜드 자산 구성요소(채널 및 프로그램 인지, 프로그램 장르별 품질 평가, 채널 이미지, 채널 및 프로그램 충성도)간 영향 관계를 설명하였다. 또한 브랜드 자산의 순 차적인 형성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채널 브랜드 인지 및 장르별 품질 평가가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브랜드 이미지가 어떻게 매개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방송 유형별 브랜드 자산의 구성요소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특정 채널 및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이용의도로 이어지는지를 파악함으로써 본 연구가 갖는 학술적, 사회적 의의를 강조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지상파와 케이블의 경우 종편 채널에 비해 채널 인지도 및 프로그램 인지도, 채널 이미지, 채널 및 프로그램 충성도와 관련하여 더욱 명확한 인식 혹은 긍정적인 태도를 구축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방송 채널 유형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선행연구 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방송 브랜드 자산은 특정 채널 및 프로그램에 대해 형성된 방송 시청자의 인식과 태도, 행동의 순차적인 단계를 거쳐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송 유형별로 구축 된 브랜드 자산은 각자의 경로를 통해 특정 채널 및 프로그램에 대한 충성도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방송 유형별로 브랜드 자산의 구성요소는 상이한 구축 경로를 통해 채널 및 프로그램 지속적인 이용의도가 강화되었다. 이처럼 본 연구는 방송 채널과 프로그 램에 대한 브랜드 자산과 관련한 경험적 연구를 통해 브랜드 자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략적 활용 등을 제안함으로써 연구의 의의를 찾고자 하였다.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은 직접수신비율이 높지 않은 반면, 방송산업에서 시청자의 선호도는 가장 높은 킬러콘텐츠이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라 한다)의 출범이후, 지상파방송사는 SO가 지상파방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재송신할 수 있게 하였고, 이를 통해 지상파방송사는 광고 수 익을 극대화 시켜왔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이후 지상파방송사와 SO간 재송신 행위가 난시청 해소를 위한 수신보조 행위인가에 대하여 분쟁이 있어왔고, 법원이 수신보조행위를 넘어 SO의 독자적인 방송사업에 해당 한다는 판결을 내림으로서 이들 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지 상파방송사의 저작권이 인정된 만큼, SO의 전송 선로설비 사용에 대해 서도 합리적인 사용료를 지급하여야 한다는 논의가 있으며, 이러한 대가 산정의 공정성을 위해서는 지상파 동시재송신의 대상이 되는 ‘방송프로그 램’에 ‘방송광고’가 포함되는지에 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재송신대 상에 지상파광고가 포함되는지에 대한 검토가 중요한 이유로는 첫째, 광 고수익을 주 수익원으로 하고 있는 지상파방송사업이 송출과정에서 있어 서는 시청자의 직접 수신 비율이 매우 낮다는 점, 둘째, 이러한 지상파방 송 수신 과정에 있어 국민대다수가 유료방송플랫폼의 전송 선로설비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 그러나 지상파 동시재송신 대상이 되는 ‘방송프로그 램’에 ‘방송광고’가 포함되는 지 여부가 법률상 불명확 하다는 점 등이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지상파 동시재송신 대상이 되는 ‘방송프로그램’에 ‘지상파광고’가 포함되는지 여부를 검토 하였다. 우선 “방송광고”를 “방송 프로그램”에 포함시키지 않고 각각 분리하여 다루는 것이 업계 관행이며 기존 연구들의 전제된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지상파 재송신 제도의 취지 자체가 보편적 서비스 구현의 보장이 전제되어 있으나, ‘광 고’의 재송신은 시청자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내용으로 하는 공공성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 또한 지상파방송사와 SO의 관계가 경쟁 체계로 변화하였고 양자 간의 공정경쟁 측면에서 볼 때 합리적 이유 없 이 방송프로그램에 방송광고가 포함된다고 해석하는 것은 지상파방송사 일방에게만 유리한 법적 해석으로 타당하지 않다. 따라서 지상파 동시재 송신의 대상이 되는 ‘방송프로그램’에 ‘방송광고’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러한 해석의 모호함으 로 야기되는 혼란을 개선하기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안은 법률의 개정 을 통해 지상파 동시재송신 대상인 ‘방송프로그램’에 ‘방송광고’가 포함되 지 않음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포맷 개발과 제작을 통해 산업 종사자 및 관련자 인터뷰와 문헌 검토를 통해서 고찰하였다.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포맷은 전통적인 방송프로그램이 지니고 있는 제작기획 또는 프로그램 기획에서 글로벌 표준화(Global Standard)된 구성방식을 포함한 제작매뉴얼 또는 제작바이블과 이에 따른 제작가이드를 뜻하는 용어로서,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포맷의 제작과정을 담고 있는 내용 및 형식상의 독창적인 요소들을 기록한 것을 뜻한다.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포맷거래에서는 방송부문과 방송 외 부문 거래로 마케팅과 홍보, 기술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는 제작매뉴얼 및 바이블, 현지 담당 프로듀서(Producer) 또는 컨설턴트의 파견 포맷 상품화 옵션에 따라 거래되는 내용에 차이가 있다. 글로벌 포맷거래를 살펴보면, 대부분 글로벌 제작사들의 방송프로그램 포맷이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전통적인 방송프로그램 포맷거래가 되기보다는 국내 IT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기술과 매체들의 융합을 통해 확장된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포맷거래에 있어서 우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포맷 거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 포맷으로 확장과 다양한 포맷거래가 가능한 포맷 상품화가 필요하다. 