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6

        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 산림의 토착해충과 최근 급속히 유입되고 있는 많은 외래해충에 의해 우리의 고유한 산림생태계가 교란되고 피해가 점차 확산되면서 산림해충의 방제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산림해충의 방제법으로는 화학적, 임업적, 생물학적 방제법 등이 알려져 있으나 산림생태계의 균형유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근원적인 방제를 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방제법의 연구와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기초적인 분류와 생태 연구가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국내에서 생물학적 방제법의 경우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장시간이 소요되고 전문인력 등의 부재 등의 이유로 인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생물학적 방제원 중, 특히 기생성 벌류는 산림해충의 천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산림해충의 천적인 기생성 벌류의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하여 산림해충들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를 모색하고자 한다.
        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는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의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환경 교란 요소이다. 생물군집으로 대표되는 생태계의 기본 구조는 구성 생물의 기후를 포함하는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의 결과로 나타난다. 최근 1세기에 걸친 기후변화의 패턴은 생물종의 분포 지역과 밀도의 변화를 야기하고 있으나, 특정 생물은 그 변화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생물들은 그 변화의 외적 표출은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지표생물의 발굴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와 적응, 그 영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하다. 본 연구는 농생태계 내 서식하는 벌류 곤충 중 기후변화를 지표할 수 있는 생물종을 선발하고자 선발 기준의 개발 및 발생 모니터링을 통해 지표 가능성을 파악하였다.
        3.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치벌과(Braconidae)는 벌목(Hymenoptera) 맵시벌상과(Ichneumonoidea)에 속하는 기생벌로서 전 세계에 약 15,000여종이 기록되어 있고 미기재된 종을 포함하면 전세계에 적어도 40,000여 종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된다. 고치벌과의 대부분 종들은 주로 해충에 기생하기 때문에 농업 및 자연생태계에서 해충의 집단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고치벌과는 워낙 큰 분류군이고, 과거 기록이 애매하거나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따라서 과거의 기록의 재확인과 오류를 수정하고, 이들을 최근의 분류체계에 맞게 정리하여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류학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본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 샘플 확보는 호남 지역의 자연 환경 보전지구 또는 경관 명소에서 주로 수행되었다. 총 192개체 중 160개체의 DNA에 대하여 noised sequence 11개, Wolbachia에 감염된 6개체를 제외한 143 개체의 DNA 샘플을 확인하였다. 그 중 47속이 분류되었고, 18개체가 종 수준까지 동정되었다.
        4.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남 나주시 배시험장에서 채집한 깍지벌레류에서 채집한 깍지벌레류에서 기 생벌류에 기생된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한 깍지벌레류에 대한 기생률은 25.8%였다. 1월의 기생율이 높은 것은 이전에 기생당한 깍지벌레가 발견된 원인 으로 생각된다. 한편, 배나무에서 채집한 온실가루깍지벌레(Planococcus kraunhiae) 를 잠두(Vicia faba L.) 유묘에서 사육하면서 15, 20, 25, 30℃에서 각태별 발육기 간을 조사하였다. 15℃에 알기간은 약 20.9일이었고 25, 30℃에서 7.1, 7.5일이었 다. 알에서 성충까지 전체 기간은 15℃에서 약 117.7일이었고, 20, 25, 30℃에서 각각 54.9, 32.4, 30.3일이 소요되었다. 산란전 기간은 각각 31.6, 17.2, 13.1, 16.8 일이 소요되었다.
        5.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호리병벌과를 이용한 생물학적 환경평가 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농업지역 등 충 13개 지역에 대통트랩(nest trap)을 설치한 후 채집된 호리병벌과의 벌류를 분류 동정하고, 채집지의 환경에 따른 서식밀도를 분석하여 환경평가를 위한 유망종을 선발하였다. 시험기간 동안 총 7종이 채집되었으며, 그 중 황슭감탕벌(A. flavomarginatum Smith)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호리병벌과에 속하는 종들의 영소수는 농업지역의 경우 무비무농약재배지에서 12.8개/m로 관행농업지의 7.2개/m에 비해 많았으며, 자연녹지의 경우 녹지지역(자연녹지도: 4.28)의 경우 13.4개/m로 상업지역(자연녹지도: 1.00, 1.2개/m)에 비해 많았다. 또한 영소수가 많은 지역일수록 종 풍부도 및 다양도 지수는 높게 나타났다. 한편, 농업농촌 생태계 등 자연환경평가 지표중으로 황슭감탕벌, 줄무의감방벌, 먹조롱박벌, 왕가위벌등 4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 종의 출현수 및 총 영소수, 종 다양도 등을 지표로 한 환경등급기준( 등급)을 설정하였다.
        4,000원