또한 이와 관련된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포맷의 창작과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법적,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방송과 통신사업자들의 글로벌 경쟁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요소 및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유용한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들은 향후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포맷거래 산업에 있어서 방송과 통신사업자들 뿐만 아니라 양방향 정책을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적 대안에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현재 각 방송사에 근무하는 방송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를 바탕으로 방송작가 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방송작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고찰하였다. 또한 방송작가 및 방송사 PD 들과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작가들의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독려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하였다. 총 474명의 방송작가들을 대상으 로 웹 설문지를 통한 온라인 서베이를 실시하였는데, 조사내용은 방송작가 입문 전 그리고 입문 후 받은 교육 프로그램, 방송작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 프로 그램, 방송작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방송작가 교육을 제도화하기 위한 방 안 등이었다. 조사결과, 설문에 응답한 방송작가들 중 약 70%가 작가 입문 전에 ‘프로그램 기 획 및 구성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분 석 및 비평’, ‘표준어 및 맞춤법 등 문장 교육’, ‘방송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교 육 등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송작가들이 필요로 하는 재교육 프로그 램으로는 ‘표준어, 맞춤법 등 문장교육’, ‘기획, 구성법, 드라마 작법’, ‘방송의 윤리 적 문제에 대한 소양교육’ 등이 포함되었다. 방송작가와 PD들과의 심층인터뷰 결 과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장려하기 위해 방송작가 협회 가입 자격요건에 교육이수 포함, 작가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방송작가와 PD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작가 재교육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현실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경제통합이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 수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를 알아보기 위해, 중력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해 보았다. 종속변수로는 우리나라의 ‘방송프로그램 수출액’, 설명변수로는 ‘수출 상대국의 1인당 GDP’, ‘인구’, ‘방송산 업 성장률’과 ‘우리나라와 상대국 간의 거리’, ‘상대국의 APEC 가입여부’, ‘ASEM 가입여부’, ‘OECD 가입여부’ 등을 사용했다. 중력모형 함수식의 추정결과, 양국 간 의 거리 변수, OECD 가입여부, APEC 가입여부는 1%의 유의 수준에서 추정계수 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국의 1인당 인구, ASEM 가입여부는 5% 수준에 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통합의 가입 여부 변수인 APEC, ASEM, OECD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다시 말해 OECD, APEC, ASEM 등의 지역경제통합은 우리나라의 방송프로그램 수출을 설명하는데 의미 있 는 변수로서, 이들 지역경제통합체에 가입해 있는 역내 국가들에 대해 우리나라 방 송프로그램 수출액이 더 커지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추정계수 값에 의하면, OECD는 APEC이나 ASEM 변수에 비해 방송프로그램 수출액에 더 큰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의 추정계수 값은 0.959로, APEC의 추정계수 값 0.408에 비해 2배 이상의 방송프로그램 수출증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OECD 변 수가 우리나라의 방송프로그램 수출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는 방 송 프로그램의 국제 유통 환경에서 지역경제통합체의 영향력이 존재한다는 의미이 며, 우리나라가 앞으로 다양한 국가들, 지역공동체와 상호 교류하며 콘텐츠 수출과 유통을 늘려나가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방송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보편적 서비스를 유지, 확대하기 위한 최선의 방편으로써, 시청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으로써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현황을 고찰하고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구 방법으로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운영 방송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시청자참여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서는 향후 시청자제작자의 저변확대 및 홍보, 참여프로그램 질 향상,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의무편성, 지역방송사업자 중점 지원, 시청자미디어센터의 활용도 향상 및 미디어교육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 등이 필요함을 논의했다
TV시청은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여가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있어도 마찬가지다.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방송사들간 경쟁이 심화되고 이로 인해 더욱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되면서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법적인 조치로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를 지정하고 동시간대에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프로그램을 방영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또한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가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의 TV시청 시간과 일치하지 않아 무력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해 늦게 귀가한 후 TV를 시청하는 경향이 있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노출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을 유해한 TV 프로그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를 현실에 맞게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 연령대별로 등급이 매겨지고 있는 방송프로그램등급제의 개선도 필요하다. 방송프로그램등급제의 경우 연령별로 시청가능여부를 표시하도록 되어 있지만 등급의 판정이 방송사 자율에 맡겨져 있다는 점과 사후제재 조치가 이루어진다는 점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방송프로그램에 노출될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등급이 내용에 따라 연령별 시청 가능성을 표시하고 있기때문에 청소년들의 경우 시청불가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시청하게 되는 부작용도 낳고 있다. 따라서 프로그램등급제의 경우도 선정성, 폭력성, 환상성, 속어 등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도록 함으로써 부모들이 시청지도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V-Chip과 같은 기계적 장치의 도입을 통한 물리적 시청 제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research explores the linguistic modes of animated cartoon programs focusing on such areas as program titles, subtitles, character names, theme song verses and dialogues in the programs aired by three major broadcasters. Among those that surface prominently are the use of foreign languages and unnecessary foreign borrowings in all research areas; the uses of language of explicit violence and sexuality in theme songs; and violations of linguistic norms involving slang or substandard expressions and grammatical errors. Some issues include the use of an inordinate level of violent and pejorative language, excessive occurrence of foreign words and/or foreign borrowings and foreign-sounding non-words (i.e. nonce words), grammatical violations, and the use of lexis inappropriate for the target audience. These aspects are related to the current state of affairs in the broadcasting industry: the separation of production and broadcasting (i.e., most programs are produced by external program-manufacturers, whose major concerns are marketability and viewer interest rather than the inherent quality of the programs). This research calls for concern over the good of young viewers and of regulation and supervision over broadcasting contents.
최근 한국에서 이슈가 된 신인 가수 발굴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은 중국에서 화제가 되어 이와 유사한 ‘우상연습생’이 방영되어 크게 성공하였다. 본 연구에서 방송 의상은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가수의 경연곡을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이러한 방송콘텐츠는 무형의 상품으로서 그 가치가 있다. 특히 경연곡의 컨셉에 맞는 패션이미지 연출은 노래의 전달 및 공감 효과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대 의상 패션이미지 제안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타난 방송 의상의 패션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것으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패션이미지는 음악 장르에 따라 클래식, 댄디, 로멘틱, 모던, 캐주얼, 다이나믹으로 나타났는데, 방송에서 가수는 노래 장르와 내용에 따라 적합한 패션이미지를 나타내기 떄문에 패션이미지 분류의 세분화가 필요하다. 둘째, 방송 콘텐츠와 가수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국내·외 방송에 나타나는 패션이미지 연구를 바탕으로 감성소구를 위한 글로벌 패션이미지 연출 기획이 필요하다. 셋째, 방송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가수의 매력과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시청자의 감정소구를 고려한 차별적인 이미지 연출 기획 모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